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김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배낙호, 공동위원장 정휘연)는 지난 18일 조마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읍면동 협의체 위원장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2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민관협력 복지의 핵심 기반인 ‘함께모아 행복금고’의 2025년 상반기 운영 현황 및 매칭금 집행 실적을 공유하고, 읍면동 협의체에서 자체적으로 추진한 특화사업의 우수 사례를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문장훈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고독사 예방 등 복잡한 사회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우리 협의체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실현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라고 말했다. 임재춘 김천시 복지기획과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과 관의 가교 역할을 하며 복지 현장의 목소리를 가장 가까이에서 듣는 중요한 조직이다.”라며, “위원장분들의 현장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김천시 복지정책이 더욱 촘촘하고 따뜻하게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조와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n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성주군은 귀농을 꿈꾸는 분들에게 안정적인 정착 기반과 성공적인 귀농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귀농인의 집’ 3개소에 입주자를 모집 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모집하는 귀농인의 집은 3개소로 초전면 자양리 및 봉정리에 있으며, 각 33㎡에 거실 및 주방, 방 1개, 화장실 1개로 편의시설을 구비하고 있다. ‘귀농인의 집’은 입주일로부터 1년간 거주할 수 있으며, 다음 입주자가 모집되지 않을 경우 1년 연장할 수 있다. 또한, 임대료는 월 8만원, 공과금은 월 15만원이며 신청 자격은 현재 도시지역 (동 단위)에서 1년 이상(신청일 기준) 지속적으로 거주한 자 중 성주군으로 귀농을 희망하는 자 또는 성주군으로 전입한 지 2년 이내(신청일 기준) 농업에 종사하고 있거나 하고자 하는 자이다. 귀농인의 집은 성주군에 총 8개소(대가 1, 용암 1, 벽진 1, 초전 5)를 운영하고 있으며 초기 귀농인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임시 거처를 제공하여 주거 부담을 덜고 영농 기술 교육 및 지역 적응을 지원하여 성공적인 귀농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궁금한 내용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성주군은 최근 내린 집중호우로 인한 감염병 발생 및 확산을 방지하기위해 신속한 방역소독을 비 내림과 동시에 실시했다.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성주군 지역에서 고온다습한 날씨까지 겹쳐 감염병 발생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군은 신속하게 보건소를 필두로 해서 10개 읍, 면 동시에 방역소독을 실시하며, 오염 위험을 최소화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성주군은 앞으로도 “빈틈없는 방역을 시행하고,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대응으로 군민들의 건강과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경북 고령군 쌍림면에 소재한 엠스푸드 주식회사는 지난 7월 19일 베트남 업체인 AZIZI 주식회사와 3년간 최소 360만 달러(약 50억원) 규모 냉동피자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지난해 10월 고령군은 동남아 시장 판로 개척을 위해 관내 10개 업체가 참여한 해외무역사절단을 구성해 베트남과 태국을 방문했다. 그 일정 중 베트남 하노이 수출상담회에서 엠스푸드(주)는 AZIZI(주)와 첫 교류가 있었고,이후 AZIZI측 관계자들이 두 차례에 걸쳐 엠스푸드 공장을 방문해 구체적인 수출에 관한 논의가 진행됐다. 이에 엠스푸드(주)도 몇 차례 현지를 방문해 시장조사를 하고 업체와의 미팅을 통해 베트남 시장에 대한 독점 판매 계약 및 베트남 내 생산시설 설립 계획 등을 논의했고, 그 결과 3년간 최소 360만 달러 규모의 베트남 첫 수출 계약 성과를 이뤄냈다. 