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진주시와 진주문화관광재단은 18일 부산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2025 지역관광 활성화 B2B(Business to Business, 기업 간) 교류회’에 참가해 중화권 관광객 유치를 위한 관광마케팅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한국관광공사와 경남관광재단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중화권 대표여행사와 우리나라 관광업계 간 비즈니스 상담 기회를 제공해 향후 경남 지역 관광업계의 방한 관광 판로 개척과 현지 여행사를 통한 방한 상품 개발 촉진을 목표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중화권 주요 여행사 관계자 100여 명과 지자체·RTO(지역관광조직) 및 인바운드(외국인 국내관광) 여행사, 호텔, 리조트, 테마파크 등 관광기업 관계자 100여 명이 참가했다. 진주시·진주문화관광재단은 홍콩, 상하이, 베이징 등 현지 여행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한 B2B 상담회를 순차적으로 진행하며 진주 대표 축제와 관광명소, 문화관광 상품을 적극 알렸다. 이를 통해 진주 대표 봄축제 ‘진주논개제’와 6월에 열리는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 8월의 무더위를 잊게 만드는 ‘진주 M2페스티벌’과 ‘국가유산 미디어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함양사랑회는 지난 17일 오후 7시 함양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지역 예체능 인재들을 위한 장학금 전달식과 영화 상영회를 함께 개최하며 따뜻한 감동과 의미를 전했다. 이날 행사는 총 2부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1부에서는 예체능 분야에서 뛰어난 중·고·대학생 25명에게 총 1,180만 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수여식에는 수혜 학생과 학부모, 함양사랑회 회원, 진병영 함양군수, 배우진 함양군의회 부의장, 김재웅·한상현 경남도의원, 임채숙·정광석·정현철 군의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따뜻한 격려의 박수를 보냈다. 진병영 군수는 축사를 통해 “예체능 분야에서 빛나는 열정과 가능성을 지닌 여러분이 함양의 미래”라며 “여러분의 꿈과 재능이 더욱 빛날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함께 응원하겠다. 오늘 장학금이 그 여정에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어진 2부 행사에서는 가수 남진의 삶과 음악 여정을 조명한 다큐멘터리 영화 ‘오빠 남진’을 상영하여 참석자들에게 진한 울림과 따뜻한 여운을 선사했다. 함양사랑회 임갑출 회장은 “지역 인재들이 경제적 어려움 없이 꿈을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합천군은 4월 17일 신소양체육공원에서 장재혁 부군수 주관으로 대형 산불대응 역량 강화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부군수를 비롯해 산림과장, 직원, 산불전문진화대 등 30여 명과 진화차량 5대, 영상장비 등을 투입해 실전처럼 진행했다. 입산자 실화로 인한 산불 확산 상황을 가정해 대응 절차를 점검하고, 상황판단회의를 통해 신속한 대응체계를 시연했다. 장재혁 부군수는 “이번 훈련은 잇따른 전국 대형 산불에 따라 산불 초기 대응과 각종 장비 운영 능력을 숙달하고 점검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항상 준비된 자세로 실전 같은 훈련을 통해 신속한 대응체계 역량을 강화하고 군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합천군은 앞으로도 상황별 매뉴얼 고도화, 산불 장비 확충, 훈련 내실화 등을 통해 종합적 대응 전략을 실행할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케이에스엠기술의 곽길신 전무가 경상남도 합천군에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부는 2024년에 이어 두 해 연속 이어진 고향사랑 실천으로,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 있다 곽 전무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합천에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기부금이 지역 발전에 작게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고, 더 많은 분들이 고향에 대한 애정을 표현하는 기회를 가졌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동률 기획예산담당관은 “두 해 연속 고향에 대한 아낌없는 나눔을 실천해주신 곽길신 전무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소중한 기부금은 군민 복지와 지역 발전을 위한 공익사업에 뜻깊게 사용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의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2,000만 원 이하의 금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함께 지역특산물이나 합천사랑상품권 등 최대 30% 상당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기부금은 10만 원까지 전액 세액공제가 가능하며, 초과 금액에 대해서는 16.5%가 공제된다. 