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의령군은 ‘청년정책’으로 ‘2025 국가대표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14일 앰배서더 서울 풀만호텔에서 열린 국가대표 브랜드 대상 시상식은 매경미디어그룹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했다. 이 상은 전국 공공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기업 등 760개의 브랜드를 대상으로 기초조사와 소비자 설문조사, 전문가 심의 등을 거쳐 분야별 경쟁력을 갖춘 표준모델 브랜드를 수여한다. 의령군은 청년정책 부문으로 대상을 받았다. 군은 청년들의 정책 수요를 세심하게 살펴 청년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는 실효성 있는 정책을 발굴 및 추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삶 전반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의령 청년 희망 프로젝트사업인 ‘청년정책 패키지’ 사업을 추진해 주목받았다. 의령군 청년정책 패키지사업은 청년 운전면허 취득비용 지원사업, 청년 중고차 구입비 지원사업, 청년 시험응시료 지원사업 등 총 11개 지원사업이 있으며 올해 신규사업으로 청년부부 결혼장려금 지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사천시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오는 6월 30일까지 ‘봄철 농촌일손돕기’를 본격 추진한다. 시는 추진기간 동안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농가의 일손 수요를 조사하고, 이를 바탕으로 농촌의 일손 부족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이번 일손돕기는 감꽃 솎기, 모판 나르기 등 본격적인 영농에 필요한 작업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특히 고령농, 장애농가, 부녀자 등 일손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농가를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는 지난 14일 공보감사담당관과 향촌동행정복지센터 공무원들이 모판 나르기와 고춧대 고정 작업으로 첫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시작했다. 앞으로 부서별로 농작업 지원이 이어지는 등 본격적으로 진행된다. 박동식 시장은 “영농철을 맞아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농촌일손돕기를 통해 농업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농업인의 고충에 공감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거제시는 14일 시청 컨퍼런스룸에서 거제교육지원청, 고성교육지원청과 공동으로 ‘2025년도 공공기관 청렴정책 협의회’를 개최하고, 종합청렴도 향상과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는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추진된 것으로, 지역 내 공공기관 간 반부패 정책 연계와 실효성 제고를 위한 협력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를 함께 분석하고, 올해 각 기관에서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청렴시책과 부패취약분야 개선 과제를 공유했다. 각 기관 관계자들은 특히 청렴교육, 부패행위 예방, 조직문화 개선 등 주요 시책을 발표하며 상호 벤치마킹과 협력 방향을 논의했다. 거제시 관계자는 “기관 간 청렴정책을 함께 공유하고 연계하는 것이 지역 전체의 청렴 수준을 높이는 데 핵심”이라며,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3년 연속 종합청렴도 2등급 이상을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함안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스승의 날을 맞아 지난 5월 9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2025년 상반기프로그램에 참여한 강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카네이션 화분 전달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 교육 및 프로그램 진행에 힘써온 강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복지관은 각 프로그램별 강사에게 카네이션과 선물을 전달하며 고마움을 표했다. 아울러 각 반별로 단체사진을 촬영해 소중한 추억을 남기는 시간을 가졌다. 스승의 날 기념행사에 참여한 한 강사는 “뜻깊은 스승의 날을 보내게 해준 종합사회복지관에 감사하다. 앞으로도 수강생들이 만족할 수 있는 질 높은 강의를 진행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함안군 관계자는 “강사님들의 열정 덕분에 관내 주민들이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앞으로도 상호 존중과 감사가 넘치는 복지관을 만들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함안군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주민의 건강한 여가문화 형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고성군이 드론·무인기 산업 육성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고성군은 5월 15일 군청 열린회의실에서 두원중공업(주), (재)경남테크노파크와 함께 고성 드론·무인기 산업 활성화를 위한 3자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고성군이 조성 중인 무인기종합타운의 실질적 운영 활성화를 도모하고, 국내 드론·무인기 산업의 기술 개발 및 시험평가 인프라를 강화하기 위한 목적에서 추진됐다. 무인기종합타운은 LH와 공동으로 추진중인 핵심 전략 사업으로 총사업비 912억 원 중 LH의 민간 자본 650억 원이 포함되어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이다. 