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창녕군은 창녕군농촌교육농장협회 회원을 대상으로 케어팜 지식 함양을 위한 현장 견학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견학은 경북 영주시의 국립산림치유원과 원예치유원 더가든을 방문해 치유농업 분야의 선진 사례를 직접 체험하고, 프로그램 구성, 대상자 맞춤형 치유방식 등 실무적인 정보를 습득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농장 운영에 대한 농장주의 노하우와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농촌교육농장 운영 전반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 “현장의 운영 사례를 통해 배울 점이 많았던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지역 농촌교육농장 운영자들의 전문성과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기회를 지속해서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창녕군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농기계 보급 증가에 따른 농업인의 농기계 안전교육을 위해 지난 21일 경남농업기술원, 창녕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장마면 하유마을 주민 5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농업기계 순회수리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서는 경남도농업기술원과 창녕군농업기술센터가 농기계별 올바른 사용 요령과 보관 방법, 정비 기술을 교육해 간단한 고장은 농업인이 스스로 수리할 수 있도록 자체 정비 능력 배양에 중점을 뒀다. 또한 경찰서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농촌지역 고령 보행자 교통안전 지도, 경사지 회전교차로 진입 전 감속, 농기계 야광 반사판 부착 등 안전사고 예방법을 중심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안전 관련 용품도 무상으로 지급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찾아가는 농업기계 순회수리 및 안전교육을 통해 농업인이 스스로 안전한 농기계 사용 방법과 정비 능력을 갖추기를 바라며,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운행 전 사전 점검을 철저히 해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창녕군은 지난 21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성낙인 창녕군수가 참여해 문제 해결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부터 시작된 이 캠페인은 최근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사회적 문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전국 지자체와 여러 기관이 함께 참여하고 있다. 성낙인 군수는 김윤철 합천군수로부터 바통을 이어받아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창녕경찰서장을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 지명해 캠페인 동참을 요청했다. 창녕군은 올해 인구감소와 지역 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출산장려금 대폭 확대(첫째 200만 원→500만 원, 둘째 400만 원→700만 원, 셋째 1,000만 원) ▲‘농촌지역 경제살리기 프로젝트’ 추진(더본코리아와 협력, 청년 외식 창업공간 조성) ▲중단됐던 소아청소년과 진료 재개 ▲청년‧신혼부부의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위한 영산행복주택 건립 등 다각적인 지방 소멸 대응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성낙인 군수는 “인구문제는 우리 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중요한 과제다”며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사)창녕군상공인협의회는 지난 21일, 창녕군청 군수 집무실에서 산청군 대형 산불진화대 희생자 지원을 위한 공동모금회에 성금을 기탁했다. ㈜가야ESC(대표 윤병국) 500만 원, 화인베스틸(주)(대표 장제훈) 500만 원, 서리농공단지협의회(회장 김순득) 200만 원, 창녕상공골프회(회장 박수섭) 200만 원, (사)창녕군상공인협의회(회장 윤병국) 100만 원, ㈜조현(대표 이상우) 100만 원, ㈜창영토건(대표 신동창) 100만 원, 우성테크놀(주)(대표 김순득) 100만 원, ㈜주림통상(대표 차진영) 100만 원, ㈜기영(대표 이정희) 100만 원으로 총 2천만 원의 성금을 모아 창녕군에 전달했다. (사)창녕군상공인협의회는 군내 민간 경제단체로서 2005년 5월 설립되어 현재 160여 곳의 회원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지역 상공인의 경제적‧사회적 지위를 높이고 상공업의 경쟁력을 강화해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자 (가칭)창녕상공회의소 설립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그동안 창녕군인재육성장학재단과 장애인복지관‧아동센터 등에 꾸준히 기부활동을 펼쳐왔다. 윤병국 협의회장은 “갑작스러운 비보에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창녕군은 4월부터 6월까지 사회보장급여 수급자를 대상으로 상반기 확인 조사를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조사 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등 13개 사회보장급여 대상자로 1천여 가구이다. 