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고령군은 2025년 경북도민행복대학 '고령군 캠퍼스' 제4기 입학식을 3월 20일 10시 대가야문화누리 강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입학식에는 이남철 고령군수, 이철호 고령군의회 의장, 유희순 부의장, 김명국, 김기창, 성낙철 고령군 의회의원, 고령군캠퍼스 2기 조임식 동창회장, 3기 김상남 동창회장 등 내빈 다수가 참석해 고령군 캠퍼스4기 학생들의 입학을 축하했다. 경북도민행복대학은 경상북도에서 도민의 학습력 신장과 도민 누구나, 지역 어디서나 수준 높은 평생학습 참여를 통해 도민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경북형 행복학습공동체 문화를 만들기 위해 실시하는 제도로서, 올해 고령군에서는 총 42명이 입학했다. 경북도민행복대학 고령군캠퍼스 위탁 운영 기관 선정을 통해 대구한의대학교에서 위탁 운영을 맡게 됐으며, 교육생들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12시까지 총 33주(상·하반기 각 17주, 16주)의 일정을 하게 된다. 교육내용은 경북학, 인문학, 시민학, 미래학, 생활환경, 문화예술, 사회경제로 7개 영역으로 예정되어 있다. 그리고, 70% 이상의 출석과 사회참여활동 5시간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고령군은 제80회 식목일과 봄철 나무심기 기간을 맞이하여 3월 19일 10시 대가야읍 모산골 공영주차장에서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군민과 함께 나무심기 분위기를 조성하고 산림의 가치와 소중함을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으며, 헛개나무 1,500본과 대봉감나무 1,500본을 1인당 2본(헛개나무 1본, 대봉감나무 1본)씩 모두 3,000그루를 무료로 나누어 주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봄철 산불취약시기에 맞추어 산불예방 홍보를 병행하여 추진했다. 고령군은 봄철 산불취약시기에는 산림내는 물론 산림과 연접한 100m이내에서 소각행위를 엄격히 금지하고 있으며, 산불진화헬기 1대를 배치, 산불전문예방진화대와 산불감시원을 운용하여 산불예방과 조기진화체제 확립에 주력하고 있다. 고령군은 매년 3월 봄철 나무심기 기간 동안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군민 누구나 손쉽게 나무를 심고 가꾸는 환경을 만들고 산림의 중요성과 기후변화에 대응한 저탄소 녹색성장의 필요성을 홍보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또한, 고령군산림조합에서는 봄철 나무심기 기간을 맞이하여 2월 2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고령군은 3월 19일 고령군 농업인교육관에서 교육생 28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농업인(귀농인,예비귀농인) 기초영농기술교육 개강식을 가졌다. 신규농업인(귀농귀촌) 기초영농기술 교육은 고령군 귀농귀촌인 및 귀농희망자를 대상으로 3월 19일부터 4월17일까지 총10회, 40시간의 공통 교육과정으로 진행된다. 교육 과정으로는 농업대전환 시대 농업경영 전략, 농업정보 탐색, SNS마케팅 전략, 스마트스토어 상품 등록하기, 농장 현장학습 등 분야별 유능한 전문가들로 강사진이 이루어져 신규농업인의 길잡이로서 도움을 줄 예정이다. 교육 신청자들은 영농을 시작한 지 1년 이내인 (예비)청년농업인과 귀농귀촌의 꿈을 안고 고령군으로 전입을 희망하는 대구·경남·경북예비귀농인이 주를 이루고 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이번 교육이 귀농귀촌인의 성공적인 정착을 돕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귀농귀촌인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마련해 인구 유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2025년 3월 20일 11시 봉화군 새마을금고 이사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퇴임하는 이태봉 이사장은 이임사를 통해 박현국 봉화군수, 권영준의장을 비롯해 참석해 주신 여러분께 감사 인사를 드리고, 2015년 통폐합 당시 새마을금고 총자산이 780억원, 경영평가 4등급, 경영개선권고 금고로 시작했으나 지금은 자산 1,600억원 경영평가 2등급 금고로 성장 했고, 이렇게 이루어 낼 수 있었던 이유는 봉화군새마을금고 임원, 110여명의 대의원 및 회원, 직원들의 노력의 댓가라고 말하며 이사장을 역임하는 10년 동안 부족함과 아쉬움이 많았지만 이 세월을 잊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고 후임 이성희 이사장에게 이 모든 것을 앞으로 잘 부탁한다고 말했다. 