또한, 합천군이 설치·관리하는 시설의 입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함양군은 사과꽃 개화 시기에 적과제(세빈) 살포로 인한 벌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사과 적과제 안전사용기준 준수를 당부했다. 적과제는 불필요한 과실을 솎아내기 위해 사용하는 농약이지만 카바릴수화제(세빈)의 경우 고독성 살충제로 화분매개곤충에 치명적인 피해를 줄 수 있다. 꽃이 피어있는 상태에서 살포할 때 꿀벌이 폐사될 우려가 있으며, 이는 사과꽃 수정 불량을 유발해 양봉농가뿐만 아니라 과수농가에도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올해는 과수 개화기 저온으로 인해 꽃눈 피해가 발생하여 일부 수정 불량과 기형과 발생이 우려되고 있다. 특히 사과 중심화 피해가 있는 농가에서는 결실량 확보를 위해 곁꽃눈에 대한 인공수분이 필요하며 열매솎기(적과)는 착과가 완전히 끝난 후에 하는 것을 권장한다, 또한 인공수분은 사과 중심화가 70~80% 개화한 직후에 실시하는 것이 효과적이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3~4시 사이의 시간대에 작업하는 것이 수분 효과를 높일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올해 꽃눈분화 저하와 저온 피해 등 사과 생육환경이 어려운 실정이다. 농가에서는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이승화 산청군수가 18일 ‘인구문제 인식 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하는 이번 캠페인은 지방 소멸 위기 대응과 인구 감소 극복을 위한 공감대 확산을 위해 실시됐다. 산청군은 현재 인구 유입과 인구 유출을 방지하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먼저 청년 인구와 학령 인구를 위한 정책으로 △청년 주거자금 대출이자 지원 △산청우정학사 운영 △산청군향토장학금 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실질적인 양육 부담을 줄이기 위해 △출산장려금 지급 △둘째이상 출생아 건강보장보험료 지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등을 펼치고 있다. 이승화 군수는 “인구 문제는 우리 사회의 지속 가능성과 직결된 중요한 과제”라며“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군민들의 관심이 더욱 커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산청을 만들기 위해 실효성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해 10월부터 진행하고 있는 인구문제 인식 개선 릴레이 캠페인은 전국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거제식물원은 2025~2026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되며 전국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거제시 대표 관광지로, 최근 웨딩사진 및 스냅촬영을 위한 전용 장소로 정글돔 대관 운영을 시작했다. 정글돔은 국내 최대 규모의 실내 열대식물 전시 온실로, 사계절 푸르른 열대식물과 자연광이 조화를 이루며 마치 해외 정글 속에 있는 듯한 이국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특히 천창을 통해 부드럽게 스며드는 햇빛, 다채로운 식물 배경은 예비부부에게 감성적이고 특별한 촬영 장소를 제공한다. 정글돔 대관은 매주 월요일 정기 휴관일에 한해 사전 협의를 통해 제한된 시간과 구역에서 가능하며, 네이버 예약 후 이메일 신청 및 담당자와의 일정 협의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특히 정글돔에서 촬영된 웨딩 사진은 SNS, 블로그, 유튜브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자연스럽게 확산될 것으로 기대되며, 거제식물원은 물론 거제시 전체의 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도시 마케팅 측면에서도 큰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글 속에서 펼쳐지는 인생사진 한 컷이 곧 거제를 찾고 싶게 만드는 강력한 관광 콘텐츠로 작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창원특례시는 18일 시 접견실에서 경남은행과 ‘소상공인 희망나눔 상생금융’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창원특례시와 BNK경남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50억 원 규모의 소상공인 긴급경영안정자금 신용대출을 지원한다. 시는 우리 지역 기반 은행인 경남은행과 상생금융 업무협약을 통해 담보력이 없거나 신용등급이 낮아 은행권에서 대출 실행이 어려운 저소득·저신용 소상공인들에게 대출 진입장벽을 낮춰주는 소상공인 금융지원을 2018년부터 이어오고 있다. 