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쌍책면 체육회는 4월 15일 쌍책면사무소를 방문해 최근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영남지역의 복구를 돕기 위해 성금 118만 8천 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4월 11일 열린 제34회 면민 체육대회 행사 중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됐으며, 영남지역 이웃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자 십시일반 모은 금액으로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백종복 체육회장은 “갑작스러운 재해로 어려움을 겪는 영남지역 주민들에게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 싶었다”며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밝혔다. 박수현 쌍책면장은 “쌍책면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성금이 피해 주민들에게 위로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합천군은 15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김윤철 합천군수가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기 위해 2023년 10월부터 시작됐으며, 현재까지 전국 지자체와 여러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김윤철 군수는 진병영 함양군수의 지명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창녕군수와 산청군수를 지목해 참여를 요청했다. 합천군은 청년 인구 유출 방지와 주거 안정 지원을 위해 총 60세대 규모의 청년·신혼부부 행복주택과 청년 공공임대주택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청년·신혼부부 행복주택은 청년 대상 20호(전용 38㎡), 신혼부부 대상 10호(전용 70㎡)로 구성되며, 청년 공공임대주택은 청년 대상 30호(전용 38㎡)로 계획됐다. 행복주택 건립사업은 17일 기공식을 개최하고, 2026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군은 실질적인 양육 부담을 줄이고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 출산장려금, 다자녀 지원금,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본인부담금 90% 지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4월 14일 가야면 이장협의회는 『경남 산청군 산불피해 성금』에 300만원을 기탁하며 산청군 산불피해 가구에게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했다. 가야 이장단은 26개의 행정마을의 대표로 주민의 편의와 복지를 위해 일선에서 노력하며 복지사각지대에 대한 발굴에 최일선의 현장에서 활동하고 계신다. 이종택 이장협의회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합천군 가야면 26개 마을 이장들과 뜻을 모아 기탁을 결정하게 됐다”며 “이번 산불로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하며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화종영 가야면장은 “산청군 산불피해 주민들에게 큰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며, 보내 주신 기탁성금은 산불로 힘겨운 일상을 보내고 있을 피해주민들의 일상회복에 큰 희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탁받은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남 산청군에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지원할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거제시여성인력개발센터가 경상남도로부터 ‘아이돌보미 교육기관’으로 지정되고, (재)경상남도문화예술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에 협력기관으로 참여하면서 지역 여성의 역량 강화와 직업능력 교육, 문화복지 향상을 위한 교육기반 확충에 기여하고 있다. 경상남도 지정 ‘아이돌보미 교육기관’선정 센터는 지난 4월 11일, ‘아이돌봄 지원법’에 따라 경상남도에서 지정하는 아이돌보미 교육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2026년부터 2028년까지 3년간, 아이돌보미 양성과 보수교육 운영, 교육과정 기획, 시설 관리 등의 전반적인 교육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이번 지정은 지역 내 공공 돌봄 인력 양성의 기반을 확보함과 동시에 센터가 여성 직업능력 교육기관으로서의 전문성과 공공성을 인정받은 사례로 평가된다. 극단 모다와 협력,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공동 운영 거제시여성인력개발센터는 극단 모다가 기획·공모해 선정된 ‘2025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에 협력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중년 여성 대상 연극 기반 문화예술교육으로, 거제 지역 40~60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합천영상테마파크 모노레일이 합천군 대표 캐릭터 ‘별쿵’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별쿵’은 ‘별’이 ‘쿵’ 하고 내려앉은 도시, 합천을 상징하는 캐릭터로, 5만 년 전 한반도 최초의 운석 충돌로 형성된 합천 초계·적중 분지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번 디자인 작업을 통해 탄생한 ‘별쿵 모노레일’은 빨간 망토를 두른 별쿵이 하늘을 나는 듯한 모습을 형상화해 관광객들의 시선을 끌고 있으며, 특히 가족 단위 방문객과 어린이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합천 모노레일은 편도 기준 약 7분 동안 490m를 이동하며, 최대 23도의 경사를 오르내린다. 차량은 2대로 구성되어 있으며, 최대 60명이 탑승할 수 있다. 휠체어 승하차가 가능해 관광 취약계층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오르막 구간에서는 청와대 세트장과 숲속 놀이터, 정원테마파크, 분재공원이 내려다보이고, 내리막에서는 합천호의 아름다운 풍경이 펼쳐진다. 사계절마다 다른 자연경관은 모노레일 탑승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영상테마파크 모노레일은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합천군은 4월 15일 합천군청 소회의실에서 ‘합천군 청년정책위원회’ 출범에 따른 위촉식과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합천군 청년정책위원회는 ‘합천군 청년 기본 조례’에 따라 청년정책을 심의하고 조정하기 위한 기구로, 부군수가 위원장을 맡고 군의원과 청년단체 대표 등 6명이 위촉됐다. 