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성주군은 3월 21일, 영천시 오리장림 문화강당에서 열린‘2025 경상북도 세계 물의 날’기념식에서 ‘2025 수질개선 및 상하수도 우수시책’부문 최우수상과 시상금 300만원을 수상했다. ‘세계 물의 날’은 인구와 경제 활동의 증가로 수질이 오염되고 전 세계적으로 먹는 물이 부족해지자 유엔이 물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하여 지정한 기념일로, 경상북도에서는 이날을 기념하여 물 관리, 상수도, 하수도, 물 산업 육성의 4가지 분야를 평가한 후 유공 기관에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성주군은 이 분야에서 2023년 최우수, 2024년 우수, 2025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며 3년 연속 기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군에서는 안전한 수돗물 공급과 친환경적인 하수처리를 목표로 성주군 급수구역 확장사업, 성주통합배수지 증설사업, 농어촌마을 하수도 설치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미래세대를 위해 다시 한번 물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앞으로도 군민들에게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봉화군은 지난 21일 청소년센터 세미나실에서 청렴실천 결의대회와 함께 ‘2025년 봉화군청소년지도위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청소년지도위원의 역할 및 활동을 안내하고 향후 청소년들을 선도·지도하는데 원활한 소통이 이뤄질 수 있도록 ‘청소년과의 대화’를 주제로 소통법에 대해 소개하는 등 유익한 시간이 됐다. 김경숙 교육가족과장은 “청소년지도위원들이 지역청소년의 선도에 앞장서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미래를 책임질 청소년들이 바르고 건강하게 성장을 해나갈 수 있도록 많이 힘써주시길 바라며 함께 실시한 청렴실천 결의를 통해 봉화군 행정의 청렴실천을 함께 동참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앞으로 봉화군청소년지도위원은 청소년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선도·지도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봉화군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1일 제80주년 식목일 기념 나무 나누어 주기 행사장에서 따뜻한 차 나눔 봉사를 펼쳤다. 이날 차 나눔 봉사는 행사를 찾은 군민들과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봉화군 새마을부녀회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정성껏 준비한 따뜻한 차를 제공하고 따뜻한 인사를 전했다. 행사장을 찾은 많은 군민들은 이른 아침부터 진행된 행사에서 따뜻한 차 한 잔으로 몸과 마음을 녹이며, 부녀회원들의 따뜻한 환대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특히 부녀회원들은 식목일의 의미를 함께 나누며 지속가능한 환경보호의 중요성도 함께 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최기영 봉화군새마을회장은 “푸른 봉화를 만들기 위한 식목일 행사에 함께 참여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차 한 잔에 담긴 따뜻한 마음이 군민들에게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봉화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봉화생활체육공원 축제무대에서 제79주년 식목일 기념 나무 나누어 주기 행사에 참여한 지역민 600여 명을 대상으로 생명사랑 캠페인 ‘우리는 모두 소중한 생명입니다’를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봉화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분과 중 하나인 생명사랑분과의 특화사업으로 봉화군정신건강복지센터, 봉화군노인복지관, 봉화요양원, 봉화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봉화군새마을회, 봉화군여성단체협의회, 봉화군가족센터 위원들이 주축이 되어 마련했다. 자살 고위험 시기(3월~5월)를 맞아 지역 주민들에게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고 자살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자살예방 상담 기관별 전화번호가 수록된 전단지와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자살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활동을 펼쳤다. 손현정 생명사랑분과장(봉화군정신건강복지센터 팀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생명존중의 가치를 알리고,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할 수 있어 의미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박현국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봉화군은 지난 21일 봉화체육공원 야외무대 앞에서 군민들을 대상으로 ‘나무나누어주기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제80주년 식목일을 기념해 군민들에게 숲과 나무, 산림의 소중함을 알리고 나무심기에 대한 범국민적인 공감대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배부수종은 밤나무, 돌배나무, 수사해당화, 벌나무 등 군민들이 선호하는 수종으로 선정했으며, 배부 수량은 5천여 본이다. 이날 행사는 산림기본법에 근거해 봉화군이 주관하고 봉화군 산림조합과 농협 봉화군지부, 봉화군새마을부녀회, 산들바람야생화작목반 협찬으로 개최됐다. 군에서 배부하는 나무 외에 꽃씨 1,000봉과 야생화를 함께 배부하고 차와 음료를 제공하는 등 다양하고 풍성한 행사가 됐다. 