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이강덕 포항시장은 4일 대통령 탄핵 심판 인용 결정 후 입장문을 통해 지역 경제 안정과 시민들의 일상 보호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이 시장은 “헌법재판소의 결정을 존중하며, 이제는 사회적 혼란과 경제적 위기를 빠르게 수습하고 안정과 화합을 이루기 위해 힘을 모아야 할 때”라고 밝혔다. 이어 국내 경제가 보호무역주의와 경제 블록화 등의 영향으로 내수 부진과 수출 둔화의 이중고를 겪고 있으며, 포항의 핵심 산업인 철강과 이차전지 산업 또한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포항시는 민생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경제 회복과 시민들의 일상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이 시장은 산업위기 특별대응지역 지정, 철강·이차전지 산업 지원법 제정, 분산에너지 특구 지정을 정부와 국회에 적극 건의하는 것은 물론 소상공인을 위한 전국 최대 규모의 특례보증 지원을 확대해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포스텍 의대·스마트 병원 설립과 국가AI 컴퓨팅센터 유치 또한 중요한 과제로 삼고 지역 산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김천시 아포읍은 지난 4월 3일 청명·한식 기간을 맞아 기계화 산불 진화 훈련을 실시했다. 청명·한식 및 식목일 전후는 묘지 정비와 식목 활동객 등 관련 입산자가 증가하는 산불 최대 취약 시기이다. 이번 훈련에는 아포읍 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산불 감시원들이 함께 참여해 산불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화재 발생 상황을 연출해 진화 훈련을 시행했으며 산불 진화용 장비들도 꼼꼼히 점검했다. 아포읍 산불 감시원 임동호 반장은 “초동 진화에 신속한 대응을 위해 감시원들의 출동 태세를 완벽하게 갖추는 등 산불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서정 아포읍장은 “인근 시군의 큰 산불로 많은 인명피해와 재산 피해가 발생한 것을 보며 산불의 위험성과 예방의 중요함을 더욱 실감한다. 기온이 많이 오른 요즘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대형산불 발생 위험이 매우 큰 만큼 산불 예방을 위해 아포읍 직원, 산불 감시원, 읍민 모두 함께 노력하자.”라고 말했다. 아포읍은 마을마다 담당 직원들이 출장해 산불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비상근무를 하는 등 산불 예방에 총력을 기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김천시는 '농지법 시행규칙' 개정에 따라 농지 내 임시숙소로 활용할 수 있는 농촌체류형 쉼터 제도를 시행한다. 농촌체류형 쉼터는 도시민의 주말·체험 영농 및 농업인의 경영 지원을 위해 한 세대당 설치하는 연면적 33㎡ 이하의 가설건축물 형태의 임시숙소로, 농지전용 허가 없이 설치할 수 있다. 다만, 방재지구, 자연재해위험지구, 붕괴위험지역, 개발제한구역, 자연공원, 상수원보호구역 등 개별법률에 따라 설치가 제한되는 지역에는 조성할 수 없다. 쉼터는 거주를 전제로 한 임시숙소로 활용되며, 소방차 및 응급차 등이 통행할 수 있는 현황 도로와 연접해야 한다. 또한, 설치 부지면적의 최소 2배 이상의 농지를 확보해야 설치할 수 있다. 단, 쉼터는 임시거주 시설로 상시 거주는 불가능하며, 전입신고 시 농지 불법전용으로 간주하여 행정처분 대상이 된다. 설치는 가설건축물 형태로, 건축물 안전성 확보를 위해 최소한의 콘크리트 기초(기초석·주춧돌 등 독립기초 형식 등) 타설이 가능하며 1층(층고 4m 이내)으로 제한된다. 처마·차양은 외벽 중심선에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성주군은 전국단위 예체능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지역 학생 13명과 우수한 성적으로 입학한 대학신입생 27명을 별고을장학생으로 선발하고 지난 4월 3일 군청에서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학생과 함께 학부모들이 참석하여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참석한 학부모 중 한 명은 “수년간 학생의 위치에서 한 길만 보고 꾸준히 달려온 아이에게 감사하고, 부모로서 뿌듯함을 느낀다. 아이와 부모인 저에게 오늘 별고을장학금이 정말 뜻깊은 선물이 됐다.”고 말했다. 성주군수(이병환)는 “미래의 핵심인재인 지역 학생들이 농촌지역의 어려운 교육환경을 극복하고 본인들이 가지고 있는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성주군이 든든한 지원군이 되겠다.”