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사천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1일 우리아이 건강도시락 지원사업과 관련한 도시락 공급업체인 ㈜호승에 대한 위생점검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도시락의 안전한 공급과 위생적 제조과정을 확인하고자 마련됐으며, 사천시 농업기술센터, 사천교육지원청, 진주시 위생과 등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총 5명)이 실시했다. 이들은 조리실 및 보관시설 위생 상태, 종사자 건강진단 및 위생관리, 식재료 보관 상태 및 유통기한 관리, 영업신고증 및 보험 등 관련 서류 확인 등 전 항목에 대해 세밀하게 살폈다. 점검 대상 업체는 시설설비 등 HACCP 인증을 받은 위생적인 조리환경, 직원들의 이동 간 소독 및 개인위생, 식재료 품목별 보관, 원산지·유통기한 관리 등에서 ‘양호’ 판정을 받았다. 또한, 보험가입, 소독필증, 건강진단서 등 20개 항목으로 진행된 서류점검에서도 ‘우수’ 평가를 받았다. 시는 이번 점검을 바탕으로 향후에도 철저한 관리·감독을 통해 아이들에게 신뢰할 수 있는 급식을 제공할 계획이다. 박동식 시장은 “관내 초등학생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품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사천시는 7월 17일부터 19일까지 이어진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복구와 재해 재발 방지를 위해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복구 방안과 재발 방지 대책을 심도있게 논의했다고 22일 밝혔다. 박동식 사천시장 주재로 진행된 이날 대책회의는 간부공무원 및 전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피해 현황을 공유하고, 신속한 응급복구 작업의 효율성 강화와 예산 지원 계획 등을 다뤘다. 사천시는 피해 지역별로 복구 우선순위를 정하고, 인력과 장비를 신속히 투입해 도로 및 교량 복구, 주택 및 공공시설 복원 작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시는 앞으로도 선제적 대응과 체계적인 사후 관리를 통해 안전한 도시 조성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한편, 사천시는 박동식 시장을 비롯한 공무원들을 중심으로 한 선제적 예방조치와 체계적인 대응으로 집중호우에도 인명피해 없이 위기를 넘기며 재난 대응 모범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박동식 시장은 “이번 호우로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해양부유쓰레기 발생, 어업민 어업손실, 도로 침수 등이 발생했다”며 “신속한 복구와 함께 유사 재난에 대비한 예방 시스템 구축에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경남 밀양시는 오는 24일 오후 4시, 시청 대강당에서 열리는 제325회 밀양시민대학 강연에 정선용 작가를 초청해 ‘우리가 부자 되는 경제와 돈 공부법’이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정선용 작가는 유튜브 채널 ‘부자 아빠 경제연구소’를 통해 실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경제 공부법과 자산 형성 전략을 쉽고 명확하게 전달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아들아, 돈 공부해야 한다’, ‘1인 경제 독립을 위한 돈 공부’ 등 다수의 저서를 통해 돈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과 실천 방법을 제시해 왔다. 이번 강연에서는 ‘돈 공부’의 중요성과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경제적 자립 방법을 중심으로, 일상 속 재테크 전략, 소비 습관 개선, 자산관리 노하우를 진솔하고 유쾌하게 풀어낼 예정이다. 특히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시민들이 흔들림 없이 부자의 길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동기 부여와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밀양시민대학은 건강·경제·인문학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강연을 제공하는 밀양시 대표 무료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경남 밀양시는 경상남도가 실시한 ‘2025년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계획 수립, 사업 추진, 목표 달성, 특수시책 등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분야 전반을 대상으로 이력관리시스템 및 서류심사 등을 통해 이뤄졌으며, 도내 18개 시·군 중 밀양시가 ‘최우수’ 평가를 받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시는 산주와 사업자(원목생산업자, 산림조합 등) 간 입목매매계약을 통해 수종 전환 방제 방식을 도입해 총 69.2ha, 72,235본을 방제해 약 89억원의 예산을 절감하고 산주 소득 증대에도 기여했다. 