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창녕군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6일 창녕슈퍼텍고등학교 체육관에서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제3회 초등부 풋살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총 8개 팀 51명의 초등학생이 참가해 토너먼트 형식으로 치열한 경기를 펼쳤으며, 스트레칭과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본 경기 외에도 관람객과 참가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크로스바 챌린지 등 미니게임 5종이 진행돼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참가 청소년은 “매년 열리는 풋살대회를 기다리며 1년 동안 열심히 준비했는데, 정말 즐거운 시간이었다. 내년에도 꼭 참가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회 결과 우승은 ‘대지생제르망’팀, 준우승은 ‘늘보FC’팀이 차지하며 영광을 안았다. 이재규 관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스포츠를 통해 노력의 가치와 페어플레이 정신을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신체활동 지원을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번 풋살대회는 청소년들의 스포츠 참여 확대와 건전한 여가문화 형성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창녕군은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부곡온천관광특구 일원에서 열린 제30회 부곡온천축제와 연계해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반부패·청렴 실천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대한민국 1호 온천도시인 부곡온천을 찾은 관광객과 지역 군민을 대상으로 ‘2025년 부곡 온천욕 즐기면서, 따스한 청렴을 채우자!’라는 주제로 청렴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마련됐다. 군은 찾아가는 청렴 실천 홍보를 정례화하기 위해 세 번째로 ‘청렴 네컷 사진관’을 운영했다. 참여자들이 자유롭게 청렴 구호를 선택하고 포즈를 취한 순간을 사진으로 남기며 청렴 실천을 다짐하는 이색 캠페인으로 현장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성낙인 군수는 “부곡온천축제에서 군민과 관광객에게 청렴한 창녕을 알리고,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소통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자연스럽게 청렴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마련해 청렴한 창녕 군정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산청군은 2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신성범 국회의원 초청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지역 발전을 위한 주요 사업들을 공유하고 국비 확보를 위한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성범 국회의원, 이승화 산청군수, 김수한 산청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신종철 도의원, 군의원, 간부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간담회에서는 지역 현안 사업과 2026년 주요 사업 정부 예산 반영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눴다. 주요 논의 내용으로는 △산청 신규 양수발전소 건립사업 △지리산 산청케이블카 설치사업 △시천~단성 간 국도20호선 건설공사 △산청~차황 간 국도59호선 국도건설공사 △산청 중촌지구 교차로 개선사업 등으로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국회의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또 △산청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확충사업 △ 옥산지구(특화재생형) 도시재생사업 △대포·산청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자양‧간공1지구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경호강 백리길 조성사업(방목지구) △외정지구 농어촌마을하수도 증설사업 △단성농기계임대사업소 증축 등에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진주청년회의소는 청소년들에게 예술적 경험을 제공하고 자연과 소통하는 감수성을 키우기 위해 마련한 ‘제59회 좋은그림그리기 청소년 사생대회’를 27일 진주성 일원에서 청소년 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좋은그림그리기 청소년 사생대회는 1964년 제1회 진주어린이 사생대회 및 백일장대회를 시작으로 매년 4~5월 중 청소년이 참여하는 대회로 발돋움하여 올해 59회째를 맞이했다. 진주시는 좋은그림그리기 청소년 사생대회 지방보조금 공모사업을 2월 13일부터 2월 25일까지 공모 접수했으며, 진주청년회의소가 공모에 선정돼 이번 대회를 주관했다. 이번 대회에는 500여 명의 청소년들이 참가하여 보훈을 주제로 자유롭게 작품을 완성했다. 이번 사생대회 수상작들은 5월 16일부터 18일까지 경상국립대학교 산학협력관 대회의실에서 전시되며, 시상식은 5월 17일 개최된다. 시 관계자는 “더 나은 교육 여건 조성으로 지역인재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교육도시 진주의 명성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진주시는 4월 14일부터 25일까지 기간 중 5일간 총 10회에 걸쳐 능력개발관 무지개동산 대강당에서 올바른 손씻기 어린이 뮤지컬 ‘공룡 마을 구출 대작전’공연으로 어린이 3500여 명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공룡 마을 구출 대작전’은 공룡마을에 살고 있는 공룡 친구들과 마스크맨이 UFO를 타고 나타난 콧구멍과 세균 부하들을 올바른 손씻기를 통해 물리친다는 내용으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뮤지컬 형식의 공연이다. 지난 4월 14일~16일까지는 어린이집 원아, 24일부터 25일은 유치원 원아를 대상으로 오전·오후 공연돼 총 5일간 10회 선보였으며, 포토존 운영과 함께 손씻기 교구 대여 사업 등 교사들이 보육기관에서 활용할 수 있는 보건 교육 자료도 안내했다. 