며 “앞으로도 성주군은 관련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성주군은 이번 2025년 제1차 별고을장학생 선발을 시작으로, 9월중 초‧중‧고등학생 174명, 12월중 예체능 우수자 40명 정도를 추가 선발할 예정이며, 해마다 240여명의 별고을장학생을 선발하여 2억원 정도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성주군은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을 맞이하여 성주군 관내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12월 결산법인은 4월 30일까지 법인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고 밝혔다. 법인지방소득세 신고 시에 신고서및첨부서류를 반드시 제출해야 하며, 법인세와 달리 사업장이 소재한 지자체마다 신고를 해야한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또한 소득금액이 없거나 결손금이 있는 경우에도 신고·납부기한 내에 관할 지자체에 신고해야 한다. 법인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 하는 경우 납부할 세액이 100만원 초과 시 1개월(중소기업은 2개월) 이내 분할 납부할 수 있으며,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 중소기업, 재난 피해중소기업에 대하여 납부기한을 국세와 동일하게 7월말(3개월 연장)까지 자동 연장했다. 법인지방소득세는 위택스를 통해 편리하게 온라인으로 신고·납부 할 수 있으며, 사업장 소재지 군청을 방문하거나 우편으로도 신고가 가능하다. 군 재무과 관계자는 “12월 결산법인은 기한 내 신고하여 가산세 등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해야 한다”며 “추가로 궁금한 사항이 있으면 군청 재무과에 문의하시기 바란다”라고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고령군은 농번기 인력난 해소를 위하여 2025년 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참여농가를 모집한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해외 지자체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여 근로자를 도입하거나, 고령군에 거주하는 결혼이민자의 가족을 초청하는 방법으로 농가에서는 5개월에서 최대 8개월까지 고용할 수 있다. 2025년 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농가는 4월 18일(금)까지 주소지 기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 가능하며, 참여 농가는 외국인 계절근로자에게 적정한 주거환경 제공 및 2025년 최저시급(1만30원) 기준 월급을 지급하는 등 고용주 준수사항을 이행하여야 한다. 고령군은 2025년 4월 1일 기준 외국인 계절근로자 246명(농가형 190명, 공공형 56명)을 도입했으며 상반기내 결혼이민자 가족초청을 포함하여 40여명을 추가로 도입할 계획이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농가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고용함으로서 농업 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농업경영에 큰 도움이 되고 있으며, 앞으로 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청도군은 지난 3일 청도군 청도읍에 있는 카페 소우모우 박선민 대표가 청도군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박 대표는 청도읍 안인리에서 감성 카페 ‘소우모우’를 운영하며, 2023년부터 지역 학생들에게 원예 체험활동 공간을 제공하고, 꾸준히 장학기부를 실천해 오고 있다. 이날 박선민 대표는 “자연경관이 수려한 청도군에 기부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청도군이 친환경 관광 및 주거지 개발을 통해 더욱 발전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에 김하수 청도군수는 “청도군의 친환경 관광에 깊은 관심을 가져 주시고, 고향사랑기부제에 적극 참여해 주신 박선민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 주신 소중한 기부금은 지역 발전과 주민 복지를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청도군은 지난 3월 31일부터 4월 4일까지 외국인 계절근로자 확대 도입을 위해 필리핀 지자체를 방문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근로자 면접 및 교육을 실시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로 구성된 청도군 대표단(단장 손형미)은 지속적인 인력 수요에 대응하고 다양한 인력풀을 구축하기 위해 산토토마스시를 방문하여 업무협약을 신규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의회에는 산토토마스시 시장(Arth Jhun Aguilar Marasigan)을 비롯한 여러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3개월 계절근로자들의 신규 도입과 청도군의 고용조건, 근로환경 등에 대해 협의했으며 향후 계절근로자 관리 및 이탈 방지 대책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거쳐 업무협약서에 서명했다. 