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칠곡군은 4월17일 교육문화회관에서 (사)대한미용사회 칠곡군지부 2025년 정기총회 및 미용업 기존영업주 70여명을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김재욱 군수는 미용업의 열악한 여건에서도 맡은 바 역할을 다하고 있는 미용업주에 대한 감사와 격려를 전했으며,“지역상권 활성화와 미용업 발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청결과 친절한 서비스로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이어서 위생교육은 미용업이 양질의 시설개선과 친절서비스를 높이기위해 공중위생관리법령 준수사항 및 필요성 설명과 현장에서 적용 할 수 있는 해석 등 사례 위주로 교육하였으며, 미용인 간의 정보 교환은 물론 고객만족 경영과 미용 신기술을 습득하는 기회를 갖는 유익한 강의 시간도 가졌다. 또한 칠곡군지부(지부장 이 다예솜)는“미용업주들은 미용업 활성화와 경쟁력 향상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했으며, 미용분야에서 한차원 높은 칠곡의 아름다움이 될 수 있도록 다같이 힘을 모아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하나산림에서 4월 15일 고령군청을 방문하여 지역의 교육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교육발전기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하나산림 대표 전미옥은 “지역의 우수한 인재를 키우는 밑거름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교육발전기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해 ㈜하나산림이 지속적으로 힘을 보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고령군은 지역교육 활성화를 위하여 선뜻 큰 금액을 기탁한 ㈜하나산림 전미옥 대표께 고마움을 표하고 “지역 학생들을 생각해 주시는 마음에 정말 감사드린다”며 “새로운 교육프로그램 개발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고령군 농업기술센터는 2025년 4월 16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대가야 농업기술대학 딸기고설육묘학과 학생 44명과 청강생 10명을 대상으로 딸기 재배 동향 및 생리 생태적 특성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의 강사로는 ‘딸기 영웅’으로 알려진 김태일 박사가 초청됐으며, 김태일 박사는 설향을 비롯한 다양한 국산 딸기 품종의 개발을 통해, 일본 품종에 의존하던 한국 딸기 산업을 변화시키고 국산 딸기 품종의 보급률을 급격히 늘리는데 기여했다. 그의 연구 결과와 그가 개발한 품종은 현재 국내 딸기 시장에서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으며, 국제적으로도 한국 딸기의 인지도를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다. 김태일 박사는 딸기 품종 개발에 대한 깊은 통찰과 경험을 바탕으로, 설향 딸기 품질 개선과 전조처리 기법을 중심으로 한 실용적인 재배 기술을 소개했다. 김 박사는 전조처리를 통해 설향 딸기의 당도와 질감을 최적화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며, 이를 통해 농가들이 보다 안정적인 수익을 올릴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강의 후 참석자들이 김태일 박사에게 궁금한 사항들을 질문하는 시간도 가졌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성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4월 16일 오전 11시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2025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간 특화사업 및 봉사활동에 대해 논의하고. 함께모아 행복금고 지원 성산면 특화사업인 '진수성찬 반찬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2025년 특화사업인 '진수성찬 반찬 지원 사업'은 저소득 독거어르신 가구에 위원들의 정성으로 준비한 반찬과 식료품을 총 2회 전달하며, 어르신의 복지 욕구를 파악하고 지역 복지공동체를 실현할 계획이다. 이번 1회차 사업은 저소득 독거어르신 50가구에 홍합 북어 미역국, 물김치, 잡채 등 6종의 반찬과 식료품(계란, 라면, 김)을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며 직접 전달했다. 또한 다가오는 5월에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성산면 사회복지시설에 위원들이 재능기부 자원봉사를 펼칠 예정이다. 양승조 민간위원장은 “협의체 위원들의 정성과 마음을 통해 우리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 감사하며, 지속적으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nbs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우곡면 남·녀 새마을회·문고는 4월 16일, 07:00부터 회원 및 마을주민 등 50여 명이 참여하여 영농폐비닐 집하장(대곡2리 소재) 및 우곡문화공원(포1리 소재)에서 폐농약병 수거 작업과 봄꽃 식재 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깨끗한 농촌 만들기의 일환으로 우곡면 18개 마을에서 수거한 폐농약병 등의 영농폐기물을 선별 및 분리배출하고 집하장 주변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또한, 주변 경관 보강을 위해 우곡문화공원 주변 공한지에 연산홍 1,000주, 꽃잔디 2,000주를 식재했으며, 고령의 관문으로서 활기차고 밝은 이미지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박승규 우곡면 새마을회장은 “깨끗한 농촌 환경을 위해 지역사회와 손잡고 다양한 활동과 프로그램을 통해 환경보호에 힘쓰겠으며, 청결한 농촌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또한 한수찬 우곡면장은 “쾌적하고 아름다운 우곡면 환경 만들기에 늘 앞장서서 실천해 주는 새마을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자연환경을 위해 우리 지역민 모두 함께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2025년 4월 16일 쌍림면 신촌리 마을회에서 산불 피해를 본 주민들을 위해 성금 50만원을 기부했다. 