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진주시는 지난 19일 진주성 임진대첩 계사순의단 특설무대에서 열린 ‘2025 진주역사 골든벨’ 행사가 시민과 관광객의 뜨거운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진주향당이 주최하고 진주시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예선과 본선을 거쳐 최종 결선에 진출한 참가자들이 진주의 역사와문화에 관련된 다양한 문제를 풀며 지식과 집중력을 겨루는 역사 퀴즈 한마당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참가 자격을 진주 시민으로 한정하지 않고 전 국민을 대상으로 개최되어, 진주의 역사와 문화에 관심 있는 전국 각지의 참가자들이 몰리며 총 250여 명이 신청하는 등 큰 관심을 모았다. 특히 지난해부터 대회 규정이 개선되어 역대 2등부터 10등까지 수상자들도 출전할 수 있게 되면서, 기존 실력자들이 대거 참여해 한층 치열하고 박진감 넘치는 대결이 펼쳐졌다. 열띤 접전 끝에 최종 우승자인 장다혜 씨에게는 300만 원, 준우승자인 김미숙 씨에게는 10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됐다. 또한 진주의 역사와 문화를 꾸준히 공부하며 준비한 참가자들을 위해 대회 중간마다 행운권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이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전국 단위 경연대회인‘2025 진주 차식 경연대회’가 지난 19일 진주시청 2층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진주시가 후원하고 진주연합차인회(회장 심재원)가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40개의 차인 단체, 300여 명의 차인들이 참가하여 차(茶)와 차식(茶食)이 어우러진 수준 높은 작품을 선보이며 행사장을 은은한 차향으로 가득 채웠다. 참가자들은 우리 고유의 예절과 정신을 계승하며 전통 차문화의 아름다움을 새롭게 표현했으며, 열띤 경연 끝에 경주‘아사가차관’팀이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현장에서는 차식 경연대회와 함께 참여한 시민과 함께하는 나눔차회, 차도구 전시, 체험행사 등이 다채롭게 진행되어 차문화의 향기와 여유로움을 직접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의 장을 제공했다. 행사에 참석한 조규일 진주시장은 “진주는 전국 최초로 차인 단체가 결성된 도시로 오랜 세월 차의 전통이 시민의 일상 속에 스며든 차문화의 고장”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진주의 차문화를 전국에 알리고 나아가 차문화 수도 진주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진주시가 이반성면 가산일반산업단지에 조성 중인 ‘미래항공기체(AAV) 실증센터’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면서 2026년 상반기 운영을 목표로 속도를 내고 있다. ‘미래항공기체(AAV, Advanced Air Vehicle)’는 도심 내 이동을 목표로 개발 중인 ‘하늘을 나는’ 신개념 교통수단이다. 진주시는 이러한 미래항공 산업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체와 부품의 성능을 시험·검증하는 ‘실증센터’를 구축하고 있다. 이 센터는 기업이 새로운 기술을 개발하고 상용화 단계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연구개발 거점시설이 될 전망이다. 특히 진주시는 인근의 한국항공우주산업(KAI) ‘회전익 비행센터’와 연계하면 실증 결과를 실제 비행시험으로 이어갈 수 있게 돼 두 시설을 중심으로 미래항공기체 개발의 전 과정을 지원하는 ‘통합 실증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이번 사업에는 총 299억 원이 투입됐으며, 부지면적 약 1만㎡에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진행 중이며, 지난 9월부터 ‘회전익 비행센터’와 연결되는 유도로 설치공사도 본격화했다. 앞으로 진주시는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면서 인구문제 해법을 찾는 뜻깊은 행사가 잇따라 열려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진주시는 오는 11월 1일과 2일 양일간 철도문화공원에서 가족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ON(溫) 가족 소풍'과 '진주 파더스 피크닉'을 연이어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민 참여형 인구정책’ 프로그램이자 ‘아빠 육아참여’ 행사로, 가족 단위의 참여를 통해 인구문제를 생활 속에서 함께 생각해보는 계기를 마련하고 출산과 양육 친화적 사회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 11월 1일 'ON(溫) 가족 소풍' 첫날 열리는'ON(溫) 가족 소풍'은‘온(溫)’은 따뜻함, ‘ON’은 시작과 연결을 의미하며, 가족이 도시의 근간이자 내일을 여는 힘임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30 가족이 참여해 ▲창작 클래식 동화 콘서트 ▲인구문제 퀴즈 및 레크리에이션 ▲캐리커처 그리기 체험 ▲가족 피크닉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길 예정이다. 진주시에 거주하는 가족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신청 인원이 초과될 경우 다자녀 가정을 우선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합천군은 율곡면 율진리에 위치한 『가리목 소하천 정비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준공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매년 반복되는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를 예방하고, 주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2024년 4월 착공하여 약 1년 반 만에 준공됐다. 총사업비 약 40억 원이 투입된 가리목 소하천 정비사업은 총 연장 1.22km 구간의 하천정비, 교량 5개소 재가설, 배수개거 640m 설치, 낙차공 2개소 설치 등 구조개선을 포함하고 있다. 