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재단법인 포항문화재단은 조선시대 유배 문화의 역사와 정취를 조명하는 ‘제4회 포항 장기유배문화제’를 내달 12일, 19일~20일 3일간 포항시 장기면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문화제는 ‘동쪽 끝에서 새 길을 잇다’라는 주제로 영덕, 울진, 포항 등 동해안 지역의 유배자들이 남긴 문학 자료를 통해 동해안의 풍경과 생활상을 조명한다. 특히 조선시대 가장 많은 유배자들이 거쳐간 포항 ‘장기’의 장소성을 살리고, 고난을 넘어 학문의 고귀한 정신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유배문화길 투어, 토크콘서트, 선비육례, 백일장, 사생대회, 유배문화촌 탈출게임, 전통체험 등 다양한 세대가 참여할 수 있는 장기만의 특색 있는 프로그램이 구성되어 있다. 이번 축제는 관람객들을 맞이하기 위한 장기면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더욱 뜻깊게 진행된다. 장기풍물단이 개막 공연을 맡고, 자율방범대와 의용소방대가 주차·안전을 담당하며, 부녀회는 전통 먹거리를 선보인다. 또한, 장기충효관, 장기향교, 장기읍성 등 지역 명소가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포항시는 해빙기를 맞아 건축공사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3월 한 달간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봄철 해빙기에는 겨울철 얼어 있던 지반이 녹으면서 지반 약화, 토사 붕괴, 흙막이 시설 붕괴 등의 위험이 증가하는 시기로, 터파기 공사 등으로 지반이 교란된 건축공사장에서는 지하수 유출 증가로 건설 중인 구조물의 안전성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에 따라 철저한 사전 점검과 예방 조치가 필수적인 만큼 포항시는 지역 내 주요 건설 현장을 대상으로 흙막이 시설, 절개지, 지하 굴착공사 현장 등 취약 지점 집중 점검에 나섰다. 점검 항목으로는 ▲지반 침하 및 붕괴 위험 여부 ▲가시설 및 흙막이 구조물의 안전성 ▲배수시설 관리 상태 ▲공사 현장 안전관리 지침 준수 여부 점검 등이 포함된다. 포항시 관계자는 “해빙기에는 지반이 불안정해져 작은 충격에도 붕괴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며 “이번 점검으로 건축공사장의 위험 요소를 사전에 발견해 선제적으로 조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울진군 죽변면은 지난 3월 22일 죽변전통시장 공영주차장에서 죽변면 청년회 주관으로 열린 ‘죽변면 한마음 윷놀이 대회’에 참석한 방문객 및 주민 등 400여 명을 대상으로 ‘먼저 인사하기’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번 캠페인은 울진군이 추진하는 군민이 행복한 희망울진 구현의 일환으로, 내가 먼저 인사하기를 실천하여 친근하고 따뜻한 지역 사회를 만들고자 15개리 이장, 청년회 회원, 죽변면사무소 직원 등 50여 명이 주민들에게 인사의 중요성을 알리고 실천을 독려했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행사장 곳곳에서 주민들과 방문객들에게 먼저 인사하며, 인사의 긍정적인 효과와 공동체 의식을 강조하는 홍보 활동을 펼쳤다. 한만근 죽변면장은 “서로 먼저 인사하는 작은 실천이 지역 사회의 정을 나누고 더욱 따뜻한 공동체를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했다” 며 “이번 윷놀이 대회를 통해 많은 주민들이 자연스럽게 인사 문화를 체험하고 실천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울진군은 오는 4월 10일 저녁 7시 30분 울진문화예술회관에서 넌버벌 퍼포먼스‘인피니티 플라잉’공연을 개최한다. 인피니티 플라잉은 신라 화랑이 도망간 도깨비를 잡기위해 현대 고등학교로 시간 이동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유쾌하게 다룬 작품이다. 세계 최초 로봇 팔 인형과 3D홀로그램이 어우러진 판타지 이야기와 더불어 리듬체조, 치어리딩 등 국내 각 분야의 국가대표 출신 배우들이 출연하여 화려한 기술을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경주 엑스포 상설공연을 시작으로 10여 년간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까지 진출하여 100만명 이상의 누적 관객을 기록하고 있다. 예매는 3월 26일 오전 10시부터 군청통합예약시스템 및 티켓링크를 통해 진행되며, 전석 1만원(울진군민 5천원)이다. 공연 문의는 전화하면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유쾌하고 흥미로운 작품으로 군민들에게 즐거운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라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울진군은 작년 환경부 전기차 공공급속충전시설 설치 지점으로 선정된 9개소와 무공해차 브랜드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12개소에 전기차 충전시설 42기 구축을 완료하여 신규 충전구역 48면(급속 19면, 완속 29면) 운영을 개시했다. 