취임하는 이성희 이사장은 취임사에 제 1회 전국 동시 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에서 봉화군새마을금고 이사장으로 당선된 이성희라고 인사를 하며 이 자리를 빌려 여러분의 성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전임 이태봉이사장의 헌신과 노력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성희 이사장은 새마을금고 직원으로 재직한 37년간의 실무경험을 바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봉화군청 도시계획과는 지난 20일 부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한 공직생활 실천을 위한 청렴 실천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신뢰받는 행정 실현과 대민행정 만족도 향상을 위해 청렴한 일터 조성에 앞장서자는 의미로 전 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동참했다. 직원들은 직접 부서 사무실 내 청렴 다짐 현수막을 게시하고, 청렴실천 결의문 낭독 및 서명을 통해 청렴한 공직생활 실천을 다짐했다. 봉화군청 도시계획과는 이번 캠페인을 통한 청렴 결의가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도록 앞으로도 월 1회 청렴 친절 교육을 실시하고, 수시로 청탁금지, 공무원 행동강령 등 청렴 수칙을 공유 및 준수하는 등 지속적인 관심을 통해 내부 청렴 의식을 제고할 예정이다. 오성대 도시계획과장은 “현재 봉화군 종합청렴도가 낮은데, 앞으로도 꾸준히 투명하고 친절한 업무 환경 조성에 노력해 군민들에게 신뢰받는 도시행정이 될 수 있게 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봉화군은 20일과 21일 이틀간 군청 대회의실에서 노인복지시설 및 기관 종사자 230명을 대상으로 노인인권 보호 및 노인학대학대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노인의 권리 보호와 학대 예방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노인복지시설과 기관 종사자들이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경북노인보호전문기관의 강사를 초빙해 진행했으며, 노인학대의 실태와 다양한 사례 중심의 교육을 실시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종사자들이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노인의 인권 보호와 건강한 노후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수 있도록 종사자들의 많은 협조를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봉화군은 3월 21일부터 4월 9일까지 20일간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안)’에 대한 열람 및 의견접수를 받는다. 개별주택가격은 건물과 부속 토지 일체를 평가한 가격이며, 국토교통부장관이 결정·공시하는 표준주택가격을 기준으로 개별주택의 건물 및 토지 특성을 비교해 산정한다. 개별주택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 접속하거나 군청 재정과 재산세팀 또는 읍면사무소 민원실을 방문해 열람할 수 있다. 의견이 있는 경우 4월 9일까지 ‘개별주택가격 의견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제출된 주택에 대해서는 주택의 특성, 가격 적정성, 인근 개별주택과의 가격 균형 등을 재조사해 한국부동산원의 검증을 받아 개별 우편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처리결과를 회신한다. 박덕명 재정과장은 “개별주택가격은 국세 및 지방세뿐만 아니라 각종 부담금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소유자, 이해관계인은 열람기간 내에 확인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예천군은 오는 25일부터 ‘예천군 영유아 창의문화센터’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예천군 영유아 창의문화센터’는 경상북도의 저출생 극복을 위한 대응으로 신도시 및 관내 아동들의 사고력과 창의력 향상을 위해 성장 발달 단계에 맞춘 다양한 체험과 영유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창의문화센터 프로그램은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되며, 매주 화, 목요일은 아이사랑안심케어센터 3층 댄스실에서, 주말에는 예천군 복합커뮤니티센터 2층 GX룸에서 진행된다. 영유아를 위한 오감놀이부터 음악교실, 체육프로그램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아동 단독 또는 보호자 동반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영유아 창의 문화센터 프로그램은 3월 25일부터 접수를 시작해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신청대상은 신도시 및 예천군 영유아 가정으로, 예천군 통합교육포털(edu.ycg.