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창녕군은 지난 16일 심상철 부군수 주재로 여름철 집중호우 피해지역과 관내 주요사업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상황과 재해예방 대책을 점검했다. 이날 심상철 부군수는 ▲대지 세거리마을 농경지 침수지역 ▲이방 현창지구 도로선형 개선사업 ▲이방 안리 소규모 배수개선사업 현장을 차례로 방문했다. 첫 방문지인 대지 세거리마을 농경지 침수지역은 지난 7월 집중호우 시 농경지 침수피해가 발생한 지역으로, 심 부군수는 침수 원인을 면밀히 분석하고 인접 동아배수장 합류부 배수로 개선검토 용역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아울러 침수 예방을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 수립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방문한 이방 현창지구 도로선형 개선사업 현장에서는 안전관리, 예산집행, 공정률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며 안전시공과 계획적인 사업추진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찾은 이방 안리지구 소규모 배수개선사업 현장에서는 사업 추진 과정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군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는 현장 중심 행정을 주문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통영시는 통영국제음악재단(이사장 천영기)이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통영국제음악당에서 현대음악 포럼‘더 사운드 오브 나우(The Sound of Now)’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트렌드 인 뉴 뮤직(Trends in New Music)’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재)예술경영지원센터의 ‘장르별 시장 거점화 지원사업’에 선정돼 추진 중인 ‘통영국제음악제 스케일업’ 사업의 하나로 마련됐다. 현대음악의 세계적 흐름을 살펴보고, 새로운 음악 언어와 예술적 실천 사례를 통해 동시대 음악의 가능성과 향후 방향을 조명하고자 한다. 이번 포럼은 작곡가 윤이상과 통영국제음악제 예술감독인 진은숙 작곡가의 작품 저작권을 보유하고 있는 세계적인 클래식 및 현대음악 전문 출판사 ‘부지 앤 호크스’의 케르스틴 슈슬러-바흐 부대표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주제별 세션, 주요 창작·유통 사례를 공유하는 케이스 셰어링, 공연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된다. 포럼은 총 세 개의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국민대학교 전예은 교수의 진행 아래, ‘앙상블 앵테르콩탕포랭’의 디렉터 패트릭 한과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김해시는 지난 15일 김해RPC(미곡종합처리장)에서 산물벼 매입을 시작으로 2025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에 본격 돌입했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매입 품종은 전년도와 동일한 ‘영호진미’와 ‘영진벼’로, 총 2,687t(산물벼 1,100t, 건조벼 1,587t)을 매입할 예정이다. 공공비축미곡 산물벼는 수확 후 건조하지 않은 상태의 벼로, 김해RPC·한림DSC(건조저장시설)·진례DSC 등에서 11월 초까지 순차적으로 매입한다. 건조벼는 11월 중순부터 읍·면·동별로 지정된 일정과 장소에서 농가로부터 직접 매입할 계획이다. 공공비축미 매입 시 품종검정제도가 실시됨에 따라 매입대상 품종이 아닌 벼를 출하할 경우 5년간 공공비축미 매입 대상에서 제외되므로, 농가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매입대금은 농가의 수확기 영농자금 지원을 위해 수매 직후 1포(40kg)당 4만원의 중간정산금을 우선 지급하고, 12월 말 최종 매입가격이 확정된 후 최종 정산이 이뤄진다. 시 관계자는 “올해 공공비축미 매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적극 협조하겠다”며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경남 밀양시는 여성친화도시 5대 목표 중 하나인 ‘지역사회 안전 증진’ 분야의 일환으로 지난 9월부터 이달까지 실시한 ‘찾아가는 시니어 폭력예방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밀양시성폭력·가정폭력통합상담소(소장 허해선)의 주관으로 실시됐으며, 심화 과정을 거쳐 양성된 시민 강사 12명이 지역 내 경로당 50개소에서 600여 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어르신들이 폭력의 위험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고, 안전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폭력의 유형, 예방 방법, 위기 상황 대처법 등을 어르신 눈높이에 맞춰 구성했다. 