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포항시는 공직사회 내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출근길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남성과 여성이 함께 일하기 좋은 근무 환경을 만들고 성희롱 없는 건강하고 안전한 공직문화 조성을 확산하고자 본청과 각 구청에서 18, 20, 24일 3일에 걸쳐 마련했다.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직원들의 신속하고 원활한 성 고충 해소 및 접근성 제고를 위해 직장 내 성고충 상담창구 및 비공개 상담 및 신고시스템에 대한 정보를 담은 ‘LET’s GO 양성평등’ 홍보 카드와 물품을 배부했다. 양성평등 문화 의식을 확산하여 성별에 관계없이 모든 직원이 성장할 수 있는 역량 중심의 환경을 조성하고 지속적인 인식 개선 캠페인으로 서로를 배려하는 양성평등 직장 문화 조성의 의미를 되새기고 실천 의지를 다졌다. 정연학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양성평등의 가치를 되새기는 기회로 삼아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는 건전한 조직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포항시는 오는 4월 3일 목요일 저녁 7시 30분, 포은중앙도서관 1층 로비에서 2025 렉쳐콘서트 ‘classic is the best!’의 첫 번째 시간 ‘클래식 입문’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렉쳐 콘서트’는 클래식 음악에 대한 해설과 함께 연주자들의 실제 연주를 선보이는 대중 친화형 클래식 공연으로, 4월(클래식 입문), 7월(클래식 비화), 11월(영화로 만난 클래식) 총 3회에 걸쳐 시민들이 클래식의 세계에 한층 가깝게 다가갈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최정호 포항시립교향악단 사무장의 해설과 포항시립교향악단의 연주로 함께하는 4월 렉쳐콘서트는 포항시립도서관 홈페이지의 문화행사신청 페이지에서 20일 오전 10시부터 신청이 가능하다. 도병술 포항시립도서관장은 “고전이라는 영역의 클래식이 주는 거리감이 이번 렉쳐콘서트로 한층 가까워지길 바라며, 클래식에 입문하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포항시는 20일 뱃머리 평생학습원 대강당에서 2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문철 에스포항병원 김문철 원장을 초청해 3월 포항시민교양대학을 개최했다. 김문철 원장은 경북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후 대구가톨릭대학병원 신경외과 교수, 캐나다 토론토대학 뇌신경센터 연구교수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에스포항병원장이자 신경외과 전문의로 지역에서 널리 알려져 있다. 이날 강의는 ‘뇌졸중, 침묵의 살인과 가치’를 주제로 인생 100세 시대 건강하게 살기 위한 뇌혈관 질환 관리 방법과 뇌졸중의 조기 발견 및 치료에 관한 지식을 본인의 수술 경험담 등으로 쉽게 설명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박은숙 평생교육과장은 “올해 시민교양대학은 다양한 테마 별로 진행할 예정”이라며 “지식습득은 물론 일상의 행복을 충전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민교양대학은 연간 7회 실시하는 포항 시민들을 위한 대표적인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 국내 유명 강사를 초청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주제로 강의를 제공하며 해를 거듭할수록 더욱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포항시 드림스타트는 20일 드림스타트 대상 0~3세 영유아 양육자를 대상으로 ‘영유아 부모학교’ 부모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부모와 아이 다름 속의 공존테라피’를 주제로 식물을 활용해 부모와 자녀의 다른 자아를 인식하고, 자녀를 존중하는 방법과 건강한 부모의 역할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교육에 참가한 한 부모는 “발달의 기초를 다지는 중요한 시기인 유아기 자녀 양육에 도움이 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주유미 교육청소년과장은 “영유아 부모학교는 양육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부모 자신을 돌아보는 과정으로 자녀도 행복하고 부모도 행복한 양육을 지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 드림스타트는 후원 연계뿐만 아니라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한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가족 4개 영역의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포항시는 장애인들의 자립적인 생활을 지원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장애인 활동 지원 제공기관을 2개소 추가 지정한다. 이는 매년 장애인 활동 지원 이용자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더 많은 장애인들이 필요한 서비스를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로, 장애인들이 적시에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공모 기간은 오는 24일부터 4월 13일까지 20일간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포항시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서재조 노인장애인복지과장은 “장애인들이 더 나은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권리보호와 삶의 질 향상에 지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장애인 활동 지원 사업은 6세에서 65세 미만 등록장애인 중 활동 지원급여 대상자에게 활동지원사가 신체, 가사 활동 및 사회활동을 지원하는 것으로 현재 포항시에는 6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포항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 19일 포항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실에서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도명 환경국장, 김형철 포항시의회 의원을 비롯한 임원진 40여 명이 참석해 2024년 감사·결산보고, 2025년 사업계획 및 예산 승인, 정관 개정 등의 안건을 다뤘다. 