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예천군은 20일부터 22일까지 관내 농약 판매업체(38개소)를 대상으로 농약 유통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농약의 안전한 사용을 유도하고 부정·불량 농약의 유통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조치로 농업인의 안전과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됐으며, 타 시·군의 농약판매업 담당공무원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각 농약판매 업체를 직접 방문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주요 점검 항목은 ▲부정·불량 농약의 보관·진열 및 판매여부 ▲판매업 등록기준 준수 여부 ▲판매기록 작성 등 안전관리 준수여부 ▲판매관리인의 교육이수 여부 ▲기타 관련 법규 준수 여부 등이다. 박완우 농정과장은 “농약 판매업체가 안전하고 적법한 제품을 공급할 수 있도록 철저히 점검하고, 위반사항 발생 시에는 관련 법에 따라 엄정하게 조치하겠다”며, “농업인의 건강과 소비자의 신뢰 확보를 위한 안전한 농약 유통망을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예천군은 22일, 국토교통부에서 진행한 ‘2025년 지역활력타운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역활력타운사업’은 국토교통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8개 중앙부처가 합동으로 지원하여 고령화된 인구소멸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지방 이주를 희망하는 은퇴자, 청년세대 등을 대상으로 이들의 지방정착을 위한 ‘주거+생활인프라+생활서비스’가 결합된 생활거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예천군은 이번 공모 선정으로 도청 신도시에 총 3,583억 원을 투입해 임대주택 727세대(경북개발공사, 3,100억 원), 24시간 온종일 돌봄센터, 청년커뮤니티센터, 청년 크리에이터를 위한 청년몰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청년세대를 중심으로 한 지역 활력거점이 구축될 전망이다. 김학동 군수는 “도청 신도시가 조성됐으나 최근 늘어나던 인구가 정체되고 상가 공실률도 높아지고 있는 시점에 정부가 합동으로 추진하는 정책사업에 선정된 것은 매우 뜻깊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 세대의 유입을 촉진하고 도청 신도시에 다시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각계각층의 따뜻한 장학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영동종합이엔시(주)(대표 이재환) 5백만원, 신메디칼(대표 신호주) 1백만원, 해도동 지역자원봉사대(대장 정석준) 7,494,000원을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영동종합이엔시(주)는 지난 2010년 장학금 1천만원을 기탁한데 이어 추가로 5백만원을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이 밖에 경북 산불피해 지역 성금 전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사회 환원으로, 지역사회의 나눔, 상생을 실천하고 있다. 이재환 대표는 “기업이 성장하는 만큼 지역과 상생하고 기업의 이익을 지역 사회에 함께 나누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라며 포항의 미래를 이끌어갈 우수 인재들이 꿈꾸고 성장하는데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 라며 뜻을 밝혔다. 의료기기 사업가인 신메디칼 신호주 대표는 “지역에서 사업을 하면서 얻은 수익을 지역사회와 나누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라며, “적은 금액이지만 어려운 환경 속에서 학업에 열중하는 지역 학생들에게 의미 있게 쓰이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기 위하여 꾸준히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울진군 북면사무소는 지난 5월 20일 트루파인더(대표 김성규)로부터 삼계탕 1,120개(총 520만 원 상당)를 기탁받았다. 이번 기부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전달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의미 있는 행사로 마련됐다. 기탁된 삼계탕은 북면 관내 경로당에 배부될 예정이며, 어르신들이 간편하게 데워 드실 수 있도록 포장·가공된 제조된 제품이다. 특히 단백질과 영양이 풍부해 기력이 저하되기 쉬운 고령층의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기부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사회에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하는 기업의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북면 지역 어르신들의 일상에 실질적인 보탬이 되고 있다. 북면사무소는 지역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나눔 문화 조성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고 있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공동체 문화 조성에 적극 노력할 방침이다. 장경희 북면장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은 울진을 더욱 살기 좋은 공동체로 만드는 힘이 된다”며 “이처럼 꾸준히 이웃 사랑을 실천해주시는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울진군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가 지난 5월 16일 죽변면 일원에서 해군 제1함대 포항대대 214전진기지대 부대원들과 함께 해양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군 장병과 지역 자원봉사자 40여 명이 참여해 해안가에 밀려온 해양 쓰레기, 폐비닐, 플라스틱 등 각종 폐기물을 수거하며 깨끗한 해양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다. 특히 최근 연일 이어진 강풍으로 해안에 다량 유입된 쓰레기를 신속하게 처리함으로써 해양 생태계 보전은 물론 지역 주민의 생활환경 개선에도 실질적인 기여를 했다. 214기지대는 이번 정화 활동 외에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지난 4월에는 대구시 수성구 소재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대구나음소아암센터를 찾아 장병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헌혈증 100매를 전달했다. 