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고성군은 여권 민원인의 편의 증진과 2025경남고성공룡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여권 케이스’를 제작했다고 전했다. 이번에 제작된 여권 케이스는 분홍색과 남색 2종(각 500매씩 총 1,000매)으로, 여권 보관의 편의성뿐만 아니라, 전자여권에 내장된 칩(IC 칩)의 손상 방지 기능까지 고려해, 여권 발급 민원인의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2025경남고성공룡엑스포의 캐릭터와 행사 일정이 여권 케이스 디자인에 반영되어 있어, 민원인의 눈길을 끄는 동시에 여권 민원서비스의 질 향상과 공룡엑스포에 대한 지역 내외 관심 유도, 행사 분위기 확산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보인다. 박경희 열린민원과장은 “이번 여권 케이스 제작은 민원인의 작은 불편을 해소하고 전자여권 칩 보호 기능까지 갖췄다”라며, “앞으로도 민원인의 입장에서 세심하게 고민하고,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민원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5경남고성공룡엑스포는 ‘공룡과 함께 춤을’이라는 주제로, 2025년 10월 1일부터 11월 9일까지 당항포 관광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합천군 쌍백면은 8일 성종태·신경자 군의원, 김진석 새남부농협 조합장, 서상영 삼가파출소장, 정은숙 새남부농협 쌍백지점장, 이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장회의를 개최하고, 전 직원과 함께 청렴 캠페인을 실시했다. 회의에서는 주요 군정 및 면정 현안, 불법소각 금지와 산불 예방, 각종 보조사업 추진사항,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등 다양한 사안을 안내하고 이장들의 의견을 청취하며 협조를 당부했다. 회의 후 진행된 청렴 캠페인에서는 ‘작은 실천이 큰 신뢰를 만든다’는 구호를 외치며 청렴 실천 의지를 다졌다. 면 직원들과 이장들은 민원인을 응대할 때 친절하고 공정한 태도를 유지할 것을 다짐했고, 지역사회 전반에 청렴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앞장설 뜻을 밝혔다. 변종철 쌍백면장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지역주민과 가교 역할을 해주시는 이장님들께서 앞장서 주셔서 청렴한 쌍백면을 만들어가는 데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청렴한 행정을 실천하는 데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진주시 무장애도시 충무공동위원회는 지난 8일 관내 다중이용 사업장을 대상으로 출입구 낮추기 사업 및 장애인식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 사업장 출입구 낮추기 사업은 노인이나 장애인과 같은 이동 약자뿐만 아니라 시민 모두가 편안하게 사업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출입구 경사로 설치하여 일상생활에서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위원들은 지속적으로 관내 이용 빈도가 높은 다중이용시설을 방문하여 사업장 출입구 낮추기 사업에 대해 홍보하여 왔고, 이번 달 휠체어·유모차 및 이동 약자의 진입이 힘든 사업장을 선정하여 경사로 설치 작업을 실시했다. 김성오 위원장은“이번 활동을 통해 이동 약자들이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하는 데 있어 어려움이 많았을 것이라 느꼈고, 지속적으로 출입구 낮추기가 필요한 사업장을 발굴하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도명환 충무공동장은 “무장애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힘써주시는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사업장 출입구 낮추기 등 지속적인 사업추진으로 이동 약자들이 보행에 어려움이 없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무장애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전국 최대, 최고의 딸기 생산지로 명성을 자랑하는 딸기 수출 1번지, 진주시에서 열리는 ‘2025년 진주딸기축제’가 오는 4월 19일부터 20일까지 2일간 진양호공원 후문 꿈키움동산 앞 다이나믹광장에서 개최된다. 당초 3월 28일부터 수곡면 일원에서 3일간 열릴 예정이었던 이번 축제는 최근 도내 대형 산불 발생으로 일정과 장소를 부득이 변경하게 됐다. 수곡면 인근 지역인 산청, 하동 등에서 큰 산불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축제 규모를 일부 축소하고 장소를 변경하는 대신, 산불 피해 성금 모금운동을 진행하여 더욱 뜻깊은 축제로 만들어 갈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지난 2월 열린 경상남도 지역특화축제 공모에서 A등급을 획득, 도비 1600만 원과 시비 1000만 원을 확보해 더욱 내실 있게 추진되며, 농업회사법인 (주)매료된청년들이 주최하고 수곡면청년회와 진주수곡농협 청년조합원회가 주관한다. 