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진주시는 오는 28일 오후 2시 경상국립대학교 가좌캠퍼스 언어교육실(29동) 오디토리엄(국제어학원)에서 유홍준 명지대 석좌교수를 초청해 ‘나의 정원 답사기’라는 주제로 사전 초청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오는 6월 진주시에서 열리는 ‘2025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사전 콘퍼런스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정원과 도시문화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유홍준 교수는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시리즈를 통해 대중에게 우리 문화유산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린 문화사학자로, 풍부한 역사 지식과 유려한 문체로 국민적 사랑을 받아온 인물이다. 이번 강연에서는 정원의 역사와 미학을 중심으로 정원이 품은 도시문화의 의미, 삶에 주는 여유와 가치에 대해 시민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이번 특강은 4월 17일 오전 9시부터 25일 오후 6시까지 진주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선착순 예약 접수하며,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진주시 관계자는 “이번 특강은 정원과 문화, 도시 공간의 가치를 시민들과 함께 되새겨보는 뜻깊은 시간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진주시는 4월 14일부터 23일까지 경남형 저출생 대응 시범사업의 일환인‘진주 아빠단’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진주시에 거주하며 3~7세의 자녀를 양육 중인 아빠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자는 관련 서류를 작성하여 진주시 청년온라인 플랫폼으로 신청하거나,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주시 청년온라인 플랫폼 또는 진주시청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진주시 인구청년정책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선정된 참여자는 5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12월까지 ‘진주 아빠단’으로 활동하며 동시에 ‘경남 400인의 아빠단’으로 활동하게 된다. 지역문화 체험, 육아멘토링, 온라인 주간미션 수행 등 다양한 육아 프로그램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인구구조와 가족 가치관의 변화에 따라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공동육아 분위기 확산과 긍정적인 양육 문화를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아빠단 활동을 통해 자녀에게 아름다운 추억을 많이 선물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진주시는 14일 시청 3층 문화강좌실에서 진주시 재난관리기금 운용 심의위원회의 위원 위촉식과 함께 2025년 제3회 심의회를 개최했다. 진주시 재난관리기금 운용관리 조례에 따라 본 위원회의 위촉직 위원은 재정분야 민간전문가 2명, 방재분야 민간전문가 1명, 토목공학 전공 교수 2명, 시의원 1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조규일 진주시장은 진주시 재난관리기금 운용 심의위원회 위촉직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이들은 앞으로 2년간의 임기 동안 당연직 위원 4명과 함께 진주시 재난관리기금의 운용계획 변경, 기금의 결산 및 성과분석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위촉식에 이어 진행된 2025년 제3회 재난관리기금 운용 심의회에서는 기금의 운용계획 변경 및 추가사용계획에 대해 심의했으며, 추가 편성된 폭염 대응사업을 포함한 총 7건의 안건이 원안 가결됐다. 조규일 시장은 “재난상황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비 및 대응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할 것” 이라며 “진주시 재난관리기금 운용 심의위원회 위원들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기금의 공정하고 원활한 운용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창녕군은 지난 14일 (사)창녕군체육회에서 산청군 대형 산불 진화대 희생자 지원을 위한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보학 창녕군체육회장은 “작은 손길이나마 희생자들과 유족들에게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라는 임직원들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한다”며 “어려움을 이겨내고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오시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성낙인 군수는 “따뜻한 마음을 모아 주신 분들 모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산불 피해 희생자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기탁된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된 ‘창녕군 365가치나눔 사업’을 통해 산불 피해 희생자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재)창녕군인재육성장학재단은 지난 14일 창녕군청 군정회의실에서 제73회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2025년 장학생을 선발하고 지역인재 양성 및 장학재단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심의를 거쳐 총 412명에게 5억 6,49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의결했다. 부문별로 성적우수 대학 신입생 84명, 저소득 대학 신입생 17명, 대학생 주거비 지원 229명, 고등학생 63명, 기능·체육·예체능 분야 우수생 19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한다. 