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정대우 시인이 자신의 삶과 고향의 정서를 담아낸 시집 『아침햇살』(도서출판 화인)을 출간했다. 이 시집은 공직에서 퇴임한 뒤 팔순을 넘긴 시인이 고향에 살며 일상의 소소한 감정과 생생한 풍경을 시구로 엮어, 인생의 마지막 선물처럼 독자들에게 건네는 서정의 집합체라고 할 수 있다. 이 시집에는 우리 시대 어르신의 삶과 정체성, 고향에 대한 그리움, 가족과 사랑, 자부심, 그리고 남은 생에 대한 회한과 성찰이 잔잔하게 그려진다. 고향 삼천포의 풍경과 기억 시집에는 삼천포 앞바다, 용궁 수산시장, 사천 바다 케이블카, 각산, 와룡산, 남일대 해수욕장 등 고향의 자연과 생활 풍경이 구체적으로 등장한다. '목섬', '실안 저녁노을', '죽방렴'과 같은 시들에서 바다와 섬, 어촌의 일상, 갯벌, 저녁노을까지 삶의 무대가 세밀하게 그려진다. 시인은 바닷가에서 기다림에 잠긴 촉촉한 정서를 노래하며, 고향의 자연이 인간의 감정과 기억의 거울임을 보여준다. 인간애와 가족에 대한 깊은 애정 '복사꽃 사랑', '기다림', '등잔불' 등의 작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사천시 치매안심센터는 경상남도 광역치매센터, 경남도립 사천노인전문병원과 공동으로 25일 롯데시네마 사천에서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전달과 부정적 인식 개선을 위한 인식개선 행사 ‘금요일 무비데이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치매환자와 가족, 일반 주민 등 총 78명이 참여한 가운데, 치매라는 질환을 보다 자연스럽고 따뜻한 시선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되됐다. 특히, 영화 관람 프로그램에서는 초로기 치매(젊은 치매)를 주제로 한 영화 '기억해줄래요'가 상영돼 공감과 감동을 동시에 전달했다. 관람 중에는 팝콘, 떡, 두유 등 간식이 제공돼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치매를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다양한 체험형 부대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치매예방 수칙 홍보부스, 치매예방운동 교육, 인생네컷 포토존 운영, 두피 마사지기 및 스트레칭 밴드, 리플렛 및 배포물 제공 등을 통해 치매예방 실천이 일상으로 확장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한 참가자는 “치매를 무섭게만 생각했었는데, 알고 나니 마음이 조금은 편해졌다”며 “치매에 대한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사천시새마을회(회장 이경덕)는 지난 24일 산청 수해 지역 복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이경덕 회장 등 새마을회원 30여 명은 폭염으로 무더운 날씨에도 산청군 차황면 일원 침수 피해지역을 방문해 토사 제거, 가재도구 정리 등 피해 복구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경덕 회장은 “새마을회원들의 노력이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사천시자원봉사센터소속 앙금플라워 전문봉사단은 7월 생신을 맞은 축동면과 곤명면 거주 어르신 15명에게 앙금 떡 케이크를 만들어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앙금플라워 전문봉사단은 2020년부터 현재까지 사천시자원봉사센터에서 전문 교육을 받으며 떡 케이크 나눔 봉사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앙금 꽃 한송이에 사랑을 담아, 당신께 전합니다’라는 슬로건으로 매월 1회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대상자나 시설을 추천받아 앙금 떡 케이크를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친다. 이들은 축동면과 곤명면 행정복지센터로부터 추천받은 노인 세대 어르신 15명에게 아름다운 앙금 꽃을 수놓은 떡 케이크를 전달, 생일을 축하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봉사자들은 “어르신들이 예쁘게 만들어진 앙금 꽃 떡케이크를 드시고 행복한 하루를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의령군은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경상남도지회(지회장 이상봉)가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의령군 대의면 이재민들을 위해 ‘사랑의 밥차’를 운영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경상남도지회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대의면사무소 앞마당에서 하루 200~300명의 이재민과 수해복구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중식과 석식을 제공하고 있다. 봉사활동에는 의령군 지부 외 도내 각 지역에서 모인 외식업 지부장과 임원, 자원봉사자 등 30여 명이 함께 힘을 보태고 있다. 특히 지난 24일에는 박명균 도 행정부지사와 오태완 의령군수가 직접 방문해 배식 봉사에 참여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의령군은 지난 23일 청년정책협의체 위원 15명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기 의령군 청년정책협의체 회의’를 청년센터 ‘청춘만개’ 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의령군 청년정책협의체 소개, 청년정책 추진 현황과 이용 안내, 분과회의 결과 발표순으로 진행됐으며,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한 청년정책 의제 발굴, 청년센터 활성화 방안 및 청년 간 교류 활성화를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가 펼쳐졌다. 청년정책협의체 위원들은 청년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공간으로 조성된 청년거점복합타운을 방문하여 청년센터 청춘만개, 사각사각 청년하우스, 도란도란 청년하우스와 함께 알콩달콩 하우스 부지를 둘러봤다. 이날 청년정책협의체의 3개 분과(일자리‧ 생활안정‧복지문화)는 사전에 분과회의를 통해 의논한 내용을 토대로 청년들의 실생활에 도움이 될 만한 의제를 제시했다. 