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사천시는 아이들이 희망찬 첫걸음을 내딛는 초등학교 입학을 축하하고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2025년 초등학교 입학 축하금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입학하는 학교의 입학일 기준 사천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초등학교에 최초 입학하는 아동에게 1인당 10만원의 입학 축하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부모 또는 보호자가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단, 사천교육지원청에서 둘째자녀이상 가정에 지원하는 ‘다자녀 학생 입학준비물품 구입비 지원 사업’과 시 주민복지과에서 저소득층 대상으로 지원하는 ‘저소득 자녀 입학준비금 지원 사업’에서 지원받은 아동도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오는 5월 30일까지 입학생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신청 기간이 지나면 소급 지원은 불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우주항공 산업의 중심도시로서,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아이들이 건강하고 희망차게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초등학교 입학 축하금이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거창군은 지난 2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구인모 거창군수와 새내기 공무원들이 함께하는 ‘새내기 공무원 소통·공감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 토크 콘서트는 2024년 하반기에 신규 임용된 공무원 43명이 6개월의 시보임용 기간을 거쳐 정규공무원이 된 것을 축하하고, 어려움을 직접 듣고 공직 생활 적응에 도움을 주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새내기 공무원들의 공직 생활 각오를 담은 영상 소개, 시보해제 축하 격려문 수여, 소통·공감 토크 콘서트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새내기 공무원들은 공직생활 소감, 개인적인 궁금증이나 업무 고충 등을 이야기했으며, 공직생활 선배인 구인모 거창군수의 격려와 조언을 듣고 대화하는 소통·공감의 토크 콘서트를 진행하여 더욱 의미를 더했다. 이어, 도시락으로 오찬을 함께한 자리에서는 시보해제를 축하하며 덕담을 전하고, 새내기 공무원들의 소감과 비전을 청취하는 등 화기애애한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새내기 공무원은 “군수님과 자유롭게 대화할 수 있는 오늘 이 자리가 너무 좋았다”라며 “앞으로도 초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밀양시는 지역 상권 활성화와 시민 편의를 위해 오는 5월 1일부터 시 전역의 점심시간 주차단속 유예 시간을 확대한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단속 유예 시간은 기존 2시간(12시~14시)에서 2시간 30분(11시 30분~14시)으로 30분 확대된다. 단, 교차로, 횡단보도, 소화전, 인도, 버스정류장, 어린이보호구역 등 6대 주정차 금지구역, 안전지대, 교통 흐름에 현저한 지장을 초래하는 경우는 지속해서 단속할 예정이다. 안병구 밀양시장은“지속적인 경기 침체로 지역 소상공인과 골목 영세상인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어 점심 시간대 주차단속 유예를 확대하게 됐다”라며“앞으로도 세심한 교통 정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밀양시는 2025년 농업인대학 사과 과정 개강식을 개최하고 본격 교육에 들어갔다고 23일 밝혔다. 농업인대학은 지역농업을 선도하는 정예 인력 육성 및 농산물의 고부가 가치 창출을 위해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18일에 개강한 단감 과정과 사과 과정 총 2개 과정을 운영한다. 사과 과정은 현장 견학 및 실습 교육,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최신 재배 기술 이론교육을 진행한다. 신상철 농업정책과장은“농업은 시대를 선도할 중추적인 성장산업인 만큼 여러분이 그 중심에서 미래를 열어가는 선도농업인이 되어주시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여러분의 헌신과 노력에 값진 결실이 따를 수 있도록 농업 분야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밀양시어린이집연합회는 23일 호텔 아리나에서 지역 내 어린이집 원장 41명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경상남도 아동보호 전문기관 박미경 관장을 초청해 아동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신고 의무자로서 역할을 보다 명확히 이해해 아동보호에 대한 책임을 충실히 이행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김언미 회장은“어린이집 원장들은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한 책임을 지고 있는 신고 의무자이므로, 이번 교육을 통해 아동들의 안전을 확실하게 지키고 건강한 성장 환경을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손순미 여성가족과장은“어린이집은 아동이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사회적 환경이므로, 따뜻한 사랑과 관심으로 아동이 행복하고 안전한 일상을 영위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어린이집 원장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직무교육과 부모 교육, 보육 교직원을 위한 연찬회를 포함해 보육 교직원 소양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밀양시는 오는 25일 오후 7시 교동 손병순 고가에서 2025년 고택종갓집 활용사업의 하나인‘달빛풍류’공연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날 공연은 고택에 담겨있는 역사와 문화를 재미있게 풀어내는‘고택이야기’를 시작으로 지역 출신 국악인의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달빛풍류’는 고풍스러운 고택을 배경으로 관객과 소통하는 특색있는 공연으로, 4월부터 10월까지 매월 넷째 주 금요일 저녁에 개최된다. 