또한 트리펠러, 쏘그래플 등 임업기계장비 활용으로 작업 효율을 높이고 안전사고 예방에도 큰 효과를 거뒀다. 이와 함께 문화재·관광지·보호수 및 우량 소나무 군락지에는 직영방제단을 투입해 예방나무주사 84,820본을 실시, 약 5억원의 추가 예산 절감 효과를 냈다. 또한 조경용 소나무를 관리하는 시민과 수목전문가(나무병원)를 연계해 예방주사 및 소나무재선충병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중간 매개 역할을 수행해 시민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진주시는 21일부터 민생회복 소비쿠폰 발급을 시작한 가운데 차석호 진주시 부시장(진주시 민생회복 소비쿠폰 전담TF 단장)은 발급 첫날 소비쿠폰 교부처 현장점검을 위해 천전동 행정복지센터와 가호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했다. 이날 현장점검에서는 신청·발급창구의 동선과 지급 시스템을 점검하고, 소비쿠폰을 신청하러 온 주민들에게 신청 방법과 유의 사항을 직접 안내하며 불편 사항이 없는지 세심히 챙겼다. 또한 차석호 부시장은 관계 공무원과 신청 접수 봉사활동을 하는 봉사단체원들을 격려하면서 “소상공인, 자영업자를 위한 소비 진작 차원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인 만큼 한 분도 빠짐없이 신청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시는 지급률을 높이기 위해 읍면사무소 및 동행정복지센터 방문자 외에 거동이 불편한 시민을 위한 ‘찾아가는 신청’서비스를 이·통장과 봉사단체원의 협력을 받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지급은 9월 12일까지이며, 지원금은 비수도권 지역 추가 지원으로 3만 원을 더해 ▲일반시민 18만 원 ▲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 33만 원 ▲기초생활수급자 43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거창군은 지난 22일 ‘거창군 아이사랑회’(회장 이영옥) 회원 30여 명이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한 릴레이 장보기 행사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회원들은 ▲전통시장 장보기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 홍보 ▲휴가철 맞이 물가안정 홍보 ▲화재 예방 캠페인 ▲원산지 및 가격표시제 준수 등 다양한 활동을 실시했다. ‘아이사랑회’는 거창군 관내 자원봉사 단체로서 아동의 권리를 보호하고 사회복지 향상, 취약계층 급식지원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영옥 회장은 “앞으로도 전통시장과 힘을 합쳐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해나갈 계획이며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 함께한 김미숙 여성단체협의회장과 회원들은 전통시장을 직접 둘러보며 장보기를 진행했고, 시장 상인회와 함께 민생 회복 소비쿠폰 스티커를 전달하고 가게마다 직접 부착하는 등 시장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참여를 실천했다. 한편, 거창전통시장에서는 오는 7월 26일 ‘아빠랑 나랑 전통시장 나들이 체험행사’와 ‘청년몰 춘하추동 여름행사’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청덕면은 19일 다온청덕도농교류센터에서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지역역량강화 목공교육 프로그램의 2평 경량목조주택 준공식을 개최했다. 지역공동체 활성화와 자립역량강화를 목표로 지난 4개월간 진행된 목공교육 프로그램은 주민 10명이 참여해 목재의 이해와 기본 공구 사용법부터 실제 주택 구조의 조립과 마감 작업까지 전 과정을 체험하며 실질적인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단순히 ‘작은 집 짓기’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 지역내 방치된 공간을 리모델링하거나 노후주택 수리 봉사, 빈집 재활용 프로젝트 등 다양한 지역 재생 활동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특히, 교육을 통해 형성된 주민들 간의 협력관계는 마을공동체 회복의 중요한 밑거름이 된다는 점에서 지역역량강화사업의 긍정적인 확산을 기대하게 한다. 