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청도군은 지난 12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조성을 위한 2025년 1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했다.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산업안전보건법'제24조에 따라 사업장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 및 보건에 관한 중요사항을 사용자 위원과 근로자 위원이 심의·의결하는 기구로 분기마다 정기 회의를 가진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위원장인 김동기 청도 부군수를 포함한 노·사 양측 12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3년간 산업재해 발생 분석 ▲2025년도 위험성 평가 및 작업환경측정 실시 계획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순회교육 실시 계획 등의 주요 안건을 논의했다. 위원회는 각 보고 사항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으며, 안전보건 강화를 위한 다양한 계획을 의결했다. 특히, 청도군은 오는 4월부터 각 사업장에 대한 위험성 평가를 실시하고, 관리감독자의 직무교육을 더욱 강화하여 산업재해 예방에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김동기 청도 부군수는 “2025년에도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각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더욱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청도군은 경상북도 청년행복 뉴딜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청청연결프로젝트 '드림e팩토리' 사업을 이달 본격 시행한다. 청도군 청청연결프로젝트 '드림e팩토리'사업은 경상북도에서 실시한 '청년 행복 뉴딜프로젝트' 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지역 청년의 고립감 해소와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총 3가지 세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청년들이 자신의 취향에 따라 개설하고자 하는 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하는 '청도 청년 취향존중‘ △청도로의 이주 및 정착을 고려하는 청년들에게 청도의 경험을 지원하는 '청도로 로그아웃’ △구직 활동을 하지 않거나 휴직 중인 청년들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기 위한 '청도 청년 틈틈하게‘ 3개 프로그램이며, 사단법인 경북 시민재단이 위탁받아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청도군은 청청연결프로젝트 사업을 통해 청년의 사회 안전망 강화와 네트워크 연결 인프라를 구축해 지역 청년들의 활발한 활동을 유도하고자 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드림e팩토리 사업은 그간 청년간담회 등을 통해 수렴한 청년들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하여 기획됐으며, 청년들이 청도에서 꿈을 펼치고 실현함으로써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봉화군은 대구지방환경청과 협력해 지난 1월부터 지속적으로 멸종위기종(산양, 여우 등)을 포함한 야생동물의 서식지 보호와 불법 수렵 방지를 위해 불법 엽구를 집중 수거했다고 밝혔다. 봉화군 석포면과 물야면 일대에서 엽구 설치 빈도가 높은 장소를 확인 후 수거 활동을 실시한 결과 창애 5점, 올무 64점을 수거했다. 해당 엽구 수거에는 봉화군, 대구지방환경청 그리고 민간야생동물 보호단체 등 연인원 500명이 참여해 엽구 수거 활동을 펼쳤다. 김대호 녹색환경과장은 “멸종위기종 등의 야생동물 서식지 보호를 위해 불법 엽구 수거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해당 지역 주민들은 불법 엽구를 발견하면 즉시 신고해 주길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봉화군은 지난 12일 봉화정자문화생활관 세미나실에서 ‘지역활성화 투자펀드 간담회’를 열고, 투자펀드의 개념과 필요성, 구조 및 운영방식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배진태 봉화 부군수, 민자활성화과 홍인기 과장, 지역활성화 투자개발원 국명수 팀장, 그리고 봉화군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배진태 부군수는 “지역활성화 투자펀드는 단순 보조금이 아닌, 지속가능한 지역경제 생태계를 구축할 핵심 수단”이라며, “K-베트남밸리를 비롯한 봉화군의 주요 프로젝트와 연계해 큰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밝혔다. 이어 민자활성화과 홍인기 과장은 지방 정부 투자 유치의 패러다임 전환을 강조하며, 중앙·지방·민간이 협력하는 새로운 투자전략을 제안했다. 또한 지역활성화 투자개발원의 국명수 팀장은 펀드의 조성 취지와 투자인프라 구축 전략을 소개하고, 국내외 성공 사례를 바탕으로 투자펀드가 가져올 경제적 효과를 설명해 참석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봉화군은 이번 간담회 결과를 토대로 지역활성화 투자펀드의 핵심 취지인 ‘지속가능한 지역경제 생태계 조성’에 더욱 집중할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예천군과 (사)한국예총예천지회는 생활문화 예술활동의 활성화와 지역사회의 문화적 다양성을 증진시키기 위해 생활문화예술동아리 활성화사업 참여 대상자를 모집한다. 공모사업 신청은 3월 13일부터 3월 28일까지며, 선정결과는 4월 초에 발표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기준 예천군에 소재를 둔 문화예술 동아리이고, 사업비는 최대 3백만 원을 사업계획에 따라 차등 지원하며 신청자는 지원액의 10% 이상을 의무적으로 자부담해야 한다. 