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합천군은 4월 24일 합천읍 금양리 일원에 건립된 합천농협 벼 육묘장 준공식을 가졌다. 이 날 준공식에는 김윤철 합천군수를 비롯하여 정봉훈 합천군의회 의장, 장진영 도의원, 류길년 농협중앙회 경남지역본부 본부장, 합천농협 이사, 조합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하여 벼 육묘장 준공을 축하했다. 이번에 준공된 합천농협 벼 육묘장은 총 사업비 12억원이 투입되어 연간 70,000상자의 육묘 생산이 가능한 규모로 조성됐으며, 종자 소독부터 육묘까지 최신 설비를 갖추고 있어 농업인의 노동력 부담을 줄이고 생산성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합천군 관계자는 “이번 벼 육묘장 준공이 고령화 등으로 육묘에 애로를 겪고 있는 농가의 수고를 덜고, 생산비 절감 등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농업인과 함께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합천농협은 앞으로 벼 육묘장을 중심으로 고품질 쌀 생산과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거제시는 기후위기에 대한 시민 인식 제고와 탄소중립 생활 실천 확산을 위해, 오는 25일까지 ‘제17회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한다. 기후변화주간의 시작을 알리며, 지난 21일에는 고현사거리 일원에서 거리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플라스틱 배너와 현수막 대신 종이를 재활용한 피켓을 사용해 환경보호 실천 메시지를 시민들에게 전달하고, 소등행사 참여 및 탄소중립 실천을 홍보했다. 이어 22일 지구의 날에는 전국 소등행사에 맞춰 시청을 비롯한 관공서와 고현항 갈매기다리, 능포 양지암공원 등 주요 교량과 상징물의 조명이 저녁 8시부터 10분간 일제히 소등됐다. 각 가정에서도 전등을 소등하며 자발적으로 행사에 참여했다. 민간단체와의 협력을 통한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도 24일 전개된다. 이 날 대한미용사회 거제지부와 함께 거제청소년수련관에서 찾아가는 탄소중립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미용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탄소중립 생활 실천 홍보와 탄소중립포인트제 가입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기후변화주간 동안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도 함께 진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고성군은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당항포관광지에서 ‘고성 공룡 보물찾기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남 관광 보물찾기 페스타’의 일환으로 어린이에게는 모험심을, 어른에게는 유년 시절의 추억을 선사하는 레트로 감성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행사는 5월 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당항포관광지 일원에서 진행되며, 보물찾기 형식의 스탬프 투어로 운영된다. 입장권 발권 시 어린이에게 1인당 1매의 보물찾기 지도가 배부되며, 참가자는 관광지 내 6개 지정 지점을 순회하며 스탬프를 수집하면 된다. 스탬프 지점은 △공룡나라식물원 △한반도공룡발자국화석관 △공룡캐릭터관 △엑스포주제관 △수석전시관 △자연사박물관 등 총 6곳이다. 모든 지점의 스탬프를 모은 참가자는 자연사박물관에서 확인받으면, 고성사랑상품권(5천 원권, 200매) 또는 당항포랜드 이용권(4,500원 기준, 100매) 중 원하는 경품 1종을 수령할 수 있다. 경품은 소진 시 조기 마감되므로 빠른 참여가 요구되며, 행사 당일 많은 어린이가 당항포관광지를 찾을 것으로 기대된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고성군상공협의회가 4월 23일 고성읍 축협컨벤션홀에서 제16차 정기총회를 열고, 지역 상공인의 단합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이번 총회에서는 2024년도 결산보고와 2025년도 사업계획 승인이 이뤄졌다. 특히 변화하는 경제 환경에 발맞춘 실질적인 대응 전략과 공동 추진 과제를 중심으로 사업계획을 구성해 회원사 간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모범 기업에 대한 시상과 지역 내 우수학생장학증서 전달식, 그리고 영남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500만 원을 대한적십자사에 기탁식이 이어졌다. 