지원 대상은 연소득 4천만 원 이하 관내 개인사업자로, 무담보·무보증으로 최대 2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상환방식은 5년 이내 할부 상환(원리금균등상환)조건이며, 중도상환수수료는 따로 없다. 단, 현재 연체 중이거나 신용불량자, 은행 신용평정등급이 낮은 사업자는 제외된다. 대출은 4월 9일부터 시행 중으로, 창원지역 소재 BNK경남은행 영업점에 사전 문의한 후 방문하면 된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지역 소상공인 금융지원을 위한 상생 행보를 이어가는 경남은행에 감사드리며, 소상공인 희망나눔 상생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부산대학교 밀양캠퍼스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푸드테크 산업 활성화 및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모집한‘2025년 푸드테크 계약학과 운영대학’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밀양시는 2023년부터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부산대와 협업해 왔으며, 박상웅 국회의원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이번 공모에 선정됐다. 푸드테크 계약학과는 산업체가 필요로 하는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기업수요 맞춤형 학과이다. 현재 서울대, 고려대(세종), 한양대, 경희대, 전주대, 전북대, 전남대, 포항공대 8개 대학에서 운영 중이다. 농림축산식품부에서는 해당 학과 운영을 위해 학생등록금(총액의 65%), 학과 운영비 및 현장 애로 기술 해결 과제 수행비 등을 지원한다. 부산대학교 밀양캠퍼스는 식품 산업체 재직자를 대상으로 석사과정(2년 4학기제)을 오는 9월 개설 예정이다. 안병구 밀양시장은“푸드테크 계약학과 운영이 밀양 식품산업 발전의 초석이 될 것이며, 시는 푸드테크 산업 생태계를 조성해 경상남도는 물론 대한민국 식품산업 발전을 이끌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밀양시는‘제55회 지구의 날’을 기념해 오는 22일 오후 8시부터 10분간 소등 행사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지구의 날은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발생한 해상원유 유출 사고를 계기로 1970년 4월 22일 지구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시작된 세계 기념일이다. 우리나라는 2009년부터 매년 지구의 날이 속한 일주일을 기후변화 주간으로 정하고 있다. 올해 기후변화 주간은‘해보자고 기후행동, 가보자고 적응생활’이라는 슬로건으로 탄소중립 생활 실천과 적응 역량 강화로 기후 위기를 함께 해결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지구의 날 소등 행사는 시 청사를 포함한 공공기관, 공동주택, 주요 상징물 등의 전등을 10분간 소등하는 것으로 시민 누구나 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 시는 기후 위기 극복과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이번 소등 행사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사천문화재단은 오는 5월 1일까지 ‘2025 꿈의 극단 사천’ 신규 단원을 모집한다. ‘꿈의 극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올해 처음 시행되는 사업으로, 아동·청소년을 위한 연극 기반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사천문화재단은 이번 사업에 영남권에서 유일하게 선정되어, 향후 5년간 총 4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지속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올해는 사업 1년 차로, ‘나를 찾아가는 과정’이란 주제 아래 사고의 확장과 지역성의 재발견을 목표로 한다. 참가자들은 연극 기초 교육, 관람, 창작극 제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자기 표현 역량을 키우고, 정기공연의 연출부터 무대 제작까지 전 과정에 참여하며 입체적인 예술 경험을 쌓게 된다. 모집 인원은 총 30명(초등부 15명, 중·고등부 15명)이며, 사천시에 거주하는 아동·청소년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며, 신청은 네이버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선발된 단원들은 5월부터 11월까지 사천시문화예술회관에서 정기 교육을 받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하늘 스포츠 축제, 사천시장배 전국패러글라이딩대회가 오는 4월 19일 ~ 20일 와룡산용두활공장 및 삼천포종합운동장에서 성대하게 개최된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패러글라이딩 선수들과 동호인들이 사천의 푸른 하늘을 누비며 짜릿한 비행의 묘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사천시패러글라이딩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사천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항공 