창녕군인재육성장학재단 이사장은 “장학금이 학업에 매진하는 학생들에게 작은 등불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장학사업으로 많은 학생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창녕군인재육성장학재단은 2003년 10월 9일 설립된 이후 매년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특히 2024년부터는 대학 재학생 대상 주거비 지원 장학사업을 지원하는 등 올해까지 총 3,173명의 학생에게 약 47억 원의 장학금을 지급해 창녕의 미래 인재 육성에 힘을 쏟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창녕군은 제20회 남지유채축제와 제30회 부곡온천축제 등 대규모 행사를 앞두고, 행사장을 찾는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4월 14일부터 27일까지 식품접객업소에 대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위생점검은 이방 안리마을 청년 외식업 창업 공간과 축제장 일원에서 한시적 영업 신고를 한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푸드트럭 등 식품을 취급하는 업소를 대상으로 하며, 식품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점검과 행정지도를 병행해 실시한다. 주요 점검 항목은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 여부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식품 재사용 유무 ▲가격표 게시 등이다. 현장 점검은 환경위생과 위생팀 직원 4명으로 구성된 위생관리 전담반이 맡아 축제 기간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실시하며, 한시적 영업 신고를 하지 않은 업소에 대해서는 관련 신고 절차를 안내하고 식중독 예방 수칙 홍보물도 배부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기온이 상승하는 이 시기는 식중독 발생 위험이 큰 만큼, 식품 보관 및 식재료 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위생 수준을 높이고자 한다”고 전했다. &n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창녕군은 지난 3월 전남지역 구제역 발생으로 연기됐던 제21회 창녕 전국 민속소힘겨루기대회를 4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부곡온천관광특구 내 창녕소힘겨루기경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군은 구제역 유입 차단을 위해 예정됐던 백신 접종 일정을 앞당겨 지난 3월 14일부터 31일까지 관내 모든 우제류 35,084두에 대한 백신 접종을 완료했으며, 대회 기간에는 행사장 내외부에 방역 차량과 인력을 배치해 방역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이번 대회는 23일부터 체급별 예선전을 시작으로, 26일 8강전과 개회식, 27일 준결승 및 결승전과 시상식이 진행된다. 대회장에는 관람객들을 위한 금송아지, 전자제품, 창녕 농특산물 등 다양한 경품도 준비돼 있다. 부대행사로는 찾아가는 창녕생태곤충원 전시 체험관, 우리 우유 시식, 먹거리 장터 등이 마련되며, 제30회 부곡온천축제(4월 25일~27일)와 연계돼 더욱 풍성한 즐길거리와 볼거리가 제공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관람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이색적인 소힘겨루기 경기를 즐기고, 대한민국 1호 온천도시 부곡온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창녕군은 4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창녕군 정보화교육장에서 공무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활용 데이터 분석 전문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CTS IT trend 유정수 대표를 초빙해 실습 중심으로 진행됐다. 행정안전부가 추진 중인 디지털플랫폼정부 실현에 발맞춰 직원들의 인공지능 및 데이터 분석 역량 강화를 목표로 마련된 것이다. 특히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방대한 데이터를 분석하고 이를 행정업무에 효과적으로 적용하는 방법에 중점을 두어 ▲ChatGPT 빅데이터 코딩 ▲데이터 시각화 분석 실습 등 실무에 바로 적용 가능한 교육과정으로 구성됐다. 교육에 참여한 공무원들은 이를 통해 각종 정책 수립 및 행정 의사결정에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 “데이터 중심 행정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어가고 있다”며 “인공지능과 데이터를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공직자의 역량이 과학적 행정의 토대가 되는 만큼, 앞으로도 실질적이고 체감도 높은 교육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창녕군은 수돗물의 안정적인 공급과 상하수도 공기업의 건전한 재정 운영을 위해 오는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2025년 상반기 상하수도요금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을 운영하고 체납 해소를 위한 납부 독려 활동을 펼친다. 이에 앞서 4월 15일부터 4월 30일까지는 자진 납부 기간을 운영해 군민들의 자발적인 납부를 유도하며, 상습‧고액 체납자에 대해서는 단수 조치를 실시할 예정이다. 군은 효과적인 체납 징수를 위해 징수대책반을 구성·운영하고, 3개월 이상 체납자를 대상으로 체납고지서 및 단수예고문을 일괄 발송해 납부를 유도한다. 또한, 상습적이고 장기·고액 체납자에 대해서는 단수 조치뿐만 아니라 재산압류 등 강력한 행정처분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요금 체납으로 인해 단수 등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자동이체, 전용 가상계좌, 신용카드, 인터넷 지로 등 다양한 결제 수단을 활용해 기한 내 납부해주시기 바란다”며 “성실납부 문화 조성을 위해 군민 여러분의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창녕군은 대한축구협회(회장 정몽규)로부터 KFA AWARDS 감사패를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KFA AWARDS 시상식은 대한축구협회 주관으로, 매년 축구 발전에 공로가 큰 선수, 심판, 감독, 지자체장 등을 대상으로 하는 권위 있는 시상식이다. 성낙인 군수는 2023 전국고등축구리그 왕중왕전, 2024 전국중등축구리그 왕중왕전 및 제23회 전국여자선수권대회를 개최하며 청소년 축구 육성 및 발전에 기여했다. 