한편, 고성군상공협의회는 2020년 사단법인으로 설립된 이래 중소기업과 상공인의 권익 보호,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정기총회는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추진 방향과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연례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고성군은 4월 24일부터 25일까지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민원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민원담당공무원 힐링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군민과의 최접점에서 복잡하고 다양한 민원을 응대하며 고충을 겪는 민원담당 공무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심신 회복은 물론 소통 능력과 공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단순한 휴식이 아닌, 일과 삶의 균형을 회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것이다. 프로그램은 △스트레스 관리 및 정서 회복을 위한 힐링 특강 △공감과 유쾌한 대화를 중심으로 한 소통 교육 △부산 지역의 특색 있는 문화·레저 체험 등을 통해 몸과 마음을 쉬어가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참여자들은 일상 업무에서 벗어나 자연과 함께하며 재충전의 기회를 누릴 수 있어 군민을 향한 따뜻한 민원서비스로 이어질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도 함께 나타냈다. 한편, 고성군은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 공동 주관으로 실시하는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전국 상위 10%에 해당하는 최고등급인 ‘가’등급을 2년 연속으로 달성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고성군은 최근 고성군 주소정보위원회를 개최하여 당항포 관광지 내 5개의 보행자 도로구간 △퍼레이드길 △엑스포맞이길 △주제관길△엑스포해안길 △공룡열차길로 도로명을 심의·의결했다고 4월 24일 밝혔다. 당항포관광지는 도로명주소법 시행과 함께 큰 건물군으로 회화면 당항만로 1116으로 도로명주소가 하나로 되어있으나 앞으로는 각 건물마다 새로운 도로명주소가 생긴다. 최근 여가시간 및 야외활동 등 당항포관광지를 관광객이 증가한 가운데 각 건물에 도로명주소가 부여되어 있지 않아 정확한 위치 정보 제공은 물론 긴급상황 시 신속한 사고 대응에 불편을 겪었고 이에 긴급사고 대응과 관광객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촘촘한 도로명주소 부여 사업을 진행한다. 도로명주소 부여가 되고나면 자율형 건물번호판을 제작하고 QR코드를 삽입하여 언제 어디서는 나의 위치를 잘 알수 있도록 주소 인프라를 구축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주소정보위원회를 통해 주소 사각지대인 큰 건물군 내에 도로명을 부여함으로써 차후 원활한 주소 부여 추진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주소정보시설을 설치하여 후속 조치사항을 조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의령군은 군청 1층 로비에서 지난해 경상남도 우수주택으로 선정된 주택 35동의 패널을 전시 중이라고 밝혔다. 경남도는 독창적이고 아름다운 주택의 시범모델을 제시하여 쾌적하고 건강한 건축주거 문화 인식 확산을 위해 그 해 준공된 단독주택 중 ‘경상남도 우수주택’으로 선정해 시군 순회전시를 열고 있다. 25일까지 열리는 전시회는 2024년 경남도 각 시·군에서 완공된 단독주택 중 우수주택으로 선정된 건축물로 패널에는 주택별 사진, 건축도면, 주요자재, 건축물 특징 등 다양한 주택 정보를 제공한다. 의령군은 칠곡면 도산리·부림면 막곡리, 주택 2동이 우수주택으로 선정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최근 높은 관심을 받는 전원주택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농촌지역의 주거문화 향상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의령군은 귀농귀촌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 정보 제공 및 안정정착 지원을 위해 신규농업인(귀농·귀촌) 집합교육을 한다고 밝혔다. 신규농업인(귀농·귀촌)교육은 의령군 신규농업인(전입 5년 이내 귀농·귀촌인)과 귀농·귀촌 희망자를 대상으로 기초 영농기술, 귀농·귀촌 생활에 도움이 될 정보 등을 알려주는 프로그램이다. 교육 참여인원은 약 30명이며 교육비는 무료이다. 교육은 5월 21일부터 23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의령군 관내 교육시설에서 실시하며, 교육내용은 의령군 귀농정책 소개, 기초영농교육(시설원예, 스마트팜), 농업관련 법률, 창업설계, 선배 귀농인과의 대화, 의령농경문화 체험(과학영농실증시험포, 농경문화홍보관, 농업 현장) 등 다양하다. 