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경북북부보훈지청은 14일 국립산림치유원에서 고령‧독거 보훈가족 정서 함양을 위한 힐링드림캠프를 추진했다. 국립산림치유원 시니어웰라이프 사업과 연계하여 평소 고령 등으로 거동이 불편하여 나들이가 쉽지 않은 보훈재가복지대상자에게 수(水)치유장비 체험, 밸런스테라피 등의 산림 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심신의 안정을 도모하고 힐링의 계기를 마련했다. 경북북부보훈지청은 점점 고령화되는 보훈대상자의 안락한 노후 생활을 위하여 민‧관 외부자원과 연계하여 나들이, 생신 위문 등 정기적인 정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자연과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재구성주산악회가 최근 발생한 안타까운 산불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성금 50만원을 성주읍에 기탁했다. 김홍석 회장을 비롯한 산악회 회원들은 자연과 이웃을 아끼는 마음으로 이번 성금 모금에 자발적으로 참여했으며,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를 입은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배해석 성주읍장은 “어려운 시기에 마음을 모아주신 재구성주산악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귀한 성금은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성금 기탁은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이 지역사회의 어려움에 대한 공감과 나눔으로 이어진 의미 있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평소에도 꾸준한 산행과 함께 환경 정화 활동 및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어온 재구성주산악회의 따뜻한 행보는 더욱 큰 울림을 주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용암면 새마을회는 4월 14일 오전 10시 부터 회원 20여명이 모인 가운데 용암면 기산2리에 소재한 새마을 선별장에서 농약빈병 선별 작업을 실시했다. 농약빈병 수거 사업은 깨끗한 농촌 환경 보존과 안전한 농산물 생산 및 자원재활용에 기여하기 위하여 실시하는 사업으로, 마을별 수거 단체(이장, 새마을 등)나 농업인 등이 수집한 농약 빈병을 환경공단에 계근 처리 후 전표를 제출하면 군에서 보상금을 지급 받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수호·김정화 새마을회장은 바쁜 영농철에 농약 빈병 선별작업에 참여해 주신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그동안 열심히 수집한 빈병들이 소중한 자원으로 재활용 됨에 보람을 느낀다. 숨은 자원 수거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은 뜻깊은 곳에 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숙희 용암면장은 “바쁜 시기에 아침부터 참여해 주신 새마을 회원들에게 감사드리고 오늘 여러분의 노고가 자원순환의 소중한 밑거름이 됐다며, 면에서도 깨끗한 용암면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성주읍 새마을회는 4월 14일 삼산리 새마을창고에 분리·적재한 농약 빈병 입고를 위한 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작업에 참여한 새마을회 회원 10여명은 성주읍 각지에서 수거한 농약 빈병, 비닐 등을 가천면 한국환경공단에 입고하여 깨끗한 성주읍 만들기에 앞장섰다. 성은아 새마을부녀회장은 “한창 바쁘신 농사철인데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 환경오염 없는 깨끗한 성주읍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배해석 성주읍장은 “지역사회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자발적으로 참여해주신 새마을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깨끗한 성주 만들기와 자원순환 문화를 확산시킬 수 있도록 읍에서도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선남면 새마을회는 지난 4월 11일 오전 11시 회원 20여 명이 모인 가운데 버스승강장 청소 및 농약빈병 분리 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새마을회 회원들은 버스승강장 내·외부 청소와 마을 곳곳에 방치된 농약병 및 포장지를 수거하여 종류별로 분리하는 작업을 실시했으며, 분리된 농약병 등은 오늘(14일) 가천환경공단으로 전달됐다. 차중환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바쁜 영농철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회원들이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번 활동이 마을 환경을 정비하고 자원 재활용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데 의미 있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익현 선남면장은 “새마을회 회원들의 꾸준한 환경정화활동 덕분에 선남면이 더욱 쾌적하고 살기 좋은 지역으로 거듭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새마을회와 긴밀히 협력하여 더 따뜻하고 깨끗한 선남면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4월 14일, 가천면 금강산 약명사는 가천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경북 산불피해 복구와 이재민지원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금강산 약명사는 매년 쌀 기부,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부 등으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어주고 있으며, 이번 성금기탁은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사람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기도하는 마음을 담아 마련했다. 