또한 청도군 대표단은 필리핀 카빈티시를 방문하여 2025년 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에 참여하기를 희망하는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기본교육 및 최종면접을 진행했다. 이날 최종면접에는 총 1,500여 명의 근로자가 지원했으며 이 중 카빈티시 자체기준에 맞춰 1차로 선발된 150명의 근로자를 대상으로 최종선발을 진행했다. 최종선발은 신분확인, 체력 테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명호면 이장협의회와 명호면사무소 직원들은 지난 3일 명호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산불예방 총력대응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번 결의대회는 전국적인 대형 산불 발생으로 위기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청명·한식을 앞두고 산불 위험이 커짐에 따라 이번 결의대회를 통해 △주민 모두의 적극적 신고 △화기 소지자의 입산 금지 △영농부산물 소각 금지 등 산불예방 총력대응을 다짐했다. 이재득 명호면장은 “산불 예방은 면민 모두의 관심과 협조가 필수적이다.”라며 “소중한 산림을 보호하고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앞으로도 명호면은 산불 예방을 위한 홍보와 대응 활동을 지속하며, 민관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춘양면은 지난 3일 춘양면 소재 로타리 2곳에 기존 조성한 춘양면 수목원 가는 길 ‘자생식물 드라이브 정원’을 보수했다. 자생식물 드라이브 정원은 춘양면 관광콘텐츠 및 볼거리 제공을 위해 2023년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연계해 조성한 정원으로 조형물과 야생화가 식재돼 있다. 조성 당시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 설계 컨설팅을 받아 설치했으며 이후 춘양면에서 관리를 책임지고 있다. 동절기가 지나고 봄을 맞아 잡풀제거, 퇴비 살포, 전지 작업 등의 필수 보수를 진행했다. 이번 봄맞이 정원 보수로 향후 1년간 아름다운 자생식물 드라이브 정원이 유지될 것으로 기대되며, 이곳을 지나는 관광객에게 신선한 볼거리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만희 춘양면장은 “자생식물, 야생화 식재 드라이브정원은 전국적으로 보기 드문 사례로,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의 적극적인 설계 지원, 유지 보수 컨설팅 등으로 가능한 일”이라며 “수목원에 깊은 감사를 전하며, 우리 지역을 찾는 관광객, 지역민이 아름다운 자생식물을 만끽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봉화군은 지난 3일 봉화군청소년센터 세미나실에서 2025년 경북도민행복대학 봉화군캠퍼스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학식에는 봉화군캠퍼스 학장인 박현국 봉화군수, 권영준 봉화군의회 의장, 박창욱 경상북도의원, 군의원, 경북전문대 박천규 평생교육원장, 졸업생 등 내외빈이 참석했다. 행사는 제5기 봉화군캠퍼스 신입생 대표의 입학선서, 입학허가 선언,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되어 새로운 배움의 여정을 시작하는 신입생 43명의 입학을 축하하고 격려하는 자리가 됐다. 제5기 도민행복대학 봉화군캠퍼스는 100세 시대를 맞아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교육서비스 제공으로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행복학습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고자 경상북도와 봉화군, 경북전문대학교 평생교육원이 연계 협력해 운영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연간 30주간 운영되는 경북학, 인문학 등 7대 영역의 정규과정 외에도 파크골프지도자 자격과정과 신중년경제캠프 특별활동, 사회참여 및 동아리 활동 등 더욱 다양하고 특화된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도민행복대학 봉화군캠퍼스의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봉화군은 4월 한 달 동안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신고 대상은 2024년 12월 말 결산법인이며, 4월 30일까지 위택스를 통해 전자신고하거나 사업연도 종료일 현재 사업장이 소재한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방문 또는 우편 신고 후 납부하면 된다. 