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창원특례시 상수도사업소는 상수도 급수공사 대행업체 지정기간 만료일이 도래함에 따라 대행업체 선정을 위한 공개모집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창원시에 사업장 소재지를 둔 업체로, ‘창원시 상수도 급수공사 대행업 지정요건’에 따른 자격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영업장 소재지를 기준으로 권역별(의창‧성산구, 마산합포‧마산회원구, 진해구)로 전체 19개 업체를 모집하게 되며, 대행업체로 지정되면 오는 6월 1일부터 3년간 창원시의 상수도 급수공사, 누수 수선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신청 기간은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이며, 신청자는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지참하여 상수도사업소 수도행정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대행업 지정 기준에 의거 평점 평가 및 현장 실사 등 자체심사를 거쳐 대행업체를 지정할 방침이다. 공개모집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창원특례시청 누리집(고시공고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수도행정과로 하면 된다. 이종덕 상수도사업소장은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를 통해 다양한 급수 민원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창원특례시는 오는 4월 19일 과학의 날(4.21.)을 기념하여 창원과학체험관에서 ‘GOGO!과학핑 - 신나는 과학 대모험’이라는 주제로 특별기획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과학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관내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과학에 대한 흥미와 창의성을 심어주기 위한 교육적 목적으로 마련됐다. 체험 중심의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전시, 공연 등으로 구성되어 참가자들에게 즐거움과 유익한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과학골든벨’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창의력과 논리력을 겨루는 장으로 기획됐으며, 탐구심을 자극하고 창의성을 기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도 소방안전체험과 작은음악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통해 온 가족이 함께 과학의 즐거움을 누리며 특별한 주말을 만끽할 수 있을 전망이다. 참가자의 편의와 디지털 환경에 익숙하지 않은 세대를 고려해 프로그램 접수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두 가지 방식으로 진행된다. 온라인 사전접수는 창원과학체험관 홈페이지를 통해 4월 15일 만들기 체험, 16일 과학골든벨, 17일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밀양시 청도면은 봄철 산불 예방 활동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면 직원을 담당 마을별로 구역을 설정하고, 매일 불법소각 순찰 및 산불 예방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산불감시원의 활동 및 방송 강화, 마을 이장 및 유관기관 대상으로 산불 예방과 관련한 집중 홍보 및 계도 활동 동참을 유도하고 있다. 또한, 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인 쓰레기나 영농부산물의 불법소각 행위에 대해 행정력이 취약해지는 일몰 이후 집중적으로 단속하고 있으며, 적발 시 무관용 원칙으로 과태료를 부과하고 있다. 성미순 청도면장은“연속되는 산불 예방 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마을주민, 유관기관, 마을 이장, 산불감시원들께 감사드리며, 한순간의 방심과 실수로 많은 인명과 재산, 산림 피해가 발생하는 만큼 힘들고 고생스럽지만 산불 예방 활동에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진주시파크골프협회는 14일 하동. 산청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해 경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성금 2760만 원을 전달했다. 