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포항 시민과 단체들이 한마음으로 산불 피해 성금 기탁행렬에 동참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 9일 포항시보훈단체장협의회(협의회장 신준식) 300만 원,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경상북도지부(지부장 김재복) 300만 원, 포항불교사암연합회(연합회장 덕화스님) 1,000만 원, 포항지역발전협의회(회장 공원식) 1,500만 원 등 각계각층에서 성금을 전달했다. 또한 죽도시장 상가번영회(회장 허창호) 600만 원, 중앙상가상인회(회장 임동현) 200만 원, 대해불빛시장 상인회(회장 김하일) 124만 3,000원 등 지역 상인들이 뜻을 모았으며, 산들바람 산악회(회장 김태윤) 100만 원, 북포항청년회의소·특우회(회장 김도준) 200만 원 등 단체들도 온정의 손길을 보탰다. 이외에도 포항시어류양식협회(회장 김영복) 200만 원, 동림수산(회장 정연식) 100만 원, (사)전국합우협회 포항시지부(회장 서윤섭) 200만 원, (사)한국사과포항시과수연합회(회장 이동훈) 200만 원, (사)축산기업중앙회 포항시지부(회장 이원식) 100만 원, 수의사협회포항시지회장(회장 윤현근) 200만 원,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재단법인 포항문화재단은 최근 발생한 산불 피해로 오는 12일, 19~20일 장기면 일원에서 열리는 ‘제4회 포항 장기유배문화제’의 개막식을 취소하고, 일부 프로그램을 조정해 진행한다. 올해 장기유배문화제는 ‘동쪽 끝에서 새 길을 잇다’를 주제로 장기의 유배 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었으나 산불 예방과 안전을 고려해 공식 행사를 축소하고 시민 참여 중심의 프로그램 위주로 축소 진행하기로 했다. 12일부터 시작되는 사전프로그램은 ‘유배 문화길 투어’로 문을 연다. 참가자들은 장기숲의 흔적, 우암 송시열을 기린 죽림서원 터, 모포항, 일출암 등 장기의 역사적 명소를 탐방하는 ‘우암의 길’, ‘다산의 길’ 트레킹 코스를 체험할 수 있다. 장기읍성에서는 유배자들이 가족과 편지를 주고받던 역사적 의미를 담아 ‘백일장’과 ‘사생대회’가 열린다. 시상식은 오는 19일 장기유배문화체험촌에서 열린다. 장기유배문화체험촌에서는 문화관광해설사들과 함께하는 탈출게임 ‘장기, 파서블!’이 진행된다. 역사적 배경을 바탕으로 한 현장형 장소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포항시는 오는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3일간 형산강 체육공원 일원에서 개최 예정이던 ‘2025 포항국제불빛축제’를 6월 20일부터 22일까지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사전투표일(5월 29 부터 30일)과 본 투표일(6월 3일)이 포함된 대선 일정과 축제 기간이 겹치면서, 축제 운영에 필수적인 공무원 인력 운영에 차질이 불가피하다는 종합적인 판단에 따른 것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축제 기간에는 수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방문하는 만큼 안전과 질서 유지에 많은 인력이 투입돼야 하지만, 같은 기간 선거 관련 법정 업무 수행으로 공무원들이 배치되기 어렵고, 자칫 선거법 위반 소지 등 예기치 못한 상황이 우려돼 연기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포항국제불빛축제’는 세계적인 철강 도시인 포항의 용광로를 상징하는 ‘불’, 일월 신화와 방사광가속기 등 첨단 산업을 상징하는 ‘빛’을 테마로 한 문화와 산업 융합형 축제로,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문화관광 축제로 선정됐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불빛축제는 단순한 행사를 넘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중요한 축제”라며 “선거의 공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칠곡군은 기존 화석연료 보일러보다 난방비가 절감되며 이산화탄소를 적게 배출하여 탄소중립에 기여하는 목재펠릿 연소기(보일러·난로) 보급사업의 접수를 추진한다. 목재펠릿 연소기(보일러·난로) 보급사업은 산림청에 등록된 목재펠릿 보일러·난로 제품을 일반 주택용(임업·농업용, 상업용, 지역주민이 공동으로 이용하는 주민편의시설용)과 지방자치단체 또는 개인·단체가 운영하는 사회복지시설용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서 용도에 따라 제품의 50~70%까지 지원한다. 목재펠릿 연소기(보일러·난로) 보급사업 신청접수는 4월 21일부터 5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신청 희망자는 연소기가 설치될 지역의 읍·면 행정복지센터 혹은 칠곡군청 산림녹지과에 방문해 등록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그 외 자세한 사항은 칠곡군 산림녹지과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산림청 목재산업과에서도 궁금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울릉군은 최근 경북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579만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의 조속한 일상 복귀와 피해 지역의 조기 복구를 지원하고자 마련됐으며, 전 직원의 자발적 참여로 소액이지만 피해 회복을 위한 정성과 위로를 담아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한마음으로 나섰다. 