권경옥 포항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대표는 “지속 가능한 포항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협력을 부탁드리며, 모두 함께 힘을 모아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도명 포항시 환경국장은 “지속가능발전협의회의 각 위원회는 분야별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활동에 적극 매진해 지속 가능한 포항 건설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운영위원회 13명, 사회·교육분과위원회 17명, 환경·교육분과위원회 18명, 지역연합회 회원 600여 명 등 총 650여 명이 활동하고 있는 포항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설립 이후 포항시의 환경 보호와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지역사회와 협력해 왔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포항시는 20일 구룡포 하수도 정비 중점 관리 지역 정비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구룡포읍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번 주민설명회에서는 구룡포 일대의 도시 침수 예방을 위한 사업 개요와 침수 해소 방안에 대해 공유하며,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22년 태풍 ‘힌남노’ 내습을 계기로 구룡포읍의 상습 침수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추진된다. 사업 대상지는 남구 구룡포읍 구룡포리, 눌태리, 병포리 일원으로 총사업비 331억 원(국비 199억, 시비 132억)이 투입될 예정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눌태빗물펌프장 증설 ▲하수관로 신설 및 개량 ▲고지수로와 저지수로 유역 분리 등이다. 사업은 올해 10월 착공해 3년간의 공사 기간을 거쳐 2028년 10월 준공될 예정이며, 준공 후에는 구룡포시장, 구룡포성당, 구룡포초등학교 주변 등 상습 침수 지역의 문제가 해결되는 것은 물론 구룡포 저지대 지역의 침수 피해를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포항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구룡포 지역의 오랜 침수 문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포항시는 2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도 포항시 교육경비보조금 심의위원회를 열고 올해 각급 학교 지원 사업을 심의·의결했다. 포항시는 창의적인 교육환경 개선과 인재 육성을 위해 학교별 교육여건 격차를 최소화하고, 신청한 학교에 고르게 예산을 지원해 학생들이 평등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공정한 심의를 거쳐 최종 지원을 결정했다. 이에 따라 지역 내 초·중·고 91개교에서 신청한 161건 사업 29억 원을 심의해 교육경비 예산에서 90개교에 총 15억 원을 지원키로 했다. 올해는 미래 혁신 교육환경 조성 및 교육 공공성 강화를 위해 5가지 분야에 대해 학교 현장 수요자 중심의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활성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프로그램은 ▲학교별 특성화 및 학력 향상 사업 ▲방과후 예체능 활동 및 지역 협력 사업 ▲소규모 학교시설 환경개선 및 교육정보화 사업 ▲인성 함양 및 시정 참여 교육사업 ▲농어촌 소규모 작은학교 활성화를 한 작은학교 지원 사업 등이다. 특히 교육경비보조금 심의위원회를 앞두고 교육환경 개선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신청한 학교를 직접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포항시가 지난 18일 포항시농업원예조합공동사업법인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선정하는 생산유통통합조직으로 최종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생산유통통합조직’은 원예농산물 생산자 조직에 기반한 전문 판매조직으로 농산물 생산의 일원화·규모화를 이루고 품목별로 생산과 유통을 결합해 원활한 농산물 수급관리 및 가격 안정을 목표로 육성하는 조직이다. 지난해부터 정부 지원 보조사업이 정부의 승인 요건을 갖춘 조직에 한해 보조사업을 신청할 수 있도록 개편됨에 따라 포항시는 통합마케팅조직으로 ‘포항시농협원예조합공동사업법인’을 설립하고 정부의 승인 요건을 갖추도록 육성했다. 시는 앞으로 전문 품목으로 승인받은 사과 품목 육성 외에도 전략 품목인 포항 부추, 시금치도 생산유통통합조직 전문 품목으로 승인받을 수 있도록 전문 컨설팅과 조직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생산유통통합조직 승인 요건 중 우리 시에 적합한 공동출하 방법을 선택해 생산자를 조직화(단일화)하고 시설원예 농산물 총 취급액 60억 원 이상, 전속취급률 50% 이상을 갖출 수 있도록 중기사업계획을 수립해 시금치, 부추 등의 전략 품목도 승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포항시는 지난 19일 문화동 대잠홀에서 포항시 공무원 500여 명을 대상으로 3월 공무원 마인드 교육을 실시했다. 공무원의 민원서비스 마인드 강화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악성 민원에 대한 효과적 대응을 주제로 한 이번 교육은 김진영 공감스피치&아카데미 대표를 초빙해 ‘2025 친절 공무원을 넘어 사랑받는 공무원으로’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강의를 맡은 김진영 대표는 민원서비스 마인드 강화와 악성 민원 대응 전략에 대한 다앙한 사례를 제시하고 공무원들이 실제 상황에서 어떻게 대처할 수 있는지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특히 민원인과의 소통 방법과 민원 사항 처리 시 가져야 할 마인드 등 신뢰 관계 구축에 중점을 두고 개인의 소통 지수 등을 함께 점검하며 보다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 기법을 공유했다. 