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고령문화관광재단(이사장 이남철)은 10월 27일 오후 2시, 대가야문화누리 우륵홀에서 (재)고령문화관광재단 출범식을 개최하며 재단의 공식 출범을 알렸다. 이날 행사는 고령군의 문화·관광 발전을 위한 새로운 출발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출범식은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내빈소개, 재단설립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재단 CI 소개,‘새로운 이야기의 시작’을 주제로 한 비전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참석자들은 대가야생활촌 어린이과학관 정문으로 이동해 현판 제막식을 진행하며 재단의 출범을 함께 축하했다. 고령문화관광재단은 고령군의 축제와 문화·관광 정책을 보다 전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설립된 출연기관으로, 고령군은 2023년 기본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2024년에는 타당성 검토 및 주민 의견 수렴, 경상북도 출자·출연기관 설립심의를 거쳤다. 이후 2025년 3월 조례 제정, 5월~7월 임원 공개모집(1·2차)을 통한 임원 구성, 8월 창립총회, 9월 법인설립허가 및 등기 등 모든 행정 절차를 차질 없이 마무리했다. 또한 10월 17일에는 재단의 실무 역량을 확보하기 위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고령군이 주최하고 사)고령군관광협의회가 주관한 ‘2025 고령 캠핑 페스타’가 지난 10월 18일부터 26일까지 안림딸기마을 캠핑장에서 진행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자연 속에서 즐기는 가을 감성 캠핑’을 주제로 2주간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으며, 전 회차가 조기 마감될 정도로 큰 관심을 받았다. 참가자들은 가을 정취가 가득한 캠핑장에서 불빛이 반짝이는 할로윈 테마 포토존, 음악 공연, 친환경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며 가족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쌓았다. 특히, 캠핑장에 조성된 호박등과 포토존 장식이 이색적인 분위기를 더해 아이들과 가족 단위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 기간 동안 총 92팀, 약 370여 명의 캠핑객이 참여했으며, 설문조사 결과 전체 참가자의 재방문 희망률이 100%로 나타났고 캠핑장 내 안전 관리와 편의시설 운영이 원활히 이루어져 별다른 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행사가 마무리됐다. 김용현 고령군관광협의회장은 “고령의 자연 속에서 여유와 감성을 만끽하는 시간을 함께할 수 있어 의미 있었다”며 “이번 행사가 고령을 다시 찾고 싶은 여행지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고령군은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포항시에서 열린 제12회 경상북도 평생학습박람회에 참가하여 작품전시관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고령군은 ‘고령에서 피어나는 배움, 탄소중립 미래를 잇다!’라는 주제로 창의적이고 의미 있는 작품을 전시하며 많은 방문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고령군은 고령교육지원청, 고령도서관과 공동으로 홍보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빛나는 오늘로 내일을 채워가는 고령 평생학습』이라는 주제로 '나만의 빛을 담다, 감성 파우치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이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이 조기에 마감될 정도로 큰 인기를 끌며, 방문객들로 문전성시를 이뤘다.. 또한, 고령군은 박람회 기간 중 24일에 열린 '경상북도 어르신 평생학습 골든벨 대회'와 26일 '어르신 슐런 경기 대회'에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 각각 장려상을 수상했다. 고령군은 "이번 수상은 고령군이 평생학습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을 기울였는지를 보여주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지속적으로 평생학습에 참여하고, 탄소중립을 위한 실천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김천시는 지난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열린 '제12회 경상북도 평생학습 박람회'에 참가해 홍보 체험관, 작품 전시관, 동아리 경연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참가하며, 평생학습의 가치와 즐거움을 널리 알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박람회는 경상북도 내 각 시군의 평생학습 참여자들의 학습성과를 공유하고, 다양한 기관과 동아리 간 교류를 통해 평생학습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 김천시는 홍보 체험관으로 ‘모두가 