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봉화군은 지난 17일 제29회 봉화송이축제를 맞아 봉화 구시장과 축제장에서 ‘안전점검의 날’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는 봉화군 관계자와 안전보안관 등 30여 명이 참여해 축제장 내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물 배부 활동을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행사장 내 안전사고 예방, 생활환경 주변의 안전위험 요인 점검 등 생활 속 안전실천을 주제로 한 홍보 활동을 이어갔다. 특히 봉화군은 지난 여름 열린 봉화은어축제 기간에도 전기·가스시설, 무대 구조물 등 주요 시설물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안전보안관과 함께 축제장 사고예방 및 폭염 대응 캠페인을 펼치는 등 안전한 축제 운영에 힘써왔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축제장 내 각종 안전사고에 철저히 대비해 단 한 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며 “행사장 안전사고 예방과 함께 생활 속 안전점검의 일상화를 통해 보다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봉화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경북전문대학교 위탁 운영)는 지난 17일 봉화군에서 개최한 ‘봉화군 어린이집 연합 참여 한마당’행사에 참여해 어린이와 학부모를 위한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에서 센터는 ‘에코백 꾸미기, 주사위 던지고 선물 받기’등 어린이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에코백 꾸미기’체험은 어린이들이 가방에 직접 당근, 버섯, 브로컬리를 색칠하고 꾸미며 친환경 생활의 중요성과 평소 먹기 싫어하는 채소와 친숙해질 수 있는 계기를 제공했다. ‘주사위 던지고 선물 받기’코너를 통해서는 아이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봉화군 어린급식관리지원센터를 홍보하는 등 신나는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봉화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김미향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어린이와 학부모가 함께 즐기면서 건강한 식생활의 중요성을 배우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형 영양·위생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봉화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어린이집과 지역아동센터 등 관내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봉화군 치매안심센터는 지역주민과 방문객 대상 치매에 대한 이해와 관심 증진을 위해 지난 17일 봉화군 가을철 대표 축제인 봉화송이축제와 연계해 치매인식개선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치매에 대한 편견과 오해를 해소하고, 지역사회 내 치매환자와 가족에 대한 따뜻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장을 찾은 주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치매예방교육 및 조기검진 안내를 진행하고 치매 친화적 사회 조성을 위한 홍보물 배부 및 인지프로그램 등 다양한 체험을 운영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송이축제의 자연 친화적 이미지와 어우러져 치매에 대한 긍정적 인식 변화와 더불어 건강한 노후 생활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치매는 누구에게나 올 수 있는 질환인 만큼, 조기 발견과 지역사회의 이해가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치매 환자와 가족이 차별없이 지역사회에서 존중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봉화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봉화송이축제장에서 생명존중 캠페인을 개최하고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과 주민에게 자살예방의 중요성과 24시간 자살예방 상담전화‘109’를 홍보했다. 이번 캠페인은 생명의 소중함을 전하고 위기상황에 놓인 이들이 언제든지 도움을 받을 수 있음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참여자들이 직접 OX퀴즈에 참여하고 기념품도 가져갈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봉화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축제와 연계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생명존중 의식을 확산시키고 자살예방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봉화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생명존중 문화 확산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자살문제 상담 ▲자살유족 지원서비스 ▲자살예방 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활발히 진행 중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봉화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봉화생활체육공원 송이축제장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봉화愛 빠지다~ 봉화를 채우는 우리들의 복지 이야기~’ 홍보·체험부스를 운영했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봉화송이축제와 연계해 봉화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6개 실무분과(가족·돌봄, 고용자활, 노인, 생명사랑, 장애인, 통합사례관리)가 참여했다. 홍보부스 운영은 물론 가족사진촬영, 치매 인지 프로그램, 한궁 및 윷놀이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박현국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봉화군수)은 “봉화송이축제와 연계해 봉화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분과 홍보부스를 운영했는데, 지역 주민들에게 사회복지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주민이 체감하는 복지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아이코리아 고령군지회(회장 이유정)는 10월 19일 오전 8시부터 대가야읍 중앙네거리에서『제16회 자원사랑 아나바다 장터』행사를 개최했다. 