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산청군은 오는 19일과 26일, 5월 16일 ‘남사예담촌 도보극장’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도보극장은 남사예담촌의 아름다운 전통 한옥과 고즈넉한 돌담길을 거닐며 전통 마당극을 즐길 수 있게 구성했다. 특히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 1호’인 남사예담촌을 찾는 관광객과 함께 한옥과 돌담길을 걸으며 전통과 역사를 깊이 있게 체험할 수 있는 새로운 형식의 거리 연극이다. 전통과 역사에 대한 단순 설명이 아닌 전문 배우가 스토리텔러로 역할극을 펼치고 관객이 함께 참여하는 도보 투어로 진행된다. 투어는 당일 오후 1시 30분 경화당에서 출발해 회화나무와 이씨고가, 영모재, 예담길을 따라 사양정사까지 이뤄지며 남사예담촌 방문객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이번 도보극장은 남사예담촌의 전통과 역사, 문화가 관광객들에게 쉽고 재미있게 다가갈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많은 관광객이 참여해 산불로 침체된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진주시는 '2025년 노후 굴뚝 정비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정비 대상 10개소 중 첫 번째로 금곡면 금곡탕의 노후 굴뚝을 지난 14일 철거한 데 이어, 16일에는 상평동 도동탕의 굴뚝도 안전하게 철거를 완료했다. 이번 철거는 노후화된 굴뚝으로 인한 안전 위험을 해소하고, 재난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추진된 조치로, 올해 정비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출발점이 됐다. 진주시가 추진 중인 '노후 굴뚝 정비사업'은 사용승인일로부터 20년 이상 경과된 목욕탕 굴뚝 중, 현재 사용하지 않거나 구조적으로 위험한 시설을 대상으로 한다. 시는 자진 철거를 유도하기 위해 철거비용의 50%(최대 2000만 원 한도)를 지원하고 있으며, 해당 사업은 2024년부터 진주시 자체 예산으로 시행되고 있다. 2024년에는 총 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6개소 정비를 완료했으며, 올해는 총 1억 80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총 10개소로 확대하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철거가 완료된 금곡탕과 도동탕을 시작으로, 나머지 8개소에 대해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진주청동기문화박물관은 오는 4월 18일부터 7월 13일까지 테마전 ‘피규어로 만나는, 선사의 순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선사 시대 전문 박물관인 전곡선사박물관의 상호 교류 협약에 따라 기획됐으며, 전곡선사박물관이 보유한 유럽 선사 시대의 전시 모형 16점을 선보인다. 전시 모형은 독일의 실험 고고학자 울프 하인(Wulf Hein)과 국내 고고학자들이 협력하여 제작한 것으로, 플레이모빌을 활용해 유럽 선사 시대의 일상과 의식을 생생하게 재현했으며, 작은 소품 하나까지 고고학적 고증을 바탕으로 정교하게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진주청동기문화박물관은 이번 전시에 북유럽의 신화 속 인물 서사를 접목시켜 관람의 재미를 더했다. 1부 [프레이야, 풍요의 기원]에서는 농사의 시작과 풍요를 기원하는 의식을, 2부 [랑고바르드, 사냥과 수렵]에서는 석기를 이용한 사냥과 사냥물의 활용 방식을, 3부 [울르, 마을의 전설]에서는 집을 짓고 공동체를 이루는 선사인의 모습을 전시한다. 전시 기간 중에는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진주시는 민생회복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상반기 소상공인 지원사업 규모를 확대하여 시행하고 있다. ‣ 소상공인 자금난 해소 및 경영안정 지원 소상공인 자금난 해소와 대출이자 부담을 줄이기 위해 시행하는 소상공인 육성자금은 올해 총 450억 원의 대출 한도 중 260억 원을 상반기에 우선 지원하고 있다. 대출은 경남신용보증재단을 통한 보증대출과 금융기관 자체 담보·신용대출 두 가지 방식으로 진행되며, 한 업체당 최대 5000만 원 이내의 대출금에 대해 2년간 연 3%의 이자를 지원한다. 신용보증재단을 통한 대출 시에는 신용보증 수수료 1년분을 지원한다. 상반기 자금은 1월 15일부터 지원하고 있다. 이 중 보증대출 150억 원은 조기에 소진되어 하반기 사업 추진 시 신청이 가능하고, 담보・신용대출은 아직 자금이 남아 있어 신청이 가능하다. 하반기 자금은 7월 1일부터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장의 옥외 간판 교체 및 인테리어 개선 등의 시설개선비를 지원하는 경영환경개선사업과 3D 프린터, 테이블 오더 등을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진주시는 오는 5월 개최되는 체육대회에 대비하여 지난 3월 4일부터 4월 28일까지 경기장 45개소 및 숙박시설물 250개소 안전점검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차석호 진주시 부시장은 16일 초장동 소재 진주실내체육관을 방문하여 경기장 시설물에 대한 안전관리 전반을 꼼꼼하게 점검했다. 