봉화군은 매년 3월 군민들을 대상으로 나무나누어주기 행사를 시행해 오고 있으며, 산림의 중요성과 기후변화에 대응한 저탄소 녹색성장의 필요성을 홍보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나무 나누기뿐만 아니라 ‘산불 예방 캠페인’도 함께 진행돼 산불 발생 시 행동 요령, 산불 예방을 위한 안전 수칙 등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봉화군은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토지특성조사, 지가산정 및 검증을 마무리하고,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열람 및 의견을 접수한다. 개별공시지가 산정은 국토교통부장관이 매년 공시하는 표준지 공시지가 (2,399필지) 및 토지가격 비준표를 기준으로 표준지와 개별토지간 토지특성 (이용현황, 도로접면, 형상 등) 차이에 따른 가격 배율을 적용해 산정했다. 산정된 개별공시지가는 3월 21일부터 4월 9일까지 20일간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제출받아 국토교통부가 선정한 감정평가법인을 통한 검증과 봉화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4월 30일 결정·공시된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3월 21일부터 4월 9일까지 토지 소재지 읍면 사무소와 국토교통부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정규하 종합민원실장은 “개별공시지가는 국세, 지방세 등 세금 부과의 기준이 되는 만큼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들이 관심을 갖고 열람해 줄 것을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칠곡군은 지난 20일 칠곡 향사아트센터에서 대한민국 대표 건축가인 유현준 교수를 초청해‘공간으로 읽는 대한민국’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지역주민 뿐 아니라 전국각지에서 방문해 향사아트센터 개관 이후 제일 많은 사람들이 특강을 들었을 정도로 성황리에 마쳤다. 특강에서 유현준 교수는 대한민국의 전통적 도시 구조와 현대의 고밀도 도시사이의 상관관계 그리고 우리 주변의 공원, 상가, 학교 등의 다양한 사례를 들어 공간 속에서 사람들의 삶의 변화를 설명했으며, 사회를 융합시키는데 제일 중요한 것 중 하나가‘도시공간’이라고 강조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칠곡군은 지난 21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지역 국회의원과 함께 예산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역 현안을 논의하고 내년도 정부 예산 확보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정희용 국회의원, 이상승 군의장 및 군의원, 박순범·정한석 경상북도의원을 비롯한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 칠곡군은 국가 투자사업 21건과, 주요 현안 및 투자사업 10건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 주요 건의사업으로는 ▲ 성주~대구간 고속도로 예타통과 건의 ▲국도4호선 중앙교사거리 병목지점 개선 ▲ 지천~하빈간 광역도로 5차광역도로 건설계획 반영건의 ▲석적 하이패스IC 신설 ▲ 북삼 경호 농촌용수 이용체계재편 ▲왜관 공공하수처리시설 개량사업 ▲ 낙동강 기산지구 하천환경정비사업 ▲ 성 베네딕도회 왜관수도원 역사관 건립 등이 포함됐다. 또한 ▲북삼 오평 일반산업단지 조성 ▲칠곡 북삼 도시개발 ▲칠곡 매원 도시개발 ▲개발제한구역 해제 추진 ▲대경선 광역철도 개통에 따른 왜관역 주변지역 활성화 사업 등 현안 사업도 논의됐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현안 해결을 위해 힘을 보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칠곡군은 지난 20일, 북삼읍 마을 이장 및 사회단체 리더를 대상으로 리더커뮤니케이션 활성화 교육을 북삼읍사무소에서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실질적인 리더십 역량을 배양하고 지역사회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리더들의 커뮤니케이션 능력과 실무 역량을 강화를 목표로 오는 6월 12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12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본 교육은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사전역량강화교육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지역 리더들이 사업을 주도적으로 이해하고 효과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장미진 북삼읍장은“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단순한 인프라 구축을 넘어 주민 주도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목표로 한다”며 “마을 리더 한 분 한 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역할이 북삼읍의 밝은 미래를 만드는 핵심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경북칠곡지역자활센터는 20일 오늘 매장형 자활근로사업단(호국푸드코트, 달인의찜닭왜관점, 붕어빵&) 참여주민 12명을 대상으로 취·창업 활성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2025년 경북광역자활센터 '참여주민 교육 지원 프로그램' 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이루어진 총 3회차 직무교육 과정이며, 회차마다 각기 ‘자활사업단과 자기 역할 이해’, ‘사업단 참여 목표 재설정’, ‘목표 달성을 위한 실천 및 보완점 파악’을 주제로 한다. 