이번 공연을 관람한 한 보육교사는 “아이들이 환절기로 인해 호흡기 질환에 걸리는 경우가 많은데, 이번 공연 관람으로 아이들 개인 위생관리 교육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올바른 손씻기는 흐르는 물에 비누를 사용하여 30초 이상 씻는 것이 중요하며, 손씻기를 통해서 호흡기 질환은 20%, 설사 질환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진주시는 지난 25일 한국국토정보공사(LX)진주지사와 함께 한국국토정보공사 진주지사 대회의실에서 토지행정 업무의 효율성과 전문성 제고를 위한 실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토지행정 관련 실무 정보공유 및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두 기관의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보다 정밀하고 신속한 토지행정 서비스를 시민에게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지적측량 성과의 정확도 향상과 측량 업무 수행 시 발생하는 문제점 개선 및 주소정보시설(건물번호판, 국가지점번호 등), 공간정보 등을 폭넓게 논의했다. 진주시 관계자는 “지적측량 업무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한국국토정보공사(LX)와의 긴밀한 협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관계 기관 간의 실무 중심의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해 시민에게 보다 정확하고 신뢰받는 토지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협업을 이어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진주시는 지난 25일 상평복합문화센터에서 6급 공무원 120여 명을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정한 직무수행과 청렴한 공직 풍토를 만들기 위해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신민섭 전문강사를 초빙해 마련됐으며, 청탁금지법 및 공무원 행동강령을 중점으로 교육함으로써 공무원의 반부패 법령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이날 강의는 청렴에 있어 원칙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공직자로서 반드시 알아야 할 반부패·청렴 관련 법령을 다양한 사례를 들어 알기 쉽고 재미있게 풀어내어 공직자들이 청렴의 가치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실무자와 관리자 사이에서 중간 역할을 수행하는 팀장들에게 세대 간 소통과 이해를 돕고 협력과 조화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가 됐다. 시 관계자는 “6급 공무원을 시작으로 전 직급별 맞춤형 청렴교육을 실시해 개인과 조직의 청렴 역량을 강화해 나갈 것”이며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처리를 통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진주시는 오는 5월 5일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진주종합경기장 야외공연장 일원에서‘2025년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진주시가 ‘아동친화도시’로서 아이들이 존중받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는 아이들이 창의성과 잠재력을 발휘하며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알찬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행사는 식전공연과 기념식으로 나눠 진행하며, 오전 9시 30분 YMCA 청소년 오케스트라 공연을 통해 행사의 시작을 알리고 분위기를 끌어올리게 된다. 이후 오전 10시부터 아동친화 환경조성 유공 표창 수여, 기념사, 축사, 어린이 헌장 낭독 순으로 공식행사가 진행된다. 이어 식후 행사에서는 어린이 치어리더, 저글링 등의 무대공연과 참여형 레크리에이션, 체험부스, 놀이마당 등 어린이와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아동참여기구인 ‘아동참여단’이 홍보 부스를 운영하여 단원들이 직접 행사에 참여하고 아동권리 홍보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또한 행사장 곳곳을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양산시는 5월 1일 근로자의 날부터 어린이날, 석가탄신일 등 최장 6일간 이어지는 황금연휴와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시는 어린이날을 맞아 5월 3일 양산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개최되는 ‘2025 어린이날 잔치한마당’에서 아이들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관광 홍보부스 ‘양산 뿌용이와 함께하는 보물찾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부스에서는 ▲양산의 숨은 명소와 관광지 소개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 타투 스티커 체험(선착순 1,000명) ▲귀여운 뿌용이와 함께하는 인증샷 등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가 풍성하게 준비돼 있다. 또 현장에서 간단한 후기 인증(네이버폼)을 남기면, 선착순 300명을 대상으로 캐릭터 굿즈(키링)가 즉석에서 증정되며, 이벤트 종료 후 추첨을 통해 10명에게는 황산캠핑장 카라반 숙박권(1박)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날 운영되는 홍보부스는 양산시가 진행 중인 ‘2025 모바일 스탬프투어’와도 연동되어, 어린이날을 기점으로 양산의 관광지들을 더욱 재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양산시가 경남도무형유산'양산 웅상농청장원놀이'에 관한 모든 것을 기록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총 9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양산 웅상농청장원놀이'기록화 사업을 추진해 무형유산의 전승실태를 파악하고 체계적인 보존 활용 방안을 마련할 계획임을 밝혔다. ‘농청’은 과거 농민들이 만든 공동체로써 ‘농청장원놀이’는 품평회를 열어 한해농사를 가장 잘한 농민에게 장원을 주는 데에서 비롯됐다. '양산 웅상농청장원놀이'역시 양산 명동 지역 농청이 농악을 치고 농요를 부르며 농사짓는 전 과정을 놀이화한 것으로, 급격한 산업화로 인해 대부분의 농청은 사라졌지만 '양산 웅상농청장원놀이'는 현재까지도 존속되면서 2002년 그 가치를 인정받아 경상남도 무형유산으로 등록됐다. 시는 이번 기록화 사업을 통해 '양산 웅상농청장원놀이'의 유래와 전승 과정, 시대별 변화 양상을 기록하고 현대적 활용 사례 등을 총망라하여 기록·보존할 계획이다. 