교육신청은 의령군청 홈페이지, 그린대로 및 경상남도 귀농귀촌 플랫폼 등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의령군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팀으로 이메일, 방문, 우편, 전화로 신청서를 5월 9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밀양시는 우리 쌀·밀의 소비 확대와 건강한 식문화 정착을 위해 지역 내 초·중·고 영양(교)사 37명을 대상으로‘우리 쌀·밀 가공식품 활용 전문교육’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2일과 24일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 내 쿠킹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우리 쌀을 활용한 쌀 레몬 파운드 베이킹 실습, 쌀가루의 특성과 베이킹 시 유의 사항 등 학교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또한, 오는 6월 우리 쌀을 활용한 연잎밥 요리 교실을 추가 운영한다. 전통 식재료인 연잎과 국산 쌀을 활용해 우리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학교 급식 현장 활용도를 더욱 높이고자 추진한다. 이은주 스마트유통과장은“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 쌀의 우수성을 알리고 급식 현장에서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을 이어갈 계획이며, 다양한 홍보와 교육을 통해 우리 쌀·밀 소비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국민건강보험공단 거창·함양·합천지사는 4월 22일, 2024년 장기요양기관 재가급여 정기평가 최우수기관 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사회복지법인 해창복지재단(대표이사 서문교) 산하 합천노인복지센터는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최한 장기요양기관 정기평가에서 주야간보호, 방문요양, 방문목욕사업 등 전 분야에서 A등급을 획득해 최우수기관 증서를 수여받았다. 노인장기요양보험법 제54조에 따라 실시되는 장기요양기관 정기평가는 서비스 질 향상을 유도하고 어르신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며, 평가 결과를 공개함으로써 수급자의 알 권리 보장과 기관 선택권 확대를 목적으로 매 3년마다 진행된다. 이번 평가는 2월부터 11월까지 전국 장기요양기관을 대상으로 기관 운영, 환경 및 안전, 수급자 권리보장, 급여제공과정, 급여제공결과 등 항목에 대해 실시됐다. 합천노인복지센터는 정기평가에서 4회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그 지위를 이어가고 있다. 문기영 센터장은 “노년의 행복한 삶을 지원하고 복지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직원들의 전문성 향상과 복지 증진을 위한 지원도 아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장재혁 합천부군수는 23일 관내 한우농가 2개소를 방문하여 가축전염병 예방 및 지속가능한 축산업 영위를 위해 현장점검 했다. 이날 현장 점검은 최근 타시군 구제역 발생함에 따른 축산농장 방역상황을 점검하고, 고령화 되어가는 축산농장의 문제점을 파악하여 노동력 절감·경영비 절감으로 지속가능한 축산업을 영위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지고자 마련한 자리였다. 한우농가 2개소는 사료비 인상에 대비하고 경영안정에 도움이 되는 TMF 사료배합기와 처리가 곤란한 가축분을 고품질 퇴비로 변신할 수 있는 퇴비 교반기를 지원받아 설치한 사례가 있는 농장이었다. TMF 사료배합기 사용은 생산비 절감, 고급육 출현율 및 경락가격 증대, 성과를 보였고, 이는 사료비 절감 뿐만 아니라 뛰어난 성적으로 농가 경영 개선에 도움이 됐다. 퇴비 제조기계(스크류형 교반기) 사용은 고품질의 가축분퇴비 생산으로, 축산농가의 가축분 처리와 경축순환농업에 기여하게 됐다. 장재혁 합천부군수는 “향후 농촌의 축산 기반이 흔들리지 않기 위해서는 이와 같은 기계 장비를 많이 보급 하여 농가 경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진주시민정원사협회는 지난 23일 진주시청에서 철도문화공원까지 이어지는 구간에서 ‘2025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와 협회 활동을 홍보하는 거리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거리 홍보 캠페인은 시민들에게 정원문화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다가올 6월초전공원 일대에서 개최되는 ‘2025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회 회원들은 이날 행사에서 박람회 리플릿을 시민들에게 직접 배부하며, 박람회의 주요 일정과 내용 등 다양한 정보를 소개했다. 유차현 회장은 “정원은 단순한 공간이 아닌, 사람과 자연을 연결하는 매개체”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더 많은 시민들이 정원산업과 정원문화에 관심을 갖고 박람회에 참여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2025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는 정원산업의 트렌드와 기술을 소개하고, 정원 관련 산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행사로 전국의 관련 전문가들과 시민들이 함께하는 대규모 박람회다. 