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창녕군과 창녕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경회회관에서 복지리더 인식교육인 ‘2025년 희망울림 복지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 인적안전망을 통한 복지공동체 구축’을 주제로 부산 생명의 전화 홍재봉 원장이 강사로 나서 ▲복지리더의 역할 ▲복지사각지대와 대응 방안 ▲자원발굴 활동가의 중요성 ▲수혜자에서 제공자로의 변화 사례 등을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인적안전망 구축의 필요성을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참석자는 “복지를 바라보는 관점이 달라졌고, 이웃의 숨은 욕구를 살필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복지리더 역량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교육으로 촘촘한 인적안전망을 구축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창녕군 사랑나눔장학회는 창녕군 파크골프협회 회의실에서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2회 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관내 고등학생 16명에게 총 8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사랑나눔장학회는 뜻있는 50여 명의 회원들이 매월 1만 원씩 자발적으로 기부해 조성한 기금을 통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들에게 꾸준히 희망을 전달해 오고 있다. 2004년 첫 장학금 지급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총 413명에게 1억 9,41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하며 지역사회에 잔잔한 감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사랑나눔장학회는 장학금 외의 모든 제경비를 이사회원들이 개인적으로 부담함으로써 장학회의 순수한 취지를 지켜오고 있다. 회원들의 협찬금은 개인 계좌에서 장학회 명의 계좌로 자동 이체돼 투명하게 관리되고 있다. 김희철 회장은 “재능이 있지만 형편이 어려운 더 많은 학생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많은 분의 따뜻한 참여를 기대한다”며 “작지만, 소중한 사랑의 실천에 뜻을 함께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창녕군은 지난 22일 창녕군농업기술센터에서 농산물 가공산업 기본교육 수료식을 열고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농외소득 창출의 기반을 마련할 32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직접 생산한 농산물로 가공을 희망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지난 3월 10일부터 4월 22일까지 총 11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수료생들에게는 창녕다움 가공센터 이용 자격이 부여된다. 교육 과정은 식품위생(HACCP), 관련 법령, 표시 기준, 유통 전략 등 이론 교육과 함께 창녕다움 가공센터의 가공장비를 활용한 음료, 액상차, 선식 등의 제품 생산 실습으로 구성돼 다양한 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한 수료생은 “농산물 가공업에 대한 막연했던 부분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해소됐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군은 앞으로도 창녕다움 가공센터를 활용해 지속적인 가공교육과 심화과정을 운영하며, 특산품 개발과 전문인력 양성에 힘쓸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하동군 진교면은 지난 21일 새마을부녀회·새마을문고회·새마을협의회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간장게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원들은 봄철 튼실하게 살이 오른 돌게를 구매하고, 잡내 제거와 보관을 위해 감초와 간장을 달여 부어 정성껏 간장게장 130통을 담갔다. 그렇게 마련한 간장게장을 경로당 및 취약계층 어르신 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묻는 등 따뜻함을 나눴다. 특히, 이번 간장게장은 새마을운동 하동군지회 ‘읍·면 활성화 지원사업’ 보조금과 함께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준비한 것이 알려지며 주변에 잔잔한 감동을 전했다. 한편, 진교면 새마을 단체는 매년 간장게장을 만들어 관심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새마을부녀회 하정미 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봉사 활동에 참여해 주신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외로운 어르신들이 따스함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진교면 관계자는 “생활 여건이 어려운 취약계층에 따뜻한 사랑을 나눠준 새마을 가족에게 감사드린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지난 18~19일 ‘제58회 전국 궁도 종별 선수권대회’가 마무리된 가운데, 20일~23일 ‘제182회 전국 남겨 궁도 승단대회가’ 연이어 개최되며 전국 궁도인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하동읍 하상정 활터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대한궁도협회가 주최하고, 경남궁도협회·하동군궁도협회가 공동 주관했다. 하상정은 하동군이 보유한 9개 궁도장 가운데 전국 최고 수준의 시설을 자랑하며, 지리산의 정기와 섬진강의 맑은 물, 천년의 야생차밭 풍경이 어우러져 궁도인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했다. 한편, 지난 종별 선수권대회에는 전국 각지의 궁도인 560여 명이 참가해 치열한 기량 대결을 펼쳤다. 