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예천군은 지난 9일부터 예천군 소속 사업장을 대상으로 위험성 평가를 실시중이다. 위험성 평가는 사업장의 유해·위험 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고, 허용 불가능한 위험요인에 대해 개선대책을 수립·실행함으로써 산업재해를 사전에 예방하는 안전관리 활동이다. 위험성 평가는 ▲자료수집 등 사전 준비 ▲현장점검을 통한 유해·위험 요인 파악 ▲허용 여부 판단 및 위험성 결정 ▲위험성 감소대책 수립 및 실행 ▲기록 및 보존 등의 절차를 통해 체계적으로 진행된다. 특히, 근로자의 사전 교육과 의견 수렴 절차를 강화하고 위험성 평가 결과를 투명하게 공유하여 근로자의 참여를 확대할 계획이다. 황숙자 총무과장은 “올해 위험성 평가를 통해 반복되는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근로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고령군은 4월부터 8개 읍면 65세 이상 지역주민 대상으로 마을회관 및 경로당에서 노년기 정신건강사업『마음건강백세』를 운영한다. 고령군은 지난해 기준 지역주민의 65세 인구 비중이 전국 평균 19.2%보다 매우 높은 37.9%로 초고령화 지역이고 65세 이상 인구 비율의 지속적 증가에 따른 지역 특성에 맞는 정신건강사업이 필요함에 따라 추진한다. 노년기 정신건강사업을 통한 정신건강서비스 접근성 향상과 정신건강 증진을 유도하여 건강하게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정신건강 종합검진을 통해 고위험군 집중 사례관리, 정신건강교육 및 프로그램으로 구성 운영한다. 향후 고령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노인 인구 증가에 따른 노인 관련 유관 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노인 정신건강 문제 조기발견과 개입이 필요하여 유관기관 협약 및 정신건강서비스 제공을 추진할 계획이다. 고령군은 “어르신들이 활기찬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마음건강까지 세심하게 챙기는 백세노인을 위한 정신건강서비스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경북지역 산불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4월 10일 고령1일반산업단지에 위치한 ㈜대중에서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대중은 작년 12월 사랑의 성금 300만원을 기탁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대중에서는“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으신 이재민분들께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산불피해 지원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고령군은“경북지역 산불피해 지원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산불 피해 지역 이재민분들이 삶의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소중하게 잘 쓰일 수 있도록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경북지역 산불피해 특별모금은 3월 24일부터 4월 30일까지 진행하고 있으며, 성금모금 문의는 고령군청 주민복지과 희망복지팀 및 읍·면사무소로 연락주시면 성금 기부에 관한 안내를 받으실 수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개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4월 10일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거주하고 있는 이웃을 방문해 청소 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활동의 대상자는 부자가구로, 보호자가 항암 치료를 받고 있어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힘든 상황으로 인해 집안의 정리·정돈이 어려운 상황이다. 이를 알게 된 개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즉시 대상자의 집을 방문해 방치된 쓰레기와 부패한 음식물을 버리고, 집 안 청소와 물품을 정리한 후 식료품을 지원하는 등 보다 깨끗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마련해 주었다. 이주영 개진면장은 "항상 지역사회의 문제 해결을 위해 궂은일에 앞장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이번 청소 봉사처럼 어려운 환경에 처한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봉사활동은 우리가 직면한 다양한 지역복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다. 앞으로도 협의체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주민 중심의 복지체계를 확립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경북 고령군 대가야읍‘대가야풍물단’은 4월 10일 영남지역에 발생한 산불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한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대가야풍물단은 대가야읍 마을 주민들로 구성된 순수 민간 사물놀이 단체로, 향토문화 발전과 지역사회 봉사에 기여하고자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심규태 대가야풍물단장은 “예기치 못한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영남지역 주민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자 회원들이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성금을 마련했다”라며 “피해로 고통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작게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백승욱 대가야읍장은“산불 피해 이재민들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 주신 대가야풍물단 단장님을 비롯한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 따뜻한 마음이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에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영남지역 산불피해 특별모금’은 산불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피해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이달 말까지 진행된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고령군은 금년 4월 10일부터 4월 24일까지 15일간 '청년 창업공간 리모델링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청년 창업공간 리모델링 지원사업은 청년창업자 부담 경감 및 영업환경 개선 지원을 위해 점포 리모델링 비용을 최대 5백만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고령군에 거주하거나 거주 예정인 18세 이상 45세 이하 청년이면서 고령군 내 사업장을 운영 중인 3년 이내 초기 청년창업가 또는 예비창업가이다. 