마음껏 즐기는 학습 놀이터’를 주제로 미니정원 캔들 만들기를 운영하여 큰 관심을 끌었으며, 작품 전시관으로는 정기강좌 퀼트·프랑스 자수반이 참가하여 수강생들의 세밀하고 아름다운 작품 전시를 통해 박람회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24일에는 김천시여성대학 수강생 60여 명이 박람회에 참여하여, 도내 시군의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과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배움의 즐거움과 평생학습의 소중한 가치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또한, 동아리 경진대회에는 정기강좌 한국무용반이 참가해 ‘흥춤’공연으로 한국 전통의 멋과 우아함을 무대 위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의성군은 지난 10월 25일 안계면 안계행복플랫폼과 전통주 양조장에서 열린 ‘술래길 작은 양조장 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2025년 7월 새롭게 조성되는 전통주 양조장을 기념하고, 지난 3년간 의성에서 개최된 전국 전통주 경연대회에서 발굴된 양조인들이 참여해 의성 특산물인 산수유‧복숭아‧마늘‧사과‧가지를 활용한 전통주를 선보였다. 방문객들은 시음과 함께 양조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가졌다. 행사장 내부에서는 ‘의성의 술과 양조장’을 주제로 한 전시회가 열렸으며, 안계행복플랫폼 2층 영화관에서는 ‘쌀 소비 활성화 포럼’이 개최돼 전통주가 쌀 소비 촉진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주제로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부대행사로는 지역 특산물인 의성마늘을 활용한 안주 경연대회인 ‘전국 안주자랑 : 의성마늘편’과 지역 로컬 및 전국 각지 양조장들이 한자리에 모인‘술리마켓(술로 이로운 플리마켓)’도 함께 열려 행사장은 많은 방문객들로 활기를 띠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전통주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점차 확대되고 있는 만큼, 이번 축제를 통해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청도군이 농촌의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심화되는 인력난 문제에 적극 대응하며,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를 안정적으로 정착시켜 전국 지자체의 모범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청도군은 2023년 처음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를 도입해 필리핀 카빈티시시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84명의 근로자를 유치했다. 군은 근로자와 농가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제도 운영을 위해 마약검사비와 산재보험료 지원, 통역 인력 배치, 월 1회 이상 근로현장 점검등 세심한 행정을 펼쳤으며, 그 결과 단 한 명의 무단이탈자 없이 제도를 안정적으로 운영했다. 2024년에는 라오스 중앙정부와 추가 협약을 맺어 근로자 규모를 135명으로 확대, 전년 대비 160% 증가를 달성했다. 또한 근로자들이 신속히 농작업에 적응할 수 있도록 모국어 농작업 교육자료를 제작·배포하고, ‘홀리몰리 청도 문화탐방’ 등 한국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정착 지원에도 힘썼다. 2025년 현재 청도군은 356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배정받아 운영중이며, 이 중 필리핀 84명, 라오스 58명 등 140여 명이 입국해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봉화군은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포항시 만인당에서 열린 제12회 경상북도 평생학습박람회에 참가해 군민의 평생학습 성과를 선보이고 다양한 체험과 전시, 경연 활동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박람회는 경상북도와 경상북도교육청이 주최하고 포항시가 주관했으며 도내 22개 시군과 교육지원청, 공공도서관, 평생학습 관련 단체들이 함께 참여했다. 봉화군은 ‘숲속도시 봉화에서 피어나는 배움의 꽃’이라는 주제로 홍보체험관을 운영하고, ‘꽃의 숨결, 차의 여운 봉화의 사계절’이라는 주제로 작품전시관을 선보였다. 홍보체험관에서는 봉화의 청정 자연과 배움의 가치를 결합한 체험 프로그램인 ‘책과 봉화를 품은 자개 북트레이 만들기’를 봉화교육지원청, 봉화도서관과 협력으로 운영해 연일 많은 방문객들로 성황을 이뤘다. 작품전시관에서는 평생학습 정규강좌 ‘차에 관한 모든 것’ 수강생들의 작품과 찻자리 연출, 차문화 전시를 통해 봉화의 사계절이 깃든 차의 향기와 아름다움을 선보였다. 또한 봉화군은 이번 박람회 기간 중 열린 평생학습 동아리 경연대회에서한국산림과학고등학교 모듬북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봉화군청 마라톤동호회가 올해도 ‘2025 경북도지사기 공무원 마라톤대회’에서 군부 단체전 준우승을 차지하며 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는 지난 25일 경산시 하양생활체육공원에서 열렸으며, 경북도 내 시군 공무원 250여 명이 참가해 10km 단일 종목으로 열띤 경쟁을 펼쳤다. 