행사기간 동안 진양호 다이나믹광장에서는 진주 딸기를 주제로 총 5개 분야, 16개의 다양한 상시 체험, 판매·문화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양우연케익하우스와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진주시가족센터는 4월 8일부터 6월까지 3개월간 진주시 소재 어린이집 20개 기관 300명의 부모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영·유아기 부모교육을 진행한다. ‘화성에서 온 아이, 금성에서 온 부모’라는 제목으로 실시하는 이번 교육은 자녀의 올바른 양육 방법과 생활 태도라는 주제로 자녀의 기질에 맞는 양육 방법에 관한 교육을 진행한다. 부모교육 후 자녀와 함께 캘리그라피를 이용한 미니 책상 만들기 체험은 부모-자녀 간 상호작용을 촉진하고 친밀감을 향상하여 긍정적인 가족관계 형성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교육에 신청한 어린이집 관계자는“어린이집에 직접 찾아와 부모교육이 진행되어 학부모들 간의 화합과 소통의 장이 마련될 것 같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강남숙 진주시가족센터장(진주시 여성가족과장)은“앞으로도 찾아가는 부모교육을 통해 수요자 중심의 다양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여 부모가 자녀 성장기에 겪는 많은 어려움을 해소해 나갈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진주시가족센터는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진주시는 8일 시청 3층 문화강좌실에서 ‘2025년 세계 물의 날 기념 초등학생 그림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그림 공모전은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하여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물의 소중함과 물 사랑, 물 절약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진주시 소재 46개 초등학교 중 32개 학교에서 406점 작품을 응모했다. 한국미술협회 진주지부의 미술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는 저학년(1~3학년)과 고학년(4~6학년)의 부문별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를 거쳐 대상 2점, 최우수 2점, 우수 6점, 장려 10점, 특선 50점, 입선 80점 총 150점을 우수작품을 선정했다. 저학년 대상은 우현준(금호초 2), 최우수상은 김지안(가람초 3), 우수상에는 조승우(수정초 1) 외 2명, 장려상에는 강한별(초전초 1) 외 4명이 선정됐으며, 고학년 대상은 김은별(대곡초 5), 최우수상은 이로현(초전초 4), 우수상에는 남효린(금호초 4) 외 2명, 장려상에는 양세령(신진초 4) 외 4명이다. 시상식에 참여한 어린이와 학부모는 “그림 공모전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며 물의 소중함을 깨닫는 시간이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진주시립도서관은 오는 5월 11일 오후 1시 40분 평생학습관 다목적강당에서 KAIST 뇌인지과학과 정재승 교수를 초청하여 북콘서트를 개최한다. 시민의 독서문화 증진을 위하여 마련한 이번 북콘서트는 테너 안예찬의 사전 공연과 정재승 교수의 강연으로 진행된다. 정재승 교수는 《정재승의 과학콘서트》, 《열두 발자국》, 《정재승의 인간탐구보고서》 등 어린이에게 뇌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전하는 도서를 출간하여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아이들의 뇌발달, 뇌과학으로 성찰하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강연은 학부모와 자녀 등 가족을 대상으로 하며, 부모들의 궁금증을 해결해줄 아이들의 뇌발달에 관한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다. 아이들의 뇌발달에 관한 과학적 통찰을 나누는 시간을 가진 후에는 관객과의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되어 있어, 직접 질문하고 소통하는 기회도 주어진다. 참여 신청은 4월 14일 오전 10시부터 23일 오후 6시까지 진주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선착순 500명을 모집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북콘서트를 통해 많은 분들이 아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진주시가 민방위 대원의 재난대응 역량을 높이고 지역사회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4월 14일부터 2025년 민방위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대상은 민방위기본법에 따라 만 20세부터 40세(1985년~2005년생) 사이의 민방위 대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편성연차에 따라 1~2년차 대원은 4월 14일 ~ 5월 8일까지 진주시 민방위체험센터(상봉동 소재)에서 각 읍면동별로 진행되는 집합교육에 참석하여야 하며, 3년차 이상 대원은 4월 21일 ~ 6월 30일까지 민방위 사이버교육 사이트에서 사이버교육을 이수하여야 한다. 집합교육은 거주지 이외에도 전국 어디에서나 받을 수 있으며, 국민재난안전 포털에서 시․군․구별 교육 일정을 조회할 수 있다. 