이번 확인 조사에서는 차세대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통해 제공되는 건강보험 보수월액, 재산세 등 65종의 관련 정보를 활용해 대상자 및 부양의무자의 소득과 재산 변동 사항을 조사하고, 급여 적정성 여부를 판단한다. 군 관계자는 조사기간 내 급여 자격이 변동되는 대상자에 대해서는 본인 사실확인 및 소명 기회를 충분히 제공하고, 권리구제 방안을 강구해 어려운 군민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이번 상반기 확인 조사와 관련해 꼼꼼하고 정확한 조사를 통해 가족관계 단절 가구에 대한 적극적인 보호와 실제 생활이 곤란한 중지자는 타 복지제도를 활용하고 민간 자원을 적극 연계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창녕군은 지난 21일 지역공간연구소 다온의 박준규 대표가 고향사랑기부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는 고향사랑기부제 도입 이후 창녕군에 접수된 기부금 중 가장 큰 금액이다. 박 대표는 “창녕은 제게 특별한 인연이 있는 곳”이라며 “지역과 공간을 연구하는 일을 하면서 창녕을 알게 됐고, 그 소중한 경험에 보답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꼭 고향이 아니더라도, 좋은 기억이 있는 지역이라면 자연스럽게 응원하는 마음이 생긴다”며 창녕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성낙인 군수는 “창녕군에 대한 깊은 관심과 애정을 표현해 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부는 지역 간 따뜻한 마음의 연결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가 됐다”고 전했다. 이어 “기탁된 1천만 원은 창녕 지역의 복지와 교육, 지역 발전을 위한 사업에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기탁자인 박준규 대표가 이끄는 지역공간연구소 다온은 지역 기반 공간 기획과 도시재생을 전문으로 하며, 전국 각지에서 지역성과 공동체 회복을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다온은 앞으로도 지역 고유의 가치를 살리고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밀양시 하남읍(읍장 권성림)은 하남읍에 소재한 특수강 제조 전문 기업체 (주)원일특강(대표 최극태)을 방문해 소속 직원들을 대상으로 밀양사랑 주소갖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밀양시 10만 사수를 위해 하남읍 특수시책의 일환으로 계획됐으며 기업체 실거주 미전입자 발굴 협조 및 밀양시 인구 증가 시책을 홍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충재 원일특강 밀양사업부 생산팀 책임자는“밀양시 인구 증가의 필요성에 공감해 소속 근로자들의 전입을 독려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인구 증가에 적극 협조하겠다”라고 말했다. 권성림 하남읍장은“하남읍 소재 기업체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드리며, 다양한 시책을 알려 전입 인구를 늘리고 지역이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하남읍은 관내 기업체를 방문해 릴레이 전입 홍보 캠페인을 추진하는 등 다양한 방면에서 인구 증가를 위한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밀양문화관광재단은 오는 5월 10일 11시와 14시 밀양아리랑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어린이 쇼 뮤지컬‘금수회의록’공연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기획된 어린이 특별 공연이다. ‘금수회의록’은 사회자인‘금수’의 진행 아래 까마귀, 여우, 개구리, 벌, 게, 파리, 호랑이 등 일곱 마리 동물이 등장해 세상의 부조리와 문제를 동물의 시선으로 비판하는 내용이다. 안국선의 고전 소설을 동화 작가 고정욱이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이 작품은 동물 캐릭터들의 재치 있는 이야기와 함께 자연스럽게 사회적 메시지를 전달한다. 특히, 공연 중간에 등장하는 사자성어 노래는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유쾌한 안무로 어린이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치우 대표이사는“온 가족이 함께 웃고 즐기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가족 모두가 공감하고 추억을 쌓을 수 있는 다양한 공연을 꾸준히 선보이겠다”라고 전했다. 공연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밀양문화관광재단 누리집 또는 공연팀으로 전화하면 된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밀양시는 지난 3월 산청·하동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한 성금 모금에 각계각층의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22일 전했다. 