이들은 청년들 간 네트워크를 더욱 활성화하여 일상 속에서 지속적인 정책 발굴과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의령군의 발전을 이끌어갈 청년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청년들이 체감할 수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의령군은 지난 집중호우로 농기계 침수 피해를 가장 크게 입은 대의면 농가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24일과 25일 현장에서 긴급 농기계 수리 지원에 나섰다고 밝혔다. 의령군농업기술센터 농기계지원팀은 긴급 수리 요원을 충원해 동력분무기, 관리기, 양수기, 경운기 등 작동이 멈춘 농기계를 점검하고 수리했다. 특히 트랙터 등 현장으로 농기계 운반이 어려운 대형 기계는 직접 가정을 방문해 수리를 시행하고 있다. 윤영자(68) 씨는 “작은 예초기 등 소형 농기계는 현장에서 바로 고쳐주고, 꼼짝도 못 하는 트랙터는 집까지 직접 와서 손봐주는데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수환 기사는 “평소 수리 기계의 몇 배는 많은 양이지만, 정상화를 위해서는 잠시도 손을 놓을 수 없다”고 말했다. 의령군은 25일까지 200대가 넘는 농기계를 수리했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김해시도시개발공사는 2026년도 예산편성에 김해시민이 직접 제안하는 사업을 반영하기 위해‘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공모한다고 24일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편성 단계부터 주민이 직접 참여해 지방공기업 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고자 하는 제도이다. 공모기간은 7월 25일부터 8월 24일까지 31일간이며, 김해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대상사업은 지역주민의 안전과 직접적으로 연관된 사업, 시설물 환경개선 사업, 주민 불편 해소와 생활 편익증진에 기여할 사업 등이다. 참여방법은 온라인(공사 누리집 제출) 또는 공사 누리집(고객센터 ' 주민참여예산제)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우편, 방문(김해시 가야로 245 김해시도시개발공사 재무회계팀), 팩스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우수 제안사업으로 선정되면 소정의 포상금(온누리상품권) 지급과 함께 내년도 예산에 반영해 해당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해시도시개발공사 관계자는 “안전하고 편리한 시설 환경을 조성하여 시민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제안사업 공모를 통해 시민 여러분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재)김해문화관광재단은 오는 8월 2일, 김해문화의전당 시민스포츠센터 빙상장에서 무료 영화상영회와 치어리딩 공연 등 여름맞이 이색 문화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번 상영회는 11월 28일에 진행될 시민들의 영화축제 “김씨네” 상영을 앞두고 진행되는 사전 행사로써 빙상장을 개방해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에게 시원한 휴식과 함께 색다른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빙상장의 특성을 살려, 한여름에 겨울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이색 피서지’로의 전환이 돋보인다. 영화 상영은 빙상장 실내에서 진행되며,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시원한 환경에서 온 가족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관람료는 무료이다. 선착순 1,000명(회당500명)으로 7월 24일부터 사전예약(네이버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치어리딩 공연 및 빙판 맨발 오래버티기 등 부대행사 영화상영회 전에는 치어리딩 공연과 함께,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빙판 위 맨발 오래버티기’ 체험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다. 또한 현장에서는 무료 팝콘 등도 제공되어 더욱 풍성한 여름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재)김해문화관광재단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지역 청소년들과 함께하는 창의 예술교육 프로젝트 '연금술사들: 창작의 불꽃을 켜라'를 지난 7월 19일 성공적으로 개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의 아동‧청소년 대상 시각예술교육 지원사업 ‘꿈의 스튜디오’의 일환으로 김해시 중‧고등학생 15명을 대상으로 총 4주간 8차시에 걸쳐 진행된다. ‘꿈의 스튜디오’는 예술가의 전문 작업실에서 예술적 영감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차별화된 예술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은 협업 기관으로서 참여자들이 밀도 있는 예술 활동을 경험할 수 있는 다회차 기획형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한다. '연금술사들: 창작의 불꽃을 켜라'는 단순한 체험을 넘어 ‘유리’라는 소재가 가진 물리적 변화와 예술적 가능성을 깊이 있게 탐구하는 심화형 예술교육이다. 특히 현재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에서 진행 중인 특별기획전 《유리: 빛과 불의 연금술》과 연계하여, 전시에 참여한 유리공예 마스터 이재경 작가와 함께 창작 워크숍을 진행해 더욱 뜻깊다. △ 《유리: 빛과 불의 연금술》展 작품‘숨’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재)김해시복지재단(대표이사 임주택) 김해시청소년수련관(관장 이현동)과 김해대학교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단(단장 고경희)은 지난 24일 청소년 대상 진로 프로그램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RISE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초·중·고 및 다문화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직업·진로 체험, 심리·정서 지원, 학습 멘토링, 자원봉사 연계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 협력 ▲청소년 대상 진로 체험 프로그램 공동 운영 ▲심리·정서 지원 강화 ▲청소년 자원봉사 활성화 ▲진학 및 학습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 등 여러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현동 김해시청소년수련관장과 고경희 김해대학교 RISE 사업단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청소년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 개발에 힘쓰기로 뜻을 모았다. 