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청도군은 지난 5일 화양읍 토평리에서 주말농장 참여자 42개팀 90여명이 모인 가운데 텃밭을 가꾸며 농업을 체험할 수 있는'들락날락'주말농장을 개장했다. 청도군 '들락날락'주말농장은 대도시에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에게 작물을 직접 재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귀농을 위한 영농 기술과 경험을 쌓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주말마다 참여자들이 작물을 직접 재배하며, 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청도와의 연계를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주말에는 관리자가 농장 운영을 맡아 지속적인 관리와 운영 방법을 교육하며, 참여자들이 농업에 대한 실질적인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날 개장식에는 청도군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가 주축이 되어 운영했으며, 참여자들에게 텃밭을 분양해 각자의 기호에 맞는 채소를 재배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비닐 멀칭, 유기농 재배 기술 등 다양한 농업 기술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은 실제 농사 과정을 체험하며 실용적인 지식을 습득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들락날락 주말농장을 통해 도시민들이 농업에 대한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청도불교사암연합회(회장 탄암 스님)는 불기 2569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지난 4일 청도 바르게살기공원에서 봉축점등식을 봉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하수 청도군수를 비롯한 지역 주요 기관ㆍ단체장, 종교계 인사, 주민들이 참석해 부처님의 자비와 지혜가 온 세상에 퍼지기를 기원하며 연등을 밝혔다. 점등식 후에는 청도 바르게살기공원을 출발해 청도역지하차도를 왕복하는 제등행렬이 이어졌다. 선도차를 필두로 기수단, 취타대, 탄생불이 앞장서고 스님과 기관장 등이 동참한 이번 행렬은 부처님의 가르침을 실천하며 자비와 공존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이 되었다. 청도불교사암연합회장인 탄암 스님은 “부처님의 가르침대로 모든 생명이 존귀하다는 깨달음을 새기며, 오늘 밝힌 연등이 지혜와 자비의 빛이 되어 우리 사회가 더욱 화합하고 조화를 이루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김하수 청도군수는 축사에서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밝힌 연등이 청도의 발전과 군민들의 안녕을 기원하는 희망이 되어, 서로를 배려하고 돕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청도군의 대표 테마파크 관광지로 자리매김한 청도레일바이크(경북 청도군 청도읍 신도리 919-2)가 성큼 다가온 봄 시즌을 맞아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며 관광객 맞이에 나섰다. 청도레일바이크는 청도읍 유호리와 신도리에 위치하여 왕복 5km의 레일바이크, 아치형 보도교인 은하수다리, 테마 산책로 및 시조공원 등으로 조성돼 있어 청도 관광 9경 중 제9경으로 꼽히는 관광명소이다. 더욱이, 레일바이크 인근에 조성된 자전거 공원과 캠핑장이 함께 어우러져 자연 생태공원과 레져산업이 결합된 체험형 관광지로 많은 관광객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11만여 명의 관광객이 레일바이크를 이용했다. 특히, 레일바이크는 4인승 구조로 연인, 친구, 가족들과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레일바이크에 페달이 모두 있어 4인이 함께 페달을 밟는 즐거움과 차광막이 있어 자외선과 비를 피할 수 있어 봄나들이 장소로 최적의 명소이기도 하다. 순환형 레일바이크 구조로 전환점을 돌아오는 턴테이블에서 쉼터까지 약간의 오르막 구간은 자동화 시스템으로 편안하게 레일바이크를 이용할 수 있으며,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예천군은 지방자치법 제150조에 따라 오는 11일부터 30일까지 20일간 2024회계연도 예산 세입·세출 결산검사를 받는다. 결산검사는 예천군의회에서 선임한 결산검사위원회(대표위원 신향순 의원)가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의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를 면밀히 검토하고, 예산 집행의 적정성 및 법규 준수 여부를 검사하는 것이다. 결산검사가 마무리되면 5월 31일까지 검사의견서를 첨부한 결산승인(안)을 예천군의회에 제출해야 한다. 예천군은 결산검사 결과를 통해 재정운영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와 개선방안을 도출해 내년도 예산편성과 재정운영에 반영할 계획이다. 