시도대항전에서는 강원특별자치도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개인전 부문에서는 노년부 정운섭(광주광역시 송무정), 장년부 고영주(하동군 금성정), 여자부 오향숙(여수시 군자정), 실업부 오석하(충청북도) 선수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이어진 승단대회에는 900여 명의 궁도인이 참가해 승단 심사를 받았다. 하동군은 궁도인들의 잔치라 불리는 두 대회가 개최되면서, 전국에서 모인 1천 500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고성군은 최근 봄철을 맞아 관내·외 어린이집, 유치원 등 유아들과 초등학생, 가족단위 방문객들이 체험학습과 여가활동의 일환으로 고성생태학습관에 많이 방문하고 있다고 밝혔다. 고성생태학습관은 지난 2018년에 개관하여 국내 최초 상하수도사업소 내 하수처리장 방류수를 재이용한 것이 특징이며 자연친화적인 생태학습장으로 실내에는 기둥식 수족관, 닥터피쉬 체험관, 터널수족관, 북카페 등 공간이 마련되어 있으며 야외에는 연꽃공원과 인공습지, 소공원 등이 조성되어 있다. 또한, 생태학습관 내에는 우리나라 강이나 하천에서 서식하는 피라미, 메기, 쏘가리 등과 아프리카, 남미 등 해외에서 서식하는 희기 어종도 입식하여 33종류의 민물어류를 전시해 어린 유아나 학생뿐만아니라 성인에게도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수족관에 손을 담그면 닥터피쉬가 각질을 제거해 주는 체험을 할 수 있는 닥터피쉬 체험관이 어린학생과 가족단위 방문객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최근 노후된 내벽과 인테리어를 새롭게 단장하여 더욱 많은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에 따르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고성군에서 운영 중인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은 4월 22일 종합사회복지관 본관 3층 소회의실과 롯데리아 고성점에서 저소득 장애인 및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자립역량강화 프로그램으로 무인 단말기(키오스크) 이론 교육과 현장실습을 진행했다. 무인 단말기(키오스크) 교육은 참여자들이 △키오스크의 개요 △키오스크 활용방법 등을 모바일 기기(스마트폰, 태블릿)를 이용해 이론 교육을 받은 뒤, 인근 롯데리아 고성점 매장을 방문해 실제 무인 단말기(키오스크)를 이용해 햄버거를 주문하는 실습까지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처음에는 낯설어했지만 교육 내용을 바탕으로 하나하나 차근히 따라 하며 주문에 성공하는 모습을 보였고, 직접 주문한 햄버거를 함께 나누며 소소한 즐거움을 느꼈다. 이번 프로그램은 디지털 환경에 대한 이해와 실전 경험을 높이기 위해 실제 매장에서의 현장 교육이 필요했으며, 이에 롯데리아 고성점은 장소를 제공하고 전폭적인 협조를 아끼지 않았다. 롯데리아 고성점 관계자는 “지역 주민에게 작은 나눔이지만, 디지털에 대한 두려움 해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기를 바라며 따뜻한 식사로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고성군에서는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재능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네일아트 및 모루꽃 만들기’ 프로그램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군민의 재능기부를 통해 어르신 및 취약계층의 정서적 안정과 삶의 활력을 도모하고자 마련됐으며, 네일아트와 모루 만들기에 관심이 있고 정기적인 봉사활동 참여가 가능한 지역 주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자원봉사자 신청은 5월 21일까지 전화접수 및 방문접수로 신청가능하며 네일아트 봉사자 10명, 모루꽃 만들기 봉사자 10명 등 총 2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모집된 봉사자는 △간담회, △자원봉사자 기본 교육, △연 4회 전문교육(네일아트 및 모루꽃 만들기), △월 2회 정기 자원봉사활동 등의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기대하며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대한미용사협회 고성군지부는 4월 22일 고성요양병원을 방문하여 50여 명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이미용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봄철 온기나눔 캠페인 일환으로 진행된 미용봉사는 미용협회 회원 5명의 재능기부로 진행됐으며 미용 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요양병원 어르신들에게 단정한 외모 유지와 정서적 안정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요양병원 관계자는 “매달 병원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에게 미용서비스를 진행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봄을 맞아 산뜻하게 정돈된 어르신들을 보니, 제 마음도 산뜻해 진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대한미용사협회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거울을 보며 환하게 웃으시는 모습에서 큰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지역사회 온기를 나눌 수 있는 재능 나눔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미용사협회 고성군지부는 고성군시각장애인주간보호센터, 한올생명의집 등사회복지시설 및 거동이 불편한 중증장애인과 독거어르신 가구를 방문해 다양한 이미용 재능 나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안병구 밀양시장이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하는‘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인구 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및 인식을 높이고자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안 시장은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인구문제 극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인구 감소 지역으로 지정된 밀양시는 다각적인 지방소멸 대응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전국 최초로 교육청과 지자체가 협력하는‘밀양 다봄센터’를 운영해 맞벌이 부모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또한, 결혼 장려금, 출산축하금, 출산장려금, 분만 진료비 지원, 공공산후조리원 운영 등 결혼 장려 및 임신·출산 친화적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시는 청년 일자리 확충과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한 다양한 지원책도 추진 중이다. 