허해선 소장은 “폭력은 세대와 성별을 가리지 않고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문제”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는 역량을 높이는 교육을 지속해서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손순미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교육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의 핵심 목표인 ‘지역사회 안전 증진’을 실천하기 위한 의미 있는 성과”라며 “시민이 체감하는 폭력예방 문화를 확산하고, 안전하고 존중받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현장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경남 밀양시는 17일 개막하는‘2025년 밀양강, 시민과 유산을 잇다’ 행사(제30회 밀양시민의 날·2025년 밀양 국가유산 야행) 장소인 삼문동 밀양강변 일원에서 민간전문기관과 합동 안전점검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밀양시, 밀양보건소, 밀양소방서, 밀양경찰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밀양시 안전관리자문단 건축전문가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민간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여해 행사장 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울였다. 주요 점검 내용은 밀양시 안전관리실무위원회에서 심의한 안전관리계획을 토대로 인파 밀집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점검, 전기시설물 안전관리 상태, 음식부스 가스 시설물 점검, 무대 및 가설구조물 등 시설 분야 안전 점검, 화재 예방을 위한 소화기구 점검 등이며, 행정안전부 지역축제장 안전관리 매뉴얼에 따른 엄격한 안전 기준으로 철저하게 진행됐다. 시는 점검 결과 안전관리 상태가 부적합한 사항 중 현장 조치가 가능한 부분은 즉시 개선하고, 그 외 정비가 필요한 부분은 축제가 시작되기 전까지 신속히 조치 완료할 계획이다. 이경란 안전재난과장은 “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밀양문화관광재단은 오는 24일 오후 6시 해천상상루에서 ‘우리 동네 고민 해결사, 공공디자인!’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공공디자인 페스티벌 거점 및 참여 프로그램 사업 공모에 선정돼 운영되는 프로그램이다. 공공디자인을 통해 일상 속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밀양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행사는 해천상상루 전관에서 진행되며, 공공디자인 거점 공간인 해천상상루 공간 투어, 공공디자인의 개념과 사례 소개 강연, 주민토론 순으로 구성된다. 참여자는 생활 속 불편이나 생활환경 개선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제안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공공디자인적 접근 방안을 함께 논의하게 된다. 이후 수렴된 의견과 내용을 정리한 결과자료집이 발간되며, 11월 7일부터 해천상상루 여행자서재에서 일반 공개될 예정이다. 이치우 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는 시민이 주체가 되어 공공디자인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고, 지역의 고민을 함께 해결해 보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의 관심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거제시는 교통량 증가와 도로 노후화로 인해 매년 보수 대상이 증가하고, 뒤늦은 위험 요소 인지로 인한 사고 발생 우려가 커짐에 따라 도로 위험 요소에 대한 선제적 대응체계 구축이 필요하다는 판단 아래,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도로 위험정보 서비스’를 지난 6월부터 시범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시내버스 및 도로 순찰 차량에 AI 도로 분석장치를 부착하여 도로 파손, 포트홀, 낙하물, 교통사고 등 다양한 위험 요소를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이를 도로과에 즉시 전송함으로써 빠른 보수 조치를 가능하게 한다. 현재 시내버스 2대와 도로 순찰 차량 1대 등 총 3대를 운영하고 있다. 거제시 관계자는 “연간 1,300여 건의 포트홀을 처리하고 있으며, 기존에는 시민 신고나 순찰에 의존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AI 기술을 통행 상시 운행 차량에서 실시간으로 위험 요소를 감지하고 있다”며 “시범운영 4개월간 200건의 위험 정보(포트홀)를 수집하여 신속히 보수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시범운영은 2026년 5월까지 진행되며, 주요 위험 지역의 데이터를 축적해 도로 유지보수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산청군은 지난 16일 산청한방항노화일반산업단지 제2호 투자기업인 ㈜구포국수방울이의 공장 건립 공사가 착공했다고 17일 밝혔다. 