직원들은 “비록 멀리 떨어져 있지만 마음만은 함께한다.”는 마음으로 기꺼이 뜻을 모았다. 이번 기탁은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재난 앞에서 서로를 향한 온정과 연대의 메시지를 전하는 데 의미가 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눈앞에서 삶의 터전이 사라지는 고통은 이루 말할 수 없을 만큼 클 것”이라며, “전 직원의 작은 정성이 이재민 여러분께 위로가 되고, 하루빨리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가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울릉군은 앞으로도 피해 복구 상황을 지속적으로 살피며, 지원이 가능한 범위 내에서 인적·물적 자원을 아끼지 않고 적극 협조할 방침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한국자유총연맹 김천시지회 대항면위원회는 지난 4월 9일 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회원 30여 명과 김천시지회 사무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4월 회의를 개최하고, 뒤이어 백운천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회의는 신규직원 소개,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 협조 사항 안내, 면 행정 사항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회의 후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한 회원들은 운수1리 초입부터 백운천 일대의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며 대항면 방문객들에게 깨끗한 대항면의 이미지를 보여주기 위해 모두 한마음으로 힘을 모았다. 전세용 위원장은 “봄을 맞이하여 깨끗한 대항면을 만들기 위해 봉사활동에 참석해 주신 회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대항면의 지역발전을 위해 솔선수범하여 봉사하는 단체로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라고 밝혔다. 박외선 여성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뜻깊은 봉사를 진행해 뿌듯하다.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으로 마을의 이미지를 개선하고 주민과 방문객 모두가 쾌적함을 느낄 수 있는 대항면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박갑순 대항면장은 “환경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김천시는 유한킴벌리와 함께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신음근린공원 내 크리넥스숲에서 산불 예방 캠페인 및 나무 가꾸기 행사를 실시했다. 크리넥스숲은 유한킴벌리에서 지난해 팥배나무 142주를 기부하여 신음근린공원 내에 조성한 것으로, 캠페인 참여자들은 지속적인 숲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비료 주기 및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산불 예방 캠페인은 최근 작은 불씨가 초대형 산불로 번져 힘들게 가꾸어 온 숲이 잿더미로 변하고, 수많은 이재민이 삶의 터전을 잃은 상황에, 작은 부주의가 막대한 인명·재산 피해를 일으킬 수 있다는 경각심과 함께 산불 예방 활동의 필요성을 더욱 공고히 일깨우고자 진행됐다. 유한킴벌리 관계자는 “크리넥스숲은 유한킴벌리의 지속가능경영 의지를 담은 공간이다. 유한킴벌리는 ‘우리 강산 푸르게 푸르게’ 공익캠페인을 추진하며 숲을 매개로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 산불 예방 캠페인 동참으로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라고 전했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유한킴벌리와 함께 숲을 가꾸고 산불 예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김천시는 (재)아시아태평양이론물리센터와 협업하여 4월 17일 오후 7시 30분, 김천녹색미래과학관 세미나실에서 ‘올해의 과학도서 저자 강연’ 2회차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에서는 『뉴럴 링크』의 저자 한양대학교 임창환 교수를 초청해 인간의 뇌와 기계가 어떻게 연결될 수 있는지, 그리고 이러한 기술이 우리의 삶과 사회에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를 알기 쉽게 풀어낼 예정이다. 강연 후에는 궁금증과 의견을 자유롭게 나눌 수 있는 Q&A 시간이 마련되어 있으며, 도서 증정 이벤트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의 과학도서 저자강연’은 APCTP가 선정한 대한민국 과학계의 대표 저서를 저자와 함께 직접 만나 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여, 시민들에게 과학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과학 대중화에 이바지하고자 기획됐다. 