레포츠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사천의 도시 브랜드와 맞닿아, '하늘을 향한 도전'이라는 스포츠 정신과 우주항공도시 사천의 정체성을 동시에 담아낼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서는 조종사부, 연습조종사부, 여성부, 실버부, 단체부 등 5개 부분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비행 실력을 겨룰 예정으로 사천의 천혜의 자연환경과 우주항공산업 중심도시로서의 위상을 전국에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사천시 관계자는 “사천은 단순한 관광도시를 넘어, 우주항공산업이라는 국가 핵심 전략산업의 심장 역할을 하고 있는 도시”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사천의 푸른 하늘이 단순한 비행의 공간을 넘어, 도전과 비전의 상징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거제시가 다가오는 우수기를 대비해 과거 침수 피해가 발생했거나 우려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침수 예방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상하수도과장은 17일, 장평동, 수양동, 동부면 일대 준설 공사 현장을 방문해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에게 철저한 공사를 당부했다. 해당 지역은 작년 집중 호우 당시 침수 피해가 컸던 곳으로, 시는 우수 배수 시설 정비를 통해 재발 방지에 힘쓰고 있다. 박원석 상하수도과장은 “시민들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며, “각 사업 현장의 진행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철저한 시공 관리를 통해 우수기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거제시는 현재 고현지구, 장평·중곡지구 침수예방사업을 진행 중이며, 앞으로도 침수 취약 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예방 사업 추진과 함께 우수기 대비 상황 점검 및 신속한 대응 체계를 구축해 시민들의 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거제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는 2025년 상반기 한국어 교육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외국인 근로자들이 한국어를 보다 쉽게 익히고, 일상생활 및 직장 내에서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초반(65명) △초급반(81명) △TOPIK 대비반(25명) 등 8개반으로 5개월간 16회기가 진행되며 실생활 중심의 회화 교육에 초점을 맞춰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삼성중공업, 한화오션 등 지역 조선소 내에도 한국어 강사를 주 2회 파견, 근무지에서 수업을 진행하는 현장 맞춤형 교육도 함께 운영 중이다. 이 교육을 통해 산업현장 내 의사소통 능력 향상과 협업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하성영 센터장은 “언어는 소통의 시작이며,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는 데 중요한 기반이다. 이번 교육을 통해 단순한 언어 습득을 넘어 한국 사회와 문화에 대한 이해도 함께 넓어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거제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는 한국어 교육 외에도 외국인 근로자와 사업주와의 고충·생활 상담, 찾아가는 방문상담, 생활정보 제공, 다문화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거제시는 오는 4월 25일부터 27일까지 거제시 농업개발원 일원에서 ‘2025 거제 정원산업박람회 with 거제식물산업전’을 개최한다. 이번 정원산업박람회는 ‘정원, 피크닉 가나 봄’이란 주제로 따스한 봄날의 봄꽃과 함께 정원전시, 정원산업전, 체험프로그램, 부대행사 등 다양한 콘텐츠와 함께 소통하며 정원·식물산업을 활성화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한다. 정원전시는 사전에 모집된 가족들의 참여로 완성된 우리가족 미니정원을 비롯해 박람회 주제에 맞게 봄과 어울리는 주제정원, 쇼가든정원, 기업참여정원, 시민참여정원 등 다양한 정원작품을 선보인다. 정원산업전시에는 기존 식물, 정원도구・용품을 비롯한 봄과 어울리는 피크닉, 캠핑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접목한 전시기획과 전국 각지의 다양한 업체가 참여해 정원 분야의 새로운 기술과 트렌드를 소개하고 관련 상품의 상담과 구매 기회를 제공한다. 체험행사는 정원·식물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계획으로, 시민들이 집에서 키우는 화분을 가져와 식물전문가의 진단을 받을 수 있는 이동식 반려식물 클리닉(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과 스칸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