정순화 주지스님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분들을 생각하니 너무 마음이 아프다”며 “작은 보탬이지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호원 가천면장은“뜻하지 않은 산불로 어려움에 처한 이웃에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시는 금강산 약명사에 감사드리며, 기탁하신 성금은 산불 피해 지역에 잘 전달 드리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성주군은 4월 14일 신규 ․ 전입 공중보건의사 8명에 대한 임용장 수여식을 가졌다. 신규 및 전입을 통해 성주군으로 배치된 공중보건의사는 의과 3명, 치과 2명, 한의과 3명이며, 보건소와 보건지소에 배치되어 근무할 예정이다. 공중보건의사 수 감소에 따라 일반진료는 보건기관 이용자 수, 의약분업예외지역 등을 고려해 요일별로 공중보건의사가 순회진료를 실시할 계획이다. 일반진료 일정은 선남‧용암, 수륜‧가천, 금수강산‧대가‧벽진, 초전‧월항보건지소로 권역별로 묶어 주1~2회 순회하며 진료할 예정이며 치과, 한의과는 변동없이 운영된다. 성주군수는 “성주군에 온 것을 환영한다. 공중보건의사의 감소 등으로 의료 여건이 좋지는 않지만 군민을 내 가족처럼 애정을 가지고 보살펴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성주군은 14일 군청 소회의실에서‘성주군 참별지기’발대식을 개최하고, 군의 뛰어난 관광자원을 알리기 위한 홍보 활동을 시작했다. 공개모집을 통하여 선발된 15명의 참별지기는 단순히 전문가에 국한되지 않고 지역을 아끼고 SNS 활동을 활발히 하는 군민들로 구성됐다. 참별지기들은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12월까지 숨은 관광지와 맛집, 군내 곳곳의 다양한 소식을 SNS를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발대식에서는 위촉장 수여, 참별지기 활동 계획과 방향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했으며, SNS 전문가를 초빙하여 SNS 운영 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의 시간을 함께 가졌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참별지기 위촉을 통해 지역의 매력과 아름다움을 널리 알려 성주군이 전국에서 더욱 유명한 관광 명소로 발돋움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성주군은 ‘참별지기’를 통해 확보된 SNS 활동의 우수성과 효과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향후 참별지기 활동을 더욱 발전시켜 성주 관광을 한 단계 더 도약시킬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이병환 성주군수가 14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급격한 인구 감소와 고령화라는 국가적 과제에 대해 전국적인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지난해 10월부터 시작했다.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노력하자”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100여개의 각계각층 기관이 릴레이에 참여했다. 이병환 군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 사회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인구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고 밝히며, 다음 참여자로 이태훈 달서구청장과 이남철 고령군수를 지목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김천시립도서관에서는 지난 4월 13일 본관 시청각실에서 2025년 도서관 활동가 역량 강화 교육을 운영했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도서관 자원봉사자, 작은도서관 운영자, 도서관 프로그램 강사 등 도서관 활동가를 대상으로 특강 및 간담회를 실시하여 자질 향상 및 자긍심을 고취하고, 소통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도서관 운영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진행됐다. 본 교육에 앞서 작은도서관 정보 공유와 발전 방안 건의, 선진시민의식 함양을 위해 작은도서관 운영자 간 간담회가 진행됐으며, 이어 이영표 바이올리니스트의 특별 연주로 교육에 참여한 도서관 활동가들이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윤규(카툰경영연구소 소장) 강사는 ‘AI시대-관점: 전지적 창의 시점’을 주제로, 기계와 다른 인간의 창의성을 강조하며 AI를 친구로 만들어 과업의 효율을 높이고 창의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 강연했다. 이순영 시립도서관장은 “도서관 주간을 맞아 진행한 오늘의 교육을 통해 고도화된 인공지능 시대를 살아가는 데 필요한 AI 리터러시와 활용법에 대해 배우며 도서관 활동가로서의 역량을 키우고 성장하길 바란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김천시립 율곡도서관은 지난 4월 12일, ‘제3회 도서관의 날’과 ‘제61회 도서관 주간’을 맞아 특별 기획한 융복합 공연 '폭풍우 치는 밤에'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 이번 공연은 일본의 유명 그림책 작가 기무라 유이치의 '폭풍우 치는 밤에' 이야기를 원작으로 한 가족 뮤지컬로, 900여 명의 가족 단위 시민들이 함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관람객들은 흥미진진한 이야기와 풍성한 볼거리에 뜨거운 박수와 갈채를 보냈으며, 공연을 관람한 한 시민은 "가족들과 함께 도서관에서 뜻깊은 주말을 보낼 수 있어서 좋았고, 도서관이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향유할 수 있는 곳이라는 것을 새롭게 알게 됐다. 