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포항시립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8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포은중앙도서관에서 방학특강 ‘김현욱 시인의 어린이 시인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김현욱 시인과 함께 아이들이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시(詩)를 통해 세상을 이해하며 공감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프로그램을 통해 완성된 시 작품은 오는 9월에 열리는 ‘2025 포항독서대전’ 전시 프로그램에 소개될 예정이다. 강연을 맡은 김현욱 시인은 시집 ‘보이저 씨’, 동시집 ‘지각 중계석’, ‘새우깡 먹으며 동시집 읽기’, 동화집 ‘박중령을 지켜라’ 등을 출간했으며, 동시 ‘지하 주차장’은 초등학교 4학년 국어 교과서에 수록되기도 했다. 또한 ‘박중령을 지켜라’는 세종 문학나눔 도서이자 2019년 포항시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바 있다. 현재는 경주 황남초등학교에서 교사로 재직 중이며, 아이들과 함께하는 시 창작 활동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참여 신청은 이달 22일부터 포항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내 문화행사 신청 페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포항시는 오는 25일까지 ‘제18기 포항시 귀농귀촌 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귀농과 귀촌을 희망하는 시민들이 체계적으로 농업을 이해하고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교육 프로그램이다. 모집 인원은 총 40명이다. 교육은 8월 7일부터 11월 20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포항시 농업기술센터 흥해청사 3층 창조홀에서 주 1회씩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농업과 농촌에 대한 기초 지식, 포항시 귀농귀촌 정책 소개, 농작업 안전수칙, 농지 임대차 관련 법률, 지역사회 융화 방법 등 폭넓은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또한 교육생들은 실제 농업 현장을 체험할 수 있는 현장실습으로 이론과 실무를 익히게 되며 지역사회와의 원활한 소통을 위한 융화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접수는 농업기술센터 흥해청사 2층 교육지원실에서 진행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방문 접수 가능하다. 접수 시에는 신분증을 지참하고 입학지원서, 최근 1개월 이내 주민등록초본을 제출해야 하며, 귀농인의 경우 농업경영체 등록증 사본도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새마을지도자포항시협의회(회장 김경휴)는 본격적인 폭염이 시작된 지난 22일 흥해시장의 장날을 맞아 시민과 시장 상인을 대상으로 ‘에너지절약 쿨맵시 캠페인’을 실시했다. ‘쿨맵시 캠페인’은 ‘쿨(COOL, 시원함)’과 ‘맵시(옷 모양새)’의 합성어로, 여름철 체감온도를 낮출 수 있는 가볍고 시원한 옷차림을 권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여름철 에너지 소비를 줄이고 온실가스 배출을 감소시키기 위한 생활 속 실천운동으로, 29개 읍면동 새마을지도자 30여 명이 참여했다. 현장에서는 체감온도를 낮추는 쿨토시 160개와 탈수 예방을 위한 얼음 생수 200병을 시장 상인과 방문객에게 배부하며, 쿨맵시 착용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특히 배부된 쿨토시는 자외선 차단과 벌레 물림 방지 효과가 있어 야외활동에 실용적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경휴 새마을지도자포항시협의회장은 “무더운 여름 쿨맵시 착용만으로도 에너지 절약과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된다”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더 많은 시민들이 건강하고 쾌적한 여름을 보내고, 에너지 절약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포항시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지역 내 주요 도로에 대한 환경 정비와 안전 확보에 나섰다. 시는 이번 환경 정비로 도로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고 여름철 관광객 유입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통량이 증가하는 휴가철을 대비해 오는 7월 말부터 내달 1일까지는 주요 간선도로인 영일만대로 램프 구간을 중심으로 잡목 제거와 낙하물 수거 작업을 집중 실시하고 운전자들의 시야 확보와 안전한 주행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앞서 지난 6월부터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도로 배수시설(측구) 2,800여 개소를 정비하고 파손된 포장 구간과 포트홀 발생 지점에 대한 보수 작업을 진행해 왔다. 김영환 도로시설과장은 “여름 휴가철 성수기를 앞두고 주요 도로 정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연중 지속적인 점검과 보수로 도로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피서객들의 편의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포항시는 전 시민을 대상으로 지난 21일부터 오는 10월 23일까지 ‘2025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주민등록지와 실제 거주지의 일치 여부를 확인하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 및 각종 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추진된다. 7월 21일부터 8월 31일까지 비대면 디지털 조사가 실시되며 조사 대상자는 정부24 앱에 접속해 위치기반서비스(GPS)를 활용한 방식으로 사실조사 항목에 응답하면 된다. 비대면 디지털 조사에 응답한 경우에는 이후 진행되는 방문조사에는 참여하지 않아도 된다. 이어 9월 1일부터 10월 23일까지는 비대면 조사 미참여자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문조사가 실시된다. 방문조사 대상에는 ▲비대면 조사 미참여 세대 ▲복지취약계층 ▲사망의심자 ▲100세 이상 고령자 ▲장기 결석 및 미취학 아동 ▲5년 이상 장기 거주불명자 등이 포함된다. 