더불어 430만 달러(약 60억원)의 최소 80%를 달성하면 독점 판매 계약을 유지하고, 이후 매년 215만 달러(약 30억원) 이상 판매 계약도 성사됐다. 엠스푸드(주) 전해명 대표이사는 “지난해 해외무역사절단에서 만났던 업체와 지속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김천시 감천면은 7월 18일 초복을 맞아, 감천면 새마을남녀협의회(회장 박종화, 부녀회장 지운선)가 함께 ‘핫복(福) 감천’ 행사를 열고 관내 19개 경로당에 사랑의 떡을 전달하며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덕수 김천시새마을회장도 함께 참여해, 정성과 발걸음으로 이웃을 살피는 새마을 회원들에게 격려를 전하고, 어르신들께도 따뜻한 인사를 건넸다. 김덕수새마을회장은 “감천은 언제나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마을이다. 복날을 맞아 나눔을 실천하는 이 자리에 함께할 수 있어 뜻깊고, 어르신들께서도 늘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회원들은 떡을 정성껏 포장해 각 마을 경로당을 직접 방문하며, 어르신들께 건강을 기원하는 인사와 함께 사랑과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감천의 복날은 단순한 절기 행사를 넘어, 세대를 잇는 정과 공동체 정신을 되새기는 뜻깊은 전통으로 자리 잡고 있다. 양정규 감천면 노인회 분회장은 “해마다 잊지 않고 찾아주는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원들 덕분에 어르신들이 복날마다 웃음을 짓는다. 감천은 정이 살아 있는 마을이다. 진심으로 고맙고,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김천시는 지난 19일 육아종합지원센터 다목적홀에서 어린이 건강 식습관 뮤지컬‘출동! 건강한 응가맨’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뮤지컬은 영유아들이 놀이하듯 자연스럽게 건강한 식습관을 익히도록 기획된‘놀이 뮤지컬’형식으로 관객들이 힘을 모아 채소볼을 굴리고, 귀여운 캐릭터와 함께 과일 퀴즈를 맞히는 등 영유아의 받달 단계에 맞는 구성과 진행으로 아이들과 부모의 높은 몰입을 이끌었다. 뮤지컬을 관람한 어린이는“설탕이 들어간 음식은 적게 먹고 간식으로 토마토나 과일 먹기로 응가맨이랑 약속했어요!”라며 새끼손가락을 들어 보였고, 어린이의 부모는“영유아 시기에 필요한 내용을 귀여운 캐릭터와 재밌는 이야기로 풀어내어 아이가 더욱 집중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홍태 가족행복과장은“이번 뮤지컬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채소와 친해지고, 부모 자녀 모두 건강한 식습관을 체득하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이처럼 다양한 놀이형⸱참여형 공연을 지속적으로 기획하여 아이들이 즐겁게 배우는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는 8월 9일에는 유쾌한 복화술과 아기자기한 벌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봉화군은 지난 1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박현국 봉화군수를 비롯해 봉화군의회 의장, 도 군의원, 봉화교육지원청 교육장,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아동참여위원회 및 아동과 군민 약 100명이 참석했다. 선포식에서는 아동친화도시 추진 경과보고, 아동참여위원 위촉, 아동권리헌장 낭독, 아동축하공연 등이 진행돼 어린이가 직접 아동의 권리를 알리고 행사에 참여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는 유엔아동권리협약에 담긴 아동의 권리를 온전히 실현하고 아동친화적 정책을 추진하는 지방자치단체를 말하며, 군은 2022년부터 아동친화 법체계 구축, 아동참여 활성화, 유니세프와 업무협약, 아동친화 시설 조성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이번 인증은 아동과 군민이 함께한 값진 성과이며, 앞으로도 모든 아이들이 행복한 지역사회를 위해 정책과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칠곡 성 베네딕도회 왜관수도원 문화영성센터는 한국관광공사가 운영하는 ‘요즘여행’ 7월 테마 ‘불편한 여행지’로도 선정됐다 공사는 단순한 여행지 소개를 넘어 여행자가 무엇을 느끼고 어떻게 경험하는지를 담은 콘텐츠 ‘요즘여행’을 격월 단위로 발간하고 있으며 총 5곳의 여행지를 선정해 발표했다. ▲ 성 베네딕도회 왜관수도원 문화영성센터(경북 칠곡) ▲ 공주 가가책방(충남 공주) ▲ 홍천 행복공장(강원 홍천) ▲ 맹개마을(경북 안동) ▲ 불수사도북 종주 산행(서울 북부, 경기 고양·양주·의정부) 왜관수도원 문화영성센터는 침묵 속에서 자신을 마주할 수 있는 또 다른 쉼터로 불교에서 운영하는 ‘템플스테이’와 같이 천주교에서 운영하고 있는 피정(避靜·retreat) 프로그램 ‘소울스테이’도 운영하고 있다. 피정 프로그램은 일반인들에게도 언제나 문이 열려 있으며, 참가자들은 수도원 수도사들이 참여하는 기도에 참여할 수 있다. 