앞으로도 도서관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천시립도서관 이순영 관장은 "도서관이 독서 생태계의 선두 주자로서, 도서관 이용 활성화와 독서 생활 진작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해 시민들의 일상이 더욱 조화로울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율곡도서관에서는 도서관의 달과 도서관 주간인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김천시는 농업인의 정보화 역량 강화를 위해 2025년 농업인 정보화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김천시에 주소를 둔 농업인으로, 접수는 4월 14일부터 4월 25일까지 12일간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농업 회계의 이해와 활용 교육”, “생성형 AI를 활용한 농산물 직거래 마케팅 교육” 기본과정과 심화과정, 총 3개의 과정이 5월 1일 개강을 시작으로 7월 9일까지 총 22회에 걸쳐 진행되며, 과정별로 별도의 신청이 가능하다. “농업 회계의 이해와 활용 교육”은 농업경영체분석시스템 및 회계시스템 실습을 통해 실제 농업경영에 도움이 되도록 할 예정이며, “생성형 AI를 활용한 농산물 직거래 마케팅교육” 기본과정(5회)은 블로그, 인스타그램, 네이버플러스 스토어 등 농산물 직거래 마케팅의 기본을 확실히 익힐 수 있도록 구성했고, 심화과정(15회)은 생성형 AI를 활용한 사진 편집, 디자인, 숏폼 동영상 등 보다 본격적인 마케팅 교육이 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권명희 농촌지도과장은 “급격하게 변하고 있는 농산물 유통 환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예천군에서는 2026년 4월에 처음으로 개최하는 '제64회 경북도민체육대회'준비를 위해 올해 1월 도민체전TF팀을 신설하고 본격적인 대회 준비에 들어갔다. 대회에는 도내 22개 시군에서 참가하여 30개 종목의 경기가 예천군과 공동개최지인 안동시 각 경기장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예천군은 지난 3월 도민체전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14일 오후 2시에 군청 3층 회의실에서 부서장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민체육대회 기본계획 전달 회의를 개최했다. 내년에 개최되는 도민체육대회가 화합 · 희망 · 경제 · 문화 · 행복 체전을 지향하는 대회가 되도록 분야별 주요업무를 중심으로 편성된 32개반에 분장업무 및 협조사항을 전달했고, 향후 세부 추진계획을 마련하여 도민체전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준비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예천군은 제64회 경북도민체육대회를 상징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상징물(엠블럼,마스코트,포스터,슬로건)을 5월 경 전국민 공모 추진으로 계획하여 사전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고 있다. 김미라 예천군 체육사업소장은“체전의 효과를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포항시는 14일 오천체육문화타운에서 ‘안전한국훈련 기획회의’를 열고, 여름철 태풍과 극한 호우 대비에 돌입했다. 시는 오는 30일 극한호우로 인한 하천 붕괴와 도시 침수를 가정한 재난 대응 훈련을 실시하며 이를 위해 전 읍면동에 사전 대비 태세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지난 2022년 태풍 힌남노로 인한 피해를 교훈 삼아 현장에서의 선제적 주민 대피와 신속한 인명구조에 초점을 맞춰 실시된다. 시는 실제 상황을 가정한 훈련으로 시민의 생명을 최우선으로 보호하는 대응 역량을 점검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는 소방, 경찰, 해경, 해병대는 물론 가스·전기·통신 등 유관기관과 재난협의체, 자율방재단 등 안전 단체들이 참여해 유기적인 협업 체계를 구축하고, 기관 간 역할 분담과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이번 훈련에서는 가용 인력의 역할 점검과 장비 사전 배치, 긴급 구조훈련 등 실질적인 대응능력 강화에 중점을 뒀다. 포항시는 지난 2년간 태풍 및 극한기상 상황에서 사전 주민 대피와 위험지역 통제로 인명피해 ‘제로’를 기록한 바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포항시는 14일 해양바이오메디컬 산업 육성을 위한 ‘해양바이오메디컬 산업화 연계 과제 발굴’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는 해양생물 유래 신소재·신약, 정밀의료 기술 등 바이오융합 분야에서 산업화 가능성이 높은 과제를 도출하고,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해양바이오 분야 전문가, 지자체 관계자, 용역 수행기관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연구용역에서는 유망 연구개발 과제 발굴과 함께 이를 실현하기 위한 ‘해양바이오메디컬 실증지원센터’의 운영 방향과 지원 방안도 제시됐다. 또한 지역 해양바이오 산업의 중장기 성장을 이끌 대규모 프로젝트인 ‘해양바이오메디컬 클러스터 조성 계획(안)’도 논의됐다. 포항시는 이를 통해 국가 해양바이오 거점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전략적 로드맵을 마련하고 있다. 포항시는 현재 해양수산부 국비지원을 받아 ‘해양바이오메디컬 실증연구센터’ 건립을 추진 중이며, 2027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발굴된 과제들은 센터와의 유기적인 연계를 통해 실증과 산업화까지 이어질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