김현자 재무과장은 “이번 결산검사를 통해 예천군 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고, 내실있는 자금관리와 건전한 운영으로 소중한 세금이 효율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초반 흐름이 심상치 않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4월 5일 토요일 16시 30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7R 홈경기에서 대구FC를 2대 0으로 꺾고 홈 2연승을 달렸다. 리그 전체로는 6경기 무패의 기록이다. 김천상무는 4-4-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골키퍼 장갑은 김동헌이 꼈다. 백포는 지난 경기와 동일하게 조현택, 박찬용, 김민덕, 박수일이 구축했다. 중원은 서민우와 김봉수가 선발로 나섰다. 김승섭과 이동경이 양쪽 날개로 나섰고, 유강현과 이승원이 공격진을 꾸렸다. ‘이동경 AS’ 김천상무, 김승섭-유강현 연속골로 2대 0 전반 마무리 홈 2연승을 노리는 김천상무는 새롭게 취임한 배낙호 구단주의 시축으로 경기를 시작했다. 경기는 초반부터 뜨거웠다. 전반 2분, 김동헌이 대구의 슈팅을 막아냈다. 이후 주도권은 김천상무가 차지했고, 연속 슈팅으로 대구의 골문을 위협했다. 전반 10분, 이동경, 서민우, 유강현으로 이어지는 연계 플레이로 첫 슈팅을 만들었다. 이어진 코너킥에서 김승섭이 다시 한번 상대의 골문을 노리며 영점을 잡았다. 이후로도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포항시청소년재단 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지난 5일 제4기 청소년운영위원회 ‘미지수’의 위촉식을 개최했다. 청소년운영위원으로서 첫 시작을 알리는 이날 위촉식은 공개 모집 후 서류 심사와 면접 심사를 거쳐 선발된 21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4기 활동소개 ▲위촉장 수여 ▲시설라운딩 ▲오리엔테이션 ▲역량 강화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의 참여로 청소년 활동을 활성화하고, 청소년의 참여를 보장함으로써 청소년시설의 주인이 청소년이 될 수 있도록 하는 청소년활동 진흥법 제4조(청소년운영위원회)에 근거한 청소년 참여기구다. 위원장 및 부위원장을 중심으로 올해 연말까지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시설 및 프로그램 모니터링 활동, 타 지역 청소년과의 교류 활동, 지역 사회 정책 참여 활동 등에 주도적으로 참여해 청소년을 위한 행복한 공간을 만드는 데 앞장설 예정이다. 김성윤 청소년운영위원회 ‘미지수’ 위원은 “청소년운영위원회 활동으로 많은 것을 배우고 성장할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되고,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변화를 함께 만들어가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포항시 청소년재단 내 청소년수련관에서는 오는 8일부터 30일까지 다양한 직업 체험으로 진로를 설계해 나갈 ‘진로탐험대 G.P.S.’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진로탐험대 G.P.S.는 청소년수련관만의 특화시설을 이용해 초기 청소년(10~13세)들의 진로 성숙도 향상과 진로 설계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5~9월 총 5회기에 걸쳐 진행되며 ▲K-pop 댄스 ▲반려동물 행동교정사 ▲목공기술 ▲파티시에 ▲현장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진로탐험대 G.P.S.’는 포항시 10~13세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청소년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최제민 포항시 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초기 청소년들이 이번 프로그램으로 직업 세계에 대한 확장된 시야를 가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보다 나은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포항시는 사회적경제기업 임직원 및 예비창업가 등을 대상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회적경제기업 역량강화 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발맞춘 AI 활용과 경영 전문 역량 강화를 중심으로 기업 운영의 내실을 다지고 지원제도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과정을 편성하고 지난 4일부터 5월 30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진행한다. 생성형 AI 기반 교육과정은 ▲2025년 공모사업 소개 ▲AI 활용 사업계획서 작성 및 발표 자료 만들기 ▲AI활용 기업 브랜드 이미지 및 홍보콘텐츠 제작 등을 다루며 쉐어라이프 좌민기 대표가 강의를 맡는다. 