총 61억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오는 2027년 4월 준공을 목표로 1만 2892.562㎡(3900평) 부지에 국수 공장을 세운다. 공장이 완공되면 최대 29명의 신규 고용 창출과 약 200억원의 연간 매출이 전망된다. 또 진공반죽 기술을 활용해 반죽의 숙성 시간을 줄이고 일반 국수보다 더욱 찰지고 쫄깃한 식감의 국수를 구현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국내 최장 길이의 건조장을 설치해 저온에서 장시간 천천히 건조해 최고 10년 내 연매출 1000억원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여기에 소비자 맞춤형 국수 제품 개발과 떡국, 생칼국수 등 다양한 제품군으로 시장을 확대해 나간다. 이와 함께 산청의 청정 농특산물을 원재료로 활용해 제품을 생산해 지역 농가 소득 증대에도 기여한다. 허영준 ㈜구포국수방울이 대표는 “구포국수만의 우수한 기술력과 차별화된 생산 방식으로 내 가족이 믿고 먹을 수 있는 건강하고 안전한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산청군은 ‘온가족 요리조리 요리교실’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교실은 다문화가족, 임산부와 영유아 가정을 대상으로 올바른 식습관과 영양공급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산청군보건의료원 영양플러스사업 일환으로 추진하는 교육에서는 빈혈, 편식 등 임산부와 영유아기에 발생하기 쉬운 영양 위험요인을 개선하기 위한 정보를 제공하고 신선 식품을 활용한 요리 실습이 진행된다. 운영은 오는 23일 오전 10시 산청군보건의료원 치매안심센터 2층에서 이뤄진다. 특히 다문화가족에게 다국어 교육 자료를 보급해 한식 문화에 대한 적응과 이해를 높일 계획이다. 산청군 관계자는 “이번 요리교실이 우리 음식에 대한 이해도와 균형 잡힌 식단 관리 능력을 높이는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산청군은 2025년산 공공비축미 매입에 돌입했다고 17일 밝혔다. 오는 11월 14일까지 이어지는 매입 규모는 총 4275.2t(10만 6880포/㎏)으로 산물벼 2100t, 건조벼 814.4t, 가루쌀 1360.8t이다. 매입은 이달 중순 산물벼를 시작으로 11월 초 가루쌀, 11월 중순 건조벼 순으로 이뤄진다. 매입 품종은 안평과 미소진품, 바로미2로 지정 품종이 아닌 벼를 출하한 농가는 5년간 공공비축미 매입 대상에서 제외된다. 중간 정산금(4만원)은 매입 직후 지급하고 나머지는 10~12월 산지 쌀값을 기준으로 가격이 확정되면 연말까지 지급할 예정이다. 특히 벼 생산 농가의 경영안정 도모와 농업인의 고령화에 따른 벼 건조 및 저장 과정의 노동력 부족 해결을 위해 산물벼 출하 농가에 포당(40㎏ 기준) 1000원의 건조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 공공비축미 매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관련 기관 및 농협과 협력해 수매 현장 관리와 품질검사 등을 철저히 추진한다. 산청군 관계자는 “올해 공공비축미 매입은 농가의 소득안정과 고품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사천시가족센터는 가족이 함께 어울리며 즐길 수 있는 가족 중심 문화축제 ‘2025 사천모든가족축제’를 오는 10월 18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사천체육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가족 간 친밀감을 높이고 건강한 가족 문화를 조성함과 동시에 다양한 가족 형태를 포용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축제는 ‘하와이안’과 ‘휴양지’를 테마로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1부 행사에서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하와이 전통의상과 음악, 민속무용이 어우러진 퍼포먼스, 서아프리카 전통춤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그리고, 지난해 사천시가족센터에서 처음 결성돼 2년째를 맞은 안개꽃 가족합창단이 환상적인 하모니로 관람객들의 심금을 울린다. 2부에서는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하와이 전통춤 훌라쇼와 아이들에게 인기폭발인 벌룬쇼 등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추억을 선사한다. 특히, 행사장 곳곳에는 체험 부스와 미수다 프리마켓 등이 마련돼 ‘패밀리 파라다이스(Family Paradise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회화면은 오는 10월 19일 오후 2시, 당항어민회관 앞(회화면 당항길 154-23)에서 ‘제2회 고성군 퓨전 북·장구 페스티벌’이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한국향토음악인협회 경남고성군지회(회장 박영희)가 주최하며, 고성군의 2025년 주민참여 문화예술행사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추진된다. 