위촉 위원 중 83%인 5명이 청년으로 구성되어 청년의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했다. 위원들은 앞으로 2년간의 임기 동안 합천군 청년정책의 주요 사항을 심의하고 의결하게 된다. 합천군은 올해 약 35억 원의 예산을 편성해 일자리 및 창업, 주거와 생활안정, 문화 참여 등 세 개 분야에서 21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청년 일자리 연계 주거지원 공모사업’을 추진하기로 심의하고 의결했다. 이 사업은 총사업비 약 136억 원을 들여 30호의 공공임대주택을 조성하는 내용으로, 지역 내 일자리와 연계해 청년 주거공간을 확보함으로써 청년 인구 유출을 방지하고 지역 소멸 문제에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불기 2569년 부처님 오신 날을 봉축하기 위한 ‘자비광명 평화의 탑 점등식’이 4월 15일 오후 7시, 대야성 역사테마광장에서 합천군불교연합회(회장 진각스님) 주관으로 봉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해인사 혜일 큰스님, 김윤철 합천군수, 유미숙 합천경찰서장, 김갑진 합천교육장 등 관내 기관 및 사회단체장과 불교연합회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육법공양을 시작으로 삼귀의례, 반야심경 봉독, 부처님 탄신 찬탄 경문 낭독, 봉축 점등사, 내빈 축사, 봉축 법문, 발원문 낭독, 점등, 탑돌이, 사홍서원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부처님 오신 날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합천군불교연합회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발전기금 500만 원을 합천군에 전달해 부처님의 자비를 실천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연등의 밝은 빛이 군민 모두에게 위로와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며 “부처님의 자비 정신을 바탕으로 상생과 화합의 지역사회가 만들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평화의 탑은 부처님 오신 날을 기념해 설치된 봉축 조형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사천시 축동 파크골프클럽은 지난 15일 축동면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40여 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 및 창단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창립총회에서는 황성권 씨를 초대 회장으로 선출하고, 회칙 제정 및 클럽 운영 전반에 대해 회원들과 상호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파크골프는 일반골프와 비교해 경제적인 측면과 체력적인 부담이 적어 중·장년층에서 선풍적인 열풍이 불고 있는 종목이다. 현재 축동면 반용리 일대에 80,000㎡ 부지에 36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이 조성될 예정으로 이번 창립총회로 파크골프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황성권 초대 회장은 “창단에 도움을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축동파크골프클럽을 중심으로 축동면 파크골프의 저변확대와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태구 축동면 체육회장은 “요즘 파크골프 인기가 날로 늘어가고 있는 추세에 우리 축동에서도 선제적으로 클럽이 결성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축동면 체육 발전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주시고,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사천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구경화)는 오는 5월 개최 예정인 제54회 전국소년체전과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전에 참여하는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지난 15일 사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자원봉사자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자원봉사자들의 체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체계적이고 원활한 자원봉사자의 역할 수행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국소년(장애학생)체전 개요 안내를 시작으로, 위기상황 시 대처 방법 등 안전교육, 자원봉사 대상자인 어린이, 청소년, 장애인에 대한 이해 및 친절교육을 진행됐으며, 40여 명의 봉사자들이 참여했다. 구경화 센터장은 “전국소년체전과 장애학생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자원봉사자 신청을 해주신 분들 감사드리며, 친절한 미소와 세심한 배려로 사천시를 찾은 선수단과 관람객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자원봉사에 임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며, “자원봉사자분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과 함께 다시 뛰는 대한민국’을 비전으로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는 5월 13일부터 16일까지,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는 5월 24일부터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거제시는 먹거리통합지원센터에서 4월 15일부터 관내 전학교 및 공공기관에 지역산 조생종 양파 6톤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시에서는 지역산 양파 공급을 위해 3월부터 대기업, 공공기관 등과 업무협의를 해 왔으며 ㈜건화, 경찰서, 보건소, 시청 구내식당, 학교 등에 장목양파를 우선 공급하고 관내 기업들에게도 순차적으로 지역산 농산물을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지역산 농산물 공급 확대를 위해 4월 한 달을 로컬푸드 소비 활성화 달로 정하고, 고품질 농산물 공급을 위해 잔류농약 검사를 거친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하고 있다. 