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지난 14일 대가면 이기식씨와 성주군 농촌개발지원센터에서 지역인재를 위한 장학금을 각각 5백만원, 2백만원을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에 기탁했다. 대가면에 거주 중인 이기식씨는 대구에서 건축자재 시공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누적 기탁액이 1천5백만원에 달하는 등 지역사회 환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학생들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을 쾌척했다. 또한 성주군농촌개발지원센터(센터장 전봉진)는 금수면에 위치해 있으며, 2021년부터 2027년까지 성주군 시군역량강화사업 등을 위탁받아 추진 중에 있으며, 성주군의 지역 인재육성에 힘을 보태고자 별고을장학금을 기탁했다. 전봉진 센터장은 “지역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별고을장학기금 기탁을 통해 성주군의 성장동력인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 이사장은 “장학금 기탁에 적극 동참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지역인재육성 발전에 더욱 더 매진 하겠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성주군은 4월 15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초유은행'개소식을 갖고, 한우 송아지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초유공급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초유’는 젖소의 잉여초유를 저온살균 후 한우농가에 공급하는 시스템으로, 송아지의 면역력 증진과 질병 예방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또한, 초유는 송아지가 태어난 직후 섭취해야하는 핵심 영양원으로 폐렴과 설사병 같은 주요 질병을 예방하는데 필수적이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초유은행'활성화를 위한 번식 및 초유의 필요성에 대한 교육을 1월부터 3월까지 총 7번 추진했고, 3월 17일에는 (사)한국낙농육우협회 성주군지부 및 (사)전국한우협회 성주군지부와의 초유은행 운영 업무협약 체결하는 등 체계적인 초유공급과 올바른 초유 사용방법 안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이병환 군수는 “이번 초유은행 운영이 축산농가의 안정적인 생산 기반 마련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초유은행'을 통해 축산농가의 소득증대는 물론, 우리군 한우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이다.”며 기대감을 보였다. 개소식에 참석한 성주읍의 한 한우농가는 “송아지가 많이 나오니 한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성주군은 4월 15일 지역 주민과 함께 지역문제를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스마트도시 솔루션 확산사업 리빙랩을 실시했다. 이번 리빙랩은 국토교통부'2025 스마트도시 솔루션 확산사업'공모를 준비하기 위한 사전절차로, 군민의 정책 참여도와 스마트도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오늘 회의에서는 성주읍 스쿨존 일대의 교통편의 증진 및 보행자 환경 개선을 중심으로 학부모 의견을 수렴하고 사업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데 주안점을 두었다. 군 관계자는 성주읍은 고령층과 어린이 등 보행약자 비중이 높고, 중심지 내 교통 혼잡 및 보행환경 미흡 등 도시문제가 지속 제기되고 있어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주민 체감형 스마트 기술을 도입하여 문제를 해결하고자 한다며 공모사업 참여의 취지를 밝혔다. 성주군수는 “현장을 누구보다 잘 아시는 학부모님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보다 촘촘하고 현실성 있는 방향으로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스마트한 미래도시를 만들어 나가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성주군은 향후 스마트기본계획 수립을 통하여 군 전역으로 주민참여 기반의 스마트도시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고령군파크골프협회는 4월 15일 고령군민체육관 1층 대회의실에서 파크골프 동호인을 대상으로 심판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의 주된 목적은 오는 9월 개최 예정인 제2회 고령 대가야배 전국파크골프대회를 대비 5주간의 예선전에 교육을 이수한 심판진을 투입하여 외부 초빙에 따른 비용 절감을 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교육은 모집 인원 40명을 초과한 82명의 참가자가 몰려 뜨거운 교육 열기를 보여줬으며 협회 자체적으로 지도자 1급 곽승민 강사(협회 교육위원장)가 팀장으로 참여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했으며, 팀원들은 주말도 반납한 채 2개월간 교육 준비에 최선을 다했다. 