조사 결과 실거주지와 주민등록 사항이 불일치한 경우, 10월 24일부터 11월 13일까지 최고·공고 절차를 거쳐 11월 14일부터 20일까지 직권조치가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포항시는 2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수소특화단지 후속사업 발굴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하고 수소특화단지를 중심으로 한 기업 유치 및 산업 생태계 조성 전략을 점검했다. 이번 보고회는 경상북도 미래에너지수소과와 포항테크노파크 관계자가 참석해 지난해 11월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포항이 수소특화단지로 지정된 후 기업 유치와 생태계 조성을 위한 실행 전략을 마련코자 용역의 중간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수소지식그룹이 수행하는 이번 용역은 ▲수소 전주기(생산–저장·운송–활용) 원스톱 지원체계 구축 ▲수소연료전지 클러스터 입주기업 수요 조사 및 맞춤형 지원방안 마련 ▲수소특화단지 활성화를 위한 정책 제언 등을 주요 과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이날 보고에서는 입주 수요 조사 결과, 응답 기업의 58%가 포항 수소특화단지 입주에 긍정적인 의향을 나타낸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시는 기업 수요에 부합하는 지원방안과 인프라 고도화 전략을 논의하며 수소 산업 생태계 조성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한편 시가 올해 말 착공을 목표로 조성하는 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 내 28만㎡ 규모의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봉화군은 지난 21일 봉화형 치유산업 모델 발굴을 위해 정책자문위원회 벤치마킹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벤치마킹에는 박현국 군수를 비롯한 봉화군 정책자문위원회 위원 등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군이 적극 추진 중인 치유산업의 정책 방향을 구체화하고, 타지역 우수사례를 군정에 접목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주요 방문지는 두 곳이며, 먼저 충북 괴산에 위치한 자연드림파크는 유기농 산업과 치유 프로그램이 결합된 친환경 복합단지로, 주민의 건강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함께 실현하는 지속 가능한 산업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이어, 충북 단양의 소선암 치유의 숲을 찾아 산림 자원을 활용한 힐링 프로그램 운영 방식을 살펴보고, 전 연령층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모험의 숲과 하늘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했다. 박현국 군수는 “이번 벤치마킹은 우리군의 청정한 자연자원을 군민 건광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활용하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라며, “정책자문위원회의 전문성과 현장 의견을 적극 반영해 봉화형 치유산업 모델을 성공적으로 구축하겠다.”라고 밝혔다. 홍연웅 정책자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지난 7월 17일부터 19일까지, 저동항 일원에서 열린 ‘울루랄라 바다포차 SEASON2 – 울릉도 트위스트’가 관광객과 지역 주민들에게 특별한 여름밤의 추억을 선사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 경상북도, 울릉군이 공동 주최하고, K-관광섬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됐다. 울릉도의 해양 자원과 여름밤의 낭만이 어우러진 이번 행사는 울릉도를 대표하는 여름 명소로서의 가능성을 한층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행사 기간 동안 울릉도 바다의 신선한 재료로 즉석에서 조리된 해산물 요리가 큰 호응을 얻으며 연일 장사진을 이뤘으며, 야외 테이블에 둘러앉은 이들은 낯선 이들과도 자연스럽게 어울리며, 마치 하나의 마을 잔치처럼 소통하는 풍경이 펼쳐졌다. 울릉도 주민이 직접 준비한 체험 프로그램과 음식 부스는 단순한 소비를 넘어, 울릉도만의 고유한 문화와 정서를 공유하는 장이 됐으며, 이는 관광의 새로운 트렌드인 지역문화를 체험하는 ‘로컬 경험형 콘텐츠’의 성공적 모델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 관광객은 “도심에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울진군 북면은 지난 7월 20일 북면 검성리에서‘우리동네 재능부자 재능나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역의 재능기부자 20여 명이 참여한 어르신 맞춤형 자원봉사 활동을 개최했다. 이번 봉사는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재능을 모아 이웃과 나누는 프로젝트로, 다양한 분야의 봉사자들이 모여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행사에서는 공연팀은 하모니카와 노래 공연으로 회관에 웃음과 박수가 끊이지 않았고, 덕구온천호텔 봉사단은 초복을 맞아 직접 준비한 삼계탕과 수박 등 영양식을 어르신들에게 제공해 건강한 여름나기를 도왔다. 또한 봄날에 햇살 봉사단은 모든 어르신들에게 꽃화분을 지원했고, 사진촬영 및 이미용 봉사자들은 어르신들의 외모를 말끔하게 정돈한 후 영정사진을 촬영해 드려 깊은 감동을 전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한 봉사자는“작은 재능이 누군가에게 큰 기쁨이 될 수 있다는 사실에 큰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으며, 한 어르신은“오랜만에 웃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행복했다”며 소감을 전했다. 장경희 북면장은“우리동네 재능부자 재능나눔 프로젝트는 화합과 소통이라는 군정목표의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울진군은 지난 7월 15일부터 17일까지 2박 3일간 서울시 청소년 3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역사문화교류사업-울진캠프‘푸른 바다 그리고 울진 story’를 진행했다. 