이 헌혈증은 8개월에 걸쳐 꾸준히 참여한 헌혈 캠페인의 결과물로,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소아암 환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울진군은 군과 민간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공공의 가치를 실현하고,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과 환경 보호에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김천시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활력 넘치는 농촌을 만들기 위해 공기업·공공기관의 적극적인 농촌 일손 돕기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김천시 가족행복과(과장 김홍태) 직원들은 5월 21일,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라도 힘이 되고자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섰다. 이날 가족행복과 직원들은 봉산면 소재의 한 포도 농가를 찾아 포도 순 따기 작업에 힘을 보탰다. 특히 최근 농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해 일손 부족 현상이 심각해짐에 따라, 직원들은 조금이나마 농가의 어려움을 덜어주고자 팔을 걷어붙였다. 포도 농장주는 “바쁜 와중에도 이렇게 와서 도와주시니 정말 큰 힘이 된다. 제때 순 따기 작업을 하지 못해 걱정이 많았는데 덕분에 한시름 놓게 됐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홍태 가족행복과장은 “농가의 어려움을 직접 느끼고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농촌 일손 돕기를 통해 지역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울릉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울릉한마음회관 대회의실에서 한전MCS(주)울릉도발전소와 복지자원연계 업무 협약체결 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남한권 울릉군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황성웅, 한전MCS(주)울릉도발전소장 박지훈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내 문제 해결과 민관협력 활성화 도모를 논의했다. 특히 이번 업무협약은 울릉군⇔울릉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한전MCS(주)울릉도발전소 간 취약계층 대상 전기시설 개선사업 추진과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마련됐으며 이는 민관협력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공공위원장 남한권 울릉군수는 “울릉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복지자원 발굴과 자원 연계 협력에 앞장서는 등 지역사회복지 발전에 힘쓰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소외된 이웃을 위한 복지서비스 강화하고 민관협력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울릉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울릉한마음회관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제3차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읍·면 협의체 지역특화사업 수립 심의하고 함께모아 행복금고 연합모금 공모사업을 선정했으며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및 인식개선 추진 안건에 대하여 심의했다. 이번 회의를 통해 2025년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발굴한 특화사업 8건을 심의하고 그 중 특화사업비 지원이 필요한 7건 사업을 선정해 함께모아 행복금고 연합모금 공모사업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읍·면별 특화사업으로는 울릉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진행하는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동행 행복나들이, 생계급여수급자 치과진료비 지원이 있고 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진행하는 행복나들이, 여름철 취약계층 음식 지원 마지막으로 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진행하는 복닭복닭, 리즈갱신 청춘어게인, 독거노인 건강지킴이 사업이 선정됐다. 공공위원장 남한권 울릉군수는 “읍면 협의체 특화사업 지원으로 지역복지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지원 체계가 구축되길 바란다”며 “나아가 민·관이 함께 노력하여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경산가정폭력상담소는 21일 경산시 성폭력방지 및 피해자지원시설(로뎀성폭력상담소, 새경산성폭력상담소) 및 경산 경찰서와 함께 '행복한 가정을 위한 첫걸음, 폭력없는 행복경산 실현'을 위해 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부부의 날’을 기념하여 시민들에게 장미꽃과 폭력예방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부부가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문화 조성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예방법과 폭력의 심각성 및 발생 시 피해자 지원 체계를 홍보했다. 임영숙 소장은“아직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 다양한 형태의 폭력으로 살아가는 가정이 여전히 존재하고 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많은 시민이 관심을 갖고 폭력의 사전 예방과 조기 신고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채은주 사회복지과장은 "폭력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폭력 피해자에게는 희망을, 가해자에게는 인식 변화의 계기를 제공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안전하고 폭력없는 경산시를 만들기 위해 다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경산묘목영농조합법인은 21일 경산시청을 방문하여 경북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모금한 성금 1,265만원을 기탁했다. 