그 결과 교육 후 참가자들은 유익하고 뜻깊은 시간이 됐다는 찬사를 보냈다. 한편, 김광식 고령군파크골프협회장은 “앞으로도 4차례에 걸쳐 경기 심판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심판교육뿐만 아니라 입문자 교육과 실전 레슨과정을 초급, 중급, 고급반으로 세분화해 무료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고령군은 고령 대가야 고도의 역사와 문화를 보존하고 육성하기 위한 ‘고령 대가야 고도보존육성 시행계획 수립 용역’의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고령 대가야 고도보존육성 시행계획 수립 용역’의 주요 추진성과를 공유하고, 학계 전문가, 관련 부서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고도의 역사문화자원 현황 분석, 공간구조 설정, 보존 및 정비계획, 활용 및 관리방안, 향후 추진전략 등을 중점적으로 발표했으며, 특히 대가야 고도만의 특색을 살릴 수 있는 맞춤형 계획 수립을 위해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대가야 고도는 찬란한 유산을 간직한 역사문화의 중심지로, 이번 시행계획 수립은 고도의 가치를 더욱 빛나게 하고 미래세대에 물려줄 기반이 될 것”이라며 “군민과 함께하는 고도의 보존과 육성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령군은 이번 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최종 시행계획을 보완·수립해, 국가유산청의 승인을 거쳐 본격적인 고도 보존 및 육성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고령군은 지난 11일‘2025년 고령군 고향사랑기부금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개최하여 지역 대표성과 경제 활성화, 기부자들의 폭넓은 선택 등을 고려해 답례품을 추가 선정했다. 추가된 품목은 현재 인터넷 타 사이트에서도 인기 있는 농산물 및 가공식품으로 구성했으며, △오분도미 선물세트 △대가야샌드 △갓쿡스 피자세트 △핫앤쿡 7종세트 등 총 4개 품목이다. 고령군은 4월 중에 답례품 공급업체와 협약을 체결하고, “고향사랑e음”시스템에 등록 및 홍보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항상 고향인 고령군의 발전을 위해 도움 주시는 많은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답례품 추가 선정에 그치지 않고, 기부자의 답례품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그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매력적인 답례품을 꾸준히 발굴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포항시는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을 막기 위해 지난 15일 영덕국유림관리소와 함께 ‘2025년 봄철 소나무류 이동 특별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단속은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특별법’ 제13조에 따라 진행됐으며, 포항시 일원의 소나무류 취급 업체와 화목 사용 농가를 대상으로 집중 점검과 계도 활동을 벌였다. 단속 내용은 ▲소나무 원목의 취급·적치 수량 ▲조경수 유통 여부 ▲관련 서류 및 대장 비치 여부 등이다. 또한 화목용 목재를 사용하는 농가에 대해서는 원목의 출처 확인과 함께 보관된 화목에서 재선충병 매개충의 침입공 또는 탈출공이 있는지 여부를 확인했다. 포항시는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기간이 끝나는 오는 30일까지 단속을 지속할 예정이며, 특별단속 기간 중 위법 사항이 적발되면 관련 법령에 따라 벌금 또는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 아울러 무단 이동된 감염목에 대해서는 방제 명령 등 추가적인 조치도 병행해 소나무재선충병의 확산을 철저히 차단할 방침이다. 신강수 포항시 푸른도시사업단장은 “소나무류의 무분별한 이동이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의 원인 중 하나로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봉화군은 지난 15일 배진태 부군수 주재로 관련부서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피해예방 및 향후 대응방안 마련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 10일 봉화군과 봉화소방서의 긴밀한 협력을 통한 지역 맞춤형 재난 대응체계구축과 상황정보 공유를 위해 구성・운영하는 정례회의에서 논의된 사항으로 관내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초기진화를 위해 재난대응 인프라 조성 및 구축에 대해 중점 검토했다. 