특히 하폭 확장과 하상 정비를 통해 유수의 원활한 흐름을 확보하고, 침수 피해 예방과 주민 영농여건 개선에 중점을 두었다. 또한 합천군은 이번 정비사업과 연계하여 인근 침수 상습 농경지의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총사업비 26억 원을 투입해 배수펌프장을 신설하는 사업을 2023년 착공하여 올해 5월 준공했다. 이로써 가리목 소하천 정비와 배수장 설치가 연계된 복합적 치수 방재 행정 추진으로, 하천 범람 방지와 안정적인 농업용수 관리, 농가소득 증대의 기반을 함께 마련하게 됐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산청군은 농촌크리에이투어 일환으로 지난 19일 차황면 철수체험휴양마을에서 ‘열무김치 한판 in 산청’을 운영했다고 20일 밝혔다. 가족 단위 35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는 친환경 지역인 차황면에서 정성껏 재배한 열무를 직접 수확하는 활동을 시작으로 수확한 열무를 활용한 김치 담그기 체험을 통해 전통 음식 문화와 농산물의 소중함을 배웠다. 특히 친환경 메뚜기쌀로 실시한 전통 떡메치기 체험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 웃고 즐기며 농촌의 넉넉한 인심과 활력을 만끽했다. 참가자들은 “도시에서는 쉽게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농촌 체험을 통해 자연 속에서 힐링하고 가족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고 입을 모았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이번 사업이 농촌의 매력을 알리고 활력을 되찾는데 기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산청의 깨끗한 자연과 특산물을 활용한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해 농촌 관광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촌크리에이투어는 ‘대한민국 힐링여행, 산청 한방愛’ 브랜드로 한방, 웰니스, 전통 등 산청만의 차별화된 6개 체험 상품이 마련돼 있으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산청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18일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비만탈출 웰리스헬스투어’를 체험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스마트폰 사용으로 외부 활동성이 감소한 비만 아동 및 가족 23명이 참석해 운동 생활의 기회를 제공했다. 행사에서는 다양한 신체활동과 함께 유기농 식자재를 활용한 건강식 체험, 아로마 체험 등 심신이 건강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한 아동은 “평소 접하지 못한 즐겁고 유쾌한 헬스투어 활동으로 몸이 많이 가벼워졌다”고 말했다. 한편 산청군 드림스타트는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신체 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교육 등 영역별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산청황매산철쭉제위원회는 차황면사무소에서 ‘총회 및 위원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위원 25명이 참석해 제3대 이상인 위원장 취임을 축하했다. 또 지난 7년간 위원회를 이끌어 온 이문혁 이임 위원장에게 고마함을 전했다. 이문혁 전 위원장은 “지난 7년간 함께해준 위원들과 산청군에 감사하다”며 “이상인 위원장을 필두로 위원회가 새로운 조직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상인 신임 위원장은 “선대 위원장들과 지역민들의 뜻을 모아 산청황매산철쭉제가 대표 봄꽃 축제로 나아갈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산청군이 해외시장 개척에 동분서주하고 있다. 20일 산청군에 따르면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LA한인축제 농수산엑스포에 참가했다. 이번 엑스포에서 산청군은 지리산 산청 시골농장, 자연애바이오랩 농업회사법인, 산청군양잠농업협동조합 등 지역 농가가 판촉에 직접 참가해 감말랭이, 생강원액, 도라지배청 등을 적극 홍보하며 한인 사회와 현지인들과 소통했다. 특히 우수한 농특산물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받아 7000만원 규모의 성과를 거두며 경쟁력과 안정적인 판로 확보 가능성을 확인했다. 산청군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해외시장 개척을 통해 농식품의 수출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오는 23일부터 29일까지에는 캐나다 뱅쿠버 H-마트 9개 매장에서 홍보전을 벌인다. 또 27일부터 11월 25까지는 미국의 장바구니 LA매장 등 현지 대형유통 매장과 연계한 판매 행사를 펼친다. 이를 통해 소비자 반응을 직접 확인하고 지속적인 수출 확대 방안을 모색해 수출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이번 활동은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산청군은 ‘제5회 경남도 평생학습대상’ 기관 부문에서 도지사상(대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평생학습대상은 도내 생애주기별 평생학습 활성화에 기여한 개인과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선정한다. 산청군은 지난해 교육부 공모사업 선정과 시군 주요 합동평가 우수사례 '산청기록가 양성과정' 성공 운영 성과를 인정받아 대상을 차지했다. 특히 지난해 제4회 평생학습대상에서 기관 부문 2위, 개인 부문 1위를 수상한데 이어 올해 기관 부문 1위를 차지해 평생학습도시 위상을 굳건히 했다. 