이현동 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다양한 청소년의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진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합천군가족센터는 7월 8일부터 7월 22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4회기) 관내 군민 중 65세 이상 어르신 부부 10쌍을 대상으로 노년기부부교육 ‘당신, 폭싹 속았수다’를 운영했다. 노년기부부관계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웃음 치료 2회, 원예 활동 1회, 리마인드 웨딩촬영 1회로 구성된 총 4회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부부는 “부부가 함께 참여하는 교육은 처음인데 너무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낸 것 같다며 앞으로도 부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이 생겼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부부가 소중한 인생의 동반자로 서로 의지하고 상대를 존중하며 행복한 노년기를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합천군가족센터는 군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각종 프로그램에 참여 신청은 합천군가족센터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신청가능하다. 또한 궁금한 사항은 문의 가능하며, 합천군가족센터 네이버밴드 및 인스타그램에 가입하면 프로그램 및 각종 정보를 더 공유할 수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합천군은 기록적인 집중호우 이후 복구 작업이 한창인 가운데, 연이은 폭염특보 속에서 현장 근로자와 자원봉사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폭염 예방물품을 긴급 배부했다고 밝혔다. 7월 25일 기준, 합천군은 전체 응급복구율 40%를 기록하고 있으며 여전히 2,000여 명에 달하는 인력과 장비가 각지 복구 현장에 투입돼 있다. 그러나 복구작업이 진행되는 시점에 기온이 33도 이상 치솟는 폭염특보가 발효되며, 야외 근무자들의 온열질환 예방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합천군은 복구 인력의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쿨토시, 냉감 스카프, 휴대용 온도계 등 폭염 대응 물품을 읍·면별 현장에 우선 배부했다. 또한 작업시간 조정, 그늘 쉼터 및 물 제공 등의 안전 수칙을 철저히 이행하며 작업자 보호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윤철 합천 군수는 “복구가 시급하지만 군민과 근로자의 생명과 건강이 가장 중요하다"라며 “폭염 상황에서 무리한 작업이 없도록 철저히 관리하고, 피해 복구가 안전하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총동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합천군은 앞으로도 기상 상황에 따라 작업시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수해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현대전기공사 윤한필 대표가 24일 용주면을 방문해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윤한필 대표는 기록적 폭우로 주거지를 잃은 용주면 고향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영업 중에도 급히 시간을 내 방문했다고 전하며, “많지 않은 금액이지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하며 성금을 건넸다. 윤한필 대표는 “갑작스러운 폭우로 삶의 터전을 잃고 고통받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하원수 용주면장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윤한필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희망이 될 수 있도록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현대전기공사는 평소에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과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며 귀감이 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용주중학교 제10회 동문회(회장 유만복)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사회를 돕기 위해 뜻을 모아 지난 25일 면사무소를 방문 성금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동창생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금액으로 총 200만원을 용주면에 전달됐다. 유만복 회장과 동문회일동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어 기금을 모으게 됐다”며 “갑작스러운 수해로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 싶었다”고 전했다. 이에 하원수 용주면장은 “고향을 잊지 않고 함께 마음을 모아 준 동문들께 감사드린다”며 “졸업생 여러분의 따뜻한 정성과 관심이 큰 위로와 힘이 될것이며 성금은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용주중학교 제10회 졸업생들의 이번 기탁은 학창시절의 인연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하고자 한 뜻깊은 나눔으로, 주민들에게 큰 감동을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