이은숙 청덕면장은 “주민들의 손으로 지어진 이 작은 집은 단순한 구조물이 아닌, 마을의 기능성과 연대의 상징”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중심이 되는 다양한 지역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청덕면은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고성군 회화면은 폭염 속 민원실을 찾는 주민들을 위해 양산 대여와 생수 제공 서비스를 운영하며 무더위 속 작은 쉼터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 비치된 양산은 지역 글램핑장에서 자발적으로 기증한 물품으로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나눔의 의미를 더하고 있다. 민원실을 방문한 주민은 필요 시 자유롭게 양산을 대여하고 생수를 마시며 더위를 잠시 식힐 수 있다. 정상호 회화면장은 “지역의 따뜻한 손길이 더해져 주민들을 위한 폭염 대응이 더욱 풍성해졌다”라며, “작은 실천이지만,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배려가 계속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회화면은 앞으로도 폭염에 취약한 주민을 위한 생활 밀착형 대응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고성군은 7월 22일 호우피해 복구를 위한 긴급 대책 회의를 통해 피해지역에 대한 복구상황을 확인하고 주민 불편이 없도록 신속한 복구를 당부했다. 지난 7월 17일부터 기상청 호의주의보에 따른 비상근무를 실시하던 도중, 19일 고성군에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인해 지역 곳곳에 피해가 속출하면서 이상근 군수는 류해석 부군수와 함께 긴급 대책회의를 주재하여 전 부서와 읍면을 중심으로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하면서 실시간 피해상황에 대하여 보고를 받는 등 인명피해 우려 지역에 대한 현장 점검을 특별 지시했다. 이에 따라 고성군은 지난 20일 읍면 전직원 및 행정지도 담당 실과장이 출근하여 철저한 피해조사 및 즉각적인 복구 작업을 실시했으며, 21일에는 이상근 군수가 피해 현장을 직접 방문해 복구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과거 피해지역에 대하여 반복적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응급복구에서 항구복구로 전환해 모든 가용 장비와 전 행정력을 동원하여 주민 생활 불편지역을 우선으로 복구할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진주시는 22일 시청 시민홀에서 진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위촉식 및 회의를 개최했다. 진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이 상호협력하여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과 복지사업 전반에 대한 자문과 심의를 통해 지역사회보장 실현을 위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위원은 2년의 임기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의료계 전문가, 사회복지학과 교수, 자원봉사 및 시민단체 대표 등 다양한 분야의 민간 전문가들로 위촉됐다. 공동위원장은 진주시 부시장과 민간위원이 함께 맡아 민·관 협력 체계를 견고히 구축했다. 이어진 회의에서는 자활기금 운용계획 변경, 의료급여일수 연장, 조건부 연장 승인 및 긴급복지 지원 등을 심의·의결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각 분야의 전문가가 지역사회의 소외된 취약계층 발굴과 지역문제를 해결하는 등 복지공동체 회복을 위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사회복지의 구심점 역할을 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진주시는 지난 22일 경남과학고등학교 3학년 65명을 대상으로 도내 우수기업(KAI) 탐방을 실시했다. 이번 탐방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사업의 일환으로 학생들은 국산 항공기를 생산하고 있는 핵심 방위산업체인 KAI(한국항공우주산업)를 방문해 항공기 설계, 생산시설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며 우리 지역의 전략산업에 대해 이해하고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진주시 관계자는 “지난해 진주시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이후 △우주항공분야 고교 방문특강 △우주항공대학 진로체험 프로그램 △우주항공분야 기업연계 프로그램 등 다양한 우주항공분야 인력양성 사업과 청소년 진로지원 사업을 운영 중이며, 이를 통해 지역 인재를 양성하고 궁극적으로 청년들이 지역에 정주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와 교육청, 대학, 지역의 기업과 공공기관 등이 협력하여 지역의 교육혁신과 지역인재 양성 및 정주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정책으로, 진주시는 2026년까지 3년간 관련 사업을 수행한 후, 그 간의 성과 평가를 통해 교육발전특구로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사천시가 사천공항의 국제공항 승격과 우주항공 허브공항 육성을 위한 범도민 서명운동 홍보 캠페인에 본격 돌입했다. 