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예천군은 올해부터 추진 중인 ‘향우회 교류 활성화 사업’을 통해 전국 각지의 출향인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강화하며 생활인구 확대 및 지방소멸 해법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단순한 고향 방문 지원이 아닌, 출향인들이 고향의 변화한 모습을 직접 경험하고 지역을 알리는 홍보맨 역할을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예천군은 출향인과 지역민이 서로 교류함으로써 고향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예천군의 매력을 느끼는 생활인구로 거듭남으로써 지역 경기 활성화와 지방소멸 대응의 발판으로 삼고자 본 사업을 시작했다. 올해 처음으로 추진된 향우회 교류 활성화 사업은 향우회, 동창회, 교우회 등 출향인 단체가 고향을 탐방하고 탐방한 내용을 토대로 지역 홍보활동을 펼칠 경우 전세버스 임차료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현재까지 11개 단체 400여 명이 참여했다. 주요 단체로는 ▲재경지보면민회 ▲풍양면향우회 ▲재경예천용문면민회 ▲재부산효자면향우회 ▲재경감천면민회 ▲재경호명읍민회 등이 있으며, 회룡포·삼강문화단지·예천박물관 등 예천군의 대표 관광지를 탐방하고,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농특산품 구매, 지역민 화합행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예천군은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 한천체육공원 일원에서 ‘2025 예천활축제 · 농산물축제’를 동시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축제는 ‘K-Archery, 전통을 잇고 미래의 희망을 쏘다’와 ‘활축제와 함께하는 활력UP 농산물축제’라는 주제로, 활의 전통과 농업의 풍요를 함께 즐기는 예천 대표 가을 축제의 장으로 꾸며진다. 예천의 멋과 맛,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이번 축제는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가족 단위 관람객은 물론 관광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형 문화공간이 될 전망이다. ▲ 활의 고장 예천, 전통과 미래를 잇다 예천활축제는 활의 고장 예천의 정체성을 살린 대표적인 전통문화축제로, 올해는 활의 역사와 기술, 그리고 스포츠로서의 가치를 한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풍성하게 준비됐다. 축제의 중심 공간인 ‘활전시관’에서는 한국의 활, 세계의 활 전시와 함께 국가무형문유산 김성락 궁시장의 활 제작 시연이 펼쳐진다. 또한 예천 출신 신궁 김진호·윤옥희·김제덕 선수의 활약상을 영상으로 만나볼 수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예천군은 지난 25일~26일 이틀간 예천군 청소년동아리연합회 소속 청소년 28명이 참여한 가운데 부산시 일원에서 ‘2025 예천군 청소년동아리연합회 역량강화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예천군 내 청소년 동아리 간의 교류를 활성화하고, 자율성과 리더십을 키우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부산영화체험박물관 △청소년생태센터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창의적 사고력과 협동심을 높였다. 특히 부산영화체험박물관에서 진행된 팀별 미션 수행과 공동체 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동아리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서로의 활동 경험을 나누며 향후 연합회 운영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참가 청소년들은 “부산에서 다양한 체험을 하며 친구들과 더 가까워질 수 있었다”, “동아리 활동에 대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어 좋았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윤선희 주민행복과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청소년들이 서로 협력하고 소통하는 법을 배우며 한 단계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주도적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예천군은 26일, 관내 청소년 30명을 대상으로 서울 경복궁과 국립중앙박물관을 탐방하는 청소년 역사·문화 체험 프로그램 ‘조선의 숨은 이야기 찾기’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역사 전문 강사의 해설과 함께 진행됐으며, 청소년들은 경복궁 근정전, 교태전, 경회루 등 주요 전각을 둘러보며 임금과 왕비의 일상, 궁궐 건축의 의미와 전통문화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국립중앙박물관에서는 선사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의 대표 유물을 관람하고, 어린이박물관 체험활동에 참여하며 역사적 이해를 한층 넓혔다. 참가 학생들은 “책에서만 보던 궁궐과 유물을 직접 보니 역사가 더 재미있었다”, “임금이 살던 공간을 실제로 걸어보니 신기했다”며, 행복한 소감을 전했다. 윤선희 주민행복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교과서 속 지식을 넘어 현장에서 역사를 체험하며 배우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배움과 성장을 돕는 교육적 체험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예천군과 한자녀더갖기운동 예천군협의회은 26일 오전 10시, 금당실 전통마을 일원에서 관내에 거주하는 초등학생 이하 자녀가 있는 가족 50세대가 참여한 가운데 ‘가족 미션 트레킹’행사를 개최했다. 가족 미션 트레킹은 부모와 자녀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가족 간의 화합을 도모하고, 가족이 함께하는 행사 참여를 유도하여 ‘함께 육아’ 인식을 확산시키고자 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에서는 가을 정취가 물씬 풍기는 금당실 전통마을 일원에서 △전통놀이마당 △달고나 뽑기 △느린우체통 엽서 쓰기 △자연 속 색깔찾기 등 다양한 미션들을 가족이 함께 수행하면서 정을 쌓는 시간을 가졌으며, 버블쇼 등 평소 쉽게 접하지 못했던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여 행사 분위기를 끌어 올렸다. 