옥치덕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먹거리통합지원센터에서 안전하고 신선한 지역 농산물이 안정적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거제시는 15일 거제시청 대회의실에서 (사)전국이통장 연합회 거제시지회·(사)자연보호연맹 거제시협의회·거제시발전연합회 3개 단체 회원 20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생활·영농폐기물 자원순환’에 대한 의미 있는 교육의 시간을 가졌다고 한다. 이번 교육은 자원순환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기 위한 민·관 협업의 하나로 단체 회원들에게 일상생활과 영농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의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이해하고 이를 지역과 이웃에 공유해 자원순환은 물론 순환 경제를 실현하고자 경상남도와 경남녹색환경지원센터(강사 박은율)와 연계했다. 또한 단체 회원들은 교육을 마친 후 고현동 일원에서 3개 구역으로 나눠 버려진 담배꽁초, 쓰레기 줍기 등 깨끗한 거리 활동을 펼쳤다. 교육에 참가한 한 회원은 “금번 교육을 통해 그동안 헷갈려 잘못된 방식으로 배출됐던 폐기물의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알게 됐다”며 “이웃에게도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전파하는 분리배출 실천 지킴이가 되겠다”고 약속했다. 주정운 환경산림국장은 “폐기물은 배출만 하면 끝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분리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진주시는 올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5. 15 ∼ 10. 15)에 앞서 극한 호우 등 이상기후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2월부터 급경사지, 산사태 취약시설 등에 대한 해빙기 안전점검을 시작으로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 대비를 위한 본격적인 대응에 나서고 있다고 지난 6일 밝혔다. ▶ 풍수해 대비기간 전, 해빙기 취약시설 중점 점검·보수보강 조치 지난 2월 17일부터 4월 2일까지 급경사지, 산사태 취약시설, 교량, 옹벽 등 해빙기와 여름철 강우로 인한 재난 위험요소가 있는 시설 752개소를 선정, 민간 전문가와 합동으로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점검을 통해 112개소에 대한 지적사항이 발굴됐고, 이중 74개소는 현지시정 및 보수보강을 완료했다. 보수보강이 필요한 25개소는 긴급 조치 중에 있고, 옹벽 신축 이음보수·방호난간 미설치·투석방지망 일부 노후·낙석방지책 시설 연장 등이 필요한 13개소에 대해서는 여름철 자연재난 대응기간 전 신속히 안전조치를 강구하도록 조치했다. ▶ 배수장 운용 능력 사전점검으로 게릴라성 폭우피해 최소화 노력 15일 조규일 진주시장은 명석면 소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사천시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의 핵심 파트너인 시민참여단을 대상으로 1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시민참여단의 역할과 성인지적 모니터링 이해’를 주제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시민참여단이 성인지 감수성을 바탕으로 일상 속 불평등 요소를 인식하고, 이를 정책 제안으로 연결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시민참여단의 역할과 활동 방향 ▲성인지 감수성의 이해 ▲성인지 모니터링 기법 및 사례 등이다. 시민참여단 최영진 단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참여단이 성평등한 사회를 만드는 데 있어 보다 주도적이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2기 사천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2024년 4월에 모집되어 사회, 경제, 안전, 돌봄, 역량강화 4개 분과로 구성됐으며, 사천시의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진주시는 15일 진주실내체육관에서 제64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를 앞두고 자원봉사자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함께하는 봉사, 지켜야 할 안전”이라는 주제로 자원봉사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성공적인 도민체전과 재난상황에서의 자원봉사자 위기대처 능력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사고에 대처하고 소통하는 방식을 알리는 한편 이번 도민체전에서 자원봉사자의 역량을 보여줄 준비가 됐다는 것을 알리는 발대식도 함께 가졌다. 5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진주에서 열릴“제64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는 시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도민이 화합하는 축제의 장으로 자원봉사자들은 △개·폐회식 행사 지원 △경기장별 안내·급수 지원 △요보호 관리 지원 △질서유지 및 환경정비 등을 통해 대회관계자, 선수단 및 관람객이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안전교육에 참가한 자원봉사자들에게“이번 체전의 성공 개최를 위해 자원해 준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우리시를 방문하는 선수단과 관람객들에게 밝은 미소와 따뜻한 마음으로 맞아 주면서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재)밀양시민장학재단은 15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기금으로 (사)경상남도 옥외광고협회 밀양시지부에서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박태상 지부장은“학생들이 안정적인 학습 여건 속에서 교육받을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라며“작은 정성이지만 학생들의 미래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안병구 이사장은“우리 학생들의 미래를 위한 따뜻한 응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전해주신 소중한 기탁금은 학생들에게 잘 전달해 꿈을 이루는 데 밑거름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사)경상남도 옥외광고협회 밀양시지부는 지역 내 17개 옥외광고업체로 구성된 단체로, 2019년부터 매년 장학기금 200만원을 꾸준히 장학재단에 전달하며 지역 학생들을 향한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