봉화군은 이번 회의를 통해 산불이 발생했을 경우 대규모 재난으로 확산되는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진압용수 공급이 열악한 주요 지점에 소화전 설치 가능 여부를 확인하며 점차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배진태 봉화부군수는 “매년 봄철,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인해 산불 발생과 더불어 대형 화재 확산 위험성도 높아졌다.”며 “지속적으로 소방관서와의 긴밀한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적극적 협조를 통해 산불예방 및 재난대응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봉화군은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협력해 산불대응역량을 강화하고 군민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청도군 풍각면 이장협의체는 최근 발생한 산불 피해 지역 복구 및 이재민 지원을 위해 특별기금 100만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풍각면 각 이장들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산불 피해 지역 이재민들을 돕고자 하는 마음으로 마련한 것으로, 이 기금은 산불 피해 지역의 복구 활동과 이재민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김영택 이장협의체 회장은 “어려운 시기일수록 함께하는 공동체의 힘이 더욱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비록 큰 금액은 아니지만 도움이 필요한 곳에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윤재희 풍각면장은 “지역사회의 연대와 이웃사랑의 정신이야말로 재난 극복의 큰 힘이 된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피해 지역의 조속한 복구와 피해 주민들의 생활 안정 지원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성균관 유도회 청도지부는 지난 15일 청도군 여성회관 다목적홀에서 2025년도 정기총회 및 경상북도 권역별 인성교육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깨어있는 선비고을 청도’를 주제로 열린 행사에는 청도지부 회원과 지역 유림 100여 명이 참석해 전통문화 계승과 인성교육의 가치를 나눴다. 행사는 개회식, 인성교육, 정기총회 순으로 진행됐다. 개회식에서는 상읍례와 문묘향배, 윤리선언문 낭독, 회장 인사말, 내빈 축사 등이 이어졌다. 박순묵 회장은 개회사에서“유림은 단지 과거를 보존하는 존재가 아니라, 오늘날 도덕과 예의를 실천하는 주체”라며, “삶 속에서 선비정신을 실천해 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날 2부 인성교육에서는 박화식 청도향교 여택회 교수가 유교적 가치에 기반한 인성과 예절의 중요성을 주제로 강연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열린 정기총회에서는 2024년도 사업 및 결산 보고와 함께 2025년도 예산안 심의, 향후 운영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김용섭 청도군 문화예술체육과장은 “성균관 유도회는 인의예지의 가르침으로 지역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은 지난 4월 12일부터 6월 8일까지 주말을 맞아 청도신화랑풍류마을과 새마을운동발상지기념공원에서‘이색 이벤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다양한 공예체험과 공연이 어우러진 이번 주말 프로그램은 봄부터 초여름까지 가족과 연인들에게 특별한 하루 이벤트를 제공한다. 공예체험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참여하고 즐길 수 있으며, 공연은 버스킹 형식으로 지역 예술인들이 함께해 정서적 공감과 따뜻한 감성까지 더할 예정이다. 청도신화랑풍류마을은 6월 8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옛날 갓 ▲전통 노리개 ▲카네이션 머리띠 ▲전통 연 만들기 체험을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하며, 전통 풍물공연은 5월 3일 오후 3시 30분부터 30분간 무료로 열린다. 새마을운동발상지기념공원에서는 5월 17일까지 매주 토요일, 스킨디아모스 액자 만들기 체험을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운영하며, 오후 2시부터 30분간 색소폰 무료 라이브 공연이 펼쳐진다.