또한, 예천군은 행사기간 동안 저출생 부담 타파 4대 문화운동을 전개해 결혼·출산·육아·일생활균형 등과 관련된 관행적 문화를 개선하기 위한 인식개선 활동도 병행했다. 김학동 군수는 “앞으로도 가족들이 함께 어울리며 즐길 수 있는 다채롭고 의미있는 가족 친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며, “예천군이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와촌면새마을회(지도자협의회장 성영길, 부녀회장 정현숙)는 24일 지역 내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스레 끓인 국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수확의 계절을 맞아, 마음까지 따뜻해지는 음식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챙기기 위해 와촌면새마을회는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리며 정성스레 국을 끓였다. 성영길 지도자협의회장과 정현숙 부녀회장은 "따뜻한 국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를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나가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민중기 와촌면장은 "언제나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시는 와촌면새마을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복지사각지대 없는 와촌면을 만들기 위해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재)경산시장학회(이사장 조현일)는 24일 경산시청 직장어린이집(원장 이영미)에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11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영미 원장은 “원아들이 직접 만든 키링·수제청·방향제와 학부모들의 기부 물품을 플리마켓에서 판매하며, 지역사회에 사랑을 나누는 나눔의 기쁨을 배웠다”라며, “이 마음이 따뜻한 울림으로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현일 이사장은 “자라나는 원아들의 손길과 선생님들, 학부모님들이 함께 만들어낸 따뜻한 마음에 진심으로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장학금은 학생들의 학업을 지원하고 꿈을 키우는 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경산시청 직장어린이집은 ESG(환경·사회·거버넌스) 가치 실천의 일환으로 재활용 원단을 활용해 머리핀과 생활소품을 직접 제작하여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매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재)경산시장학회(이사장 조현일)는 24일 경산시여성단체후원회(회장 박순복)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박순복 회장은 “지역 발전은 아이들의 성장에서 비롯된다고 생각한다”라며, “적은 금액이지만 회원들과 장학 사업에 동참할 수 있어서 기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겠다”라고 기탁 소감을 말했다. 조현일 이사장은 “매년 지역 학생들을 위해 마음을 나눠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소중한 기탁금은 학생들이 꿈을 이루는 데 든든한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뜻깊게 사용하겠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경산시여성단체후원회는 전직 시 단위 여성단체 회장들로 구성된 단체로, 10년 이상 장학기금 기탁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매년 지역 복지시설 지원과 취약계층 나눔 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경산시 재향군인회(회장 박종길)은 24일 향군회관 4층 회의실에서 조현일 경산시장을 비롯한 시의장, 시의원, 보훈단체장 및 재향군인회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제73주년 재향군인의 날』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국가 안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고, 재향군인회원들의 사기 진작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향군의 다짐 낭독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수여, 기념사 및 축사, 결의문 채택 순으로 진행됐다. 박종길 경산시 재향군인회장은 "안보단체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사회 발전과 안보 의식을 확립하는 데 적극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국가의 자유와 평화를 수호하기 위해 헌신하신 재향군인회 회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며, “앞으로도 평화롭고 안전한 경산을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경산시 재향군인회는 제대군인 회원의 권익 신장과 자유민주주의 수호, 사회 공익에 헌신하는 단체로, 안보 현장 견학 및 안보 결의 대회, 국민 화합(영·호남)행사 등을 통해 시민들의 안보의식 고취와 지역사회 발전에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경산시는 24일‘마음의 성장 힐링 원예 치유 교육’이라는 주제로'K보듬 6000 어린이집' 보육교사 힐링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K보듬 6000 어린이집으로 운영 중인 4개소가 합동으로 주관하여 진행했으며, 보육교사들의 심신 안정과 재충전, 그리고 긍정적인 에너지로 아이들을 돌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참여한 보육교사들은“직접 화분을 만들며 자연 속에서 마음의 여유를 되찾고, 아이들을 만날 에너지를 다시 충전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경산시는 경북 최초로 시작된 온종일 