고령군 관내 어디서든 창업할 수 있고 열정 가득한 관외 거주 청년도 신청할 수 있도록 제한을 최소화했다. 신청은 고령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 공고문을 참고하여 신청서 및 증빙서류를 구비하여 고령군청 인구정책실 청년정책팀으로 신청자가 직접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고령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창업을 희망하는 지역의 유능한 청년 및 초기창업가들이 고령군만의 청년창업 성공모델로 성장해 나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머무를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고령군 덕곡면은 2025년 4월 10일 덕곡면 행복센터에서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130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사) 한국교통장애인협회 고령군지회에서 초빙한 전문 강사의'2025년 찾아가는 어르신 교통안전교실'강의로 시작됐다. 교육 내용은 어르신들이 보행과 작업 중에 발생할 수 있는 교통안전 수칙 및 안전사고 예방에 관한 내용이었으며, 어르신들이 일자리 사업을 하실 때 도움이 되는 안전교육을 위주로 진행했다. 이어서, 산불 예방 홍보 및 미세먼지와 관련하여 산불 발생 예방과 어르신들이 봄철 실외활동 시 미세먼지에 대응하여 건강한 사업 참여를 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했다. 고령군은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여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시길 바라고, 항상 어르신들의 안전에 유의하며 활동하시길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고령군은 4월 10일부터 관내 8개 읍․면 경로당을 대상으로‘반려식물 친구 만들기’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경로당 행복선생님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여가 활동을 위해 마련됐으며, 봄을 주제로 한 ‘행복을 주는 사람’이라는 꽃말을 가진 반려식물을 심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경로당 행복선생님 지원사업은 2019년부터 시행되어 읍․면에 배치된 행복선생님이 복지 코디네이터 역할과 더불어 경로당 회계 지원, 시설점검, 프로그램 운영 등 전반적인 경로당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이번 원예활동은 건강증진 뿐만 아니라 정서적으로 외로운 어르신들에게 마음을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보통의 일상에 행복을 안겨드리는‘반려식물 친구 만들기’프로그램을 통해 함께 웃음을 나누는 활기찬 분위기가 이어졌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고령군 우곡면은 영남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지역 단체와 주민들의 따뜻한 나눔이 잇따르고 있다. 우곡면 의용소방대는 2025. 4. 8. 우곡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산불 피해 복구에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배재근 의용소방대장은 “산불 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한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2025. 4. 9.에는 우곡면 체육회에서 우곡면사무소 방문하여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배재근 체육회장은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또한 2025. 4. 10 우곡면 포1리 마을주민 일동은 자발적으로 모금함을 설치해 모은 성금 203만여 원을 기탁해 감동을 더했다. 마을 주민들은 “멀리 떨어진 곳에서 벌어진 일이지만 이웃의 고통은 곧 우리의 아픔이라 생각하고 마음을 모았다”고 전했다. 한수찬 우곡면장은 “연이어 전달되는 이웃들의 따뜻한 정성과 마음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된 성금은 피해 지역의 복구와 이재민의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고령군은 지난 4월 3일 경상북도 문화유산위원회 동산문화유산분과 제1차 회의에서 “고령 본관리 고분군”이 경상북도 기념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기념물로 지정된 “고령 본관리 고분군”은 대가야읍 본관리 산5번지 일원에 위치해 있으며, 대가야 집단 중 한 세력의 집단무덤으로 축조시기는 5~6세기이며 봉토분 84기, 도굴된 석곽묘 246기가 확인된 점을 고려하면 500여 기 이상의 대규모 고분군으로 추정된다. 또한 대가야 왕도의 지산동 고분군 다음으로 큰 규모인 상위 고분군이자 대가야 발전의 한 축을 담당하며 왕도를 방어하고 대외교류를 활발히 진행하던 중요집단의 고총(古冢)군이라는 점, 대가야 고총(古冢)군의 전체 성격을 파악하는데 매우 귀중한 자료로 평가되는 점 등이 역사문화적 가치가 매우 높아 경상북도 기념물로 지정됐다. 고령군은 “고령 본관리 고분군” 문화유산 지정을 위해 2019년부터 지표 및 시 · 발굴조사, 학술대회, 주민설명회 등을 추진하여 문화유산 지정 가치와 보존관리 방안 등에 대해 조사 연구를 진행했다. 