또한 소득금액이 없거나 결손금이 있는 법인도 반드시 신고해야 하며, 특히 2개 이상의 지방자치단체에 사업장이 있는 경우 각각의 관할 지자체에 개별적으로 신고‧납부해야 한다. 한편 수출 중소기업(요건 모두 충족) 및 재난 피해 중소기업(제주항공 여객 사고 피해자 및 유가족이 대표인 중소기업과 특별재난지역 중소기업)의 경우, 국세인 법인세 납부 기한 직권 연장을 받은 기업은 별도 신청 없이 법인지방소득세 납부 기한이 오는 7월 31일까지 3개월 직권 연장된다. 다만 납부 기한만 연장되는 것이므로 4월 30일까지 반드시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를 해야 한다. 또한 납부할 세액이 100만원을 초과 시, 1개월(중소기업 2개월)이내 분할납부가 가능해 일시 납부가 어려운 납세자는 분납 신청으로 납부부담을 완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청도군이 본격적으로 군정에 속도를 올리고 있다.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혁신행정 및 적극행정 평가에서 동시에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룬 청도군은, 여기에 안주하지 않고 민선 8기의 굵직한 핵심사업들을 점검하며 현장 중심 행정의 진면목을 보여주고 있다. 김하수 군수는 지난 4월 3일, 주요 군정 사업장을 직접 방문하여 사업 추진 상황을 철저히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 격려 및 안전을 당부하는 등 사업 완성도를 한층 끌어올리기 위한 강력한 드라이브에 나섰다. ◎ 군민 체감형 대형 프로젝트, 속도전 돌입! 이번 현장 점검 대상은 △보건소 이전 신축 △칠성유등지구 배수개선 △풍각면 복합체육센터 건립 △유천문화마을 조성 등 지역의 미래를 견인할 핵심 현안들이다. 군민의 보건의료 접근성 향상과 최신 의료서비스 체계구축을 위한'보건소 이전 신축사업'은 총사업비 337억원의 지하1층, 지상4층, 연면적 7,442㎡ 규모로 신종 감염병에 대비한 대응센터와 필수 의료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며, 지난해 9월에 착공하여 현재 공정률 20%로 순조롭게 진행 중이며, 내년 6월에 공사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최종민 (전)용문농협 조합장이 3일 오후 6시, (재)예천군민장학회에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기금 1억 원을 기탁했다. 최종민 전 조합장은 2005년 4월부터 2007년 1월까지 용문농협 조합장을 역임했으며 재임기간 중 용문농협주유소 개소를 통해 지역주민들과 조합원들이 편리하게 면세유, 난방유를 사용할 수 있게 했고 이후로도 여러 방면으로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기여했다. 그는 기탁식에서 “평소 일생동안 의미있는 일을 하고 싶다고 생각했고 예천군의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이 가슴속에 품은 목표를 달성하는 과정에 도움을 줄 수 있다면 큰 의미가 있는 일이라고 생각되어 기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학동 이사장은 “예천군 학생들의 발전을 위해서 장학기금을 기탁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학생들이 목표를 달성하고 우수한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예천군 용문면 소재 농업회사법인 ㈜예천청결고추가 오는 4월 8일부터 11일까지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2025 싱가포르 국제식품 박람회’에 참가한다. 이번 박람회는 전 세계 약 1,500개 업체가 참가하고 65,000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식품 박람회다. ㈜예천청결고추는 이 박람회에서 50여 개국의 바이어를 대상으로 제품의 품질과 우수성을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해외 판로개척 및 수출국 다변화를 위한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특히, ㈜예천청결고추는 2003년 설립 이래 미국 H-mart와 일본지역 B2B, B2C 업체 대상으로 수출을 진행하며 품질과 고객만족을 통해 지속적으로 수출 물량을 확대하여 작년 제61회 대구·경북 무역의 날에 수출유공업체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한편, 앞서 지난 3월 일본 도쿄에서 열린 ‘2025 도쿄 국제식품 박람회’에는 대한민국 식품명인 제94호 한상준 명인이 운영하는 예천군 용궁면 소재 전통식품업체 초산정이 참가해 사과발사믹식초, 청포도발사믹식초, 감귤발사믹식초 등 전통 발효식초 제품을 선보여 적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