특히 영상기록물과 3분 분량의 다큐도 제작해 '양산 웅상농청장원놀이'보존의 중요성을 알리고 향후 전승 교육과 연구자료로도 활용할 방침이다. 양산시 관계자는“'양산 웅상농청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양산시는 28일 양산문화재단의 초대 대표이사로 손영옥씨가 취임했다고 밝혔다. 양산시는 공모 절차를 거쳐 지난 3월 손영옥 대표이사를 임명했으며, 임기는 2년이다. 손 대표이사는 부산대학교 행정학과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하고, 현재 한국서예단체총연합회 경남지회장과 한국서가협회 경남지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50년 이상 문화예술계에서 활동하며 탁월한 역량과 리더십을 인정받아 왔다. 손영옥 대표이사는 취임 이후 올해 7월 예정인 양산문화재단의 출범을 위해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손 대표이사는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숙원이었던 문화재단 설립을 현실로 만들어 준 나동연 시장에 감사드린다”며 “50년 이상 문화예술 분야에서 활동하며 쌓은 경험과 경력을 바탕으로, 양산문화재단이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문화의 중심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손 대표이사의 리더십 아래, 양산문화재단은 양산시의 문화예술 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산문화예술회관, 쌍벽루아트홀, 양산시 문화예술인 공동창작소 등 문화시설의 운영·관리를 맡고 양산시의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를 주관하게 된다. 특히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창녕군은 제30회 부곡온천축제 우포따오기장터에서 4월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개최한 ‘가족과 함께하는 양파김치 담그기 체험행사’가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양파의 시배지인 창녕에서 열린 이번 체험 행사에는 40개 팀 117명이 참가해 온 가족이 함께 창녕양파를 활용한 양파김치를 직접 담그고, 이를 홍보하는 시간을 가지며 축제 분위기를 더욱 활기차고 즐겁게 만들었다. 특히 이번 체험행사는 참가자 모집 하루 만에 신청이 마감될 정도로 인기를 끌었으며, 창녕 주민은 물론 수원, 대구, 울산, 부산 등 타 지역 가족들도 참여해 창녕양파의 높은 인지도를 실감케 했다. 함께 진행된 우포따오기장터에서는 지역 농업인들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과 지역 가공품, 공예품 등이 판매돼 방문객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으며, 농가 소득 증대에도 기여했다. 성낙인 군수는 “창녕의 대표 축제인 부곡온천축제에서 창녕양파를 활용한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해 관광객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낸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창녕의 다양한 농산물을 활용해 축제장에서 즐기고 홍보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창녕군은 5월 1일부터 창녕사랑상품권의 1인당 월 구매 한도와 보유 한도를 변경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한도 변경은 더 많은 군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1인당 월 구매 한도를 기존 40만 원에서 30만 원으로 낮추고, 상품권 사용을 독려해 자금 순환을 촉진하기 위해 보유 한도를 100만 원에서 70만 원으로 조정해 시행한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10% 할인 혜택은 그대로 유지된다. 창녕사랑상품권은 관내 소상공인 지원과 자금의 역외 유출 방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발행되는 상품권으로, 창녕사랑상품권 가맹점으로 등록된 관내 2,000여 개소에서 사용할 수 있다. 2023년 5월부터는 연 매출 30억 원을 초과하는 사업체에서는 사용이 제한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군민과 소상공인 모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발행 금액 확대 등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창녕군은 지난 25일 산불진화대 희생자 지원을 위해 부산·울산·경남 지역산림조합에서 1천만 원, 창녕군산림조합에서 1천만 원을 각각 기탁했다고 밝혔다. 앞서 산림조합중앙회가 지난 4일 산불 피해자 지원을 위해 성금 1천만 원을 기탁한 데 이어, 이번에는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 희생자에 대한 애도와 지원을 위해 추가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전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산림조합 관계자는 “산림을 지키다 사명을 다한 고인에게 깊은 경의를 표하며, 유가족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위로가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산림재해 예방과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성낙인 군수는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주신 산림조합에 감사드리며, 전달된 성금은 유가족 지원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창녕군은 지난 25일 군수실에서 법무부 보호관찰위원 밀양창녕 보호관찰소 협의회 창녕지구(지구회장 박창준)가 산청군 대형 산불 진화대 희생자 지원을 위해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박창준 회장은 “대형 산불로 희생된 산불진화대원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며, 이번 성금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한 ‘창녕군 365가치나눔’ 사업을 통해 산불 피해 희생자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성낙인 군수는 “산불로 피해를 입으신 분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법무부 보호관찰위원 창녕지구 회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정성을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