현재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 등록된 울진군 충전소는 109개소로 누적 220기(266면)의 충전기가 설치되어 운영 중이며 전기차 등록 대수에 맞추어 군민과 관광객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매년 충전 인프라 구축에 힘쓰고 있다. 아울러 공공 충전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의 경우 전기차를 소유하고 있고 거주지 또는 사업장에 충전기 부지를 확보한 개인 및 사업체를 대상으로는 2025년 완속충전기 설치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올해 지원대수는 12대로 보조 50%와 자부담 50%의 비율로 설치비의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해당 사업은 2023년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43대를 지원하여 전기차 소유자의 충전 편의를 도모했다. 이러한 관내 전기차 충전시설의 증가는 전기차 구매 보조금 군비 추가 지원(최대 200만원)과 시너지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울진군은 3월 24일부터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와 함께 장애인용 하이패스 감면단말기 무상보급 사업을 시행한다. 지원대상은 장애인자동차표지가 부착된 배기량 2,000cc이하의 승용자동차, 승차정원 7~10인승 승용자동차, 승차정원 12인승 이하 승합차, 1톤 이하의 화물자동차, 전기 및 연료전지 자동차 중 하나를 소유한 경상북도 내 등록장애인이다. 단, 신청일 기준 최근 5년 내에 감면 단말기 무상 지원을 받은 자는 제외된다. 감면단말기 공급가격은 대당 10만9천원(지문형단말기), 5만6천원(일반형 단말기)으로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와 지자체에서 전액 지원하게 된다. 신청방법은 통합복지카드, 차량등록증, 주민등록증 또는 주민등록등본을 구비하여 대구·경북 관내 60개소 한국도로공사 영업소 방문 신청이며, 보급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본 사업을 통해 2024년 관내 등록장애인 21명이 혜택(지문형 4대, 일반형 17대)을 받았다”며“2025년 장애인용하이패스 감면단말기 보급사업을 적극 홍보 및 안내하여 올해에는 더 많은 장애인들의 경제적 부담 경감과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울진군은 3월 27일 울진군청 대회의실에서‘제27회 목요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에서는 한양대학교 김광석 교수를 초청해‘2025년 경제전망, 트럼프 2.0 어떻게 대응할까?’라는 주제로 강연이 진행된다. 김광석 교수는 현재 한양대학교 교수와 한국경제산업연구원 경제연구실장을 맡고 있으며,‘경제 읽어주는 남자’유튜브 채널을 통해 어려운 경제를 쉽게 설명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번 특강에서는 미국뿐만 아니라 유로존, 캐나다, 스웨덴, 스위스, 영국 등 주요국들이 기준금리 인하를 시작하면서 본격화된 ‘피벗의 시대’가 경제 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다. 또한, 트럼프 2.0 시대가 국제 관계와 산업 구조 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중점적으로 다루며, 거시경제 환경 변화 속에서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제28회 울진군 목요특강은 오는 4월 10일 오후 5시, 울진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할 예정이며,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홍종호 교수를 초청해‘기후위기시대 한국경제 생존전략’을 주제로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손병복 울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울진군은 전국 최초로‘고립위험마을 재난대비 안심컨테이너’를 제작해 지난 3월 10일부터 금강송면 4개 마을(왕피1리, 왕피2리, 소광2리(대광천 유역), 쌍전2리)에 설치․운영 중이다. 지난 2024년 2월 폭설로 인한 정전으로 금강송면 일부 마을이 고립되어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은 후, 울진군은 고립 고위험 마을에 대한 재난 대응 방식 전환의 필요성을 통감했다. 이후, 정책회의를 통해 선제적 구호 대책의 일환으로, 산간마을 등 재난 발생 시 고립위험이 높은 오지마을에 식료품과 구급의약품, 비전력 생활용품을 비축한‘고립위험마을 재난대비 안심컨테이너’를 설치했으며, 앞으로 고립 고위험 마을에 안심컨테이너를 추가 배치할 예정이다. 