이번 행사는 진주시의 정원도시 이미지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진주시는 지난 22일 오후 시청 2층 시민홀에서 제64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근무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대회 기간동안 경기장과 주요 행사장 등에서 근무하게 될 공무원 12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근무자들의 역할 이해도와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대회 개요 및 운영 방향 설명 △근무자별 역할 및 임무 안내 △안전사고 예방 및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요령 △친절 서비스 교육 등으로 구성되어 실전 감각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양성미 체육진흥과장은 “도민이 함께 즐기고, 선수들이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대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근무자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사명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제64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는 오는 5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진주시 일원에서 개최되며, 도내 18개 시·군 선수단과 관계자, 관람객 등 약 2만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시는 대회 전까지 부서별 실무협의회, 유관기관 합동점검 등을 실시해 안전하고 쾌적한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진주시는 경남 도내 최초로 시행하고 있는‘아동·청소년 참여예산제 사업’을 4월 24일부터 5월 30일까지 공모한다. 아동·청소년 참여예산제는 주민참여예산제 사업의 일환으로 아동과 청소년을 정책의 대상이 아닌 예산 과정의 주체로 보고, 아동·청소년의 실질적인 참여권 실현을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올해 아동·청소년 참여예산제의 규모는 진주시 주민참여예산 21억 원 중 5000만 원으로 교육, 문화, 복지, 안전, 환경, 보건, 기타 분야에서 아동·청소년에게 필요한 정책 및 아이디어를 공모할 예정이며, 사업별 한도액은 1000만 원 이내이다. 이번 공모는 진주시에 거주 또는 재학 중인 9~24세의 아동·청소년은 누구나 신청 이 가능하며, 접수기간은 4월 24일부터 5월 30일까지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주시청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 공모를 통해 제안된 사업은 담당부서 검토 및 아동참여기구의 심의를 거쳐 주민참여예산위위원회에서 최종사업을 선정하며, 선정된 사업은 2026년도 예산편성 시 반영된다. 또한 시는 5월 17~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진주시는 23일 시청 기업인의 방에서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 사무국 이바울 사무국장 등 직원 3명이 진주시를 방문해 조규일 진주시장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전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3월 조규일 시장이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 부회장직을 수락함에 따라 협의회 측의 감사인사 전달과 협의회 주요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을 위해 마련됐다.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회장 이용록 홍성군수)는 지방자치단체 간 네트워크를 통해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협력하고 아동의 의견을 존중‧반영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2015년 9월 14일 구성되어 현재 100개의 지방정부가 회원으로 가입되어 있다. 조규일 시장은 “지방정부협의회 사무국장님과 직원 분들이 아동친화도시이며,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인 진주시를 방문해주셔서 감사드리고 환영한다”며 “이번에 부회장직을 맡게 되어 부담과 책임감을 느끼지만,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들과 뜻을 같이하며 아동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주시는 2021년 1월 유니세프아동친화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