김학동 군수는 “생활문화동아리 활성화 공모사업은 지역 주민들의 문화 참여를 이끌어내고, 각 지역의 특색을 살린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더욱 풍요로운 문화 환경을 만들어 나가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예천군과 (재)예천문화관광재단은 오는 4월 5일 오후 5시, 예천군문화회관에서 ‘신춘음악회'정연주·유엔젤보이스'’를 군민에게 선보인다. 예천군민의 문화‧예술의 중심지로 자리 잡은 예천군문화회관은 올해 양질의 문화‧예술 콘텐츠를 제공하며 다양한 공연을 선보일 계획으로, 2025년 상반기 ‘신춘음악회'정연주·유엔젤보이스'’로 기획공연의 첫 포문을 연다. ‘신춘음악회'정연주·유엔젤보이스'’는 뮤지컬 무대부터 예능까지 종횡무진 활약하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배우 정영주와 20년간 최고의 자리를 지켜온 클래식 보컬 그룹 유엔젤 보이스가 환상적인 하모니를 펼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만 7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일반 관람권은 5,000원, 아동·청소년·65세 이상은 할인권 3,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국가유공자와 중증 장애인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예매는 예천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와 예천군문화회관에서 3월 14일 오전 9시부터 가능하다. 김학동 군수는 “이번 ‘신춘음악회’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양질의 재밌고 다양한 공연을 계속 선보일 예정이다.”라며, “다양한 공연을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는 3월 12일 육군 제50보병사단과 한울본부 일대에서 민·관·군·경·소방의 통합 대테러 대비 테세를 완비하고 현장 대응 위주의 작전종결 능력을 구비하기 위해 대테러 통합방호훈련을 실시했다. 25년 자유의 방패(F/S TIGER: Freedom Shield TIGER)의 일환으로 한울본부 청원경찰과 특수경비대·자체 소방대를 포함하여 50사단 예하 부대, 동해지방해양경찰청 특공대, 울진군 경찰·해양경찰, 소방, 울진군청 방사능측정팀 등 총 225명이 참가했다. 훈련은 △한울본부 정문에 차량을 이용한 고속침투 △드론을 활용 본부내 건물에 충돌하여 폭발 및 화재 발생 △해상에서 배수구 일대로 침투 및 폭발물 설치 등 복합적인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했다. 15해안감시기동대대장 박종도 중령은 “협력체계 검증을 위한 훈련을 통해 통합 방위 작전을 하나로 결집해 전투력을 격상시키는 계기가 됐다”라고 훈련 소감을 밝혔다. 이세용 본부장은 “원자력 발전소에 발생 가능한 여러 테러 상황에 대비한 실전 훈련으로 방호역량을 더욱 강화할 수 있었고, 앞으로도 유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울릉군은 지난 12일 울릉한마음회관 대회의실에서 남한권 울릉군수를 비롯해 한동대학교 글로벌미래평생교육원장과 신입생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경북도민행복대학 울릉군캠퍼스 개강식을 가졌다. 경북도민행복대학은 군민들에게 수준 높은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도정철학 공유, 시민의식 함양 등 평생학습을 통해 군민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경북형 행복학습공동체’문화확산을 위해 추진되는 평생교육 사업이다. 도민행복대학 울릉군캠퍼스는 시⦁군간 평생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누구나 지역 어디에서도 수준 높은 교육기회를 보장하고자 울릉군에서는 첫 시행하는 사업으로, 본 교육과정을 통해 울릉군의 평생학습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본 교육과정은 12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3~12월까지 총 30주(상반기 15주, 하반기 15주)에 걸쳐 매주 수요일에 강좌를 진행한다. 교육과정으로는 공통과정(경북학, 시민학, 미래학) 50%와 특화과정(인문학, 사회경제, 생활환경, 문화예술) 50%로 총 7개 영역별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양질의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참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경산시는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상상더이상’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상상더이상’은 다양한 직렬의 젊은 공직자들이 모여 시정과 관련된 문제를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방법으로 해결하기 위한 연구 모임으로, 이번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올해 ‘상상더이상’은 5개 팀, 20명으로 구성되며, △주제별 자율 토론 △팀별 연구 활동을 통한 아이디어 제안서 발표 △토론 역량 강화 현장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팀별 활동을 통해 완성된 최종 아이디어 제안서는 하반기 서면 및 발표 심사를 거쳐 우수팀을 선정·시상하며, 전 부서에 공유해 실질적인 정책 개선에 활용될 계획이다.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한 윤희란 부시장은 “이번 ‘상상더이상’이 젊은 공직자들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중요한 소통의 장이 되길 바라며, 논의된 제안이 시정에 접목되어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포항 그린웨이 프로젝트와 철길숲 견학을 위해 지난 11일 경북대학교 조경학과 학생과 대학원생 80여 명이 포항 철길숲을 방문했다. 