그리고 2024년 5월 새롭게 개관한 승효상 건축가가 설계한 문화영성센터에서 1박 2일을 보내며 수양과 힐링을 함께 할 수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예천군은 이달 21일부터 10월 31일까지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기간 동안 주민등록 등·초본 발급 수수료를 면제한다고 밝혔다. 예천군은 그동안 정부24 온라인 발급 및 읍·면 사무소 내 무인민원발급기를 통해 등·초본을 발급받는 경우에는 수수료를 면제해왔다. 그러나 소비쿠폰 신청 기간동안에는 민원 창구를 통한 발급 시에도 1통당 400원씩 부과되던 수수료를 전면 면제한다. 수수료 면제를 받으려면 해당 기간 내 소비쿠폰 신청을 위해 주민센터 창구를 방문하거나, 무인민원발급기를 통해 본인 또는 세대원의 등·초본을 발급받으면 된다. 단, 이는 본인, 세대원, 그 수임자 및 주민등록법 제29조 제2항 제5호에 따른 가족에 한해 해당된다. 장명화 종합민원과장은 “등·초본 수수료 면제를 통해 군민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민생회복 소비쿠폰 발급 업무에 적극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폭염과 극한 호우도 식지 않는 예천의 스포츠마케팅 열기가 지역의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 지난 주, 예천군(군수 김학동)에서는 ‘2025 예천석송령배 경북생활체육 복싱대회’가 11일부터 13일까지 성황리에 열리고, 주말에는 ‘제52회 한국 중·고 연맹 회장기 전국 남녀 양궁대회 및 제51회 문체부장관기 전국 남녀 중·고 양궁대회’까지 이어지면서 전국에서 찾아온 선수단과 관계자, 가족들이 지역 곳곳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생활인구 유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예천군의 전략이 주목받고 있다. 생활인구란 ‘주소지와 관계없이 일정 시간 동안 지역에 머물며 소비와 이동을 만들어내는 사람들’을 뜻하는데, 대회와 전지훈련을 통해 유입되는 선수단과 관계자, 가족들의 체류와 소비는 지역 경제에 실질적인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실제 올해 예천에서는 ‘제59회 전국 남.여 양궁 종별선수권 대회’, ‘제53회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 겸 2025 코리아오픈국제육상경기대회’, ‘제17회 경상북도지사기 생활체육 배구대회’, ‘예천코니페디컵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를 비롯한 육상,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정부가 발표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지급계획에 따라 울릉군은 ‘7월 21일부터 9월 12일까지’ 제1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을 시작한다. 지급대상은 2025년 6월 18일 기준 국내에 거주하는 모든 국민이며, 인구감소지역인 울릉군 주민은 일반주민 20만 원, 차상위·한부모 가정 35만 원, 기초생활수급자는 45만 원을 지급받게 된다. 신청 및 지급 기간은 7월 21일부터 9월 21일까지이다. 신청 첫 주간은 원활한 신청을 위해 온·오프라인 모두 출생 연도 끝자리 기준으로 요일제로 운영된다. 출생 연도 끝자리가 1·6인 해에 태어난 사람은 월요일, 2·7은 화요일, 3·8은 수요일, 4·9는 목요일, 5·0은 금요일에 신청하면 된다. 토·일요일에는 온라인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오프라인 신청은 받지 않는다. 성인(2026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은 개별로 신청하고, 미성년자는 주민등록상 세대주가 신청하여야 한다. 지급수단은 신용·체크카드, 울릉사랑상품권 중 원하는 방식으로 선택할 수 있다. 신청은 신용·체크카드의 경우 카드社 홈페이지, 앱, 전화로 신청할 수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울릉군이 2025년 7월 17일 18시부터 저동항 일원에서 '함께사는 울릉군 마음잇기 프로젝트, 시원한 여름을 응원해요'라는 슬로건 아래 '희망여름 나눔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2025 울릉 sea week' 및 '울루랄라 바다포차' 행사와 연계해 부스를 운영하며 지역 내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수행기관인 울릉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이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나눔봉사단 회원 20여 명이 참여하여 행사 참여 내빈 및 관람객,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모금 활동을 펼쳤다. 