진주실내체육관은 5월 개최되는 모든 체육대회의 경기장으로 활용되며 탁구, 역도, 배구, 쇼다운 등의 다양한 경기가 운영될 예정이다. 이날 점검에는 진주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대한산업안전협회 경남서부지회 등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이 점검을 실시했으며, 결과에 따른 미비점을 신속히 조치하고 관리할 계획이다. 점검 완료 후, 차석호 부시장은 현장에서 “5월 한 달 동안 우리 시에서 큰 체육대회가 연달아 개최되는 만큼 각종 대회 및 경기가 운영됨에 있어 안전사고 등의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설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참석 선수단이 자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관람객 분들은 응원과 함께 안전한 대회 진행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사)합천군교육발전위원회는 16일 합천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김윤철 이사장, 김진백 이사 등 총 7명의 교발위 임원과 33명의 학생 및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2025년 장학금은 △대학생 성적우수자 24명 △성적우수자 관내 고교진학 37명 △고등학생 성적우수자 11명 △수능 성적우수자 4명 △희망장학금 26명 △예체능특기자 113명, 총 215명에게 1억 6천 299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합천군교육발전위원회의 장학금은 군민과 출향 인사, 지역 기업 등의 자발적인 기탁금과 294명 회원들의 정기적인 회비 납부를 통해 조성되고 있다. 2001년 위원회 설립 이후 지금까지 군민들의 꾸준한 관심과 참여로 기금을 마련했으며, 매년 수백 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김윤철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합천의 미래는 우리 학생들의 꿈과 가능성에 달려 있다”며 “각자의 목표를 향해 전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합천군교육발전위원회는 지난 21년동안 4,042명의 학생에게 36억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지난 16일 (사)합천군교육발전위원회에서 운영하는 남명학습관 소속 강사진과 수강 학생들이 최근 영남지역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모금한 성금을 (사)합천군교육발전위원회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강사들과 학생들이 “이웃의 아픔을 함께 나누자”는 뜻으로 자발적으로 모금을 하여 총 1,028,030원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전달해 달라는 뜻을 밝혔다. 모금에 참여한 한 학생은 “TV 뉴스로 산불 피해를 보고 너무 마음이 아팠다. 작지만 우리가 할 수 있는 걸 하자는 마음으로 선생님들과 친구들의 뜻을 모았다”며 소감을 전했고, 한 강사는 “이런 따뜻한 행동이야말로 교육의 힘이자 미래에 대한 희망이다.”라고 하며 학생들의 온정에 동행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남명학습관은 2005년부터 합천군 관내 학생들의 교육여건 개선을 위하여 전 군민과 향우들의 뜻으로 조성된 교육발전기금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20년간 774명의 졸업생을 대상으로 인성 지도와 더불어 수도권 대학 등 진로 지도에도 많은 성과를 낸 바 있다. 올해는 대성학력개발 연구소에 위탁하여 관장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양산시 덕계동은 지난 16일 부영벽산아파트와 ‘주차장 개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부영벽산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성은영 덕계동장과 정석영 부영벽산아파트 입주자대표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부영벽산아파트는 단지 내 주차장을 덕계동 직원에게 주차 용도로 개방하고, 동 직원은 평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주차장을 무상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아파트 주차장 개방은 덕계동 청사 주차장이 유료화되는 5월 1일부터 시행하며, 동에서는 입주민들의 주차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주차스티커를 부착하고, 이용자 준수사항과 손해배상 책임 등을 명확히 하여 문제가 없도록 할 예정이다. 