이번 교육은 민방위제도, 응급처치, 화재안전, 화생방 교육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를 통해 민방위 대원들이 실제 상황에서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다. 민방위 교육은 법정 의무사항으로 정당한 사유없이 불참할 경우 관련 규정에 따라 최대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교육대상자는 지정된 일정을 확인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진주시는 4월 1일부터 도시농업 기반을 조성하고 농업 기술을 보급하기 위해 도시농업 보급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교육은 진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 4월부터 6월까지 진행되며, 도시농업 보급교육과 도시농업 치유활용 두 개의 과정으로 진행된다. 각 과정은 이론과 실습을 포함해 총 10회로 운영되며, 과정별 정원은 15명이다. 도시농업 보급교육 과정은 농업을 체험하고 건강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며 힐링을 경험할 수 있도록 테라리움, 도시농업 채소정원, 실내 이끼 액자정원, 생화장식 및 꽃다발 만들기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 도시농업 치유활용 과정은 하바리움, 아로마 향수, 압화 및 레진아트를 이용한 티코스터, 가정용 수경재배기 만들기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된다. 자연을 가까이하며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고 일상 속 치유 효과를 느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도시농업과 치유농업이 단순한 취미활동을 넘어 자연과 교감을 통해 따뜻한 위로와 활력을 느끼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도시민과 농업을 연결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확대해 나가겠다”고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진주시는 타지역에서 진주시로 전입한 주민들이 새로운 환경에 빠르게 적응하고 진주시가 제공하는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진주시의 일반 현황과 시책 정보를 담은 2025년‘진주생활가이드’책자 5000부를 제작하여 배포했다. 진주생활가이드 책자는 기본현황, 이사 후 할 일, 생활안내, 지역경제, 복지제도, 도서관, 교통, 보건, 체육, 문화관광 등 10개 분야의 내용를 한 권에 담아 진주시의 다양한 생활 정보 및 편리한 민원서비스를 쉽게 전달하도록 구성했다. 2025년 새롭게 지원되는 사업을 포함하여 다양한 분야의 사업소개와 함께 세부 사업별 지원대상, 지원내용, 신청방법, 담당부서 등을 자세히 기재했다. 또한‘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진주’에 걸맞게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제도를 정리하여 계층별 복지제도를 수록함으로써 시민들이 자신에게 맞는 혜택을 한눈에 파악하여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제작된 책자는 읍면사무소 및 동행정복지센터에 비치하여 관외자 전입신고 시 배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진주생활가이드로 시민들이 쉽고 편리하게 정보를 찾아 모두가 빠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진주시는 4월 8일과 15일 양일에 걸쳐 월아산 숲속의 진주에서 민원담당 공무원 80여 명을 대상으로 ‘힐링 워크숍’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시민과 가까운 곳에서 소통하는 민원담당 공무원들의 민원 응대능력을 향상하고 그동안 민원업무 처리 과정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8일 1차로 진행된 워크숍에서는 감정 공감 카드게임과 시너지 샷 체험을 통해 심리 상태를 점검하고, 효과적인 스트레스 관리법을 배울 수 있는 감정 트레이닝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한 민원 현장에서 자주 마주하는 다양한 상황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대처 방안을 논의하며, 효과적인 응대 전략과 소통 기술을 배우는 시간도 가졌다. 이와 함께 향수 만들기와 목공예 체험을 통해 창의적인 활동과 심신의 안정을 찾는 소중한 경험을 했다. 특히 월아산 벚꽃 길을 걸으며 자연 속에서 스트레스를 치유하고, 숲속에서 즐기는 산림레포츠 ‘네트어드벤처’, ‘짚와이어’ 등을 직접 체험하며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장정오 민원여권과장은 "이번 워크숍은 직원들이 감정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경상남도 시장·군수협의회는 최근 도내에서 잇따라 발생한 대형 재난과 관련해 피해 지역 주민들을 위로하고, 조속한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협의회는 지난 3월 21일부터 30일까지 산청군 일대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과 관련하여 도내 시장·군수들의 뜻을 모아 피해가 심각했던 산청군과 하동군을 4월 8일 