아나바다 장터는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옷, 가방, 신발 등 다양한 물품을 기부받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거나 물물교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 자원 재활용과 환경 보호의 소중한 가치를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아이코리아 고령군지회는 무한한 잠재력과 가능성을 지닌 어린이와 청소년의 교육 환경 개선 및 건전한 성장을 지원하고자 꾸준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이와 더불어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연중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이유정 아이코리아 고령군지회장은 많은 단체와 주민들의 참여와 관심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즐겁고 의미있는 나눔의 장을 지속적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나바다 판매 수익금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경산시는 17일 경산시청소년문화의집에서 시설운영위원회 위원 11명에 대한 위촉식 및 청소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교육, 언론, 학부모, 유관기관, 청소년 대표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이어 청소년과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시장님에게 전하고 싶은 이야기’란 주제로 청소년 간담회를 진행했다. 시설운영위원회는 청소년문화의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지역 자원 연계 협력 및 새로운 프로그램 발굴 방안을 논의했으며, 향후 시설 운영의 투명성 제고, 청소년 프로그램 개발, 지역사회 협력의 가교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이어 열린 청소년 간담회에서는 청소년들이 사전 작성한 보드판 메모 의견(참여자 87명)과 참여자들이 건의한 교통 불편 사항, 문화·체육 시설 확충, 청소년 근로 권익 보호, 대학 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의견이 이어졌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시설운영위원회 위촉식에서 “청소년이 행복한 도시, 청소년이 머물고 싶은 경산을 만들기 위해 위원회 여러분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위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했다. &nbs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경산시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포항 환호공원 중앙광장에서 숲으로 미래로 포레스트 경북을 주제로 한 『2025 경상북도 산림박람회』에 참가하여 ‘상상 그 이상의 경산’'경산의 숲'으로 도시숲과 산림관광자원을 적극 홍보하며 단순한 산림 전시를 넘어 숲과 문화, 기술이 결합한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올해로 제5회를 맞이한 산림박람회에서 경산 치유의 숲과 유아숲체험원, 현재 진행 중인 숲속 야영장‘숨 편한 힐링숲’및 주변의 아름다운 산림관광 자원을 방문객에게 홍보하며, 사과 대추, 대추가공품 등 지역 산림특산물 홍보를 위한 시식 행사와 나무 소품만들기 등 목공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숲이 가진 자연환경의 소중함과 가치를 되새겨 보는 기회와 경산의 매력을 전달하는 계기가 됐다. 경산시 부시장(윤희란)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경산의 산림자원과 생태적 가치를 널리 홍보하여 숲-문화-기술 융복합 모델 제시로 지역 이미지 제고 및 산림 관련 기업과 기관과의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숲과 사람이 상생하는 미래를 만드는 경산의 산림 조성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포항시는 지난 17일 신광면 죽성리 일원에서 ‘벼 품종별 비교 전시포 현장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는 쌀 적정 생산을 위한 정부 정책에 따라 보급종 공급이 중단될 예정인 ‘삼광’ 품종을 대체할 품종을 찾고, 기후변화로 인한 돌발 병해충 및 생리장애 증가에 대응할 수 있는 지역 적응 품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서는 국내 육성 품종 13종이 소개됐으며, 포항 지역의 재배 환경에 적합한 품종을 선발하기 위한 현장평가가 진행됐다. 선정된 결과는 향후 공공비축미 수매 품종 결정 시 주요 참고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평가회에는 지역 수도작 농업인과 농업인 단체 등 50여 명이 참석해 품종별 생육상황, 수량성, 병해충 발생 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이어진 소통의 시간에는 전시포 재배 농가와 읍·면 수도작 농업인들이 품종 재배 경험과 생육 과정에서의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포항쌀의 재배기술 향상과 안정적 생산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상기상에 대응해 포항 지역에 적합한 우량 품종을 발굴하고, 수도작 농업인의 안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포항시는 18일부터 19일까지 1박 2일간 ‘함께 꿈꾸는 우리가족’ 드림스타트 가족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에는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과 가족 20가정, 총 60명이 참여했으며, 부산 일대 ▲국립해양박물관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 ▲안데르센 동화마을 등을 방문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며 가족 간 유대감을 다졌다. 첫째 날 참가자들은 국립해양박물관 전시실과 4D영상관을 관람한 뒤,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에서 놀이기구를 즐기고 퍼레이드를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둘째 날에는 안데르센 동화마을에서 영상 관람과 산책, 놀이 체험을 통해 가족과 함께 추억을 쌓았다. 참가자들은 과학·문화예술·놀이 등 다양한 체험으로 아이와 부모가 함께 웃고 대화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한 가족은 “아이와 함께 새로운 경험을 하며 더 가까워질 수 있었다”며 만족감을 전했다. 