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사천시는 오는 12월 10일부터 2026년 2월 8일까지 사천항공우주과학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하늘과 미래를 잇는 전시기획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사천시가 추진 중인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의 핵심 프로그램으로, 항공산업관광 활성화는 물론 대한민국 우주항공산업의 중심지인 사천의 정체성과 미래 비전을 시민과 관광객에게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우리 기술로 개발한 ▲국산 전투기 KF-21, ▲경공격헬기 LAH, ▲기동헬기 KUH-1(수리온)의 실물모형이 최초로 공개된다. 관람객은 전투기와 헬기의 구조와 성능을 가까이에서 확인하며 우주항공도시 사천이 보유한 항공산업 기반과 기술 역량을 직접 체감할 수 있다. 더불어 대한민국 항공산업의 성과와 발전상을 입체적으로 조명해 항공산업의 흐름과 미래방향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전시공간에는 다양한 시각자료와 영상콘텐츠, 인터랙티브 전시물 등이 배치돼 우주항공 산업의 변화와 트랜드를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다. 시는 사천항공우주과학관 입장권 구매 후 누구나 관람 가능한 것은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은 경상남도청소년성문화센터 안나진 팀원과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성영자 동반자가 경상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이들은 도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5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년 경상남도 청소년 사업성과보고대회’에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안나진 팀원은 현재까지 약 8여년의 기간동안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에 소속되어 청소년 성교육과 학교밖청소년의 교육 및 자립을 지원하며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에 기여했다. 성영자 동반자는 위기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지속적인 상담과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고, 방임 및 자해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의 심리적 안정을 위해 노력하는 등 위기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과 사회 적응력 강화에 크게 이바지했다. 안나진 팀원은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청소년들을 지원하고 옆에서 도울 수 있었던 것 만으로도 큰 기쁨이었고, 청소년들의 성장에 함께 할수 있는 청소년 지도사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성영자 동반자는 “2015년 첫 상담을 시작한 이후 10년 동안 아이들의 마음에 귀 기울이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는 9일 개최된 제26차 정기회에서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의 조기 제정을 강력히 촉구했다. 협의회는 “남해안남중권을 중심으로 한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은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며 “국가 차원의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책을 확보하기 위해서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특별법이 조속히 제정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우주항공복합도시는 우주항공산업을 중심으로 행정타운, 산업단지, 주거지구, 상업 및 관광시설이 결합된 자족형 도시로써 행정, 산업, 주거시설의 집적화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고 국제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이 주 목표이다. 올해 12월 2일 서천호 의원(사천‧남해‧하동)과 문금주 의원(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이 공동 대표 발의한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은 우주항공복합도시 조성을 위한 조직과 예산 그리고 각종 특례를 규정하고 있으며, 현재 입법예고 및 부처(국토교통부) 협의 중이다.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에서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향후 정부 및 국회, 관계 부처를 대상으로 정책 건의와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고성군은 12월 5일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 분관에서 열린 ‘2025년 고성군 일자리 박람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제조의료복지교육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지역 기업 10개사가 참여해 현장 면접과 채용 상담을 진행했으며, 행사장을 방문한 100여 명의 구직자들이 여러 기업과 고르게 면접을 보며 폭넓은 취업 기회를 얻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장 내 상담관(컨설팅관)에서 ‘증명사진 촬영’, ‘인생네컷 사진’, ‘취업 타로카드 상담’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높은 호응을 얻었으며, 구직자의 면접 준비와 자신감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 또한, 고용복지센터가 함께 참여해 고용지원 제도 안내와 홍보물을 제공하며 구직자와 기업 모두에게 필요한 정보를 지원했다. 이번 일자리 박람회는 군민의 고용 안정과 지속 가능한 정주 기반 마련을 목표로 추진된 행사로, 지역 기업과 구직자가 한자리에서 직접 연결되는 실질적인 취업 연계의 장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군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가 군민이 고성에서 안정적으로 일하고 정착할 수 있는 데 도움이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고성군이 11월 20일부터 12월 22일까지 국가데이터처 주관으로 ‘2025 농림어업총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농림어업총조사는 5년 주기로 실시되는 국가승인통계조사로, 농가·임가·어가의 경영 구조와 생산 활동, 종사 인력, 시설·장비 등 농림어업 전반의 실태를 종합적으로 파악해 각종 농림어업 정책 수립과 지역 발전계획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이번 조사는 11월 20일부터 12월 10일까지 인터넷으로 참여할 수 있는 스마트조사로 먼저 진행된다. 