단, 7월과 8월은 무더위로 인해 미운영한다. 공연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자세한 내용은 밀양시 대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택종갓집 활용사업은 2020년부터 6년 연속 국가유산청 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고택의 역사적 가치와 종가가 지켜온 전통을 현대적인 시각으로 재해석해 전통 생활의 멋을 직접 느끼고 배워보는 국가유산 향유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공연뿐만 아니라 지역의 문화유산을 탐방하는‘선비들의 소풍’, 종갓집 전통문화를 체험하는‘종부들의 하루’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정영선 문화예술과장은“고택의 고즈넉한 정취 속에서 펼쳐지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진주시가 23일 국토교통부 주최‘2024년 교통문화지수 우수 및 개선 지자체 시상식’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교통문화지수는 국토교통부가 매년 전국 229개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운전행태, 보행행태, 교통안전 3개 평가영역의 18개 항목을 조사하여, 지자체별 교통문화 수준을 객관적으로 평가하여 공표하는 지수이다. 진주시는 지난 2월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2024년 교통문화지수’순위 인구 30만 이상 시부 그룹에서 지난해 전국 1위에 이어 올해 전국 3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지역교통 안전정책의 이행 ▲교통안전 예산확보 노력 ▲사업용 차량 안전관리 수준 등의 지자체 교통안전 행정 노력도와 교통사고 사상자 수는 모두‘A’등급을 받아 유사 규모의 타 지자체 대비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안전띠 착용률 ▲이륜차 승차자 안전모 착용률 ▲음주운전 금지 준수율 등은 지난해 대비 개선도 및 준수율이 크게 올라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규일 진주시장은“시민들의 성숙한 교통안전 의식 덕분에 진주시가 좋은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진주사직단 보존회는 23일 상봉동 소재 진주사직단(진주시 상봉동 1246-1)에서 시민의 안녕과 번영을 빌며 풍년을 기원하는 제14회 진주사직제를 봉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진주사직단원 및 주민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헌관에는 백승흥 진주시의회 의장이, 아헌관에는 류오형 진주사직단 보존회 부회장이, 종헌관에는 강병규 상봉동 단체장협의회장이 맡아 제례를 올렸다. 하정갑 진주사직단 보존회 회장은 “진주사직제 봉행으로 국란 극복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진주사직단이 옛 모습대로 빨리 복원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은영 상봉동장은 “최근 전국에 발생한 산불 피해로 인근 지역의 많은 분들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며 “이번 사직제를 통해 모든 가정의 안녕과 평안이 깃들어 어려움을 극복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사직단은 2018년 8월 9일 경상남도기념물로 지정됐다. 진주사직제는 토지를 관장하는 사신(社神)과 곡식을 관장하는 직신(稷神)을 모신 사직단에서 지방관이 왕을 대신해 국태민안과 풍년을 기원하는 제례로서, 매년 봄·가을에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합천군은 철쭉제(5.1 ~ 5.11)에 맞춰 ‘삼가 주말장터’를 2주간 주말마다(4.26.~27/ 5.3.~4.)운영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5월 1일부터 11일까지 열리는 ‘합천 철쭉제’와 연계한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삼가면을 찾는 관광객에게 체험과 휴식이 어우러진 공간을 제공하고 지역 농산물 홍보 및 판매를 활성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행사 기간 동안 삼가복지회관 앞 주차장(삼가면 삼가1로 100)에서는 지역 농산물 직거래 장터가 열리며, 관광객의 흥미를 끌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행사장은 간식 부스, 자루던지기 및 사격체험 등으로 꾸며질 계획이다. 군은 지난 2024년에도 총 600여 명이 참여한 ‘삼가 주말장터’와 체험 이벤트를 운영해, 5일장 중심의 전통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특산물과 합천 관광지 및 삼가면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홍보하는 데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올해 철쭉제와 연계한 주말장 운영을 통해 관광객의 체류 시간을 늘리고 삼가면 인지도 제고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하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거제시는 23일, 거제시청 대회의실에서 회계담당자 등 7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지방회계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방회계지출의 이해를 통해 업무 담당자의 직무역량을 배양하고, 사례중심의 교육을 통한 실질적인 업무능력 향상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전문 강사인 류건석 강사가 지방자치단체 맞춤형 회계실무를 주제로 △회계 관계 법규 △주요 지출 사례 △계약실무 △감사사례 등을 중심으로 지방직 공무원들이 꼭 알아야 할 지출, 예산, 보조금 실무 등을 쉬운 해설로 강의했다. 