이 사업은 고성군이 지역 문화예술단체의 자율성과 창의성을 높이고, 다양한 생활권에서 문화가 공감되고 어우러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공모사업으로, 주민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생활 속 문화 확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이번 페스티벌은 엑스포가 한창 진행 중인 회화면 지역에서 열리는 문화행사로,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신명나는 전통 타악의 매력 속에 흥겨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에는 꿈향문화예술동아리, 일타고수 울산본원 장구난타, 일타고수 통영지부 북난타, 일타고수 거제지부 장구난타, 얼씨구합창단, 일타고수 동래지부 퓨전장구, 일타고수 고성지부 퓨전북난타 등 다채로운 협연 단체가 참여해 풍성한 볼거리를 선보인다. 또한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한국양봉협회 경남도지회(회장 정현조)는 16일 합천군(군수 김윤철) 농업기술센터(소장 이동률)를 방문해 지난 7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한국양봉협회 합천군지부 회원들을 돕기 위해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정현조 경남도지회장을 비롯해 이동률 합천군 농업기술센터소장, 강병천 축산과장, 성둘련 합천군지부장, 이종현 사무국장 등이 참석하여 뜻깊은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성금은 집중호우 피해로 양봉사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국양봉협회 합천군지부 회원들을 돕기 위하여 활용될 예정이며, 피해 농가들의 조속한 회복과 안정적인 영농 재개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현조 한국양봉협회 경남도지회장은 “집중호우로 큰 어려움을 겪은 양봉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내 양봉인들이 서로 도와 상생하는 양봉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동률 소장은 ”양봉협회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피해 농가들이 다시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경남 밀양시는 16일 사회복지법인 더 굿 세이브(대표이사 박영태)가 밀양시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들을 위해 500만원 상당의 밀키트 50박스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밀키트는 즉석밥, 국, 핫도그, 만두, 라면 등 10여 종으로 구성됐으며, 드림스타트 아동통합사례관리사 4명이 50세대 가정을 직접 방문해 아동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박영태 대표이사는 “지역사회의 미래인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손순미 여성가족과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물품을 지원해 주신 사회복지법인 더 굿 세이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런 따뜻한 나눔의 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밀양시 드림스타트는 0세(임산부)부터 만 12세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고성군은 10월 14일 관내 대표적 장류생산 농가인 ‘개천된장’에서 고성교육청 소속 학교급식 선생님(영양사 및 조리사)을 대상으로 전통장류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우리나라의 대표 전통장류인 된장, 간장, 고추장 등 발효식품의 우수성과 가치를 직접 체험하고 학교급식에 전통장류의 활용을 확대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참여한 선생님들은 개천된장에서 전통 장류 제조 과정을 직접 보고, 전통발효식품의 과학적 우수성을 이해하고 전통 식문화에 대한 체험의 기회도 가졌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학교 영양사는 “직접 장류를 체험하며 그 가치를 깊이 이해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 학생들에게 건강한 전통장류를 적극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수원 농식품유통과장은 “지역 농가와 함께하는 이번 체험행사를 통해 전통장류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학교급식에 건강한 먹거리 제공을 확대하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농산물 소비 확대와 지역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