노민섭 협회장은“갑작스런 산불로 인해 큰 고통를 겪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자 이번 산불 피해 지역 주민을 돕기 위해 진주시파크골프협회 각 단위클럽장을 통하여 성금 모금 활동을 진행하게 됐다”면서 “피해 주민들이 슬픔을 이겨내고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진주시파크골프협회는 화마로 피해를 입은 하동, 산청 이재민들을 돕기 위한 ‘산불피해 특별모금’을 진주시파크골프협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8일까지 9일간 진행했다. 한편, 진주시파크골프협회는 100개 클럽, 6000여 명의 회원들로 구성된 생활스프츠 동호회로 간편한 복장과 파크골프채와 공만 지참하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건전한 국민스포츠로 자리매김 하는데 최선을 다해 노력해 오고 있는 단체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5월의 진주는 유등축제를 개최하는 10월만큼이나 볼거리, 즐길거리, 체험거리가 많다. 부강한 진주를 위한 토대를 튼튼히 하여 도시브랜드 위상이 한층 높아짐에 따라 진주에서 대규모 체육행사를 개최하는 횟수가 많아졌기 때문이다. 다음달 열리는 제64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5월 2~5일)를 시작으로 제28회 경상남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5월 8~9일),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5월 13~16일),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5월 24~27일), 그리고 2025 코리아인비테이셔널 진주국제여자배구대회(8월 12~17일)까지 굵직한 스포츠 대회가 연이어 개최될 예정이다. 진주시는 진주남강과 진양호반의 아름다운 자연환경, 풍부한 역사문화 자원과 스포츠 인프라 등 진주시가 가진 모든 자원과 역량을 총동원하여 기존의 스포츠 축제를 넘어서 문화·예술·관광·체육이 어우러진 대회로 추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무엇보다 최적화된 경기장 시설을 제공하기 위하여 국·도비 38억 원을 지원받아 주·보조경기장 트랙을 보수하고 인라인 경기장과 관람석 및 음향시설, 부대시설을 정비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고성군은 4월 14일 고성군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2025년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기관 간 협조체계 구축 및 부서별 추진사항 등을 논의했다. 고성군 재난안전대책본부 17개 협업부서와 고성경찰서, 고성소방서, 육군 제8358부대 2대대, 한국농어촌공사 고성․통영․거제지사, 한국전력공사 고성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여름철 빈번하는 태풍,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기관별 추진사항 등을 점검‧공유했다. 작년 전국 평균 강수량(6~9월, 842㎜) 중 장마철에 475㎜가 내려 여름철 총 강수량의 79%가 집중되는 역대 1위의 강우량을 기록했고, 특히 시간당 강수량 100㎜를 상회하는 극한호우가 관측되는 등 기록적인 호우 빈발로 인한 호우특보가 증가하고 있는 양상이다. 이에, 고성군에서는 2025년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5.15.~10.15.) 중 국지성 집중호우 등에 대비하여 재난대응 태세를 확립하고, 재난 예·경보시설 상시 작동상태 유지 및 관계기관 협조체계 구축 등 신속하고 선제적인 재난상황에 대응할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한국여성농업인 진주시연합회는 15일 산청 산불 피해지역민의 빠른 일상회복을 기원하며 한국여성농업인 산청군연합회에 성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이보화 한여농회장, 진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산청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됐으며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 200만 원을 한국여성농업인 산청군연합회에 전달했다. 이보화 회장은 “갑작스런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한마음으로 뜻을 모았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여성농업인 진주시연합회는 여성농업인 회원연수, 각종 행사의 봉사활동 등의 활발한 활동으로 여성농업인의 권익보호와 지위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합천군은 정양늪의 습지보호지역 지정과 관련한 지역 내 찬반 갈등이 심화됨에 따라, 주민 의견이 충분히 수렴되고 여론이 긍정적으로 형성되지 않으면 지정을 추진하지 않기로 하고, 지정 절차를 장기 보류하기로 결정했다. 