스마트조사에 응하지 않은 농가·임가·어가는 12월 2일부터 22일까지 조사원이 직접 방문해 면접조사를 실시한다. 조사 대상 가구는 조사안내문에 기재된 참여번호 또는 정보무늬(QR코드)를 활용해 개인용 컴퓨터(PC)나 모바일을 통해 비대면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방문 조사 시에는 조사원증을 제시한 조사원이 태블릿PC를 이용해 조사를 진행한다. 조사 대상은 조사기준일 현재 고성군 관내의 모든 농가·임가·어가(해수면·내수면)와 행정리이며, 조사 항목은 농림어업 경영 형태와 규모, 생산·판매 활동, 종사 인력, 시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거제시가족센터는 11월 26일, 12월 2일, 12월 8일 총 3일간 열린 2025년 힐링교실 2탄 ‘커피 팝업스토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프로그램은 커피 체험을 통해 육아로 지친 양육자들이 잠시나마 휴식을 취하고 정서적 여유를 되찾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다양한 원두 시향 및 시음과 더불어 육아스트레스 자가 진단을 통해 자녀 양육 과정에서 느끼는 어려움과 현재 마음 상태를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참여자는 “오랜만에 나만의 시간을 보내 마음이 편안해졌다”며 “육아로 쌓인 스트레스가 한결 풀린 기분이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강의를 진행한 주식회사 엘로이커피룸(잠언베이글) 옥영희 대표는 “양육자분들이 커피 향 속에서 잠시라도 자신을 돌보는 시간을 가지셨길 바란다”며 “짧은 시간이지만 힐링하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고 전했다. 거제시가족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내 양육자들이 휴식과 재충전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힐링교실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거제시가족센터는 지난 11월 15일부터 12월 6일까지 남성 17명을 대상으로 ‘2025년 맨즈클럽 취미교실(1기 크로스핏편)’을 운영했다. ‘맨즈클럽’은 지역 남성들의 자기돌봄과 여가생활 지원을 위해 올해 새롭게 기획된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이번 1기 과정은 크로스핏을 주제로 4주간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은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체력과 자신감을 향상시키는 한편, 공동체 활동을 통해 유대감을 강화하고 정서적 안정감을 느끼는 등 긍정적인 변화를 경험했다. 한 참여자는 “평소 운동과 거리가 멀었는데 이번 맨즈클럽이 큰 전환점이 됐다”며, “다음 기회가 있으면 또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류주진 센터장은 “평소 가족 서비스 참여 기회가 적었던 남성들이 맨즈클럽 활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관리하고 회복탄력성을 높이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2026년도에도 남성들이 일상 속에서 자신을 돌보고 삶의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거제시가족센터는 은퇴(예정)자와 생애전환기를 맞이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집단상담 프로그램(11. 1.~11. 21.)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그 과정에서 이루어진 글쓰기 활동을 바탕으로 소책자 『다시 움직이고, 다시 쓰다』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7회기로 구성됐으며, 은퇴나 생애전환기에서 경험할 수 있는 정서적 변화, 역할 재정립, 삶의 의미 탐색을 중심 주제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글쓰기, 소마틱스(신체 감각 인식), KTACA(자아상태·인생태도 검사), 자원 탐색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변화의 시기를 건강하게 받아들이는 방법을 함께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 과정에서는 서로의 경험을 진솔하게 나누며 정서적 지지와 따뜻한 연결감이 형성되는 순간들이 이어졌고, 참여자들은 자신의 삶과 감정을 다시 바라보는 성찰의 기회를 얻었다. 이번에 제작된 소책자에는 글쓰기 회기에서 작성된 글 중 일부가 담겨 있으며, 참여자들이 자신의 여정을 기억하고 되돌아볼 수 있도록 제작됐다. 거제시가족센터 관계자는 “은퇴와 생애전환기는 누구나 삶을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유한회사 김해공영(대표 김석중)에서 9일 장유3동행정복지센터(동장 박진수)를 방문하여 장유3동 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 10kg 100포(32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부원동에 소재한 유한회사 김해공영은 폐기물 수집 및 처리 전문업체로 지역사회 내 저소득층을 위하여 사회환원 차원에서 매년 수익금의 일부를 기부하고 있다. 올해도 장유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대상 백미를 지원하여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김석중 대표는“주위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동절기에 잘 지낼 수 있도록 조금이라도 힘이 됐으면 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진수 장유3동장은“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힘써주신 유한회사 김해공영 일동에 다시 한번 감사 말씀드리며 기탁 된 성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기탁된 성품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 가구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진주시는 9일 여성친화도시 거점공간 ‘석류클럽’에서 관내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20명을 대상으로 ‘돌봄노동자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성친화도시 5대 목표 중 하나인 가족친화(돌봄) 환경 조성을 실천하기 위한 사업으로, 돌봄노동자의 정서적 소진을 예방하고 자기돌봄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진행된 힐링 프로그램은 자기돌봄 아로마테라피로, 참여자들은 체험을 통해 자신의 마음 상태를 점검하고 아로마 오일을 활용해 직접 힐링 제품을 만들어보며 정서적 회복과 휴식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시는 석류클럽을 ‘돌봄노동자 쉼터’로 지정하고 돌봄 종사자들의 휴식과 회복을 지원하는 공간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으로 쉼터의 기능을 더욱 활성화할 계획이다. 