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사천시는 7월 21일부터 8월 20일까지 올해 파종할 보리·호밀 정부 보급종 종자를 농업기술센터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받는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신청 가능한 종자는 ▲큰알보리1호 ▲흰찰쌀보리 ▲곡우(호밀) 3개 품종이며, 공급가격은 이달 말 공지할 예정이다. 신청 시 공급받을 지역농협을 선택할 수 있으며, 종자는 9월 11일부터 10월 10일까지 신청한 지역농협을 통해 공급될 예정이다. 신청 기간 내에 신청하지 못한 농업인은 남아 있는 품종의 물량에 대해 9월 15일부터 온라인 또는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김성일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보급종은 발아율과 순도 등 철저한 검사를 거친 엄선된 종자”라며, “풍년농사를 위해 정부 보급종을 적극 활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김해시는 21일 2025년 김해형 기술혁신 선도기업으로 선정된 ㈜비앤테크와 ㈜엘앤지를 방문해 현판을 전달하고 현장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주촌면 ㈜비앤테크(대표 방용휘)는 음식물 처리기와 미생물 기반 친환경 생활가전 전문기업으로 자체 브랜드인 ‘린클’은 국내 음식물 처리기 판매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해 세계적인 디자인 어워드인 미국 IDEA, 독일 IF·레드닷 일본 굿 디자인 등 세계 4대 디자인 어워드를 석권하며 미국과 유럽 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반도체 검사장비 제조업체인 ㈜엘앤지(대표 이진영)는 진영읍에 있으며 2006년 회사 창립 후 특허 7건을 획득, 기술 중소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의생명 분야 신사업 진출을 위해 비임상시험용 실험동물 안전 모니터링 시스템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기업체 대표들은 “어려운 시기에 김해형 기술혁신 선도기업으로 선정되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지역 전략산업 대표기업으로서 성장하여 지역경제 발전에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 홍태용 시장은 “김해형 기술혁신 선도기업으로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합천군 적중면사무소 직원 10여 명은 19일 침수 피해를 입은 관내 취약계층의 주택을 방문하여 긴급 복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면사무소 직원들은 호우 피해 현황조사 후 적중면 정토리에 위치한 침수 피해 주택을 방문하여 주택 내의 진흙 제거와 쓰레기 수거, 청소 작업 등을 진행했으며, 침수되지 않은 물건과 침수되어 버리는 물건을 구분한 후 재활용 쓰레기 수거 차량 1대 분량을 처분했다. 해당 가구는 뇌 병변과 지적장애를 가진 부부가 살고 있는 장애인 가구로 지난 비로 인해 창고와 축사, 주택 일부가 침수된 상태로 복구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노미경 적중면장은 “장애로 복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이 빠른 시일 내에 일상생활을 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지 않도록 면사무소에서 최선을 다해서 신경을 쓰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7월 20일 합천군 수해 현장을 찾아 16~19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상황을 직접 점검했고, 긴급 복구와 추가 피해 방지를 위한 대책을 관계 기관과 논의했다. 이번 집중호우로 합천군 전역에는 평균 502㎜, 최대 712㎜의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져 주택 침수, 하천 범람, 농경지 유실, 도로 파손 등 광범위한 피해가 발생했다. 피해는 산간과 저지대 마을에 집중돼 재산 손실이 컸다. 도지사는 주요 피해 지역을 돌며 현장 대응 체계를 살폈고, 신속한 복구와 재해 예방을 위한 실효성 있는 방안을 검토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주민 안전이 최우선이며, 도와 군이 힘을 모아 체계적인 복구를 추진하겠다. 경상남도는 행정·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합천군은 군수 지시에 따라 발빠르게 피난처를 확보하고 주민 대피를 신속하게 진행하는 등 철저히 대응해 현재까지 인명 피해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이번 폭우는 통상적인 강수량을 훨씬 넘는 극한 기상이변으로, 복구에 상당한 시간이 필요하다”며 “모든 행정력과 자원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거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7월 18일 경상남도 교육청이 주최한 ‘아이좋아 대학진학 박람회’에 학교 밖 청소년 14명이 참가하여 다양한 체험을 하고 정보 얻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전국에서 94개 대학이 참가하여 입학 정보를 제공하고, ‘수시상담관, 진로상담관 및 학생부컨설팅관’을 운영하여 1:1 상담을 통해 개인별 맞춤형 정보도 제공했다. 또한 개인별로 관심을 두고 있는 각 대학 홍보부스를 방문하여 입시 정보와 합격 전략을 질문하고, 대학생활과 전공에 대한 정보들을 얻는 시간이었다. 박람회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그동안 막연했던 대학 진학에 관한 생각이 구체화 됐고, 상담을 통해 나에게 맞는 진로 방향을 잡을 수 있어서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주현지 센터장은 “이번 박람회 참가는 학교 밖 청소년에게 대학 진학이라는 현실적인 꿈을 꾸게 하는 계기가 됐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진로·진학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거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9세~24세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상당지원,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거제시는 지난 19일 거제시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경상국립대학교 및 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2기 시민정원사 심화과정 양성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변광용 시장을 비롯하여 시민정원사 양성교육 수료생, 경상국립대학교 관계자, 거제시민정원사협회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과정을 담은 동영상 시청, 교육 운영 결과 보고, 수료증 수여,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시민정원사 양성교육 심화과정은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15주에 걸쳐 총 85시간 동안 정원 계획, 설계와 조성 및 관리, 테마정원 계획 등 좀 더 전문화된 교육 내용을 바탕으로 기초과정에서 다루어지지 않은 구체적인 정원 조성 방법에 대한 강의로 이루어졌다. 