포항시 관계자는 “이번 캠프는 아동에게 교육적·문화적 경험을 제공하고, 가정 내 정서적 유대와 가족 친밀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가족이 행복을 나눌 수 있는 다양한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소박하지만 진정성 있는 결혼을 꿈꾸는 예비부부들에게 포항시의 ‘작은결혼식’이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포항시는 18일, 올해 다섯 번째 ‘나만의 특별한 작은결혼식’을 스튜디오 루다에서 개최했다. 이날 결혼식의 주인공인 신혼부부는 “화려한 예식보다 진심을 담은 결혼식을 원했는데, 포항시의 지원으로 뜻깊은 예식을 올릴 수 있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작은결혼식’은 과도한 예식비용과 복잡한 절차를 줄이고 결혼의 본질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포항시가 2017년부터 추진해 온 사업이다. 시는 예비부부에게 ▲결혼식 장소 ▲웨딩세팅 ▲예복·헤어·메이크업 ▲부케·혼구 등 250만 원 상당의 결혼식 비용을 협약업체와 연계해 지원하고 있다. 현재 시는 지역 내 웨딩업체 4곳과 협약을 체결해 다양한 형태의 예식을 진행 중이며, 전통문화체험관·시청 야외공원 등 공공장소에서도 예식이 가능하다. 지금까지 총 23쌍의 부부가 ‘작은결혼식’으로 새로운 출발을 함께했다. 포항시 관계자는 “최근 실속 있고 의미 있는 결혼을 중시하는 젊은 세대가 늘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포항시는 지난 18일 중국 광저우 지역 주요 여행업계 관계자들을 초청해 포항의 해양·산업·문화 관광자원을 소개했다. 이번 초청 행사는 최근 중국 정부의 한국 단체관광 허용과 무비자 입국 확대에 따라 증가하는 방한 수요에 대응하고, 중화권 관광객 유치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방문단은 ▲스페이스워크 ▲영일대해수욕장 ▲포스코 야경 등 포항의 대표 관광지를 둘러보며, 해양도시 포항의 매력과 산업·문화 인프라를 직접 체험했다. 또한 포항시는 지역 향토음식으로 구성된 환영 만찬을 준비하고, 전통문화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현지 여행업계 관계자들에게 포항의 다채로운 매력을 전했다. 한편 포항시는 지난 5월 ‘2025 광저우 국제관광전(GITF)’에 참가해 포항 관광홍보관을 운영하며, 해양·산업·문화관광 콘텐츠를 현지 여행업계와 일반 관람객에게 적극 홍보한 바 있다. 이와 함께 중국 화남지역 SNS 인플루언서 초청 팸투어, 국내 거주 중국 유학생 대상 포항 팸투어 등 중국 관광시장 개척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포항시 관계자는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포항이 ‘철강산업의 도시’를 넘어 첨단산업과 국제교류가 어우러진 글로벌 MICE 중심도시로 도약하고 있다. 그 변화의 중심에는 오는 2027년 개관을 앞둔 포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POEX)가 있다. 코로나19 이후 세계 전시·컨벤션(MICE) 산업은 디지털 전환·ESG·산업 연계를 핵심 키워드로 삼고 있다. 포항 역시 철강·이차전지·수소·바이오 등 지역 주력 산업과 연계한 ‘포항형 MICE 모델’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POEX의 강점은 산학연 협력이다. 포스텍, 한동대,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 등 인근 대학 및 연구기관의 인프라를 활용해 전시 참가자들이 산업현장과 연구소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테크니컬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국제 컨퍼런스에서는 학술발표, 기술전시, 스타트업 신제품 소개, 투자 상담이 동시에 진행돼 연구–산업–자본을 잇는 실질적 교류의 장이 마련된다. 청년층은 인턴십과 행사 참여를 통해 글로벌 MICE 실무를 경험하고, 지역 기업과 스타트업은 세계 시장으로 진출할 기회를 얻는다. MICE 산업의 새로운 흐름인 블레저(Bleisure,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포항시는 지난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신규임용후보자 53명을 대상으로 실무수습 발령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발령받은 실무수습원은 총 53명으로, 직렬별 인원은 ▲행정 24명 ▲세무 4명 ▲사회복지 3명 ▲공업 4명 ▲농업 2명 ▲녹지 2명 ▲해양수산 5명 ▲의료기술 2명 ▲환경 1명 ▲시설 6명이다. 이날 수여식은 발령장과 실무수습 신분증 전달을 시작으로 장상길 부시장의 훈시 순으로 이어졌다. 실무수습원들은 시청 각 부서와 직속기관, 사업소, 구청 및 읍면동 등 행정 일선에 배치돼 공무원 정식 임용 전 본격적인 대민행정을 수행하며, 행정 현장에 필요한 실무 감각을 쌓을 예정이다. 실무수습 제도는 임용시험 합격자가 신규임용 전 일정기간 직무 수행에 필요한 기본지식과 실무능력을 익히는 과정으로, 수습 기간 동안 다양한 교육과 현장 실습을 통해 안정적으로 공직에 적응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장상길 부시장은 “포항시의 가족이 된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시민에게 신뢰받는 공직자로 성장해 포항 발전의 중심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숲으로 미래로, 포레스트 경북’을 주제로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포항 환호공원에서 열린 ‘2025 경상북도 산림박람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박람회는 산림의 가치와 중요성을 재조명하고, 임업의 현재와 미래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장으로 마련됐다. 경북 22개 시군을 비롯해 기업체, 유관기관 등 120여 개 부스가 참여해 산림산업 전시와 함께 지역의 우수 임산물을 선보였으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숲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돼 방문객들에게 힐링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개막 첫날인 17일에는 ‘산의 날’ 기념식이 열려 산림 발전과 국토 녹화에 기여한 유공자 포상, 축하 퍼포먼스, 전시장 투어 등으로 산림 관계자들이 미래 산림 정책의 방향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한편, 박람회가 열린 환호공원은 시민들이 쉽게 찾을 수 있는 도심 근린공원으로, 뛰어난 접근성을 바탕으로 많은 관람객이 찾았다. 특히 포항의 랜드마크인 ‘스페이스워크’, 새롭게 단장한 보행교·식물원·하늘연못·환호뜰 등과 어우러져 복합문화공간으로서 활기를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