견학에 참여한 학생들은 철길숲을 걸으며 도심 내 방치됐던 철도시설 활용 사례와 주변 도시 활성화 사례를 살펴보고 그린웨이 프로젝트와 철길숲 조성 현황 등에 대해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북대 조경학과 3학년 윤수환 학생은 “포항 철길숲 조성 사례를 살펴보니 조경이 단순히 숲과 공원을 만드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도시 활성화의 핵심적 도구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고 전했다. 포항철길숲은 북구 우현동~남구 연일읍 유강리를 잇는 9.3km 구간의 선형 도시 숲으로 총 21만㎡의 면적에 180종, 28만 그루의 수목이 식재돼 있다. 통행량 조사 결과 포항 철길숲은 매일 2만 8,000여 명이 이용하고 있으며 주변에 190건의 건축물이 신축되는 등 자발적 도시재생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 늘어난 보행 유동 인구로 인근 골목상권에서 4,348억 원의 소비 유발효과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된다. 또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포항시는 지난 11일 포항시사회복지사협회가 ‘여러분과 함께 하겠습니다’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복지 현장에 커피 푸드트럭과 함께 찾아가 일선 사회복지사를 격려하는 활동이다. 첫 방문 현장으로 장애인생활시설인 베들레헴공동체와 송라면행정복지센터, 중앙엘림복지재단의 시설들을 방문하고 사회복지사들과 사회복지직 공무원들에게 커피와 차 등 음료를 제공했다. 따뜻해진 날씨에 100여 명의 복지기관 종사자들이 시원한 음료를 즐겼으며 커피를 받은 한 사회복지사는 “협회의 새로운 프로젝트에 매우 만족하고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자주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상호 포항시사회복지사협회장은 “올해부터 회원들의 욕구를 만족시키려는 노력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사회복지사들의 가입을 독려하는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포항시사회복지사협회는 사회복지기관에 종사하는 사회복지사 1,287명과 사회복지직 공무원 400여 명이 함께 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포항시립도서관은 지역 내 2025년 출생 영아 부모를 대상으로 ‘초보 엄마아빠 북돋움 책선물’ 사업을 운영한다. 북돋움 책선물 사업은 에코백과 유아 그림책 8권을 선물하는 사업이며 연간 신청 가능하다. 포항시립도서관은 이 사업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포항 만들기에 기여하고 아이의 첫 책 선택에 도움을 줌으로써 가정 내 책 읽는 환경 조성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포항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 후 직접 도서관을 방문해 책꾸러미를 수령하면 된다. 방문 시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으로 대상자임이 확인되면 바로 책꾸러미를 수령할 수 있다. 배부도서관은 포항시립도서관 9개소와 작은도서관 6개소이며, 신청 시 거주지에서 가까운 도서관을 선택할 수 있다. 상세한 배부도서관 목록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참고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매월 1일~15일, 수령 기간은 매월 20일~말일이다. 가구당 연간 1번만 신청할 수 있고 매월 책꾸러미 구성은 동일하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포항시 평생학습원은 12일 뱃머리 평생교육관에서 ‘2025학년도 신중년사관학교 개강 및 제12기 입학식’을 진행했다. 송영희 포항시 평생학습원장, 김진동 신중년사관학교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서 재학생 어르신들은 오케스트라 연주, 댄스팀 공연 등 신중년사관학교에서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했다. 또한 신입생들은 입학 선서를 하며 앞으로의 학교생활에 대한 기대와 각오를 담아 냈다. 지난 2014년부터 시작된 신중년사관학교는 60세 이상의 포항시민들을 대상으로, 은퇴 이후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12기 입학생들은 앞으로 2년 동안 매주 수·금요일 공통과목과 선택과목(스마트폰, 라인댄스, 탁구, 트로트, 파크골프, 시니어모델 등)을 배우게 된다. 송영희 평생학습원장은 “신입생의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은퇴 후에도 끊임없는 배움과 사회적 활동으로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하며 지역사회의 지도자 역할을 해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포항시 농업기술센터는 남북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2025년 힐링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고령화가 가속화됨에 따라 치매 환자 및 가족이 겪는 심리적 부담을 줄이고, 농업이 가진 치유적 가치를 극대화해 지역사회 건강을 증진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원예 활동과 소규모 텃밭 가꾸기, 농작물 수확 체험 등을 중심으로 어르신들의 인지력 유지 및 정서적 안정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남구 치매안심센터는 중증장애인, 시설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돌봄 농장을 운영하는 ‘꿈바라기’와 함께 12일 첫 치유 활동을 진행했다. 이어 북구 치매안심센터는 주간보호센터, 트라우마 고위험군 등 다양한 집단을 대상으로 텃밭 활동을 진행하며 돌봄농장·치유농장을 운영하는 ‘소풍’, 연을 활용한 치유프로그램 및 치유카페를 운영하는 ‘맘꽃놀자’와 함께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20회로 진행되며 초로기 치매 환자, 치매 환자의 가족 및 보호자 등 총 60여 명이 참여할 계획이다. 향후 시는 2025년 ‘농업대전환 시기 치유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