돌봄‘K보듬 6000’사업을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보육교사들의 정서적 지원과 직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힐링 프로그램, 그리고 아이들의 성장을 돕는 재능 특화프로그램 등을 꾸준히 운영할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지난 24일, 칠곡군은 롯데그룹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함께하는 ‘mom 편한 놀이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mom 편한 놀이터 조성사업’은 아동의 놀 권리 증진과 보장을 위한 롯데그룹과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이 함께하는 대표적 사회공헌사업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호국평화기념관내 유아체험관에 mom편한 놀이터를 조성하여 호국평화기념관을 이용하는 가족 단위 이용객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놀이공간을 마련하고자 했다. 롯데그룹은 사업비를 지원하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설계 및 시공 등 사업관리 전반을 담당하고, 칠곡군은 놀이터 부지 제공, 사후관리 역할을 맡았으며, 26년 2월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칠곡군은 지난 23일 군청 재난안전상황실과 북삼읍 건설현장 일원에서 강풍(풍수해)에 따른 산불 및 건설현장 화재 대비를 위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강풍에 따른 산불 및 건설현장 화재·붕괴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하여 국가철도공단과 공동으로 주관하여 진행했다. 훈련에는 초기 산불 발생을 시작으로 건설현장 화재 및 붕괴, 전기차 화재 등 비상사고 대응과 구급 등 전 과정을 소방, 경찰, 산림청, 제50사단 등 24개 유관기관 및 단체 등에서 200여명의 인원과 55대의 장비가 동원됐다. 민간단체와 지역 주민이 대피, 자원봉사 활동 등의 역할로 훈련에 참여하여 실효성을 높였다. 특히 국가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통한 현장과 상황실 간 상호교신, 칠곡군과 국가철도공단 본부 간 상호토론, 칠곡군 재난안전대책본부-국가철도공단 지역사고수습본부(국가철도공단)-재난현장(북삼역)을 연결하는 3원 중계로 현장감 있는 훈련이 실시됐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김천시는 2025년 10월 26일, 황금정수장에서 생산‧공급하는 수돗물 내에서 깔다구 유충이 발견(10월 24일 최종 판정)됨에 따라, 시민의 수돗물 신뢰를 지키기 위해 즉시 ‘비상대책본부’를 구성하고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비상대책본부는 시장(본부장)을 중심으로 상하수도과, 맑은물사업소, 안전재난과 등 관련 부서 및 외부 수질전문가로 구성됐으며, 유충 제거 대책 방안과 발생 원인 규명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유충 발생 지점의 정밀 조사 및 즉시 차단 △정수장 시설 전체에 대한 긴급 점검 △배·급수 계통 내 수질 검사 강화 △현재 진행 중인 지역축제 급수대책 등이 논의됐다. 김천시는 현재 황금정수장의 여과지 및 정수지 청소, 정수장 공정별 운영 주기 단축, 염소 주입 강화, 방충시설 보강 등 위생 강화 작업을 즉시 시행하고 있으며, 주민 불안 해소를 위하여 주민공지 및 예상질문답변서를 시청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시민의 건강과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가용한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여 유충 차단함으로써 시민들에게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포항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5일 흥해읍 칠포1리를 ‘포항 행복마을 30호’로 선정하며 마을에 따뜻한 온기를 불어넣을 수 있는 맞춤형 행복마을 만들기를 진행했다. 이번 ‘행복마을 30호 조성 사업’은 에코프로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정 기탁 후원으로, 이문형 흥해읍장과 한창화 경상북도의원, 김종익 포항시의회 운영위원장을 비롯한 에코프로 임직원 가족 및 재능나눔 자원봉사단 14개 단체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에코프로와 벽화 전문봉사단 사랑그리다(회장 김현국)와 대동동우회(회장 김종익)는 새마을공동창고 도색과 벽화, 마을 내 공공 시설물의 도장 활동에 참여해 마을에 생기를 불어넣었다. 또한 가위사랑, 둥지회, 미소짜장면봉사회, 부학사랑봉사회, 브릿지U, 빛솔조경분재, 소피아 스튜디오와 흥해읍자원봉사거점센터 등 많은 재능봉사단이 머리 염색과 커트, 방충망 수리, LED전등 교체, 돋보기와 자장면 나눔, 마을회관 공공화단 조성, 어르신 장수사진 촬영 등 마을과 주민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김기원 센터장은 “흥해읍 칠포1리 행복마을 30호 만들기에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포항시가 보다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24일 (구)용흥중학교 주차장에서 포항교육지원청, 포항 남·북부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하반기 어린이집 통학버스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통학버스 운영 중인 어린이집 196개 소를 대상으로 자체 점검을 일주일간 실시했으며 이중 통학버스 19대를 선정해 안전관리 실태를 현장점검으로 진행했다. 주요 점검 항목은 ▲통학버스 운영 신고 여부 ▲보험 가입 여부 ▲운전자 및 동승자의 법정 안전교육 이수 여부 ▲차량 내 하차 확인장치 ▲운행기록 장치 설치 여부 등이다. 시는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 했으며 추가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2개월 이내 재확인할 예정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어린이 안전은 그 어떤 것보다 우선시돼야 한다”며 “유관 기관과의 협업을 통한 지속적인 점검으로 어린이와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