협의회 임원진이 직접 방문했다. 8일 협의회장 조규일 진주시장과 부회장 이윤철 합천군수는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양 지자체를 찾아 각각 1000만 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성금에는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삶의 터전을 잃고 상심에 빠진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경남 시장·군수들의 마음이 담겼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경상남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을 통해 산불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생계 지원과 주거 안정을 도모하는 데 사용되며, 동시에 피해 지역의 복구 작업에도 활용될 예정이다. 협의회장 조규일 진주시장은 지난 3월 24일에는 인명피해가 컸던 창녕군 합동분향소를 직접 방문해 희생자를 추모했으며, 이어 4월 1일에는 경남 시장·군수협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경남 사천시 선진리성에서 지난 4월 5일~6일 양일간 열린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제19회 대한민국탈춤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국가유산청과 사천시가 후원하고, (사)한국탈춤단체총연합회와 (사)국가무형유산 가산오광대보존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축제는 전국의 국가무형유산 탈춤 단체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채로운 공연을 펼치며, 시민들과 관광객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다. 벚꽃이 만개한 선진리성 일대에서 각 단체의 특징이 드러나는 화려한 탈과 의상으로 시작된 길놀이는 탈만들기, 탈전시 등 다양한 체험 부스와 함께 꽃과 탈춤으로 물들었다. 특히, 가산오광대, 양주별산대놀이, 통영오광대, 고성오광대, 강릉관노가면극, 북청사자놀음, 동래야류, 수영야류, 송파산대놀이, 은율탈춤의 전통 탈춤 공연은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사천시 관계자는 “자연의 아름다움과 우리의 전통문화가 어우러진 축제였다”며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가산오광대를 비롯한 탈춤의 가치와 전통을 널리 알릴 수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사천무형유산연합회는 지역 무형유산의 전통과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시민과 소통과 화합의 장을 위해 지난 6일 선진공원에서 ‘무형유산합동공개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사천무형유산합동공개행사는 지역무형유산의 활발한 전승 환경 조성과 무형유산 종사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마련됐다. 사천시가 후원했다. 이번 합동공연에는 진주삼천포농악, 가산오광대, 마도갈방아소리, 판소리 고법, 판소리 수궁가를 포함해 사천의 대표적인 무형유산 단체가 참여했다. 사천무형유산연합회는 상모만들기, 버나돌리기, 죽방울돌리기, 탈만들기 등 전통 문화체험 프로그램으로 사천 무형유산의 전통성, 예술성, 우수성을 알렸다. 특히, 세대에서 세대로 이어지는 문화유산을 즐길 수 있는 ‘관람객 참여 마당공연’을 진행해 아름다운 벚꽃을 만끽하기 위해 선진리성을 방문한 1000여 명 관객으로부터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한편, 사천무형유산연합회는 산불 피해 복구 및 유족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산불피해 성금 100만 원을 사천시에 전달했다. 김선옥 회장은 “최근 발생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사천문화재단은 다양한 분야의 명사와 대화를 나눌 수 있는 복합문화행사인 ‘2025 인문학 콘서트’를 4월부터 6월까지 총 3회에 걸쳐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오는 23일 저녁 7시 사천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1회차 인문학콘서트는 남재현 내과전문의가 '100세 시대, 건강한 생활습관'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강연자로 나서는 남재현 박사는 연세대학교 대학원에서 내과학 박사를 수료한 내과전문의이며, SBS 예능 '자기야 백년손님'에 출연해 '후포리 남서방'이란 별명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현재 저서 출판과 함께 각종 방송에 출연하고 있다. 강연은 무료이며, 사천문화재단 인터넷 홈페이지와 사천시문화예술회관 방문접수를 통해 예매하면 된다. 2회차 인문학콘서트는 5월 17일 토요일 오후 2시 '반려견, 새로운 가족의 의미'라는 주제로 설채현 수의사 겸 동물훈련사를 초청해 반려동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3회차 인문학콘서트는 6월 21일 토요일 오후 4시 정재승 KAIST 뇌인지과학과 교수가 ''뇌과학으로 삶을 성찰하다'를 주제로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