특히, 국립세종수목원과 전주수목원 견학 등 현장 교육을 통해 현대식 정원 조성 및 관리, 정원식물과 조경에 대한 안목을 넓혔다. 또한, 교육생들은 ‘2025 거제정원산업박람회’에서 정원수 손질 봉사와 더불어 시민정원사 참여정원을 만드는 등 박람회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에서 관람할 수 있도록 기여했다. &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BNK경남은행 사랑나눔재단은 21일 거제시에 선풍기 400대(약 1,200만 원 상당)를 기탁하며 지역사회 저소득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기부식에는 추영옥 거제금융센터장, 신용훈 거제지점장 등 BNK경남은행 관계자들이 참여했으며 기탁된 선풍기는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면·동의 저소득층 400세대에 배부될 예정이다. BNK경남은행은 '경남은행사랑나눔재단'을 중심으로 매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2024년에도 거제시에 약 7천만 원 상당의 현물 및 성금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추영옥 거제금융센터장은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 속에서 소외 이웃들이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선풍기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지원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민기식 거제시 부시장은 “지역민을 위한 나눔에 앞장서 주신 경남은행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따뜻한 실천이 거제 전역으로 확산되어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의 가치를 더욱 견고히 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거제시는 지난 19일 장목면 송진포리에 위치한 거제시 문화예술창작촌에서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작가와의 만남’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거제시 문화예술창작촌의 지역공헌사업 일환으로 추진된 프로그램으로, 관내 초등학교에 사전 홍보를 진행하고 학교별 신청을 받아 진행하게 됐다. 이날 행사에는 초등학생 20여 명이 참여해 창작촌 입주 작가들이 준비한 전시 작품 및 작가 작업실 탐방, 그림 그리기, 타악기 연주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예술을 직접 느끼고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학생은“작가님과 함께 그림을 그릴 수 있어서 즐거웠다”고 만족감을 표했으며, 동행한 학부모는“다양한 분야의 작가님들과 교류할 수 있어 좋았고 앞으로도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회가 많아졌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올해로 제9기를 맞이한 거제시 문화예술창작촌은 이재구, 신선주, 곽선혜 작가 3명이 입주하여 각자의 분야에서 창작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입주 작가의 창작활동을 보장하여 예술인들의 창작 의욕을 고취하고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사천의 대표기업인 한국항공우주산업(주)은 지난 19일 ‘카이 나눔, 행복 사천’ 7월 사회공헌활동으로 ‘자개거울 보관함 만들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카이 나눔봉사단 봉사자 30여 명은 보관함 위에 꽃밭, 돌담, 달모양 등 아름다운 모양으로 자개 조각을 얹어 디자인한 자개거울 보관함을 총 70개를 완성했다. 완성된 보관함은 약통이나 악세사리 등 작은 사이즈의 소품함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벌용동과 향촌동 취약계층에게 7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활동에 참여한 봉사자는 “전달받으실 분들이 행복한 미소를 지으시길 바라며 자개 조각 하나하나를 정성스럽게 올려 완성했다”며, “예쁜 거울을 받으시는 분들이 기뻐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KAI 나눔, 행복 사천’은 한국항공우주산업㈜에서 사업비를 지원하고, 경상남도공동모금회, 사천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진행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2020년부터 매월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제작한 물품을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한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성낙인 창녕군수는 21일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신청 및 지급 개시에 따라 창녕읍 등 관내 지급 현장을 방문해 군민에게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취지를 설명하고 불편한 사항이 없는지 점검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1차와 2차로 나누어 지급되며, 1차는 7월 21일부터 9월 12일까지 전 국민에게 1인당 기본 15만 원을 지급하고, 차상위·한부모·기초생활수급자 등에게는 최고 40만 원까지 차등 지급한다. 특히 인구감소지역인 창녕군 주민에게는 개인당 5만 원이 추가로 지급된다. 이번 시책은 침체된 내수를 진작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정부가 중점적으로 추진함에 따라 우리 지역의 시장경제도 숨통이 트일 것으로 기대된다. 성 군수는 소비쿠폰 지급 신청을 하러 온 한 주민을 만나 군민이 체감하는 지역 경기와 소비쿠폰 지급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자영업의 어려움을 토로하는 군민을 위로했다. 또한 기존 업무 및 극한 호우 사후점검을 수행하면서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업무를 추진하는 이중고 속에서도 군민 복지 실현을 위한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고성읍 죽동마을 청년회 및 새마을부녀회에서는 7월 20일 점심 죽동마을회관에서 마을 어르신 30여 명을 모시고 ‘초복맞이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마을 청년회와 새마을부녀회가 함께 초복을 맞이하여 정성 들여 직접 조리한 삼계탕을 마을 어르신들에게 대접하였다. 