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김학동 군수는 “영유아 창의문화센터는 우리지역에 부족한 영유아 문화활동 기회를 보완하는 한편, 아이들이 다양한 놀이활동을 통해 창의력과 사고력, 사회성을 기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예천군은 20일, ‘사회복지법인 금당(대표 김완기)’과 ‘바르게살기 예천군협의회(회장 김재환)’가 협력해 아픈 아이 돌봄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앞서 3월부터 시작한 ‘아픈 아이 병원동행서비스’는 양육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아픈 아이를 부모 대신 병원에 데려가 진료부터 귀가까지 원스톱 동행서비스를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바르게살기 예천군협의회는 예천군에 아동들이 아픈 아이 병원동행서비스를 공백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보조교사 지원, 관내 홍보 지원 등을 함께 할 예정이다. 윤선희 주민행복과장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관내 아동의 건강한 삶과 부모의 일·가정 양립을 보장하고 지역사회와의 연계성을 강화해 아동복지 발전을 도모하겠다.”라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예천군 아이누리 장난감도서관에서 지구를 웃게 만드는 작은 실천 프로그램 일환으로 ‘기부니가 좋아지는 기부’ 활동을 추진한다. 장난감 기부 행사는 라오스, 스리랑카 등 아시아 지역 아동들에게 우리 아이의 소중한 친구였던 장난감을 선물하는 행사이다. 예천군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연중 내내 각 가정에서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 장난감 및 여름 옷을 접수받는다. 접수받은 장난감 등은 기부한 아동의 이름으로 기부되며 장난감을 선물 받은 아동에게 소개된다. 연중 접수한 장난감은 상반기 어린이날, 하반기 크리스마스 날에 맞추어 총 2회 걸쳐 전달될 예정으로, 이번 행사는 재활용을 통한 친환경 활동과 동시에 어린이의 성장을 돕는다는 데에 큰 의미가 있다. 행사 참여자는 “아이가 훌쩍 자라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 장난감, 작아서 입지 못하는 여름 옷 등이 장난감을 가지기 어려운 환경의 아동들에게 유익하게 사용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큰 행사라고 생각된다.”라며 기부에 적극 참여하는 모습을 보였다. 윤선희 주민행복과장은 “친환경 활동과 동시에 장난감을 필요로 하는 타국 어린이들의 꿈과 성장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예천군은 관내 경유자동차 3,617대를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환경개선부담금을 부과했다고 21일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은 환경개선비용부담법에 따라 대기오염물질 배출 원인자에게 대기환경 개선비용을 부담하게 하는 제도로 1년에 2회, 3월과 9월에 정기 부과된다. 이번에 부과된 상반기 환경개선부담금은 작년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경유자동차 사용에 대한 부담금으로, 자동차 배기량 기준에 추가적으로 지역과 차량 연식 등을 반영해 산정한다. 부과기간 내 차량을 처분하거나 소유자가 변경된 경우에는 사용일수 만큼 부과된다. 납부 기한은 3월 31일까지이며, 납부 방법은 금융기관 방문 납부, 가상 계좌 이체, 인터넷 지로 위텍스, 전화(ARS) 납부를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예천군 환경관리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옥기 환경관리과장은 “환경개선부담금 미납시 3%의 가산금 및 차량 압류 등 불이익이 있으므로 납부대상 주민분들께서는 납부기한(3월 31일)을 준수하여 납부하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예천군은 3월 21부터 4월 9일까지 조사·산정한 개별주택 공시예정가격 열람 및 의견을 제출받는다. 개별주택 공시예정가격 열람대상은 2025년 1월 1일 기준 단독·다가구·주상복합주택 16,196호로 공동주택과 표주주택을 제외한다. 가격열람은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또는 예천군청 재무과, 주택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할 수 있다. 