부영벽산아파트는 2017년 3월 인근 덕계초등학교와 주차장 개방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당시 양산시의 역점시책이였던 ‘이웃사랑 공동체의식 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덕계초 교직원에 주차장을 개방한다는 내용으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추가로 덕계동 직원에게 주차장을 개방하기로 하여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성은영 덕계동장은 “부영벽산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산청군은 ‘한마음 치매 극복 산청 걷기 행사’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들의 치매 예방과 인식개선을 위해 18일부터 27일까지 모바일 앱(워크온)을 활용해 비대면으로 추진한다. 특히 치매 예방에 효과적인 걷기를 실천하며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 극복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해마다 진행하고 있다. 행사 참여는 워크온 앱에서 ‘산청군치매안심센터와 함께하는 한마음 치매 극복 산청 걷기 행사’ 챌린지를 신청하면 된다. 행사 기간 10일간 7만보의 목표 걸음 수를 달성하면 추첨을 통해 200명에게 모바일 쿠폰을 지급할 예정이다. 산청군 관계자는 “이번 챌린지가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과 함께 걷기를 습관화시켜 치매 예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산청군은 ‘빈집 활용 청년 임대주택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거 정책 일환으로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과 지역 활성화 도모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농촌 빈집을 활용해 청년, 신혼부부, 다자녀가구, 귀농·귀촌인에게 주변시세보다 저렴하게 임대주택을 공급한다. 사업에서는 지역 내 빈집(1년 이상 아무도 거주하지 않거나 사용하지 않은 주택) 소유자가 의무임대기간 동안 저렴하게 월세를 받는 것을 동의·신청하고 임대 대상자가 희망하면 수리 비용의 80%, 최대 2000만원을 지원한다. 앞서 산청군은 사업 대상 빈집으로 시천면 사리와 생초면 월곡리의 빈집 1개씩을 예비 선정해 오는 5월 9일까지 입주자를 모집하고 있다. 입주 신청은 산청군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조해 지역발전과로 하면 된다. 산청군 관계자는“앞으로도 주민 안전과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재)하동군장학재단은 지난 16일, 2025년 관내 학교 입학생에게 입학축하장학금 2억 4천여만 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장학재단은 관내 학령인구 감소 위기에 대응하고, 교육경쟁력을 강화하고자 2022년부터 입학축하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장학금 지급 대상은 관내 학교에 입학하는 초중고 학생으로, 지급액은 △초등학생 30만 원 △중학생 50만 원 △고등학생 100만 원이다. 학생과 보호자(학부모)는 입학일 기준으로 하동군에 주민등록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하며, 1년 이내 전학이나 전출을 하면 장학금은 회수된다. 이번 수혜 대상은 총 390명, 지급 총액은 2억 4160만 원이다. 학년별로는 초등학생 92명 2760만 원, 중학생 168명 8400만 원, 고등학생 130명 1억 3천만 원이다. 장학금을 지급함으로써 학부모들의 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학생들의 학업 의욕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그뿐만 아니라, 장학금 전액을 하동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눈에 띄는 효과를 가져올 전망이다. 한편,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하동군이 오는 5월 14일까지 ‘섬진강 화가’로 잘 알려진 송만규 작가의 초대전 '섬진강 서시(序詩) : 삶과 역사에 대한 예찬'을 하동문화예술회관 전시실과 아트갤러리에서 개최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제41회 하동군민의 날(4월 15일)을 기념하여 기획된 특별 전시로, 지리산과 섬진강, 남해가 어우러져 ‘별천지’로 불리는 하동의 자연을 화폭에 담아낸 송만규 작가의 예술 세계를 조명한다. 송만규 작가는 20여 년간 섬진강 500리 물길을 따라 계절의 흐름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수묵화로 기록해 왔다. 