밀양 나노융합 국가산업단지 조성, 청년 창업 스타트·임차료 지원, 청년 창업가 컨설팅, 월세 지원 등 일자리 문제 해결 및 안정적인 창업을 지원한다. 특히, 내년에 준공되는 청년행복누림센터는 청년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거제시는 지난 16일부터 3일간 포천, 철원, 광주 일대의 주요 문화·관광지를 방문하며 문화관광해설사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생태·안보·역사 등 다양한 테마를 아우르는 관광자원을 현장에서 직접 체험하고, 거제시의 대표 안보관광지인 포로수용소유적공원 해설의 깊이를 더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첫날 일정은 포천의 아트밸리(ART Valley) 탐방으로 시작됐다. 자연과 예술이 융합된 이 공간에서 해설사들은 체험형 콘텐츠와 친환경 공간 운영 방식을 중심으로 생태관광 해설의 흐름을 학습하며, 향후 거제 자연유산 해설에의 적용 가능성도 함께 모색했다. 둘째 날에는 강원도 철원군의 안보평화공원, 고석정을 순차적으로 방문했다. 철원의 제2땅굴과 평화전망대, 노동당사 등을 직접 둘러보며 분단의 현실과 평화의 소중함을 생생히 체감한 해설사들은, 거제 포로수용소유적공원에서의 해설 방향성과 메시지 전달에 대해 보다 구체적인 아이디어를 나눴다. 이어 고석정에서는 자연유산과 지역 전설을 중심으로 한 해설 사례를 공유하며 문화적 접근 방식을 탐색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산엔청복지관은 생일지원사업과 외식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재가복지서비스 일환으로 실시하는 생일지원사업은 매월 생일을 맞은 장애인 이용인을 대상으로 케이크와 개인이 필요한 맞춤형 선물을 전달한다. 외식지원사업은 평소 신체적·환경적 어려움으로 인해 외식의 기회가 부족한 장애인 가구를 대상으로 맛있는 추억을 선물한다. 생일지원사업에는 △단성식자재마트 △또바기빵제작소 △생활용품 다팜 △탑플러스마트 △파리바게뜨가 외식지원사업은 △지리산참숯굴 △실비횟집 △한양왕족발복어 △가림숯불갈비 등이 참여해 후원한다. 산엔청복지관 관계자는 “나눔은 기쁨과 행복을 전파하는 방법이다”며 “장애인들이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매월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는 후원 업체에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산청군은 ‘2025년 주민참여예산 공모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예산편성 과정에 군민의 의견을 반영하고 지역 현안 해결에 주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군민이 필요로 하는 사업을 직접 제안해 예산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실질적인 주민 참여를 도모한다. 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공모 규모는 5억 2000만원으로 △군민주도형 △청소년·청년주도형 △사회적약자지원형 △지역주도형 분야로 나뉜다. 올해부터 추가된 사회적약자지원형은 노인, 저소득층, 여성 등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계층의 복지 향상을 위한 사업을 발굴한다. 신청은 오는 5월 28일까지 산청군 주민e 홈페이지와 산청군청 예산담당, 읍면사무소 방문이나 우편으로 하면된다. 접수된 사업은 담당 부서 검토 및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최종 선정되며 선정된 사업은 2026년도 본예산에 반영한다. 산청군 관계자는 “예산의 주인은 군민인 만큼 군민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하겠다”며 “이번 공모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이승화 산청군수가 태풍과 집중호우 피해 최소화를 위해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23일 산청군에 따르면 최근 기상이변으로 인한 잦은 집중호우와 태풍 발생에 대비하기 위해 대형공사장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앞서 산청군은 국가하천 시설물 32개(제방 18개, 배수문·통문 15개)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 바 있다. 점검에서는 시설물 미작동에 따른 내수 침수 예방 등에 중점을 두고 배수문·통문의 CCTV, 전기, 기계 등 원활한 작동을 확인하고 조치가 필요한 곳은 보수했다. 특히 이승화 군수는 신안면 소이교 공사 현장을 찾아 시설물을 점검하고 재해로 인한 피해 예방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이승화 군수는 “홍수 등 재난에 대비해 지속적인 안전 점검과 스마트 계측관리시스템 설치지역을 확대할 것”이라며 “지역 내 하천을 집중적으로 점검하는 등 풍수해 최소화에 총력을 쏟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산청군은 대형산불로 주택 피해를 입은 32세대에 ‘주택 피해주민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고 24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주거용 주택이 전소되거나 반소된 실거주 확인 가구로 자가소유 및 세입자 모두 동일하게 300만원(현금)이다. 특히 이번 재난지원금은 산청군 자체 예산으로 피해 주민들의 주거 안정을 최우선에 두고 신속하게 지급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 15일부터 접수하고 있는 긴급재난지원금은 현재까지 60% 이상의 지급률을 보이고 있으며 이달 말까지 80% 이상 지급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이번 재난지원금이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평생의 보금자리를 잃은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