특히 마지막 강연에는 SK텔레콤 미래 R&D 담당 이종민 부사장을 초청해 사회적경제 우수 사례 및 대기업 연계 사회적가치 창출 사례에 대해 공유할 예정이다. 경영 전문분야 심화 교육과정은 ▲사회적가치지표(SVI) 활용법 ▲노무·세무·경영 컨설팅 ▲온라인 마케팅 등이며 SVI평가위원, 노무·세무 전문가, 관광벤처 기업 대표 등이 강사로 참여해 실질적인 기업 운영 전략을 제공한다. 또한 로컬크리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포항시는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전기설비 침수와 누전으로 인한 감전 사고 등을 예방하고 교통신호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교통신호 시설 전기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시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7일부터 21일까지 15일간 한국전기안전공사 경북동부지사와 공동으로 추진된다. 점검 대상은 ▲교통신호제어기 756대 ▲신호등주(경보등 포함) 4,893본 ▲경광등 40개다. 주요 점검 항목은 ▲누전차단기 정상작동 여부 ▲배·분전함 및 신호등 주 접지시설 상태 ▲분전함 및 신호등주 내 전선접속 상태 ▲분전함 및 안정기 높낮이 등 전기설비 전반에 걸친 안전점검이 이뤄진다. 점검 결과 미비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정비할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장마철 및 태풍 등 기상악화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전기설비 고장과 감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사전 조치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권용구 교통지원과장은 “이번 점검이 시민들의 안전한 보행환경을 보장하고 전기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교통신호시설 유지·관리 체계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포항시는 빈 상가와 빈집 등 방치된 건축물을 포항시에 무상으로 임대할 ‘상생임대인’의 3차 모집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창업을 독려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상생임대인 사업은 장기간 방치된 빈 건축물을 보수하고 예비 창업자들이 창업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 사업에 선정된 건축물에는 리모델링 및 보수 혜택이 제공된다. 모집 대상은 원도심 내 근린생활시설 또는 단독주택 중 3년 이상 포항시에 일부 또는 전부를 무상으로 임대할 수 있는 빈 건축물의 소유자다. 상생임대인 모집 공고의 자세한 사항은 포항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임대인은 신청서를 작성해 오는 30일까지 시청 13층 공동주택과에 방문 또는 우편 제출하면 된다. 허정욱 도시안전주택국장은 “이번 사업은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빈 건축물 소유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지난달 28일까지 진행한 빈집과 빈 건축물 활용 예비 창업자(임차인) 모집이 5: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사업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포항시가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 참여자 1,000여 명을 선착순으로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는 운전자가 기존 주행거리 대비 주행거리를 줄여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했을 경우 감축 실적에 따라 12월에 최대 10만 원의 인센티브를 계좌로 지급하는 제도이다. 참여 대상은 포항시에 등록된 12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용·승합차량으로 소유자 기준으로 1인당 1대 신청가능하며 전기, 하이브리드, 수소차 등의 친환경 차량은 제외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탄소중립포인트(자동차)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신청하면 되며 재참여자는 홈페이지 로그인 후 재참여 신청을 하면 된다. 홈페이지 참여 신청 후 입력한 휴대전화번호로 전송된 문자메시지의 사진 촬영 링크(URL)를 통해 차량 계기판과 번호판 사진을 실시간으로 촬영하여 업로드 해야 최종 참여 신청된다. 자세한 사항은 탄소중립포인트(자동차)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탄소중립포인트 콜센터 또는 포항시청 기후대기과로 문의하면 된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포항시가 주최하고 (사)한자녀더갖기운동연합 포항시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커플 매칭 행사는 오는 26일, 5월 31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한다. 