오늘 진행된 1회차 ‘자활사업단과 자기 역할 이해’에서는 자활사업단의 환경 이해와 운영자립도 이해 및 진단을 통해 사업단의 수익성과 자립 가능성을 평가하여 경영 역량을 강화하고자 기획됐다. 아울러 사업단 내 자기 역할을 인식하고 책임감을 높임으로써 원활한 협업 체계를 구축하여 자활사업단의 지속적 성장과 자립 기반 마련을 도모할 것이라 기대된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왜관읍은 20일 오전 김재욱 칠곡군수, 공무원, 이장, 사회단체 회원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동정천과 흰가람둔치 일원에서 봄맞이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봄을 맞이하여 동정천과 흰가람둔치 일대에서 겨우내 방치되어 있던 각종 생활 폐기물들과 쓰레기를 수거하고, 주민 편의를 위해 산책로를 정비하는 등의 다양한 활동을 이어 나갔다. 이날 함께 참여한 김재욱 칠곡군수도 동정천 주변과 달오지구로 이동하면서 쓰레기 수거작업과 함께 직접 가로수 전정작업까지 하는 등 쾌적한 칠곡 만들기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포항시청소년재단 청소년성문화센터는 포항시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문화 확산을 위해 성교육을 책임질 ‘제8기 성교육 전문활동가 양성 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양성 과정은 청소년 성교육에 관심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개설됐으며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총 26시간의 기본 교육 과정을 마친 1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번 교육 과정은 ▲청소년의 이해와 성문화 ▲성의 이해와 성인지 감수성 점검 ▲성교육강사의 역할과 성교육 방법 ▲학교폭력과 디지털 성폭력의 이해 등 성교육 강사가 되기 위한 기본 소양을 갖출 수 있도록 구성됐다. 정태영 청소년성문화센터장은 “제8기 성교육전문활동가 양성 과정을 성실히 이수하고 수료하심을 축하드리며, 앞으로의 활동이 청소년의 올바른 성문화 조성과 건전한 성 가치관을 정립해 나가는 데 길잡이 역할을 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포항시 포은중앙도서관이 ‘오늘도서관가봄’ 공모에 선정돼 이달 22일부터 내달 18일까지 4주간 캠페인을 진행한다. ‘오늘도서관가봄’ 캠페인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가도서관위원회에서 주최·주관하는 사업으로 ‘2025년 도서관의 날·도서관주간’을 기념하고 전 국민의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진행하는 사업이다. 공모를 거쳐 전국 관종별・지역별 도서관 80개가 선정되며 선정 도서관은 도서관 관련 챌린지에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기회와 미션지 및 참가자 기념품을 지원받는다. 캠페인 기간에는 ‘도서관의 날, 도서관주간’ 공식 홈페이지 및 SNS 등으로 1주에 1개씩 미션이 공개되며, 협업 도서관인 포은중앙도서관에서는 내달 12일부터 18일까지인 도서관 주간에 별도의 현장 미션도 운영될 예정이다. 챌린지 참가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경품이 발송되며, 소정의 참가기념품이 지급된다. 상세한 내용은 ‘도서관의 날, 도서관주간’ 공식 홈페이지 및 포항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병술 포항시립도서관장은 “이번 캠페인이 보다 많은 시민들에게 도서관의 의미와 가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포항시는 6월 말까지 건설기계 주기장 위반 단속을 강화한다고 23일 밝혔다. 건설기계는 건설기계관리법에 따라 주기장에 주차해야 되지만, 일부 건설기계가 주택가나 도로에 무단으로 주차돼 시민들의 보행 안전과 교통 흐름에 지장을 주고 있다. 이에 포항시는 주택가 주변 및 이면도로 등에 장기간 방치되거나 불법으로 주차된 건설기계를 대상으로 계도와 집중 단속에 들어가며, 반복 위반 시 최대 3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민원 다수 지역에 단속 안내 현수막을 설치하고, 관련 사업자와 협력해 홍보활동을 병행할 예정이다. 김영준 차량등록과장은 “시민들의 안전과 불편 해소를 위해 주기장 이탈 건설기계 불법주차에 대해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편안한 주거환경과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포항시가 지난 21일 구룡포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올해 첫 ‘찾아가는 법률상담’을 시작했다. 지리적·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사법절차 이용이 어려운 ‘법률사각지대’에 있는 시민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마련된 이 서비스는 구룡포읍(동해·호미곶면)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지역의 14개 읍·면 지역을 권역별로 순회하며 실시한다. 상담관은 법무부 소속의 법률홈닥터 변호사가 주민들의 법률적인 고충해결을 위해 나섰으며 주요 상담 내용은 채권 채무, 손해배상, 가사 등 일상생활에서 흔히 겪을 수 있는 법률문제들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포항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법률상담 등 맞춤형 법률서비스 사업을 확대해 법률 사각지대에 있는 시민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법률 고충 해결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다음 상담은 4월 중 오천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실시할 예정이며, 상담은 해당 상담권역(오천읍, 장기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유선으로 사전 예약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