또한 K5/K6/K7 디비전리그 플레이오프를 2년 연속 개최하여 동호인 축구 발전에도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성낙인 군수는 “대한축구협회에서 뜻깊은 감사패를 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전국 단위 축구대회 유치와 축구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사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병태)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 생활밀착형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가가호호(家加好好)' 운영기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4천만 원을 확보했다. '가가호호(家加好好)' 운영사업은 사회 변동에 따라 발생한 다양한 가족 유형들이 가족 간 정서적 거리를 좁히고 건강한 가족 여가 문화를 만들 수 있도록 마련된 생활밀착형 문화예술교육으로, 올해 처음 시작되는 신규 사업이다. 사천문화재단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신혼부부, 2세대 핵가족과 같은 전통적 가족 유형부터 다문화가족, 장애인가족, 비친족가족까지 다양한 형태의 가족들을 대상으로 문화예술교육사업을 진행한다. 재단은 사천시가족센터, 사천시장애인가족센터와 컨소시엄을 체결하고,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각양각색 사천 愛 우리 家’라는 주제로 도예, 시각예술, 요리 등 7개 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운영하여 가족 간 정서적 안정과 친밀감 강화에 도움을 줄 전망이다. 김병태 대표이사는 "이번 가가호호(家加好好) 사업 선정을 통해 사천의 여러 가족들이 문화예술교육에 함께 참여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사천향교는 2025년 4월 12일 토요일 10시부터 사천향교 유향원에서 80여명의 유림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유림 향사례 경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신현권 전교는 개회사에서 금번 향사례 경연에 앞서 사천시장(박동식)이 경연장을 정비하여 주었음에 감사드리며, 향사례는 단순한 경연을 넘어 상대를 존중하는 우리의 정신이 담겨있는 소중한 문화임을 설명하고, 향음주례를 통해 장유유서의 가르침을 실천하는 전통이 계승될 수 있도록 유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사천향교 청년유도회 여영률 회장은 인사말에서 “오늘은 우리의 전통문화를 계승하는 뜻깊은 날이며, 활은 몸과 마음을 다스리는 수양의 도구”임을 강조했다. 향사례 경연대회는 전통의 예를 따르도록 하였는데, 주인이 손님을 맞이하는 영빈례(迎賓禮), 활쏘기를 청하는 청사례(請射禮), 활쏘기를 유도하는 유사례(誘射禮), 예절에 따라 활을 쏘는 행사례(行射禮), 득점을 헤아려 알려주는 수획례(數獲禮), 진 사람이 벌주를 마시는 음불승자례(飮不勝者禮), 두 유림이 서로 읍하고 주인에게 절하고 마치는 빈출례(賓出禮)의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거제시 농협 임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에 적극 동참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거제시청 시장실에서 14일 열린 전달식에는 변광용 거제시장을 비롯해 권경화 NH농협은행 거제시지부장, 이동언 회원지원단장, 김성훈 거제시청출장소지점장, 윤외준 장평지점장이 참석했다. 이들은 임직원들을 대표해 고향사랑기부금 7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부는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농협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으며, 3년 연속 이어지는 기부로 지역사회와의 지속적인 상생을 실천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권경화 NH농협은행 거제시지부장은 “농협 임직원 모두가 거제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거제에 대한 애정과 관심으로 기부에 동참해주신 농협 임직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기부금은 시민들을 위해 꼭 필요한 곳에 투명하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한재천)은 지난 4월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축동면 내 취약계층 3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활동인 ‘만능수리공’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앞장섰다. 이번 활동은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시각장애 독거노인 등 상대적으로 주거환경 개선이 어려운 계층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직원들의 직무 전문성을 십분 발휘해 실질적인 생활 환경의 변화를 이끌었다. 공단은 사전에 대상 가구와 지속적인 연락을 통해 추가 요청사항을 확인하고, 일정 등 작업으로 불편을 최소화하며 대상자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했다. 이번 주거환경 개선 활동에서는 ▲부식된 대문 교체 및 외벽 도색 ▲시각장애인을 위한 화장실 안전손잡이 설치 ▲전선 정리 및 전등·콘센트 교체 ▲노후 벽지 교체 등 다양한 수리·개선 작업을 진행했다. 특히, 화재 위험 예방을 위한 전기 설비 정비와 실내 환경 개선에 중점을 두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실현을 구현했다. 한재천 이사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활동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사)거제시여성단체협의회는 14일 거제시청을 찾아 대형 산불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영남지역 이재민을 돕기 위한 산불 피해지원 성금 100만원을 기부했다. 또한 (사)거제시여성단체협의회가 위탁받아 운영하는 거제시여성인력개발센터 내 직원들과 노인일자리 시니어관광서포터즈팀도 각각 20만원씩을 기부해 의미를 더했다. 박재자 회장은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계실 주민들이 하루 빨리 평온한 일상을 되찾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기부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현재 (사)거제시여성단체협의회는 15개 여성단체들이 협력을 통해 여성단체의 역량 강화와 봉사활동 전문성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