고성군은 올해 안으로 투자선도지구 실시계획 승인을 완료하여 내년부터 산업단지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날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두원중공업 방산R&D본부 내 무인 플랫폼실 공장 신축 시 고성 무인기종합타운에 입주하는 방안 적극 검토 △경남테크노파크와 두원중공업 간 무인기 성능시험 및 기술사업화 협력 △기관 간 드론 및 도심항공교통(AAM) 분야 기술개발, 공동연구 및 사업 연계 등 실질적인 협력 방안이 포함됐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사천시는 지난 14일 14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의 가족관계등록 실무자 및 담임자 14명을 대상으로 ‘2025년 가족관계등록 실무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가족관계등록부와 주민등록부의 주요 차이점, 출생·사망신고 등의 접수 방법과 최근 복잡하고 다양해진 외국과 한국인 사이의 민원처리에 대한 유의 사항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2008년 1월 호적부가 폐지되고 가족관계등록부로 전환되기까지의 가족관계등록제도의 변천 과정에 대해서도 자세히 설명했다. 특히, 실무사례 공유, 질의응답을 통해 가족관계등록업무을 보다 깊이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었다. 방태섭 민원지적과장은 “이번 교육은 실무자들이 가족관계등록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적극적 업무수행을 도울 뿐만 아니라 더 정확하고 신속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 지속적인 교육을 통하여 사천시 행정에 대한 시민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진주시는 저출산 극복과 출산 장려 분위기 조성을 위해 오는 6월 10일 월아산 숲속의 진주에서 임신부와 가족이 함께하는 특별한 프로그램'톡 ! 톡 ! 숲 태교-내 아이에게 쓰는 편지'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사전 행사인‘내 아이에게 쓰는 편지’공모전과 본 행사인 ‘숲 태교 프로그램 및 공모전 시상식’으로 구성됐으며, 숲속에서의 명상과 체험을 통해 태아와 정서적으로 교감하고, 가족 간 유대감을 나눌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내 아이에게 쓰는 편지’공모전은 태아에게 전하고 싶은 사랑과 다짐 등을 담은 편지를 1000자 내외로 작성하여 진주시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전 시상은 최우수 1명에게 30만 원, 우수 3명에게 각 20만 원, 장려 6명에게 각 10만 원의 시상금을 지급하고, 수상자 전원은 본행사인 숲 태교 프로그램과 시상식 참석 대상이 된다. 공모전과 행사 참석 신청 대상은 진주시에 거주하는 임신부 20명과 그 가족 20명(총 40명)을 대상으로 하며, 접수 마감일은 5월 20일이다. 신청은 이메일, 우편 및 방문(진주시 동진로 1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밀양시 가족센터는 15일 스승의 날을 맞아‘결혼이민자 해피스쿨 한국어교실’에서 한국어 강사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국어 교실에 참여 중인 결혼이민자들이 정성껏 작성한 감사 편지를 낭독하고, 준비한 꽃다발과 케이크를 교사에게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다양한 국적과 배경을 가진 결혼이민자들이 한글로 직접 쓴 편지는 수업 과정에서 느낀 감사와 애정이 고스란히 담겨 있어 한국어 강사에게 큰 감동을 줬다. 한국어 교실에 참여 중인 한 결혼이민자는“한국어가 어려울 때마다 친절히 도와주신 선생님 덕분에 가족들과 더 진솔한 대화를 나눌 수 있어 감사하며, 스승의 날 행사를 통해 선생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전했다. 홍창희 센터장은“한국어 교실은 단순한 언어교육을 넘어 주민들과의 소통을 돕고 지역사회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는 소중한 시간이다”라며“스승에 대한 감사와 존경을 나누는 아름다운 문화가 지역사회에도 널리 퍼지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밀양시 가족센터는 결혼이민자 및 중도입국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밀양시는 오는 17일과 18일 양일간 영등포 타임스퀘어점 2층 무인양품(MUJI)에서 열리는‘제127회 연결되는 시장’밀양편에 참여해 지역의 브랜드를 널리 알릴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대표 상품은 △구이농(업사이클링 소품) △밀양클래식술도가(막걸리) △도화지(블렌딩 티) △호밀당(굿바비샌드) △아리솝(천연비누) △백설떡방앗간(깻잎절편) △금실특공대(딸기) △밀향(막걸리) △오키프(딸기 크림 찹쌀떡) △하율(호두·도라지 정과) 등 총 10개로, 다양한 농특산물 등을 선보인다. 시는 밀양소통협력센터와 협력해 체험형 이벤트 부스를 운영하며, 밀양만의 고유한 맛과 감성을 담은 먹거리, 공예품, 생활용품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홍보할 계획이다. 정영선 문화예술과장은“무인양품‘연결되는 시장’을 통해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과 가능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행사에 앞서 지난 3월부터 스타필드 고양점 무인양품에서 밀양을 주제로 한 제품을 전시해 관심을 모았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밀양시는 오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만 19세 이상 성인 900명을 대상으로‘2025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에 따라 전국 258개 보건소에서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지역주민의 건강실태를 파악하고 지역 보건의료계획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2008년부터 시·군·구 단위의 건강통계와 지역 간 비교 통계를 산출하고 있다. 조사는 조사원증을 착용한 조사원이 표본 가구를 직접 방문해 건강행태, 만성질환 여부, 신체활동 등 총 19개 영역, 총 169개 문항을 1:1 면접 방식으로 진행한다. 조사 결과는 올해 12월에 공표되며, 내년 초 통계집이 발간된다. 천재경 보건소장은“지역사회건강조사 통계 자료는 우리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사업의 근거자료로 활용되고, 수집된 개인정보는 통계법으로 철저히 비밀이 보장되므로 지역주민들께서는 조사원이 방문했을 때 조사에 적극 참여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밀양시는 지난 14일과 15일 이틀간 구 밀양대 내 햇살문화도시관에서 국비 공모사업 발굴을 위한 부서별 인터뷰를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인터뷰는 국비 공모사업 발굴 및 대응 전략 수립을 위한 용역의 일환으로, 각 부서의 사업 아이디어와 중앙부처 정책 방향을 취합해 시에 적합한 공모전략을 만드는 데 중점을 뒀다. 