신촌리 마을회 외에도 지난 3월 산불로 인해 피해를 본 주민들을 돕기 위하여 쌍림면 곳곳에서 성금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지금까지 쌍림면에서 기부한 성금은 총 665만으로, 쌍림면에 위치한 옛날어탕합천마트, 신곡1리 마을회, 안림리 마을회, 합가2리 마을회, 월막리 마을회, 용1리 마을회, 용2리 마을회, 귀원리 마을회, 합가1리 마을회, 평지리 마을회, 산주리 마을회, 송림1리 마을회, 매촌리 마을회, 신촌리 마을회 등 여러 마을의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성금 모금에 참여했다. 쌍림면 신촌리 전영균 이장은 “산불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고자 주민들 모두가 한마음으로 참여하게 됐다”며 “이번 성금이 피해 지역의 빠른 회복과 일상 복귀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쌍림면장 전해종은 “ 산불피해 주민들을 위한 우리 쌍림면 주민분들의 적극적인 성금 모금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우리 주민들의 정성은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쌍림면 청년회는 2025년 4월 16일 쌍림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168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쌍림면 청년회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졌으며,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쌍림면 청년회장 송영견은 “작은 정성이지만 산불 피해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산불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쌍림면장 전해종은 “쌍림면 청년회가 보내주신 성금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하며, “쌍림면 청년회의 따뜻한 마음과 아낌없는 지원 덕분에 산불 피해 주민들이 큰 힘을 얻으리라 믿는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포항시가 체류형 해양관광도시 조성을 위한 전략적 민자유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지난 16일 서울 용평리조트 사무실에서 임학운 ㈜코스타밸리모나용평 대표이사 및 임직원들과 면담을 갖고, ‘코스타밸리 관광휴양지구’ 조성을 위한 개발 방향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코스타밸리’는 포항시 남구 장기면 일원 165만㎡ 부지에 조성되는 고급 관광복합단지로, ㈜모나용평과 ㈜중원이 공동 설립한 특수목적법인(SPC) ㈜코스타밸리모나용평이 사업을 주관한다. 사업계획에는 ▲200실 규모의 프리미엄 관광호텔 ▲170실 콘도미니엄 ▲18홀 대중제 골프장 ▲국내 최대 규모의 펫파크 ▲기업 연수원 ▲스마트레이싱 및 딥다이브 체험시설 등 경북권 최고 수준의 체류형 관광 인프라가 포함돼 있다. 전체 사업은 2026년부터 2028년까지 단계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이강덕 시장은 “2026년 준공 예정인 포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POEX)를 중심으로 영일대, 송도, 호미곶 등과 연계한 체류형 관광벨트 구축이 시급하다”며 “코스타밸리는 포항이 동해안 관광 메가허브로 도약하는 데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김천시는 시청 민원실 앞 공간에 3월부터 4월까지 약 2개월간 진행한 쉼터 개선 및 시민 휴식 공간 조성 공사가 완료되어 시민들에게 개방됐다고 밝혔다. 이번 조성 공사는 기존 쉼터가 시민들의 휴식 공간으로서 활용도가 낮았던 것을 개선하고, 시민들이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기존에 심겨 있던 느티나무들의 흙을 치환하고 불량 수목을 제거하여 시설의 안정성을 높였다는 점이 주목된다. 새롭게 조성된 쉼터는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특히, 꽃잔디, 모닝라이트, 백리향, 은사초 등 다양한 식재를 통해 시각적 즐거움을 더하고, 쾌적한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크게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시민들이 야간에도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다양한 편의시설이 설치됐다. 특히, 강조된 주요 시설은 주사위 돌의자와 간접 조명이다. 주사위 돌의자는 시민들에게 재미를 더하고, 간접 조명은 야간에도 시민들이 편안하게 쉬도록 돕는 효과가 있다. 김천시는 이번 쉼터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김천시는 4월 16일 김천녹색미래과학관 세미나실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쉽고 바른 공공언어 쓰기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일상 행정에서 시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언어 사용을 정착시키고, 시민 중심의 소통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공공언어’란 공공기관에서 일반 국민을 상대로 사용하는 말과 글을 뜻하며, 공공성과 사회적 책임을 내포한 표현을 의미한다. 그러나 실제 행정 현장에서는 여전히 어려운 전문 용어나 외래어, 줄임말 등이 빈번히 사용되어, 시민들이 행정 정보를 온전히 이해하지 못하는 사례가 반복되고 있다. 이로 인해 민원 처리 과정에서도 오해나 지연이 발생하는 등 불편이 이어지는 실정이다. 이에 김천시는 이러한 문제를 개선하고자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국립국어원의 지원을 받아 이번 교육을 추진했다. 공무원들이 행정 문서, 민원 응대, 각종 안내문 작성 시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쉽고 정확한 언어를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교육의 핵심 목적이다. 