정양늪은 생태적‧경관적 가치가 뛰어난 지역으로, 2022년 5월 환경부에서 습지보호지역 지정 의견을 제시한 이후 2023년 4월부터 11월까지 관련 용역을 진행하고, 다수의 주민설명회를 통해 지정 절차를 단계적으로 추진해왔다. 그러나 2023년 말부터 주민 반대 추진위원회가 구성되고 최근에는 찬반 측의 주민 발대식까지 이어지면서 지역 내 갈등이 확산됐다. 이에 군은 주민 간 감정 대립이 깊어지는 상황에서 사회적 합의가 우선되어야 한다고 판단하고, 습지보호지역 지정 추진을 중단하기로 했다. 한편, 주민들이 문제를 제기한 아천 제1낙차공(보) 철거 요구와 관련해 군은 하천수리영향 검토용역(2025년 4월 2일부터 5월 31일까지)을 시행 중이며, 해당 용역 과정에서 보가 상류 지역 침수에 영향을 미치는지를 세부적으로 조사하고 있다. 용역 결과가 도출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합천군은 4월 1일부터 6월 13일까지 61일간 군민과 함께하는 안전한 합천 조성을 위해 ‘2025년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정부, 지자체, 군민이 함께 참여해 노후·고위험시설과 군민 관심도가 높고 점검 필요성이 큰 분야를 중심으로 지역 내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위험 요소를 발굴·개선하여 안전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된다. 합천군은 전통시장, 요양시설, 숙박시설, 교량, 공동주택 등 총 10개 분야 82개 시설을 대상으로 집중안전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점검에는 유관기관과 외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점검반이 투입되며, 드론과 가스감지기 등 첨단 장비를 활용해 정밀하고 내실 있는 점검을 진행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에 따라 보수·보강, 추가 정밀진단 등 후속 조치도 이행할 방침이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내실 있는 점검을 통해 지역의 안전관리 수준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군민 여러분께서도 가정 내 전기, 가스, 소방 등의 자율 점검에 동참해 안전한 합천 만들기에 함께해주시기 바란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합천군은 2004년 경남 최초로 농기계대여은행을 설치해 현재 전국 최대 규모로 운영하고 있다. 전국 최초로 농기계 무인 출·입고 시스템과 자동 세척기를 도입해 스마트 기계화 농업을 선도하고 있으며, 지속 가능한 선진 농업 모델로 지역 농업인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 따라 전국 지자체의 벤치마킹도 이어지고 있다. ◆ 농업인을 위한 맞춤형 지원! 경제효과는 100억 원 이상 합천군 농기계대여은행은 중부, 동부, 남부, 북부 등 4개 권역으로 나누어 운영되며, 전체 농기계 1만9,471대 중 약 7%에 해당하는 1,357대를 보유하고 있다. 연간 임대 건수는 9,554건, 임대일수는 16,148일이며, 1,350농가에 배송 서비스를 제공해 경제적 효과는 100억 원 이상으로 추산된다. 고가 농기계를 저렴하게 대여해 영세농가의 경영비를 줄이고, 품질 향상과 농작업 편의 증진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또한, 유지보수비 절감과 교육·기술지원, 사후관리까지 함께 이루어져 고령화와 여성화가 진행 중인 농촌 인력 부족 문제 해결에도 도움이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통영시는 올해 첫 블루베리를 출하하며 본격적인 생산에 돌입했다고 15일 밝혔다. 블루베리는 일반적으로 노지 재배시 6월 초순부터 수확되지만 하우스에서 가온재배되는 블루베리는 2개월 가량 수확시기가 앞당겨져 4월부터 수확돼 신선한 블루베리를 소비자가 더욱 빨리 접할 수 있다. 4월 중순 1kg당 도매가격은 7만원으로 지난해 6월 평균가격(2만 5천원)대비 3배정도 높은 수준이다. 출하한 블루베리는 서울중앙청과를 통해 납품되며 온라인택배, 농장직거래 등 다양한 유통망을 통해 판매된다. 특히 통영시는 4월부터 8월까지 장기간 생과를 출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농가 역시 가온, 비가림, 노지를 적절히 확대해 출하시기 분산 및 소득 증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블루베리는 다른 작목 대비 노동력이 적게 들고 가격도 좋은 편이어서 귀농인들의 관심이 많다”며 “이를 통해 농가의 소득을 높이고 지역 경제의 활력을 증진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의병의 성지' 의령군이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의령군민공원 일원에서 '의령홍의장군축제'를 연다. 특히 올해는 뜻깊은 50회를 맞아 반세기 동안 의령이 지켜온 의병정신을 전 국민에게 새롭게 각인시키는 동시에 재미·의미를 다잡는 전국 최대 의병 축제의 위용을 선보인다는 각오다. 