산청기록가 양성과정은 평생교육 일환으로 주민이 직접 산청을 그리고, 찍고, 이야기를 창작하는 누구나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이번 수상은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평생학습에 대한 열정이 만들어낸 값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을 살린 우수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군민 모두가 행복한 평생학습도시 산청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산청군은 ‘산청에서 1박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침체된 관광사업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추진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소규모 관광객에게 여행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2인 이상 타 지역(주민등록 기준) 관광객이 산청군에서 1박 이상 숙박할 경우 여행경비의 절반(최대 10만원)을 산청사랑상품권으로 환급해 준다. 1박 및 관광지 방문 후 10만원 이상 소비하면 산청사랑상품권 5만원을 지급하고 20만원 이상 소비 시 10만원 지원한다. 지원 조건은 숙박 1박 이상과 식당 1식 이상 이용, 지정관광지 방문이다. 신청은 여행 종료일을 포함해 7일 이내에 인센티브 지급 신청서와 영수증 등 증빙자료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올 가을 산청을 찾는 모든 발걸음이 지역에 큰 힘이 된다”며 “이번 지원사업이 산청 방문의 계기가 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 소속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부산과 울산 일원에서 ‘해변 따라 펼치는 가을캠프’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자연과 문화 자원을 직접 체험하며 정서적 성장으로 도모하고 또래 간 협동심과 문화적 감수성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부산의 해동용궁사, 해운대 블루라인파크 해변열차, 흰여울문화마을 탐방을 비롯해 울산의 태화강 국가정원, 대왕암 요트투어, 슬도 투어 등 지역의 대표 명소를 둘러보며 자연의 아름다움과 해양도시의 활력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마카롱 만들기 체험을 통해 창의력과 성취감을 높이는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박재령 대표이사는 ‘이번 캠프는 청소년들이 방과후아카데미 공간을 벗어나 자연 속에서 몸으로 배우고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여정이었다”며 “청소년의 균형 있는 성장을 위해 체험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청소년 성장지원과 학습, 체험, 생활지원 등 종합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참가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사천시는 지난 18일 사남면 초전공원에서 ‘2025 청년의 날 기념 청년 사천愛 갈(가을) 운동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년기본법'에 따른 청년의 날(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청년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서로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참여형 축제다. 특히, 무더운 여름철을 피해 청명한 가을 날씨 속에서 청년들이 즐겁고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10월로 일정을 조정해 추진하는 등 남다른 배려심도 포함됐다. 이날 행사는 사천 지역 청년들이 참여한 가운데 ▲청년정책·체험부스 ▲청춘마켓(청년愛 갈 마켓) ▲추억의 명랑오락실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와 함께 본행사인 ‘추억의 가을 운동회’가 펼쳐져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청년정책 OX퀴즈, 왕제기차기, 낙하산릴레이, 박터트리기 등 가족과 청년이 함께 어울리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팀워크와 웃음이 넘치는 축제의 장이 됐다. 특히, ‘사천시 육아하는 아빠단’이 자녀와 함께하는 가족놀이 프로그램을 운영, 가족과 청년이 함께 어우러지는 따뜻한 현장 분위기를 더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새마을운동의령군지회는 지난 14일 의령읍행정복지센터 3층 회의실에서 새마을지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새마을지도자 현장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변화하는 사회 속에서 지역의 리더로서 소양을 높이고, 민주시민으로서의 올바른 의식과 책임감, 리더십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참석자들은 강의를 통해 공동체의 가치와 협력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리더의 역할과 자세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의령군 의병박물관은 오는 22일 오후 7시 30분, 박물관 잔디공원에서 ‘제7회 가을 낭만콘서트’를 개최한다. 깊어가는 가을밤, 군민과 함께 낭만과 음악으로 함께하는 이번 공연은 야외 무료공연으로 진행되며, 감미로운 선율과 풍성한 무대로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무대에는 폭발적인 가창력의 박완규, 카리스마 넘치는 박강성, 감성 보컬리스트 아이큐 등 실력파 아티스트들이 출연해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의병박물관 관계자는 “올해로 개관 13주년을 맞은 의병박물관이 그동안 보내주신 지역민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이번 낭만콘서트를 마련했다”며 “가을 정취와 음악이 어우러지는 감동의 무대에서 군민 모두가 함께 웃고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의병박물관은 2012년 6월 개관 이후 다양한 전시와 교육·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대표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항일의병과 독립운동의 역사를 새롭게 조명한 제2전시관을 개관, 지역민과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