거제시 관계자는 “회계 분야에 능통한 강사의 현장감 있는 교육으로 직원들이 회계 업무에 쉽게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회계업무 담당자들에 대한 직무교육과 업무 연찬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업무역량을 강화하고 투명한 회계 처리를 통해 재정집행의 책임성이 확보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경상국립대학교 평생교육원은 4월 17일 칠암캠퍼스 산학협력관 대회의실에서 제17기 참진주여성대학 특강으로 진주시 조규일 시장을 초빙하여 특별 강연을 개최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제17기 참진주여성대학 수강생과 수료생을 대상으로 ‘K기업가 정신! 기적의 도시 진주에서의 여성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조규일 시장은 “나라를 구한 진주대첩 제1의 기적, 삼성·LG·GS·효성 등 글로벌 기업이 국가발전을 도모한 제2의 기적에 이어 진주 K-기업가 정신을 이어받은 진주시의 성장,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우주항공과 바이오산업의 창업을 활성화하여 제3의 진주의 기적을 완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특강에 참여한 참진주여성대학 수강생은 “K-기업가 정신을 기반으로 한 진주시가 우주항공산업 육성의 주역이 됐으면 좋겠다. 오늘 진주의 기적에 대해 많은 것을 알게 됐고 진주시민으로서 우리 시의 발전을 위해 더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경상국립대 평생교육원 참진주여성대학은 진주지역 여성의 사회참여를 확대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여성지도자를 양성하기 위해 2009년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경상국립대학교는 교육부의 고등교육혁신특화지역 규제특례 지정에 따라, 사천시와 공동으로 추진 중인 우주항공기술경영학과(계약학과)의 정규 석사학위과정 운영이 한층 더 탄력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이는 경상국립대 글로컬대학사업단이 추진하는 지역 전략산업 연계형 고등교육 혁신의 핵심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이는 교육부가 지방대학 혁신을 위해 고등교육혁신특화지역 ‘울산‧경남’ 권역을 특화지역으로 지정하여 가능해졌으며, 이로써 대학이 위치한 광역지자체 내 대학 소유·임차 시설에서도 계약학과 운영이 가능해지는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 이에 따라 경상국립대는 사천 GNU사이언스파크에 사천 산업단지 캠퍼스를 설립하고, 우주항공·방산 분야 재직자를 대상으로 계약학과를 개설하여 지역 우주항공산업 인재 양성의 거점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이번 조치는 경상국립대 글로컬대학사업단의 혁신 계획과 맞물려, 지역 전략산업인 우주항공 분야의 교육-연구-고용을 연결하는 산학협력 선도 모델을 구현하게 된 것으로 평가된다. 산업단지 내 실제 기업·지자체와 협약을 통해 운영되는 교육과정은 현장성을 극대화하고, R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고성군 마암면발전위원회는 4월 22일 마암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이기동 마암면장, 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24년 회계 결산 승인의 건 △임원 선출의 건을 심의했으며, 기타토의 시간에는 2025년 사업 추진상황 보고 및 마암면 발전방안에 대한 위원들의 논의가 이어졌다. 차기 임원 선출건은 이희대 위원장을 비롯한 현 임원진 모두 연임으로 의결되어 그동안 발전위원회가 추진해 오던 사업들의 연속성이 확보될 예정이다. 마암면발전위원회 관계자는 “마암면의 현안사업에 늘 앞장서 주신 위원들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회원 상호간 원활한 소통으로 우리 위원회가 마암면 발전에 힘을 보탤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고성군은 최근 노동안전보건지킴이를 운영해 군내 중소 민간 사업장의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유해‧위험 요인을 사전에 발굴하고 개선을 유도하는 활동에 나섰다고 4월 23일 밝혔다. 군은 경남도와 협의하여 안전분야 민간전문가로 노동안전보건지킴이단 2명을 선정하여 교육을 갖고 산재발생이 높은 사업장인 조선업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실시했다. 고성 노동안전보건지킴이는 연말까지 산업재해 비율이 높은 금속가공 제조업, 건설업, 밀폐공간 작업장 등 공공‧민간 분야 사업장 20개를 대상으로 유해위험 요인 발굴과 개선유도, 위험성 평가 지도, 산업안전보건관계법령 이행 지도‧안내 등 역할을 한다. 특히 올해는 상시근로자수 5인 이상 50인 미만 소규모사업장(건설업은 공사금액 50억 원 미만)에 대해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을 지원하는 소규모 컨설팅도 함께 추진해 사업장 맞춤형 산업재해 예방활동을 하게된다. 군 관계자는 “전문성을 바탕으로 민간사업장에 산업재해 없는 적극적인 활약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킴이들은 2024년에 시작돼 올해 2년째로 그동안 전문성을 바탕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고성군가족센터는 4월 19일 김해 가야테마파크에서 온가족보듬사업 사례관리 대상 가정을 대상으로 체험 중심 가족 여가활동 프로그램 ‘우리 가족의 신나는 모험’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영유아 및 초등학생 자녀를 둔 취약·위기가정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가족 간 정서적 유대 강화 및 가족 기능 회복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특히, 여가활동에 접근하기 어려운 사례관리 가정의 현실을 반영, 역사와 놀이가 결합된 체험형 테마파크 방문을 통해 가족이 함께 즐기며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우리 가족의 신나는 모험’ 프로그램은 가족들이 모여 테마파크 내 다양한 역사문화체험 및 놀이시설을 함께 경험하며 일상에서 벗어난 치유의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 이OO(고성읍 거주)는 “혼자서는 아이들을 데리고 멀리 나가는 것이 현실적으로 어려웠는데, 센터에서 다른 가족들과 함께 체험할 수 있어 훨씬 더 풍성하고 즐거운 시간이 됐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고성군가족센터는 온가족보듬사업을 중심으로 사례관리 기반의 맞춤형 가족 지원체계를 운영 중이며, 가족의 자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