고령군은 “대가야 고분군인 고령 본관리 고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김천시립 율곡도서관은 오는 4월 11일 오전 10시부터 시민들의 삶에 지적 영감을 더하는 인문학 강연 프로그램 '율곡 인문학 클래스 : 도서관과 함께 성장하는 일상日想 인문학' 1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첫 강연은 4월 24일에 진행되며, 김월회 서울대학교 중어중문학과 교수를 초청하여, ‘공적 우정으로 빚어낸 삶 – 관포지교 바로 알기’를 주제로 동양 고전 속 대표적인 우정의 가치와 의미에 대해 깊이 있는 통찰을 전할 예정이다. 두 번째 강연은 4월 30일에 박민수 서울ND의원 원장을 초청하여 진행되며, ‘건강 수명 100세를 결정하는 혈관 근육 호르몬 장 건강 생활 속 비법’이라는 주제로 시민들의 일상 속 건강 습관을 되짚어보며 스스로 실천할 수 있는 지식과 동기를 전하려고 한다. '율곡 인문학 클래스' 참가 신청은 4월 11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관련 문의는 김천시립도서관 율곡도서관팀으로 하면 된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김천시 대항면은 4월 10일 대항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최병근 도의원, 이상욱 시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4월 이장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5월 9일부터 시작되는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추진에 필요한 협조 사항 안내와 제21대 대통령 선거 일정에 따른 이장들의 선거 운동 금지 안내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경북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응원단 가입과 휴대전화 컬러링 설정을 홍보하고, 많은 주민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을회관 등 유동 인구가 많은 곳에 홍보 포스터 게시를 요청했다. 회의 후에는 새봄을 맞아 많은 관광객이 몰리는 시기인 만큼 깨끗한 대항면을 위해 직지사 주차장 일대에서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구명철 대항면 이장협의회장은 “경북도민체육대회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우리 이장협의회에서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을 약속드리며, 앞으로도 각종 시책 추진에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협조하겠다.”라고 밝혔다. 박갑순 대항면장은 “12년 만에 다시 김천에서 개최되는 도민체전인 만큼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구명철 이장협의회장님을 비롯한 이장님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김천시는 지난 9일 김천장애인회관에서 자산형성통장 가입자 12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자산 형성 자립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자산형성 자립역량강화 교육은 경제적 자립을 위한 지식과 자금관리 방법을 제공하기 위해 매년 국민연금공단, 신용회복위원회 등의 기관에서 강사를 섭외해 실시하고 있다. 이날 교육은 국민연금관리공단 대구지역본부 노후준비서비스팀의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진행됐으며, ‘평생 월급 프로젝트’라는 주제로 금융, 재무, 자산관리, 재테크 등 한정된 월급으로 노후까지 꾸준하게 수익을 창출하는 맞춤형 교육으로 참석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임재춘 복지기획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꾸준한 근로와 저축으로 자립에 성공하시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경제적 자립에 한 걸음 더 다가설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김천시 보훈단체장 협의회에서는 4월 10일 영남 지역의 대규모 산불로 인해 피해를 본 이재민들을 지원하고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태고자 100만 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 전달은 영남 지역 산불 피해 주민들의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한 것으로, 피해 주민들의 아픔과 슬픔을 나누고 회복을 돕기 위해 보훈단체장 협의회가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조원구 보훈단체장 협의회장은 “이번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으신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 이 성금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조속한 피해 복구를 통해 일상생활로 돌아가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산불 피해 이재민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보훈단체 회장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 오늘 주신 성금을 피해 지역에 잘 전달하여 꼭 필요한 곳에 쓰이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경산시는 10일 최근 경북지역에서 잇따라 발생한 대형 산불과 산불경보 ‘심각’ 단계 발령에 따라 산불재난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산불 현장 대응에 힘쓰고 있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조현일 시장은 이날 산불대응센터를 방문해 진화대원들에게 보호구 철저 착용, 진화장비 사전 점검 등 안전 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격려의 뜻을 전했다. 경산시는 현재 산불재난 위기경보 ‘심각’ 단계에 따라 전 직원의 4분의 1 이상을 산불취약지에 투입해 농촌지역 불법소각 단속 및 실화 예방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마을 앰프와 임차헬기를 활용한 산불 예방 홍보 방송도 병행하고 있다. 조현일 시장은 “연일 이어지는 강풍과 건조한 날씨로 인해 우리 지역 역시 대형 산불의 위험에서 자유롭지 않다”며 “사전 예방에 총력을 기울여 산불 피해를 최소화하고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