교육 강사로 참석한 영남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김유정 교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김천시는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5월 보육 교직원 교육을 4월 22일부터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개정된 평가지표에 맞춘 '영유아 상호작용의 실제'와 '어린이안전교육(응급처치 실습)'으로 구성되어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실질적인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영유아 상호작용 교육'은 5월 21일에 보육 교직원 40명을 대상으로 비대면(zoom)으로 진행되며, 영유아와의 놀이 중심 상호작용과 언어적 · 비언어적 표현을 경청하는 방법에 대한 이해와 실제 적용 전략을 다룬다. '어린이안전교육 응급처치 실습'은 5월 중 3회(5.20/5.22/5.23, 각 20명)가 김천소방서에서 실시되며, 심폐소생술, 영유아 기도 폐쇄 응급처치 등 교육을 통해 보육 교직원의 현장 적용력을 향상하고자 한다. 김홍태 가족행복과장은 “현장 밀착형 교육을 통해 보육 교직원들이 변화하는 정책과 지표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아이들의 안전을 더욱 체계적으로 보호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교육은 관내 어린이집 소속 보육 교직원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4월 2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김천시는 4월 14일부터 5월 2일까지 3주간 안전한 도로 환경 조성 및 아름다운 도시경관 유지를 위해 도로변 불법 유동 광고물을 정비할 계획이다. 이번 정비는 다가오는 도민체전을 대비하여 자체 정비반을 편성해 추진된다. 자체 정비반은 시내 주요 상권과 도로변 등 교통 및 보행이 많은 곳을 중심으로 에어라이트(풍선 간판), 입간판, 현수막, 벽보, 전단지 등 불법 유동 광고물을 집중적으로 단속하고, 정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해당 업소에 안내문을 미리 배부하고 사전 계고를 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정비는 교통 및 보행에 큰 방해가 되는 에어라이트(풍선 간판)와 입간판 정비에 중점을 둔다. 에어라이트(풍선 간판)는 전기를 사용하므로 옥외광고물법상 설치금지 품목이다. 입간판은 건물 대지 안의 건물 면으로부터 1m 이내에 업소당 1개만 설치할 수 있으며, 표시 규격은 높이 1.2m, 면적 0.6㎡ 이내로, 옥외광고물 신고를 득한 후 설치할 수 있다. 이러한 불법 유동 광고물들은 차량 흐름을 방해하고 보행자 안전을 위협하는 요인이 될 수 있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김천시는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5월에 진행하는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을 4월 22일부터 접수한다고 밝혔다. 5월 보육 교직원 힐링 프로그램은 5월 16일‘딸기 케이크 만들기’와 5월 23일‘콥샐러드 만들기’두 가지 체험 활동으로 진행되며, 프로그램별 10명씩 모집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제철 딸기를 이용한 나만의 케이크를 직접 만들어 봄으로써 심리적 안정과 만족감을 제공하고, 다양하고 신선한 채소를 이용해 콥샐러드를 만들며 건강한 식생활과 자기 돌봄을 되돌아보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홍태 가족행복과장은 “보육 교직원 한 분 한 분이 김천시 보육의 중심이자 자산”이라며, “앞으로도 교직원분들의 정서적 회복과 근무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하겠다.”라고 밝혔다. 교육은 관내 어린이집 소속 보육 교직원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4월 22일 오후 1시부터 김천시 육아종합지원센터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김천시 부항면 산불 감시원 10명은 지난 16일 영남 지역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한 특별성금 50만 원을 전달했다. 부항면 산불 감시원들은 청정 부항의 소중한 자연을 보전하기 위해 아침부터 늦은 저녁까지 잠시도 쉴 틈 없이 산불 징후를 살피고 순찰을 다니며, 마을 주민과 등산객 대상 산불 조심 캠페인 등 예방 활동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감시원들은 산불을 경계하는 소임을 다하고 있기에, 영남 지역 산불 피해에 큰 아픔과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며, 이번 성금을 모으게 된 계기를 전했다. 이근보 반장은 “하루아침에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의 아픔에 깊은 위로를 전하며 작게나마 힘이 되고 싶었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현기 부항면장은 “산불 감시원분들이 값진 마음으로 마련해 주신 이번 성금은 산불 피해 주민들에게 더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과 지역사회 복구를 위해 소중히 쓰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김천시는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간, 시장 집무실에서 배낙호 신임 시장 취임에 따른 '주요 업무 보고회'를 개최해 시정 운영 방향과 핵심 과제를 공유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배낙호 시장을 비롯한 부시장, 국 소장, 그리고 각 부서 과장이 참석해 부서별 주요 현안과 중점 추진 사업을 공유하고, 시 발전을 위한 전략을 논의했다. 강조된 주요 사업으로는 ‘시민과 함께하는 소통 간담회’, ‘교육 발전 특구 시범 지역 공모사업’ 등이 있었으며, 특히, 5월 9일에 개최되는 경북도민체육대회가 김천시의 역량과 도시 이미지를 대내외에 보여줄 절호의 기회인 만큼 끝까지 준비를 철저히 할 것을 강조했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김천의 미래를 준비하는 출발점에서, 시민의 삶을 바꾸는 정책이 최우선이어야 한다.”라며 “소통과 혁신을 바탕으로 행정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천시는 이번 업무 보고회에서 제시된 정책과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모든 행정 역량을 결집해 시정을 이끌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