김천녹색미래과학관에서는 지난 3월 김현철 교수의 ‘세 개의 쿼크’ 강연에 이어, 오는 6월 저자 강연까지 총 3회가 개최된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김천녹색미래과학관에서 시민과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이 다양한 과학 정보를 접하고, 과학에 대한 이해를 넓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칠곡군은 한국외식업중앙회 경상북도 지회가 칠곡군으로 이전함에 따라 도지회 주관 일반 음식점 신규 영업자 교육과정 중 식품 위생법 및 식중독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생들은 경북 자치단체를 비롯한 타 시∙도 등 다양한 영업주들이 함께 참여했다.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경북도지회가 주관한 이번 교육은 식품위생법 제41조 1항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서, 3월부터 12월말까지 매주 화요일 진행하고, 식품에 관한 올바른 정보 제공 및 식품영양의 질적향상을 도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일반음식점 신규 영업자는 6시간 집합교육을 필수로 이수해야 하며 , 미수료시 과태료 부과대상에 해당하기 때문에 영업주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이번 교육에서는 식품위생법 해설, 영업자 준수사항, 식중독 예방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됐으며, 영업자들이 기본적으로 숙지해야 할 내용을 효과적 으로 전달할 수 있었다. 칠곡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영업주들의 식품위생 관리 능력이 향상되고, 안전한 외식문화가 정착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안전하고 건강한 식품위생 서비스를 제공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울진군은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를 주축으로 지난 4월 8일 울진군 평생학습관 3층 예능실에서‘2025 자원봉사 아카데미 메이크업 전문교육’개강식을 열고, 지역 내 전문자원봉사자 양성을 위해 첫발을 내딛었다. 이번 교육은 울진군의 지속적인 복지 수요 확대와 함께 자원봉사자의 전문성 강화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기획됐으며,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전문기술을 보유한 봉사자를 양성하여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 과정은 전문 메이크업 강사의 이론 및 실습수업을 중심으로 총 4주간 진행되며, 수료 후에는 현장 중심의 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연계된다. 장태윤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장은“기술 기반의 봉사활동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는 가운데, 이번 메이크업 전문교육을 통해 지역 내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할 수 있는 전문 봉사 인력을 양성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아카데미 메이크업 전문교육을 통해 나눔과 봉사에 대한 시야를 넓히고, 전문성을 기를 수 있는 교육 과정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봉사자분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봉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울진군은 지난 4월 9일 울진군보건소 대회의실에서‘2025년 치매안심센터-노인복지시설 간담회’를 열고, 치매안심센터와 핫라인 구축한 관내 노인복지시설 24개소 관계자 등 총 38명과 함께 치매관리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치매안심센터와 지역 내 노인복지시설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치매조기검진과 치매환자 등록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치매 유병률 증가에 대응하여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효과적인 사례 관리를 위한 실질적 논의가 이루어졌다. 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 등록을 위한 홍보 및 교육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며, 노인복지시설은 현장에서의 초기 인지 및 상담을 통해 등록 연계에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기관 간 정보 공유와 신속한 의뢰가 가능한 핫라인 운영, 연계체계 고도화 등 효율적인 관리 시스템 구축에도 뜻을 모았다. 노인복지시설 관계자는“치매안심센터와의 유기적인 협력이 치매환자 조기발견과 관리를 위한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치매극복 사업에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밝혔다. 손병복 울진군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울진군 왕피천공원사업소는 관광객들의 안전과 시설물의 유지 관리를 위해 후포 등기산스카이워크에 4월 14일부터 4월 16일까지 3일간 부분 도색 작업을 시행한다. 