의령군은 임진왜란 당시 곽재우 장군이 최초로 의병을 일으켜 전국에 의병 활동이 들불처럼 퍼져 나가는 기폭제가 된 사실을 알리고, '의병'이 과거 역사가 아닌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시대정신으로 삼고자 50년 동안 홍의장군축제를 개최해 오고 있다. 의령군은 축제 기간에 민초들의 화합으로 이룬 정의(正義)의 결정판으로 '의병정신'을 치켜세우며 지금 시대에 매우 중요한 통합, 화합의 구심점으로 의병을 삼고자 한다. 위기 앞에 의연히 일어선 희생정신과 '정의와 공동체'라는 목표를 위해 모두를 끌어안은 의병들의 통합과 화합의 정신을 다시금 일깨우고 싶은 것이 이번 축제의 최종 목표다. 특히 '2024~2025 경상남도 지정 우수 문화관광축제'로 홍의장군축제가 선정되면서 여느 때보다 성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사천시는 지난 4월 8일부터 4월 14일까지 통리대장과 1~2년차 민방위대원을 대상으로 ‘2025년 민방위 집합교육’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법정교육으로 민방위기본법에 따라 비상사태와 국가적재난시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조직된 민방위대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4월 8일은 시청 대강당(2층)에서 통리대장, 4월 9일~14일(주말·야간교육 포함)까지는 시청 민방위교육장(지하1층)에서 1~2년차 민방위대원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교육은 안보교육을 비롯해 화생방 대비 방독면 착용법(,제3훈련비행단의), 옥내소화전 사용법, 심폐소생술, 완강기 사용법(사천소방서) 등 실전 교육 위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을 통해 통리대장 214중 205명이 교육을 이수했고, 1~2년차대원 1,378명중 693명이 이수해 총 56%의 참여율을 기록했다. 미이수자에 대한 보충교육은 하반기 8월, 10월에 걸쳐 실시된다. 한편, 3년차 이상 대원 5,026명을 대상으로 한 사이버교육은 4월 21일부터 6월 30일까지 진행되며, 대원들은 PC나 모바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산청군이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에서 도내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거뒀다. 15일 산청군에 따르면 2025년(2024년 실적 기준)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 결과 정량평가에서 시부와 군부를 통틀어 목표달성도 97.9%를 기록하며 경남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정성지표 분야에서도 지역 특성에 맞는 창의적인 시책을 발굴해 ‘반부패 청렴시책 추진 우수사례’,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우수사례’에 선정됐다. 이로써 산청군은 우수기관 표창과 재정인센티브 1억 8600여 만원을 받는다. 경남도가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추진한 이번 합동평가는 주요 국·도정 과제에 대한 시군의 행정역량과 추진 성과를 점검했다. 평가는 △정량지표 100개(목표달성도) △정성지표 22개(우수사례) △도민평가(우수사례) 등으로 이뤄졌다. 특히 지역 환경을 고려해 시군별로 부여한 목표 달성도를 평가하는 정량평가는 명확한 수치화로 자체의 행정 실적을 정확히 파악할 수 있다. 정량평가 1위를 달성한 산청군은 ‘미달성 지표 제로화’를 목표로 대책보고회 개최와 지표별 목표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산청군은 여름철 태풍과 호우 등 자연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사전점검 대책회의를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부군수 주재로 14개 주요부서가 참여해 자연재난 사전 대비 사항에 대한 점검과 미비점에 대한 보완이 이뤄졌다. 주요 내용으로는 △신속한 비상대응체계 구축 △인명피해 우려지역 발굴·점검 및 안전관리대책 △피해주민 생활 안정 지원 및 이재민 구호 대책 △기타 피해응급복구 및 수습체계 구축 등이 다뤄졌다. 산청군은 오는 5월 14일까지 산사태 취약지역 점검, 하천 및 배수펌프장점검 등을 마무리해 여름철 자연재난 종합대책을 최종 수립할 계획이다. 또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 운영을 통해 군민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산청군 관계자는 “산불 피해 지역에 강우로 인한 산사태와 토사재해 발생 우려가 매우 높다”며 “사전 대비와 대응 등 각별한 주의를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