정희진 경산묘목조합 조합장은 “이번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조합원들이 한마음으로 정성을 모았으며, 빠른 복구와 일상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이웃을 생각하고 손을 내밀어 준 경산묘목영농조합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드리며, 성금은 피해 주민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포항시청소년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7일 청소년문화의집 청년센터 대회의실에서 청소년 또래상담자 연합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포항 지역 중·고등학생 40여 명이 참가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 또래상담자 연합회는 또래 청소년들 간의 상담 활동으로 고민을 나누고 지지하는 과정을 경험하며, 학교폭력 예방 등 건강한 청소년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위촉식을 비롯해 청소년 폭력 예방을 위한 다양한 주제들이 논의됐으며, 회의 이후에는 ‘꿈틀꿈틀 과학축제’에 참가해 ‘또래상담자 마음약국’과 청소년 폭력예방 캠페인 활동을 진행했다. ‘마음약국’은 또래상담자가 청소년들의 고민을 듣고 따뜻한 처방을 해주는 창의적 프로그램으로, 축제에 참여한 청소년들과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최제민 포항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또래상담자들이 서로의 고민을 듣고 상담해주는 마음약국 운영 모습이 매우 인상 깊었다”며 “앞으로도 이들이 청소년 고민 해결뿐 아니라 학교폭력의 방어자 역할을 적극 수행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포항문화재단은 20일 경북 영덕군 산불피해 지역을 찾아 ‘영덕군 산불피해 극복 착한여행 캠페인’에 참여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캠페인은 2025년 3월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영덕군 별파랑공원 일대와 영해만세시장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포항문화재단 임직원들은 자발적으로 캠페인에 동참해 환경 복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활동에 뜻을 모았다. 이날 재단 임직원들은 산불 피해지를 복원하기 위한 진달래 식재 활동에 나서며 생태계 회복의 씨앗을 직접 심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서는 참가자 전원이 영덕사랑상품권(1인당 1만 원)을 활용해 지역 상권 소비에도 적극 참여하며 실질적인 경제적 응원을 더했다. 특히 참가비 전액을 지역화폐로 환전해 지역 내 소비로 연계한 방식은 문화기관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실천 사례로도 주목을 받고 있다. 포항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 참여는 단순한 체험을 넘어, 재난 이후 회복과 재생의 과정을 문화와 연대의 힘으로 이끌어 낸 실질적 사회공헌 활동이었다”며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포항시가 21일 북구 죽장면의 한 사과 농가를 찾아 봄철 적과 작업을 지원하며 농업 현장과 행정 간의 소통과 유대를 강화하는 농촌 일손돕기에 동참했다. 이날 일손돕기에는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 소속 직원 15명이 나서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도왔다. 적과 작업은 사과의 품질과 수확량을 좌우하는 핵심 농작업으로, 많은 노동력을 요하는 시기이지만 죽장면 일대는 농촌 고령화와 외국인 계절노동자 인력 부족으로 인해 적기 작업을 놓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이상범 농업정책과장은 “작은 힘이지만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촌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도움을 받은 농장주는 “사과 농사는 시기를 놓치면 수확이 어려워지는데, 공무원들이 직접 나서 도와주니 정말 큰 힘이 된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포항시는 농업기술센터를 중심으로 지난 14일부터 4주간을 ‘봄철 농촌일손돕기 기간’으로 지정하고, 공무원, 해병1사단, 민간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포항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2025년 농촌체류형쉼터 DIY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포항시와 포항직업전문학교가 업무협약을 맺어 농촌체류형쉼터 자가 시공에 관심이 있는 포항 시민을 대상으로 농촌 체류형쉼터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도록 체계적인 목조건축 기술을 가르치는 과정이다. 교육은 ▲평일야간반(월~금 19:00~22:00), 주말반(토·일 09:00~17:00)으로 나눠 6월 중순부터 8월까지 8주간 포항직업전문학교 실습장에서 진행된다. 직업전문학교 소속 전문 강사진이 건축 목공 이론부터 바닥·벽체·지붕·전기·배관시공 실습까지 전 과정을 교육한다. 접수는 본인 방문 신청으로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이며, 입학지원서, 주민등록등본 등 관련 서류를 지참해 포항시농업기술센터 흥해청사 2층 교육지원실에서 하면 된다. 지원 일정, 교육 과정 등 자세한 사항은 포항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포항시농업기술센터 교육지원실, 농촌활력과로 문의하면 된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포항시가 ‘도심권 단절 숲길 연결사업’으로 북구 우현동 소티재로 인근에서 시행 중인 보도교 상부 거치 공사가 진행됨에 따라 22일 밤 10시부터 23일 새벽 5시까지 E1 LPG 주유소~의현교차로 방향 700m 구간의 차량 통제를 실시한다. 기존 6개 차로를 2개 차로로 감축해 차량통제를 실시하며 특히 새벽 2시부터 2시 30분 사이 10분간 양방향 전면 통제가 예정되어 있다. 시는 이번 작업 동안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할 방침으로 시공업체는 물론 북부 모범운전자회, 포항시 녹지과 직원 등이 함께 교통 안내에 참여해 현장 통제에 나서며, 안전시설물 설치, 근무자 보호장비 착용 등 현장 안전 관리도 철저히 시행할 계획이다. 손초희 포항시 녹지과장은 “이번 숲길 연결사업은 도심 내 단절된 녹지축을 이어주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현장 통제에 적극 협조해주시고, 운전자 여러분께서는 교통통제 요원의 지시에 따라 안전 운행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포항시는 향후 공사 진행 상황에 따라 추가적인 통제 일정이 있을 경우 시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