이틀 동안 기획 예산, 인구정책, 교육, 복지, 문화, 관광, 도시재생, 농촌개발, 스마트팜 등 16개 주요 정책 부서 담당자가 참여해 △현재 추진 중인 부서별 주요 사업 및 향후 계획 공유 △사업 간 시너지 효과 창출 방안 △공모사업 연계 가능성 △사업 추진상 문제점 및 해결 방안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특히 이번 인터뷰는 부서 간 경계를 넘어 창의성과 전문성을 발휘해 문제 해결을 위한 최선책을 고민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새로운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점에서 적극 행정 및 혁신 행정의 우수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시는 이틀에 걸쳐 도출된 다양한 의견과 사업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국비 확보 전략을 재정비하고, 내부 정책 수립 방향과 조직 운영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밀양시에서는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간직한 밀양의 문화유산과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사업을 다양하게 추진하고 있다. 시는 국가유산청 주관의 국가유산 활용사업의 4개 세부 사업에 선정돼‘국가유산 야행’등 전통문화의 가치와 지역 고유의 정체성을 담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국가유산청의 전수교육관 활성화 사업, 시 자체 사업인 무형유산 상설 공연 등도 활발히 추진 중이다. 시는 이러한 사업들을 통해 지역의 풍부한 무형유산을 보존·계승하며‘살아있는 문화유산 도시’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고 있다. △ 국보 영남루에서 펼쳐지는 전통의 숨결‘무형유산 상설공연’ 2008년부터 시작해 올해 18년째를 맞이한 무형유산 상설공연은 대한민국 대표 누각인 국보 영남루에서 밀양의 무형유산을 보고 즐기는 프로그램이다. 국가 무형유산인 밀양백중놀이와 경상남도 무형유산인 무안용호놀이, 감내게줄당기기, 밀양법흥상원놀이, 작약산예수재 등 밀양의 역사와 전통문화 공연이 열린다. 공연은 매주 토요일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창녕성·건강가정상담소는 창녕경찰서와 가정폭력·성폭력 등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내 폭력 피해자에 대한 신속한 보호와 지속적인 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피해자 상담 및 연계 지원 ▲인적 교류 및 지역 네트워크 협력 ▲상호 기관 간 업무지원 등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이현선 창녕성·건강가정상담소 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내 젠더폭력 피해자들이 보다 안전하고 체계적인 보호를 받을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경찰과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피해자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사회 내 실효성 있는 폭력 예방 및 피해자 보호 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창녕군과 창녕군자원봉사센터는 2025년 경남자원봉사센터 우수프로그램 공모에 선정된 ‘기억해요! 온기더함 프로젝트 보훈의 만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우수프로그램은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를 실천하고 자원봉사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창녕군자원봉사협의회와의 협력으로 진행된다. ‘보훈의 만찬’은 6.25 참전유공자 16가구를 대상으로 5월부터 운영되며, 첫 활동으로 지난 14일 자원봉사자 28명이 참여해 국, 반찬 3종, 제철 과일로 구성된 도시락을 정성껏 준비해 각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전달했다. 이와 함께 안부를 확인하고 복지서비스도 함께 안내하는 등 따뜻한 정을 나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단순한 반찬 전달을 넘어,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국가유공자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하고, 보훈의 가치를 되새기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창녕군자원봉사센터는 지역 내 자원봉사자들의 활발한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며, 공동체 정신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창녕군은 집중안전점검 대상시설 중 군민 이용이 많은 남지전통시장을 방문해 민·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군 관계 공무원을 비롯해 건축, 전기, 소방 등 분야별 민간전문가 10여 명이 참여해 시장 내 전반적인 안전관리 실태를 꼼꼼히 확인했다. 특히 화재 예방, 전기설비, 구조물 안전 상태 등 각 분야별 위험 요소를 선제적으로 점검하고 개선사항을 도출했다. 집중안전점검은 공무원과 민간전문가,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민·관 합동 방식으로 진행되며, 재난이나 안전사고에 취약한 시설을 사전에 점검해 국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는 것을 목표로 매년 범정부 차원에서 추진되고 있다. 창녕군은 올해 집중안전점검 기간 동안 전통시장 외에도 요양병원, 공연장, 숙박시설, 다중이용시설 등 총 90개소의 안전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 즉시 개선 가능한 사항은 현장에서 조치하고, 중대한 위험 요소가 발견될 경우에는 출입 제한, 위험구역 설정 등의 긴급 조치를 병행해 신속히 보수·보강에 나선다. 이와 함께, 군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