그의 작품은 소형부터 최대 20여 미터에 이르는 대형작까지 다양한 규모로 구성되어 있으며, 강물의 부드럽고 따스한 기운을 고스란히 담아내고 있다. 전시에서는 섬진강 은모래길, 평사리 부부송, 하동 송림, 하동 포구 등 하동의 대표적 비경을 비롯해 임진강, 만경강, 두만강, 해란강 등 전국 각지의 물길을 주제로 한 작품들이 함께 소개된다. 이는 단순한 풍경의 재현을 넘어 자연과 인간, 역사와 삶에 대한 성찰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지난 14일 열린 전시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진주시 무장애도시 초장동위원회와 초장동행정복지센터는 이달 16일부터 5월까지 저소득 청각장애 및 난청 어르신 15가구를 대상으로 “띵동 대신 반짝 사랑의 초인등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초인종 소리를 듣기 어려운 저소득 청각장애 및 난청 어르신들이 외부 방문자를 인지하지 못해 겪는 생활불편을 해소하고, 화재 등 위급상황이 발생하면 신속히 알려 어르신들의 안전한 대피를 돕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초인등은 방문자가 호출벨을 누르면 실내에서 불빛과 진동으로 인식할 수 장치로 사용이 간편하고 관리가 쉬워 귀가 어두운 어르신들의 일상생활 편의 제공은 물론 긴급상황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게 해준다. 무장애도시 초장동위원회는 초장동행정복지센터와 함께 초인등이 필요한 저소득 청각장애 및 난청 어르신을 대상으로, 지난달 수요조사 후 15가구를 선정하여 설치하며 앞으로도 희망하는 가구를 발굴하게 되면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서덕섭 위원장은 “평소 저소득 청각장애 및 난청 어르신들이 일상생활에 겪는 어려움을 들었다”며 “초인등 설치 지원사업으로 그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밀양시는 청도면에 소재한 농촌체험휴양마을인 밀양숲속마을이‘2024년 농림축산식품부 농촌관광사업 등급 평가’에서 체험 1등급, 숙박 1등급, 음식 1등급 등 전 분야에서 최고 등급을 받아‘으뜸촌’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청도어울림마당에서 개최된 으뜸촌 지정 현판식에는 밀양시의회 박진수 부의장, 마을주민, 청도농협, 밀양시 관계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2024년 농촌관광사업 등급 평가는 전국의 농촌체험휴양마을 187개소에 대해 농림축산식품부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진행됐으며, 청도면 밀양숲속마을이 밀양시 최초로 으뜸촌에 선정됐다. ‘농촌관광사업 등급결정’제도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가 2013년부터 시행한 제도다. 농촌관광 소비자에게 신뢰성 있고 안전하고 쾌적한 농촌지역 여행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도입됐다. 으뜸촌으로 선정된 체험휴양마을은 향후 농림축산식품부, 경상남도에서 추진하는 관련 사업에서 가점과 지원을 우선해서 받을 수 있다. 밀양숲속 농촌체험휴양마을 김경식 위원장은 행사에 앞서“밀양숲속마을의 으뜸촌 지정에는 마을주민의 적극적인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안병구 밀양시장은 16일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와 국립밀양기상과학관, 산내면 냉해 피해 농가를 잇달아 방문하며 민생현장과 과학문화 인프라를 직접 점검했다. 첫 방문지인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에서는 경남도 주관의‘경남 구석구석 여행하기’릴레이 캠페인에 직접 참여해 밀양 관광과 소상공인 경제 활성화를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안 시장은“2025 올해의 문화도시로 선정된 밀양의 매력을 직접 느껴보시고 이를 통해 지역 소상공인에게도 실질적인 힘이 되기를 바라며, 이번 캠페인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많은 분의 참여를 당부드린다”라며, 다음 릴레이 주자로 오태완 의령군수와 주보원 밀양상공회의소 회장, 이치우 밀양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를 지목했다.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는 개관 이후 천문학과 외계 생명체를 주제로 차별화된 전시·체험 콘텐츠로 연간 7만여 명의 방문객을 유치하고 있다. 특히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2025년도 어린이 과학체험공간 확충지원 사업’에 전국에서 유일하게 선정돼 국비 10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올렸다. 시는 국비 포함 총 20억원을 투입해 천문대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