공시예정가격에 대해 의견이 있는 주택 소유자 및 기타 이해관계인은 다음 달 9일까지 의견제출서를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로 온라인 제출 또는 읍면복지센터, 군청 재무과로 방문하거나 팩스·우편(4월 8일자 소인분까지 접수)으로 제출하면 된다. 향후 의견이 제출된 주택은 표준주택 또는 인근 주택의 가격과 균형을 이루는지 여부 등을 재조사하여 결과를 통지할 예정이다. 아울러 개별주택가격은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4월 30일 공시될 예정이며 공시된 가격은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 할 수 있다. 예천군 관계자는 “개별주택가격은 국세 및 지방세 부과, 건강보험료 산정 등에 기초자료로 활용되니 열람 및 의견제출 기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포항시 평생학습원은 20일 뱃머리 평생교육관 대강당에서 시민들의 교통안전 의식 함양과 선배시민역할 인식 확대를 위해 ‘어르신 교통안전&피싱범죄 예방과 선배시민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포항시민교양대학과 병행해 진행됐으며 200여 명의 참석자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먼저 선배시민 인식 개선 교육에서는 노년층의 사회적 역할과 책임, 올 해 평생학습원 어르신관에 새로 도입되는 키오스크 예약제 적극 참여 등의 내용이 평생교육과에서 자체 제작한 AI 동영상으로 소개됐다. 참여자들은 이를 통해 변화에 적응하는 지혜와 함께 성장하는 선배 시민으로서의 자세에 대해 고민하는 계기를 가졌다. 이어진 포항남부경찰서 어르신 교통안전 및 피싱범죄 예방 교육에서는 보행자 및 운전자를 위한 교통법규,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수칙, 실생활에서 적용 가능한 교통안전 요령 등이 강조됐다. 특히 최근 증가하고 있는 고령 운전자 및 보행자 사고 예방 외에도 피싱범죄 주요사례와 대처방안까지 어르신들이 많이 관심을 보이는 주제로 교육이 진행돼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nb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울릉군은 지난 19일 수요일 울릉군 관광산업의 발전과 미래를 위해 '울릉 관광 대전환 대토론회'를 울릉 군민회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대토론회는 울릉도의 관광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관광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중요한 행사로 울릉군 관계자와 관광 종사자 및 주민들이 한 자리에 모여 울릉 관광의 미래를 위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대토론회의 주요 논의 주제는 총 7가지로 관광 인프라 구축과 서비스 문제, 홍보 등 관광산림과에서 3개월간 관광객 및 울릉주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서 제안된 안건들이다. 토론회는 오후 2시에 남한권 울릉군수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토론회가 진행되었으며 7가지 주제로 토론한 뒤 주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자유토론으로 이어졌으며, 많은 주민들이 의견을 제시하고 문제점을 지적하면 부서장 및 울릉군수가 해당 의견에 대해 답변하는 식으로 진행 됐다. 회의에 참석한 관광종사자는 “울릉군의 관광발전을 위해 많은 사람들이 한마음 한 뜻으로 어렵게 모인 만큼 일회성으로 끝나는 토론이 아니라, 지속적인 대화의 장을 열어 그야말로 울릉 관광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최근 울릉도의 발전설비 증설 무산과 한전 울릉지사 폐지 소식이 전해지자 한국전력 대구본부와 논의된 발전설비 증설과 한전 울릉지사 존속에 대하여 주민들의 요구를 전달코자 남한권 울릉군수와 울릉군 의회(이상식 의장, 의원 등)는 지난 10일(월) 한국전력공사 본사를 전격 방문했다. 울릉군과 울릉군 의회는 울릉공항, 해경기지 등 향후 전력 수요 급증과 전기차 충전소 등 전기 인프라 확충을 통한 관광·생활환경 개선과 안정적 전력공급방안을 위한 향후 발전설비 증설과 한전 울릉지사 조직 폐지에 대한 문제점을 제기했다. 이날 한전 본사 전병남 도서전력실장은 울릉도의 전기 수요가 점차 늘어나는 상황에서 우선 단기적으로 2,000kW급 이동형 발전기를 올해와 내후년쯤 상시용으로 배치할 것과 장기적인 전력 수요를 고려하여 저동 발전소에 3,000kW급 발전기 설치 또는 신규 발전소 증설 계획 수립을 앞으로 울릉군과 함께 지속적으로 논의하겠다고 말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향후 공항개항과 통합하수처리장, 호텔, 리조트, 전기차 충전소 등 각종 기반시설 구축에 따른 전력 증설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