진주시 관계자는 “돌봄노동자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쉼터 운영을 통해 돌봄노동자의 심리적 부담을 덜고 지역 돌봄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기반을 마련하겠다”며 “앞으로 여성들의 젠더 거버넌스 구축을 위해 여성친화도시 거점공간으로서 석류클럽의 역할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합천군은 경상남도가 실시한 2025년 지방하천정비 평가에서 군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하천법' 제27조 및 '하천에 관한 사무처리 규정' 제8조·제9조에 따라 실시된 것으로, 도내 전 시·군 지방하천을 대상으로 춘계(5월 26일~6월 10일)와 추계(11월 17일~11월 28일) 두 차례에 걸쳐 종합적인 관리 실태를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합천군은 하천 내 유수 흐름을 방해하는 지장목을 체계적으로 제거하고, 하상 내 퇴적토를 지속적으로 준설하는 등 재해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해 하천의 통수능력을 안정적으로 확보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러한 정비 활동은 하천 범람 및 월류 가능성을 크게 낮추어, 인근 농경지·주택·각종 기반시설 침수 피해 예방에 기여했으며, 지역 주민들의 상시적인 불안 요소 해소와 생활 안전 수준 향상에도 실질적인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불법행위 단속 강화, 드론을 활용한 하천 예찰 확대, 주민 참여형 정화활동 등 현장 중심의 관리체계가 정착되면서 하천 안전성과 재해 대응 능력도 한층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합천군은 고령층 대상 소비자 피해 예방을 위한 교육 수요 증가에 따라 지난 9일부터 ‘찾아가는 어르신 소비자 교육(4차)’을 5회 추가하여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은 가야면 터서리마을회관 등 경로당 5개소에 전문강사가 직접 방문하는 현장형 교육으로 방문판매, 전화사기, 보이스피싱 등 최근 급증하는 고령층 대상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는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에서는 △떴다방·불법 방문판매 △무료체험·경품 제공 후 강매 △통신·상조·의료기기 판매 피해 △보이스피싱·스미싱 등 노인들에게 실제 발생 빈도가 높은 소비피해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하고, 계약취소 및 환급 등 분쟁 해결 절차도 함께 안내한다. 한호상 일자리경제과장은 “소비 환경 변화와 사기 수법의 고도화로 고령층 피해 위험이 지속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교육을 확대하여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한 소비 환경 속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합천군은 2025년 상·하반기에 3차에 걸쳐 총 27회 680여명에 대해'찾아가는 어르신 소비자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이상근 고성군수는 12월 8일 시정연설을 통해 “2026년도에는 미래경쟁력 강화를 위한 회복력 도시! 군민행복 도시!를 핵심으로 군정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 군수는 제306회 고성군의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 7,139억 원 규모의 2026년도 예산안을 제출하면서 내년도 군정 운영방향과 5대 중점 추진전략을 제시했다. 먼저, 올해 주요 성과로 △ 고성군 최초 파크골프장 개장 △ 스포츠산업도시 랜드마크 유스호스텔 개관 △ 도심속 복합문화공간 책둠벙 도서관 개관 △ 고성공룡지질공원 경남 최초 국가지질공원 후보지 선정 △ KTX고성역세권 투자선도지구사업 선정 △ 자란도 관광지 지정 승인 △ 대한민국 도시대상 3년 연속 국토교통부장관상 수상 △ 방문스포츠 유치실적 경제효과 227억원, 경남 1위 △ 적극행정, 혁신평가, 주요업무 합동평가에서 우수기관 선정 △ 공약이행평가 최고등급 달성 △ 대한민국 기초자치단체 브랜드 평판지수 전국 군부 1위의 의미 있는 지표로 가시적 군정 성과를 보여주었다. 이 군수는 “저출생․고령화 인구변화와 예기치 못한 재난재해에 대응한 지속가능한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합천군 아동위원협의회는 6일, 합천시네마에서 지역아동 64명을 대상으로 영화관람(주토피아2)을 실시했다. 이번 문화체험은 아동들에게 새로운 문화 콘텐츠를 접할 기회를 제공하여 정서적 안정과 즐거움을 선사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 됐다. 양숙희 합천군 아동위원협의회장은“이번 문화체험이 아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은 물론,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으며, 김윤철 합천군수는“앞으로도 지역아동들이 다양한 문화체험을 통해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합천군 아동위원협의회는 아동들을 대상으로 선진지 견학과 문화체험 활동, 아동학대예방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진주시는 8일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구성을 강화하기 위한 ‘답례품선정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신규 답례품 9개 품목을 추가로 선정했다. 이로써 진주시가 제공하는 답례품은 총 60여 종으로 늘어나, 기부자들이 진주의 다양한 매력과 품질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선택지가 넓어졌다. 새로 추가된 답례품에는 돌복숭아 가공식품, 가래떡, 누룽지, 참기름 등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품목이 포함돼 기부자의 만족도를 높이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진주시의 다양한 답례품들이 기부자들의 만족도를 높여 더 많은 사람들이 고향사랑 기부에 동참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진주의 가치와 매력을 담은 우수 답례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의 주소지를 제외한 전국의 지자체에 연간 20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이다. 10만 원까지 100%, 10만 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 혜택(단, 개인의 결정세액에 따라 공제금액 차이 있음)이 주어지며, 지자체에서는 지역 농특산물을 답례품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