실제로 지난 3월 17일~18일 대설로 경로당에 사전대피한 한 주민은 “요즘 전기가 없으면 난방도 안되고 식사도 어려운데, 경로당과 가까운 곳에 손전등이나 가스버너, 식량을 가져다 놓으니 언제 고립이 되어도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며“이번에 대피했을 때, 마을 주민들끼리 안심하고 함께 밤을 보낼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손병복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울진군은 군민과의 약속을 지키는 행정 실천을 위해 다각도의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3월 18일부터 시작된 2025년 군민 섬김데이 역시‘약속을 지키는 행정 실현’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2025년 군민 섬김데이 첫 번째 방문지인 기성면 이평1, 2리와 다천1, 2리는 지난 주민화합 간담회 시 손병복 군수의 방문을 요청했던 마을로, 군민과의 약속을 지키겠다는 군정의 의지를 담아 첫 방문지로 선택하게 됐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평1, 2리, 다천1, 2리 마을회관을 방문하여 지난 17일부터 시행된 농어촌 버스 전면 무료 사업,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올해 대폭 확대하여 시행중인 노인일자리 사업 등에 관하여 함께 대화를 나누며, 애로사항을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3월 21일 두 번째 군민 섬김데이는 금강송면 쌍전2리와 소광2리에 설치된 재난대비 안심컨테이너를 점검하고 주민들과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재난대비 안심컨테이너는 군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안전울진’을 만들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울진군에서 전국 최초로 선제적으로 설치한 시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칠곡군은 지난 19일 군청 공감마루 회의실에서 '2024년도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 억제 성과평가위원회’를 개최하고 ▲2024년도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 억제 계획수립의 적정성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실적 ▲음식물류 폐기물의 적정 처리 등에 대한 평가가 진행됐다. 또한, 지역 현실에 맞는 맞춤형 정책 수립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위원회에는 위원장인 환경관리과장 외 당연직 3명과 군 의회 추천위원 4명, 환경분야 전문가 4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날 11명의 평가위원이 참석했다. 이번 평가에서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억제 계획 평가의 적정성 부문과 음식물류 폐기물 수수료 현실화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김재욱 군수는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억제 성과평가에 수고해 주신 평가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이번 평가 결과를 음식물류 폐기물 관련 시책에 적극 반영하여 실질적인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을 도모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을 목표로 특히 올해부터 추진 중인 공동주택 음식물류 폐기물 종량기(RFID) 설치 지원사업에 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청도군은 24일 다가오는 4월 8일까지 지역 청년들의 창업을 활성화하고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2025년 청년창업 지역정착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청년 인구 유출과 지방 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으로,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청년 창업가를 발굴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경상북도 외 지역에 주소지를 둔 만 19~39세 이하 청년이며, 서류심사 및 대면심사를 거쳐 총 2명의 청년 창업가를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창업가들은 창의적인 아이템이 실제 사업화로 연계될 수 있도록 창업 기초교육부터 사업운영까지 체계적인 컨설팅을 받을 수 있으며, 지원기간 1년 동안의 사업을 평가해 최대 2년까지 총 4,000만 원의 사업자금도 지원받을 수 있다. 