밀양건설기계협의회에서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정우성 밀양건설기계협의회장은“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경남아파트경로당(회장 김숙자) △산외면이장협의회(회장 김진응)에서 각각 성금 2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된 성금은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로 전달돼 이재민 구호 활동과 산불 피해 지역 복구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안병구 밀양시장은“피해지역 주민들을 위해 자발적으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이번 산불로 피해를 입은 모든 분께 깊은 위로를 전하며 주민들이 하루빨리 안정된 생활을 되찾을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의령군은 지난 19일 제50회 홍의장군 축제장 지역자율방재단, 여성민방위기동대, 안전관리과장,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봄철 재난·안전위험요소 집중 신고 기간’, ‘놀이터 어린이 안전 수칙’, ‘안전디딤돌 앱 설치’에 대해 집중 홍보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천강 홍의장군의 충의정신을 기리는 뜻깊은 천강문학상의 시상식이 제50회 홍의장군 축제와 함께 지난 20일 의령군민공원에서 개최됐다. 의령문인협회(회장 이광두) 주관으로 열린 이 시상식은 15명의 수상자와 천강문학상 운영위원장 오태완 군수 외 많은 기관·사회단체장과 문학 애호가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서린 시인의 시낭송으로 시작된 이번 천강문학상 시상식은 심사경과보고, 심사위원장의 심사평, 수상자 시상 순으로 진행됐으며, 축하공연이 아름다운 마무리를 만들었다. 천강문학상 운영위원회 위원장인 오태완 군수는 “반세기를 맞이한 이번 제50회 홍의장군과 함께 시상식이 개최되어 더욱 의미가 깊어졌다”며 “경남의 중심에서 시작된 이 문학상과 같이 수상자들도 문학의 중심에 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호운 심사위원장은 “해를 거듭할수록 문학인들의 관심이 높아지는 만큼 수상작뿐만 아니라 다른 응모작들도 수준이 높아지고 있다”말했다. 부문별 대상으로 시 부문에는 최윤정(경북 경주시)의 '횡혈식석실묘', 시조 부문에 '조현미(경기도 의정부시)의 '연두, 이후', 소설 부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의령군은 17일부터 20일 홍의장군 축제 기간 방문객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의 관심과 활성화를 위해 ‘도로명주소 10년 편안한 길 안전한 길’ 주제로 도로명주소 퀴즈쇼와 홍보 물품을 제공하는 행사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임란 창의 433주년 및 제50회 홍의장군축제를 맞이하여 호국 의병의 수도 의령에서 제1회 홍의장군 전국 시낭송대회가 지난 19일 성황리에 열렸다. 망우당 곽재우 장군이 17장령과 함께 의병을 일으켜 왜적과 싸워 승전한 것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나라사랑 시낭송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된 이번 대회는 사단법인 의병기념사업회가 주최했다. 이날 경연대회는 주소은 대회 추진위원장, 박상범 의령시낭송문학회장을 비롯해 오태완 경상남도 의령군수, 김규찬 의령군의장, 권원만 경상남도의원 및 군의원, 기관·사회단체장, 시낭송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전국에서 시를 사랑하는 110여 명이 넘는 시낭송 애호가들이 예선을 거쳐 본선에 50명이 출전한 이번 대회에 영예의 대상은 표천길 시인의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를 낭송한 임연옥씨가 차지했다. 금상은 이광수 시인의 '서울로 간다는 소'를 낭독한 최규현씨가 수상했다. 은상에는 김미이·이영희·정병생씨가, 동상은 강종래·김동일·김정옥·박정래·오명희씨가, 장려상은 권도현·김용겸·박담순·박형석·윤성기·장시완·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의령에서 열린 제9회 이호섭가요제 대상에 ‘원망’을 부른 홍재형(21·청주) 씨가 차지했다. 올해로 아홉 번째를 맞이한 이호섭 가요제는 의령군 출신 유명 작곡가 이호섭 씨의 이름을 딴 전국 규모 가요제로 홍의장군축제 기간인 19일 의령군민공원 특설무대에서 열렸다. 이날 이호섭가요제는 비가 내리는 가운데도 3,000여 명의 관객들이 운집해 인기를 실감케 했다. 나태주, 배아현, 공미란, 채수현, 길려원 등 인기가수들이 후배 가수 탄생을 응원하기 위해 이날 의령을 찾았다. '제9회 이호섭 가요제'는 161여 명의 예선참가자 중 1·2차 예선을 통과한 12명 참가자의 열띤 경연이 펼쳐졌다. 대상을 받은 홍재형 씨는 가수 지망생으로 이번 대회를 위해 매일 6시간 이상을 맹연습했다고 했다. 원곡자의 느낌을 살리기 위해 꺾기 기술과 떨림 등 트로트 창법을 제대로 구사한 것이 우승 배경이라고 밝혔다. 홍 씨는 “다양한 장르를 노래하고, 가수를 준비하는 지망생들 간의 경쟁으로 수준이 확실히 달랐다. 우승은 전혀 생각 못 했다"며 "운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의령군은 경상남도에서 주최한 ‘제1회 경남도 공간정보 드론 챔피언십 대회’에서 드론측량 종목과 지적측량 종목에서 동시에 대상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고 22일 밝혔다. 경상남도는 17일 의령군 화정면 화정복합문화센터 일원에서 지자체·소방·경찰공무원, 드론산업 분야 기술자, 고등학생, 대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1회 경상남도 공간정보 드론 챔피언십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드론 챔피언십 대회는 공간정보·측량 및 재난안전담당 공무원의 현장업무 시 드론·공간정보 활용 기술 역량을 배양하고 민간과 기술정보 교류 확대를 위해 실시됐다. 최종 결과 ▲지적측량 종목 윤효근(시설6급), 김지연(시설8급), 문광운(시설9급) 주무관 ▲드론측량 종목 김도운(시설7급), 이광용(시설9급) 주무관, 2종목 모두 의령군 민원봉사과 직원들이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드론 측량은 2년 연속 대상이다. 오태완 군수는 “드론 챔피언십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은 의령군의 최신 측량업무 전문성과 수행 능력을 증명한 것”이라며 “드론‧지적측량기술 역량 및 전문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