특히 권오동 회장을 비롯해 대부분의 선수들이 고른 성적을 거두며 우승팀인 울진군과 근소한 점수 차이로 준우승을 차지했다. 올해 봉화군청 마라톤동호회는 총 14명의 회원이 참가했으며, 최근에는 20~30대 젊은 회원들의 가입이 늘어나 팀 분위기가 한층 활기차고 역동적으로 변화하고 있다. 대회 현장에서도 젊은 에너지와 선배 회원들의 경험이 조화를 이루며 세대가 함께 달리는 건강한 조직문화를 보여줬다. 봉화군청 마라톤클럽을 이끄는 권오동 회장(감사팀장)은 “마라톤은 단순히 달리는 운동을 넘어, 서로를 격려하고 함께 성장하는 과정 그 자체”라며 “젊은 직원들의 참여로 팀 분위기가 더욱 밝아졌고, 앞으로도 건강과 열정을 나누는 문화로 이어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봉화군은 지난 24일 봉성면 금봉리에 위치한 청년 창업농 경영실습임대농장 스마트농업 온실에 토마토를 정식했다. 이날 정식에는 올해 12월 창평리에 준공되는 봉화 임대형 스마트팜단지에 입주하는 교육생 9명이 참여해 서양계 토마토 ‘데이로스(Daylos)’ 4000주를 정식했다. 데이로스 품종은 봄, 가을, 겨울 완숙 토마토로 출하되며, 껍질이 단단해 햄버거, 샌드위치 등 요리에 사용하기 적합한 토마토 품종으로 바이러스에 강해 최근 농가에서 선호하고 있다. 금년 4월에 준공된 군 경영실습 임대농장은 청년 농업인에게 임대하여 토마토 1작기를 재배한 바 있으며, 이번 정식은 내년 1월 창평리 소재 임대형 스마트팜단지에 입주하는 교육생들에게 실전 재배 기술 습득을 위해 기획됐다. 군에서는 이날 정식부터 토마토 분야 농업마이스터와 전문강사를 초빙해 12월 말까지 6회에 걸쳐 △양액제조 및 급·배양액 관리 △유인 끈 설치와 줄기 고정 △개화기 환경관리 및 병해충 방제 △곁순 제거와 수형관리 △착과 후 과실재배 환경관리 실습 등 토마토 재배전 실습교육 과정을 편성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예천군은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 한천체육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2025 예천활축제 및 농산물축제’ 기간 동안,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현장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예천의 대표 농·특산물과 활 문화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가을 대표 축제로,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과 출향인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와 참여 혜택을 적극 안내해 제도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된다. 특히, 올해는 11월 1일 열리는 ‘2025 예천 고향사랑의 날’과 연계하여 기부자 감사행사를 함께 진행한다. 예천군은 지난 3년간 고향을 향한 변함없는 마음을 보내준 기부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고향과의 정서적 유대를 한층 더 깊게 다지는 계기로 삼을 예정이다. 또한, 축제 기간 운영되는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부스에서는 현장 기부자들을 위한 특별 이벤트도 마련된다. 현장에서 10만 원 이상 기부하고 인증한 참여자에게는 기존 소득공제 및 30% 상당의 답례품 제공뿐 아니라 예천산 햅쌀 잡곡 500g을 현장에서 증정하여 ‘1석 3조’의 특별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경산시는 27일 경산하양물빛파크골프장에서“제7회 경산시장배 파크골프 대회”를 개최했다. 경산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경산시파크골프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29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개인전 27홀 스트로크 방식으로 진행됐다. 최근 중장년층을 넘어 청년층들에게도 인기를 끌고 있는 파크골프는 단순한 스포츠 경기를 넘어 하나의 생활 문화로 자리잡고 있다. 또한, 크고 작은 규모의 파크골프 대회 개최로 그 저변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참가자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며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경쟁을 펼치는 한편 동호인들간의 화합과 우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조현일 경산시장은“오늘 대회가 동호인 간 화합과 우정을 나누는 계기가 됐길 바라며, 지역사회와 개인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건강한 문화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경산시는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참여단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산시 여성친화도시 제6기 시민참여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은 지난 8월 공개모집으로 선정된 시민 참여단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제5기 시민참여단 활동성과 공유 및 제6기 단장 선출을 포함한 향후 운영계획 등을 논의했다. 