모집 대상은 1998~1981년생 직장인 미혼남녀로 포항시 거주 및 주소지를 둔 남성 40명과 경북 지역 여성 40명이다. 참가자들은 아이스브레이킹, 플라워 클래스, 로테이션 토크 등을 진행하며 최후의 선택 및 최종 커플매칭 여부를 가린다. 참가를 원하는 미혼남녀는 오는 15일까지 포항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 서식을 다운받아 작성하고 상세 혼인관계증명서, 재직증명서, 주민등록등본과 함께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참여자는 오는 21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한편 포항시는 지난 2010년부터 38번의 미혼남녀 커플매칭 행사를 추진해 지금까지 1,840명이 참여하여 350쌍의 커플이 탄생했다. 정연학 여성가족과장은 “따스한 봄날, 포항시와 도내 청춘 남녀들이 소중한 인연을 만나기를 기대하며 많은 신청을 바란다”며 “앞으로도 결혼 친화적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포항시는 4월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을 맞아 오는 30일까지 지역 소재 법인에 대해 2024년 귀속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적극적인 안내 홍보에 나섰다. 지난해 12월 말 기준 결산법인은 사업연도 종료일로부터 4개월 이내 관할 자치단체에 신고·납부해야 하며, 소득금액이 없거나 결손금이 있는 법인의 경우에도 반드시 신고해야 한다. 이에 시는 법인지방소득세 신고 대상 법인에 대해 신고·납부 방법 및 납부기한 연장 등을 담은 안내문을 발송할 예정이다. 단, 재난피해 중소기업 및 수출중소기업으로 국세인 법인세 납부 기한을 직권 연장 받은 기업은 지자체에 별도로 신청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납부 기한이 3개월 연장된다. 재난피해 중소기업은 산불피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경북 의성군, 안동시, 청송군, 영양군, 영덕군에 소재하고 있는 중소기업이다. 납부할 세액이 100만 원을 초과하는 법인의 경우 일반기업은 1개월, 중소기업은 2개월 이내 분할 납부할 수 있다. 조현미 재정관리과장은 “신고 불이행에 따른 가산세 부과 등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기한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경북 산불 피해지역 이재민을 돕기 위한 기부 활동에 포항 지역의 많은 기관·단체들의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미국 관세 부과 및 중국제품 반덤핑 유입 등 철강 경기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철강관리공단 356개 입주업체를 대표해 전익현 철강관리공단이사장은 대형 산불에 따른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영덕군에 성금 2천만 원을 최근 전달했다. 전익현 철강관리공단 이사장은 “성금이 산불 피해지역 주민들의 일상 복귀에 작은 보탬이 되고, 공단 내 입주업체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포항시장애인단체연합회와 (사)한국척수장애인협회 경북협회 포항시지회는 지난 4일 경북 지역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한 성금 380만 원을 기탁했다. 포항시장애인단체연합회는 14개 장애인단체가 십시일반 모은 280만 원을, (사)한국척수장애인협회 경북협회 포항시지회는 추가적으로 100만 원을 기탁했다. 김성일 포항시장애인단체연합회장은 “이번 기탁은 지역 내 장애인단체들이 함께 힘을 모은 결과로 어려운 상황에 처한 경북 피해지역 주민을 돕기 위해 적극적으로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울릉군은 지난 4일 울릉 예비군 관리대 산하 울릉군 기동대에서 예비군 중대 환경개선 사업의 성공적인 준공을 기념하는 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남한권 울릉군수, 위원인 울릉군의회 이상식 의장, 울릉교육지원청 이동신 교육장, 해군 제118조기경보전대 손승모 전대장이 참석하여 환영인사, 사업경과보고, 현판 제막 순으로 식순이 진행됐다. 본 사업은 총 10억의 예산을 확보하여 울릉읍대, 기동대, 서면대, 북면대 등 관내 예비군 중대 4개소에 대한 시설 현대화를 한 사업으로, 2024년 6월부터 8월까지 실시설계 용역을 완료하고 같은 해 10월에 본 공사를 착공, 2025년 3월에 준공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이번 예비군 중대 환경개선 사업을 통하여 지역 방위 태세 강화와 함께 예비군 훈련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하며 울릉군의 안보 환경을 한층 강화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울릉군은 앞으로도 지역안보 강화를 위해 민·관·군의 긴밀한 협력과 소통을 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