참여 희망자는 청도군청 홈페이지-새소식 코너에서 공고문을 확인 후 e메일로 접수가 가능하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청년들이 청도군에서 창업의 꿈을 실현하여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것이며, 성공적인 창업을 통해 우리 지역에 새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성주읍은 봄의 따뜻함과 화사함을 전달하기 위해 성산교 난간 양방향에 비올라 화분 약 400개를 설치하여 꽃다리를 조성했다. 성주읍 시가지로 들어오는 첫 관문인 성산교에 봄철 대표꽃인 비올라를 선보여 지역주민 뿐 아니라 봄을 맞아 성주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도 봄의 향기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되며 4월경 만개할 예정이다. 성주읍은 성산교 꽃다리를 시작으로 4월 중순부터 시가지 연도변 화분에 봄꽃을 식재할 예정이며, 계절별로 다채로운 꽃을 선보여 아름다운 도시경관을 조성할 계획이다. 성주읍장은 “추운 겨울이 지나고 주민들이 활기찬 봄을 맞이할 수 있도록 읍 시가지 곳곳에 꽃을 식재할 예정이다. 꽃을 보면서 잠시나마 일상에서 여유롭고 행복한 마음을 느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성주군은 음식물류폐기물 및 생활계 유해폐기물 추진 성과평가를 위해 3월 21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환경전문가, 주민대표, 관계 공무원 등 총 12명으로 구성되며 음식물쓰레기 감량 및 건강·환경에 피해를 유발할 수 있는 유해폐기물의 적정 수거·처리 방안 마련을 위한 평가와 자문을 담당한다. 성주군은 음식물 종량제를 2022년 7월 시작으로 RFID방식(무선인식) 종량기 293대, 전용수거함 70여개 설치.운영, 버린 만큼의 수수료 부담으로 주민들의 자발적 감량을 유도했으며, 전년 대비 0.9% 감소했다. 또한 종량기 청결관리에 고온스팀세척 방식을 도입하여 악취 개선 및 세균오염 예방으로 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또한 생활계 유해폐기물(폐농약, 폐의약품, 폐형광등, 폐건전지 등) 처리계획에서 폐의약품 1.2톤, 폐형광등 1만5백여개, 폐건전지 4.2톤 등을 안전하게 처리해 환경오염 예방 및 자원 재활용 활성화에 기여했다. 아울러 이번 회의에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공공기관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의 일환으로 ‘일회용품 없는 회의’로 진행됐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성주군 주민복지과 희망복지팀은 25년 복지사각지대 없는 성주만들기 세 번째 프로젝트로 “ 돌봄 사례관리 대상자 찾기”를 위해 3월 한 달간 집중 발굴 기간을 정하고 통합사례관리사들이 직접 현장방문에 나섰다. 이번 방문대상자는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가 공공이나 민간을 통해 돌봄서비스를 기 지원받고 있으나, 위기상황이 해소되지 않아 추가 지원이 필요한 가정을 대상으로 하며 소득·재산 기준이 초과하더라도 사유가 있는 경우도 해당된다. 성주읍에 거주하는 A씨는 평소 건강하게 지내다가 작년에 갑자기 찾아온 패혈증으로 인해 두 다리와 팔을 절단하게 됐는데 수술 후 심각한 장애로 인해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주변의 도움 없이는 물한모금 떠 먹을수 없는 상황에서 긴급돌봄과 일상돌봄지원을 받은 후 현재는 하루 6시간씩 장애인 활동보조서비스를 받고 있다. 하지만 가족들이 돌아오기 전 2시간의 공백을 메워줄 공공의 서비스는 없었고 군 통합사례관리사들이 방문하기 전에는 혼자 힘든 시간을 버티고 있었다. 군 주민복지과 희망복지팀에서는 추가 돌봄에 드는 비용을 민간단체를 통해 후원받아 2시간의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성주군은 ‘제15회 결핵 예방의 날(매년 3월 24일)’을 맞이하여 3월 23일부터 29일까지 결핵 예방주간을 운영한다. 성주군보건소 내 결핵 예방 홍보관을 통하여 보건소 이용자를 대상으로 결핵 안심을 위한 세 가지 방법(❶2주 이상 기침 시 결핵검진 ❷기침할 때 입과 코 가리기 ❸주기적인 실내 환기하기)과 65세 이상 무료 결핵검진을 홍보한다. 65세 이상 어르신의 경우 면역력 저하 등으로 결핵균 감염에 취약하므로 결핵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연중 무료 결핵 검진을 진행하고 있다. 성주군은 ‘결핵 예방의 날’을 맞아 결핵 면역력이 점차 감소하는 시기인 중학생을 대상으로 결핵 예방 교육을 진행하기 위해 대한결핵협회 대구․경북지부와 연계하여 3월 28일 성주중학교 학생 173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을 통해 청소년기에 결핵 예방수칙을 익힘으로써 결핵 감염을 예방하고 지역사회 전파를 방지하여 건강한 성인으로 자라도록 도움을 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