박동식 사천시장이 22일 오전 11시 시장실에서 ‘사천공항, 대한민국 우주항공산업의 관문으로’라고 적힌 피켓을 들고 홍보 캠페인을 촬영, 사천공항의 국제공항 승격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하는 캠페인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캠페인은 경상남도 주관으로 사천시·진주시가 공동으로 추진하며, 사천공항의 국제공항 승격과 우주항공 허브공항 육성을 위한 범도민 서명운동이다. 오는 9월까지 경남 전역을 대상으로 ‘사천공항, 국제공항 승격’에 대한 지역사회 전반의 공감대 형성과 함께 관심 및 참여를 확대하는데 주력하게 된다. 사천시는 사천시의회, 사천경찰서, 사천소방서, 사천해양경찰서, 사천상공회의소, 한국공항공사 사천공항, 한국항공우주산업(주), 한국항공서비스(주) 등 주요 기관과의 공동 캠페인을 통해 서명운동 분위기를 확산시킬 예정이다. 또한, 8월 중 경남도, 진주시, 우주항공 관련 기업 등과 함께 사천공항 여객터미널에서 제주노선 출·도착 시간에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재)거창군장학회는 지난 18일 거창여자고등학교 1학년에 재학 중인 권연송 학생이 타기관에서 받은 장학금 1백만 원을 거창여고에 지정 기탁했다고 밝혔다. 권연송 학생은 “제가 받은 도움을 또 다른 누군가에 돌려주고 싶다”라는 뜻을 전하며, “많은 학생이 장학금을 통해 희망을 키우고, 지역에서 받은 관심과 응원이 훗날 다시 사회로 되돌아가는 선순환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구인모 거창군장학회 이사장은 “장학금 수혜자가 다시 기부자로 참여하는 나눔의 선순환은 지역의 미래 인재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하고, “금액의 많고 적음을 떠나 이러한 따뜻한 마음들이 더 많이 모여 나눔 문화가 지역사회에 확산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재)거창군장학회에서는 장학금 지급뿐만 아니라, 모든 학교에 원어민 영어 보조교사 배치, 청소년 국제화 교류 지원, 저소득층 학원비 지원, 원어민 전화․화상 영어 수업 등 학생들을 위해 다양한 장학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구인모 거창군수는 지난 7월 22일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을 위한 전담 창구를 직접 방문해 현장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21일부터 시작된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군민 편의 제고와 사업 추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로, 군수는 신청 안내부터 민원 응대, 폭염 대응 상황 등 전반을 점검하고, 군민에게 직접 쿠폰을 배부하는 '1일 근무자'로도 참여해 현장 중심 행정을 실천했다. 이번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은 정부의 민생 안정 정책에 부응하여, 군민의 생활 안정을 도모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것으로, 거창군은 ▲집중신청기간 운영(7.21.~8.1.) ▲전 읍면 찾아가는 신청서비스 ▲주말창구 사전예약 운영 ▲상품권 가맹점 확대 ▲전방위적 홍보 전략 등 다양한 대책을 통해 군민 누구나 쉽고 빠르게 신청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하고 있다. 또한, 거창사랑상품권 가맹점 확대와 더불어 사용처 스티커 부착, 읍면 이장단의 명예 홍보대사 위촉을 통한 지역 밀착형 홍보, 사회복지부서 및 관련 기관과 협력한 취약계층 사전 감지 서비스 강화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경남 밀양시는 밀양시문화원에서 공동주택 관리소장, 입주민 등 40여 명을 대상으로‘공동주택 층간소음 갈등 예방 교육’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현행 법령에 따르면 700세대 이상 공동주택은 관리소장, 동별대표자, 선거관리위원회 위원, 입주민 등으로 구성된 층간소음관리위원회를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최근 층간소음이 사회적 갈등으로 대두되면서 위원회의 역할과 전문성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해 9월 ‘밀양시 공동주택 층간소음 방지 조례’를 제정하고, 자체 시책사업의 일환으로 이번 교육을 처음 마련했다. 교육은 층간소음 갈등 예방 방법, 공동주택 관리 주요쟁점 및 조정 사례 등을 주제로 약 2시간 동안 진행됐다. 강의는 국토교통부·환경부 층간소음 전문 강사이자 공동주택문화연구소장인 표승범 소장이 맡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이웃 간 분쟁을 원만히 해결하고, 서로 배려하는 건강한 주거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