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 기화서 대표는 “푸르른 봄날, 가족과 연인들이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의 역사·문화·자원의 매력을 체감함으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청도군은 지난 2025년 3월, 신화랑달빛수련길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데크 및 경관조명 설치공사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으로 낮에는 주변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데크 산책길을, 밤에는 화려한 경관조명의 연출로 주·야간 모두 즐길 수 있는 명품 힐링 공간을 조성했다. 시간대에 따라 다채로운 매력을 선사하는 이 공간은 주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이색적인 체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화랑달빛수련길 조성사업은 총 36억 원(국비 20억 원, 군비 16억 원)의 예산이 투입됐으며, 이 중 데크길(연면적 1,007㎡) 조성에 11억원, 경관조명(LED 라인바 122개) 설치에는 1억 2천만 원이 소요됐다. 운문댐과 인근 관광지 간 접근성을 개선함은 물론, 청도 고유의 자연과 문화를 활용한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신화랑달빛수련길은 청도군의 자연과 문화, 그리고 빛이 어우러진 새로운 명소로 자리 잡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쉼과 여유를 느낄 수 있는 공간을 지속적으로 확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이 15일 오후, 안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경북지역 체육회장단과의 간담회를 마치고 바쁜 일정을 쪼개 예천군을 방문했다. '제54회 춘계 전국 중·고 육상경기대회 및 제13회 춘계 전국 초등학교 육상경기대회'가 한창인 예천스타디움을 찾은 유승민 회장은 김학동 예천군수 및 육상대회 관계자들과 면담 후 경기를 참관하며 응원의 박수를 보내고, 입상 선수들에게 메달을 수여하며 격려했다. 대회 현장과 육상실내훈련장 등 예천스타디움 시설을 둘러보며 육상 열기를 직접 확인한 유승민 회장은 육상 종목에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김학동 군수는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이 육상과 양궁으로 전국 최고의 명성을 얻고 있는 예천군의 비결을 묻는 등 많은 관심을 보였다”며, “앞으로 대한체육회와 긴밀히 소통하며 예천군 스포츠 산업 발전에 더욱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예천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 이상기후로 인해 조기 출수, 수정 및 등숙 불량 등의 피해가 발생한 점을 고려해 못자리 설치 시기를 예년보다 다소 늦추고 이른 모내기를 하지 않도록 강조했다. 고품질 쌀 적정 생산을 위한 적기 모내기는 필수적이다. 예천 지역 모내기 적기는 중만생종(미소진품, 일품)은 5월 25일부터 6월 6일, 만생종(영호진미)은 5월 18일부터 24일까지다. 모내기가 너무 이르면 저온으로 인하여 초기생육이 지연되고, 헛가지가 많아져 통풍이 불량해 병해충 발생이 늘어난다. 또한 고온기에 조기 출수가 발생하여 양분 소모가 많아지고 동할미가 증가하는 등 품질이 떨어진다. 반면, 늦은 모내기는 충분한 영양생장 기간 미확보로 수량이 떨어지고, 출수가 늦어져 등숙이 불량하여 품질이 떨어진다. 아울러 이앙할 때 적정 식재 포기수는 3.3㎡당 50~70주, 포기당 3~5본으로 과도한 밀식을 피해야 한다. 손석원 소장은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못자리 관리와 적기 모내기 및 질소비료 과다시용 지양 등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현장 지도를 강화할 예정이다”고 말했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예천군은 땅이 주는 치유의 선물이자 건강한 삶에 도움을 주는 맨발걷기를 통해 군민의 건강을 증진하고자 대한민국 맨발걷기 선구자인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 박동창 회장을 예천군민 건강증진 고문으로 위촉했다. 이날 위촉식은 최근 힐링 문화 확산과 맨발 걷기 효능에 대한 높아진 인식에 발맞춰 맨발걷기의 대가(大家)를 고문으로 위촉함으로써 예천군민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기위해 진행됐다. 고문으로 위촉된 박동창 회장은 금융분야 최고전략가로 활동했고, 2006년부터 맨발걷기의 개인적 치유경험과 느낌을 바탕으로 한 책을 집필하여 맨발걷기의 효능을 전 국민에게 알리기 시작했다. 현재까지 여러 권의 책을 집필했으며, 최근 ‘지압이론’과 ‘접지이론’, ‘발바닥 아치와 발가락이론’의 3대 이론으로 종합하여 맨발걷기 이론체계를 완성했을 뿐만 아니라, 맨발걷기숲길 힐링스쿨을 운영하여 맨발로 걸을 때 효과와 올바른 맨발 걷기 법의 지도를 통해 국민들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다. 김학동 군수는 “자신이 직접 체험한 놀라운 변화에 혼자만 만족하지 않고 전 국민과 지역사회에 공유해 나가는 박동창 고문에게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