특히 매년 행사마다 마을 청년들이 자율방역을 통해 받은 수익금도 지원하여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앞장서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마을회관을 찾은 한 어르신은 “무더운 여름철 입맛도 없고 끼니를 제대로 챙기기 어려웠는데 오랜만에 영양가 있는 보양식을 먹으니 맛도 좋고, 맛있는 음식을 대접한 청년회 및 부녀회 회원들의 마음이 너무 고맙다”라고 말했다. 김정렬 청년회장과 한희자 새마을부녀회장은 “어르신들이 준비한 음식을 맛있게 드시고 활짝 웃으며 좋아해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뜻깊은 시간을 보내 마을 주민 모두가 행복한 시간을 보낸 거 같다”라고 말했다. 이현주 고성읍장은 “무더운 여름을 맞이하여 마을 어르신들을 위해 보양식 나눔 행사를 실천해주신 마을 청년회 및 새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고성군수(이상근)는 7월 21일 고성읍사무소를 찾아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소비쿠폰 지급 상황을 살피고, 현장의 운영 실태를 확인하기 위해 진행됐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고성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군민 1인당 최대 55만 원까지 받을 수 있으며, 사용 기한은 11월 30일까지이다. 지급수단은 신용·체크카드 포인트, 지역사랑상품권(지류·모바일), 선불카드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군민이 각자의 상황에 맞추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소비쿠폰은 연 매출 30억 원 이하의 매장에서 사용가능하며, 대형마트나 백화점, 프랜차이즈 직영점, 온라인전자상거래, 유흥·사행업종 등에서는 사용이 불가하다. 고성군은 신청과 이용 과정에서 군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군과 읍·면사무소별로 TF팀을 구성하여 긴밀한 지원체계를 구축했으며, 소비쿠폰이 차질없이 지급될 수 있도록 현장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행정 지원에 속도를 더할 계획이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군민이 체감하는 민생회복을 지원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소비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이상근 고성군수는 7월 21일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피해 상황과 복구 진행 현황을 점검하고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고성군은 지난 7월 17일부터 19일까지 최대 누적 강수량 259.7mm(영오면 469mm)를 기록했으며, 도로 침수 등 총 109건의 호우 피해가 접수됐다. 이 군수는 도로 및 소하천 석축 유실 현장, 시설하우스 침수 농가 등을 찾아가 수해 피해 상황과 위험 요소를 직접 점검하고, 조속한 복구를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 특히 피해 주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이상근 군수는 “이번 집중호우로 다행히 고성군 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피해를 입은 전국의 모든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침수 우려가 있는 시설물에 대한 철저한 관리와 함께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고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대응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합천군은 20일 일요일 호우에 따른 긴급회의를 개최한 데 이어 7월 21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김윤철 군수 주재로 부군수, 국·직속기관장, 전 부서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7월 두 번째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부서별 주요 업무보고 외에 각 부서별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 현황과 조치사항 및 향후 처리계획 보고에 중점을 두었으며, 효과적인 대응을 위한 논의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김윤철 군수는 주말 동안 현장을 둘러보고 특히, 주택 등 침수지역 방역소독 요청, 군도·지방도 싱크홀 조사 및 조치, 수매직전 양파·마늘 보험 등 지원 방안 강구, 삼가시장 민원청취, 무더위 쉼터 등 다중시설 응급복구를 주문했다. 김윤철 군수는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내린 호우로 우리지역에 많은 피해가 발생했다”며 전 공직자들에게 “각종 시설물과 농작물 등 피해가 상당할 것으로, 신속한 피해조사와 복구에 전 행정력을 집중해주길 바란다”고 하며,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심심한 위로와 함께 행정의 조치에 적극 협조하여 주신 점에 대한 감사”도 잊지 않았다. 또한, “군민들께서 평온한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의령군가족센터는 2025년 온가족보듬사업의 일환으로 한부모 및 다문화가족 79명을 대상으로 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지난 7월 20일 롯데워터파크에서 ‘함께해서 더 행복한 바캉스’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부모 및 다문화가정에게 물놀이를 통한 건강한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마련됐으며 무더운 여름철 시원한 물놀이를 즐기며 지친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고 가족간의 소통과 정서적 교감을 통해 더욱 돈독한 관계를 형성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했다. 바캉스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아이와 함께 오랜만에 신나게 웃고 놀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며 이런 기회가 더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의령군가족센터는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 형태를 포용하고, 정서적 지지와 회복을 지원하는 가족참여형 힐링 프로그램으로서 올해도 꾸준히 확대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의령군가족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