배성호 총무새마을과장은 “이번 교육으로 포항시 공무원들이 민원인과의 갈등을 최소화하고 보다 원활한 소통으로 시민 신뢰도를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포항시는 20일 한동대학교에서 ‘포항시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위원장인 최도성 한동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원과 포항시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항시의 2025년 지속가능발전 추진 방향과 한국은행 포항본부의 지역사회를 위한 연구 계획을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한 정책 방향을 논의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계속되는 지방 인구 감소 추세, 특히 청년 인구 유출이 도시의 지속가능성을 크게 위협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은행 포항본부는 올해 ‘청년층의 지역별 직장 선호 분석을 위한 이산선택실험’을 주제로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포항 지역을 중심으로 근로 및 정주 여건에 따른 청년층의 직장 선호도와 우선순위를 분석해 다양한 개선 방안을 도출하고, 향후 포항시와 협력해 대학 및 기업을 통한 실험, 검증을 거쳐 정책에 반영해 나갈 예정이다. 이어진 토론에서 위원들은 여성 청년 일자리와 의료 인프라 확충, 지식기반산업과 청년 창업 활성화, 빈집 및 빈 건축물을 활용한 정주여건 조성 등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위한 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포항시는 지난 19일 시청 문화동 대잠홀에서 2024년도 성과관리 종합평가 우수부서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정 주요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 최우수부서 1개, 우수부서 3개, 장려부서 7개, 도약부서 1개, 정부합동평가 및 주요업무평가 성과지표 우수자 5명이 선정됐다. 최우수부서로 선정된 북구보건소 건강관리과는 금연클리닉 및 방문건강관리의 효과적인 운영과 만성질환 예방적 관리를 위한 적극 대응 체계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부서에는 공동주택과, 교통지원과, 남구 건설교통과가 선정됐으며 ▲효율적 주택 공급을 통한 주거 환경 개선 ▲교통 안전 강화를 위한 인프라 확충 및 이용자 중심의 시설 개선 ▲도로환경 정비와 불법주정차 단속으로 주민 안전과 생활편의를 높인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외에도 총무새마을과, 수소에너지산업과, 경제노동정책과, 자원순환과, 남구보건소 건강관리과, 농업정책과, 북구 산업과, 수산정책과를 장려상 및 도약상으로 선정했다. 성과관리 종합평가는 78개 부서의 지난 1년 시정 업무 추진 전반에 대한 성과지표의 품질 및 달성도, 부서별 주요시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예천군은 20일 오후 2시, 군청 대강당에서 농번기 인력 부족 농가 지원을 위해 입국한 라오스 계절근로자 환영식을 열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예천군 소개와 더불어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설명, 근로자 준수사항, 인권보호 및 농작업 안전요령 등 계절근로자 의무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각 농가에 배치되는 라오스 계절근로자들은 5개월간 근로 후 농가와 합의 하에 최대 3개월까지 연장하여 총 8개월간 근로할 예정이다. 해당 기간동안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할 뿐만 아니라 안정적인 농산물 생산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예천군은 계절근로자의 근로 의지 향상 및 편의를 위해 마약검사 동행 및 비용 지원, 외국인등록 절차 일괄 지원, 성실근로자 대상 귀국 항공료 지원 등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박완우 예천군 농정과장은 “농가에 배치되는 계절근로자가 큰 도움이 되어 농가 영농활동에 활력을 불어놓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예천군에서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청도군은 19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2025년 제2차 청도군 보육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 청도군 보육정책위원회는 보육전문가, 공익대표자, 학부모 대표,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교사 등 다양한 분야의 위원 10인으로 구성돼 2025년 보육사업 시행계획과 군의 주요 보육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2025년 청도군 보육사업 시행계획 ▲어린이집 수급계획 ▲농어촌지역 교사 대 아동비율의 특례 인정 ▲어린이집 최소 필요지역 인건비 지원 등 총 4건의 주요 안건을 심의했다. 특히, 위원들은 육아 부담을 경감하고 안심하고 보육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24시 돌봄(All-보듬)어린이집’, 차별화된 영유아 학습환경 개선을 위한 ‘지역특화 어린이집 육성 확대’ 등의 신규사업을 추진하기로 논의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보육과 돌봄은 청도의 미래를 결정짓는 중요한 정책분야다.”라며, “위원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언제 어디서나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청도여성대학원총동창회(회장 김동임)은 19일 청도군자원봉사센터에서 임원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가졌다. 청도여성대학원총동창회는 지난 2월 13일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와 여성 리더로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결성됐으며, 이번 밑반찬 나눔 봉사는 회원들이 직접 정성껏 마련하여 지역사회에 더욱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기획됐다.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직접 재료를 손질하고 조리하여, 돼지고기 주물럭, 연근조림, 미역무침 등 어르신들이 영양가 있는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밑반찬을 준비했으며, 밑반찬들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 150여 세대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동임 청도여성대학원총동창회장은 “우리의 사랑과 관심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발전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하수 청도군수는“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통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김동임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