캠페인 현장에서는 우뭇가사리 콩국을 판매하여 얻은 수익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함께모아 행복금고'에 기탁하는 등 뜻깊은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희망여름 홍보물품 배부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함께모아 행복금고’ 모금활동 홍보도 함께 이루어졌다. 참여는 현장 신청 또는 QR코드 활용 등 다양한 방식으로 가능했으며, 공동모금회 전용계좌 입금, ARS 기부, 문자기부 등 다채로운 기부 방법이 안내됐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포항시는 지난 18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5년 포항시 성인지통계’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인지통계’는 포항시가 2017년 경북도 지자체 최초로 여성통계를 작성한 이후 2022년에 이어 세 번째로 실시된다. 올해부터는 통계 작성 주기를 기존 5년에서 3년으로 단축하고, 통계명도 ‘여성통계’에서 ‘성인지통계’로 변경해 변화하는 사회 구조와 성별 이슈에 신속히 대응하는 한편, 양성평등 정책 수립과 여성친화도시 조성의 기초자료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이날 보고회는 편준 복지국장, 김신영 여성단체협의회장, 손순영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회장, 경상북도여성정책개발원 연구진, 안전총괄과 관계자 등이 참석해 통계의 추진 방향과 과업 내용을 공유하고, 성인지적 관점에서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이번 통계에는 성별로 분석한 인구, 가족, 경제, 복지 등 핵심 지표 외에도 시민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안전 분야에 대한 설문조사가 새롭게 포함됐다. 시는 이번 통계 결과가 향후 양성평등 정책뿐 아니라 시정 전반의 다양한 정책 수립의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포항시는 새마을문고포항시지부가 지난 19일과 20일 양일간 도구해수욕장에서 여름철 피서지문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피서철을 맞아 바다를 찾은 관광객과 지역 주민들에게 독서의 즐거움과 여유로운 휴식의 시간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피서지문고에는 유아동 도서부터 일반도서까지 폭넓은 연령대와 취향을 아우르는 다양한 책들이 비치됐으며, 동물 조립블록, 색칠놀이, 즉석사진 촬영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돼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 첫날 개회식에는 포항시새마을회 이상해 지회장을 비롯해 포항시새마을회 단체장, 김철수 포항시의회 건설도시위원장, 김동진 동해면장, 동해면 자생단체 회원과 새마을문고 포항시지부 해도동·동해면 분회 지도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또한, 새마을문고 회원들은 해수욕장 운영시간 종료 후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며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알리고, 해변을 쾌적하게 유지하는 데 기여했다. 윤민수 새마을문고포항시지부장은 “자조의 가치와 독서의 즐거움을 널리 알리고자 피서지문고를 운영했으며, 이번 행사가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포항시는 지난 18일 포항시자원봉사센터 2층 교육장에서 대규모 재난상황에 대비한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재난상황 도상훈련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포항시자원봉사센터를 비롯해 관내 15개 자원봉사단체의 단체장 및 실무자 30여 명이 참여해 재난 대응 역량 강화에 힘썼다. 포항시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은 재난현장 피해복구 등 대규모의 자원봉사활동을 총괄 및 조정하는 기구로, 포항시 자원봉사센터장과 포항시 총무새마을과장이 공동단장을 맡고 있다. 이번 도상훈련은 기관 간 역할 분담과 협력체계를 점검하고, 재난현장 대응 매뉴얼을 공유함으로써 실제 재난 상황 발생 시 보다 체계적이고 신속한 대응체계를 확립하는 데 중점을 뒀다. 또한 간담회에서는 최근 경북 산불 피해 대응 사례를 중심으로 지역의 다양한 현장 활동을 공유하고, 지역 밀착형 자원봉사 체계 구축, 자원봉사 활동의 전문화, 비상상황 대응력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김기원 포항시자원봉사센터장은 “재난 발생 시 신속한 피해 복구와 이재민의 빠른 일상 회복 지원을 위해 자원봉사단체 간 긴밀한 네트워크를 지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