이 사업은 울진군과 서울시의 청소년들이 서로의 지역을 방문해 그 지역의 역사·생활 방식 및 문화를 이해하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폭넓은 이해와 안목을 키우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울진캠프에 참여한 서울 청소년들은 체험다이빙, 요트 승선, 카약, 덕구온천 스파 등의 다양한 체험을 하고 성류굴, 망양정, 등기산스카이워크를 방문해 울진의 문화유산과 관광지를 관람하며 울진의 자연과 역사적 매력을 직접 체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울시 청소년은“처음에는 울진이라는 지역이 생소했으나 이번 활동을 통해 좋은 경험을 많이 했고 다음엔 부모님과 함께 재방문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울진을 방문한 서울시 청소년들이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라며, 이번 방문이 대한민국 수소 경제 중심도시 울진을 이해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진군 청소년들은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울진군은 지난 7월 15일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및 (재)止觀과‘청년인문교실’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며 총 5천만 원의 예산으로 운영되고 프로그램 운영, 공간 지원, 전문 강사 연계, 성과 공유 등에 대한 협력 사항이 포함되어 민·관 협업 모델로서도 의미를 지닌다. ‘청년인문교실’은 고립·은둔, 혐오·갈등, 디지털 과몰입 등 청년층(교사, 간호사, 해양 경찰, 소방관 등 사회 필수직업군 청년 및 지역 고립·은둔 위험 청년 등)이 겪는 정서적 어려움을 인문 프로그램을 통해 완화하고 심리적 안정과 회복을 지원하고자 오는 8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청년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고 지역 정체성에 대한 이해를 높여 자긍심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데 목적이 있다. 프로그램은 울진의 대표적 인문문화공간인 울진금강송숲 지관서가를 거점으로 진행되며 청년들이 삶을 성찰하고, 사회적 소속감과 심리적 안정을 회복하는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울진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문화적 욕구를 해소함은 물론, 지역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울진군은 지난 7월 21일 울진군청 대회의실에서 문화관광해설사와 관광택시운행자 등 관광전문인력 약 30명을 대상으로 관광전문인력 소양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동해선 개통 이후 관광객 증가추세에 발맞춰, 울진을 찾는 관광객에게 보다 친절하고 전문적인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역량 강화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관광기본소양 및 친절마인드 △서비스 커뮤니케이션 △울진 지역 관광자원의 이해 △실전 스피치 코칭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액팅 스피치 대표 노미나 강사가 실제 관광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현장 맞춤형 실습 중심 교육으로 진행됐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교육을 통해 울진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더욱 품격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나아가 관광 만족도와 재방문율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앞으로도 관광 수용태세 개선을 통해 울진군의 관광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김천시 감천면은 지난 22일 진행된 감천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중호) 7월 정기회의에서 인구 회복 및 전입 정책에 대해 영상 교육을 실시하고 인구 유입을 도모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생활 인구 늘리기, 실거주 미전입자 전입신고 등 인구 증가 관련 영상을 시청하고 다양한 전입 지원 혜택 신청 방법 등을 구체적으로 소개했다. 이중호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김천시가 제공하는 다양한 전입 혜택을 알게 됐다.”라며, “주민자치위원들과 함께 감천면 발전과 인구 증가를 위해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이상진 감천면장은 “지역의 인구 증가는 지역 경제발전의 선행조건이다.”라며, “김천시에서 지원하는 다양한 전입 혜택을 한 분도 놓치지 않도록 주민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김천시립도서관은 오는 8월에 그림책 작가와 어린이 독자들이 직접 만나 소통하는 프로그램인 '책으로 노는 게 제일 좋아!'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에게 책과 함께하는 즐거움을 선사하고 창작의 세계를 더욱 가깝게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8월 8일과 8월 13일 2일에 걸쳐 시립도서관 본관 시청각실에서 진행된다. 8월 8일에 열리는 첫 번째 만남은 『벚꽃 팝콘』, 『동백 호빵』 등 계절만찬 시리즈로 어린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백유연 작가가 진행한다. 8월 13일에 열리는 두 번째 만남에서는 『산의 노래』, 『김밥의 탄생』의 저자이자 피아노 치는 작가로 유명한 신유미 작가가 아름다운 피아노 음악과 함께 재미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참여자 모집은 8월 1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대상은 7세부터 초등학교 4학년까지이며, 보호자 동반 관람도 가능하다. 이신기 시립도서관장은 “어린이들이 책을 통해 상상력을 키우고 작가와 직접 교감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성주군은 지역 내 아동 돌봄 수요 증가에 따라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과 2호점의 정원을 증원한다. 이번 조치는 돌봄 공간 및 시설 현황 점검 결과, 공간 여유가 확보되어 아동 1인당 3.3㎡이상 기준을 충족함에 따른 것이다.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은 기존 정원 20명에서 6명을 증원해 26명으로 확대되며, 2호점 또한 기존 20명에서 6명을 늘려 총 26명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병환 군수는 “돌봄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공간 여유가 있는 센터의 정원을 확대하게 됐다”며 “아이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속적인 시설 점검과 프로그램 품질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성주군은 앞으로도 지역 아동과 학부모가 신뢰할 수 있는 돌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각적인 지원과 제도를 이어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