이번 도색 작업은 구조물의 외관 개선과 부식 방지를 위한 유지 보수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스카이워크 이용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조치이다. 도색 작업으로 인해 스카이워크는 관람이 제한되나, 출렁다리는 정상 개방하여 관람객을 맞을 예정이다. 울진군은 홈페이지와 군정알림문자를 통해 관람 제한을 안내하고, 후포역 앞, 후포항 등에 현수막을 게첨하여 관람 제한으로 인한 이용객의 불편함을 최소화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도색 공사는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관광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조치이며, 관람객의 양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울진군은 4월 9일 2025년 LPG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 선정마을인 근남면 구산1리 마을회관에서 주민설명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업 시작을 알렸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마을 주민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반적인 사업 내용과 향후 계획 안내 및 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질문사항 등 의견을 수렴하여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해당 사업은 도시가스가 미공급된 농어촌지역에 LPG소형저장탱크와 배관망을 설치하여 안정적인 연료 공급 및 주민들의 에너지 복지 증진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총 사업비 10억 6600만원(보조 90%, 자부담 10%)의 예산을 투입하여 2톤, 0.25톤 미만 규모의 LPG소형저장탱크 설치 및 배관 1,780m 매설, 가스보일러 등을 설치하여 LP가스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사업시행자는 한국LPG사업관리원으로,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금년 5월 실시설계에 착수하며, 연내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사업을 통해 안전한 가스 사용과 연료비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며“앞으로도 관련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하여 울진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울진군은 4월 도서관의 날과 도서관 주간을 맞아‘책 읽는 울진’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다채롭게 준비했다. 울진금강송숲 지관서가는 지난 4월 8일부터 오는 16일(화요일, 수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8시까지‘사랑과 행복의 철학’이라는 주제로 프리오프닝 특강을 군청 대회의실에서 진행한다. 편상범 철학박사를 초빙한 이번 특강은‘너를 사랑한 이유’와‘행복과 욕구만족’ 등 5개의 주제로 강연하며, 참가자들은 철학의 깊이와 생생한 경험을 통해 책 읽기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갖는다. 부분 참가도 가능하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4월 12일에는 울진남부도서관에서‘나의 서툰 위로가 너에게 닿기를’의 저자 선미화 작가와 북토크가 진행된다. 선미화 작가는 참가자들과 직접 책 이야기를 나누고, 함께 그림을 그리며‘힐링’과‘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같은 날 북울진도서관에서는 전민걸 작가의‘바삭바삭 갈매기’의 그림책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경상북도교육청 울진도서관에서는‘세계 책의 날’ 기념‘꽃드림’ 행사를 진행하여 작은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제43기 예천노인대학 입학식이 10일 오전 10시 30분, 대한노인회 예천군지회 2층 강당에서 김학동 군수를 비롯한 각 기관·단체장 및 입학생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입학식 1부 행사에서는 예천색소폰 동호회의 아름다운 선율의 색소폰 공연이 있었고 2부 행사는 학사보고, 노인대학장 약력 소개, 입학허가 선언, 입학생 상견례, 입학생 선서, 입학증서 증정 순으로 진행됐다. 김대학 학장은 축사에서 “노인대학이 어르신들의 지식을 쌓고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장이 됐으면 한다”며, “1년간 활기차고 즐겁게 공부하는 노인대학 생활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학동 군수는 격려사에서 “제43기를 맞이하는 예천노인대학 입학식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 다양하고 차별화된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은 어르신들의 평생학습 지원을 위해 7개 노인대학을 운영 중으로, 금일 입학식이 개최된 예천노인대학은 4월 10일부터 11월 28일까지 주 1회(2시간) 7개월간 수업을 진행하며, 수업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