이어서 진행한 기본 소양 교육은 “여성친화도시에 대한 이해와 시민참여단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한주연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진행했으며 시민참여단의 역량 강화와 전문성을 높이는 첫걸음을 내디뎠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성평등 문화가 지역사회에 확산하는 데 시민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시민참여단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성친화도시 제6기 시민참여단은 54명의 단원으로 구성되어 2025년 9월부터 2년 동안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우수사례 견학, 역량 강화교육·캠페인 참여, 정책 모니터링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예천군과 예천문화관광재단(이사장 김학동 예천군수)은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군민참여 프로젝트 '예천, 보일지도 : 도시탐사대'의 첫 모임을 27일, 희망키움센터 2층 다목적 강당에서 개최했다. ‘도시탐사대’는 예천읍의 고유한 장소와 풍경을 탐사하며 이를 기반으로 숏츠, 사진, 드로잉, 웹툰 총 4개의 매체를 활용하여 콘텐츠를 창작하고 우리가 무심코 지나쳤던 예천의 모습을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보며 지역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데 그 취지를 두고 있다. 이날 첫 모임에서는 도시탐사대장을 중심으로, ‘예천과 나의 관계’를 주제로 한 자기소개를 비롯한 탐사대 세부 활동으로 그 첫걸음을 함께 내디뎠다. 김학동 이사장은 “우리의 일상은 곧 예천의 문화이며, 그러한 작은 실천이 모여 지역의 정체성을 만들어간다”며, “도시탐사대원들이 예천의 풍경을 새로운 시선으로 의미 있게 담아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예천, 보일지도 : 도시탐사대'는 11월부터 본격적인 창작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며, 향후 도시탐사대원들의 다양한 콘텐츠가 공개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응원 바란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사)대한간호협회 경상북도 경산시간호사회(회장 송미숙, 대경대학교 간호학과 교수)는 25일 삼성현역사문화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열린 '2025년 기부데이 및 사랑나눔 한마당 축제'에 참여해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산시간호사회 회원 50여 명이 참여해 시민 2,000여 명을 대상으로 건강홍보관을 운영하며 지역사회 건강증진과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섰다. ‘건강 생활 실천, 함께 하는 우리!’를 주제로 열린 건강홍보관에서는 ▲혈압 및 체성분 측정 ▲심뇌혈관질환 예방 수칙 안내 ▲만성질환 맞춤형 건강상담 등 생활 속 건강관리를 돕는 프로그램이 진행돼 가족 단위, 어르신, 청소년에 이르기까지 큰 호응을 얻었다. 송미숙 회장은 “간호사로서 간호 본질적 가치인 ‘돌봄과 사랑’을 실천하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건강지킴이로써 시민과 함께하는 경산시간호사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나이팅게일의 희생과 봉사 정신을 실천해 주는 경산시간호사회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경산시민의 건강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경산시와 경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5일 삼성현역사문화공원에서 관내 주요 내빈과 시민 2,000여 명이 함께 한 ‘2025 경산시 기부데이 및 사랑나눔 한마당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여‘기부에 날개를 달다’라는 주제로 나눔과 기부 문화를 확산하고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기부 문화 확산에 기여한 분들께 ‘착한경산人’ 표창과 기부 문화 확산 유공자 표창이 수여됐으며, 착한 가게 현판 전달식과 기부 타임이 이어졌다. 2부 행사에서는 경산시노인종합복지관, 경산시어르신종합복지관, 진량지역아동센터, 해피스쿨지역아동센터 등에서 준비한 흥겨운 공연과 지역 공연팀인 남부동 학습관 노래교실, 은가비예술단, 경산청소년문화연구소 청소년 댄스팀 등의 무대가 펼쳐져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달궜다. 무대 밖에서는 사회보장기관에서 수동휠체어 체험 및 힐링 머그컵 만들기, 아크릴 키링 만들기 등 체험·홍보 부스를 운영했으며, 20여 개의 플리마켓과 8개의 벼룩시장이 함께 열려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며 축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