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진주시 이반성면 ‘정수문화 농촌체험휴양마을’이 지난 4일 서울 드래곤시티 호텔에서 개최된 ‘2025년 농촌체험프로그램 개발 성과보고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가 주최·주관해 전국 40개 농촌관광 경영체가 한 해 동안 개발·운영한 농촌체험 프로그램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정수문화마을은 1등 최우수상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정수문화마을’은 지역 특산물인 한우와 전통주를 결합한 ‘한우와 전통주 페어링’ 프로그램을 발굴해 지역성과 차별성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정수문화 농촌체험휴양마을 한기웅 위원장은 “우리 마을의 노력이 좋은 평가를 받아 매우 기쁘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침체된 농촌이 머무르고 싶은 공간으로 다시 살아날 수 있도록 지역 자원을 활용한 체험프로그램 개발과 농촌관광 활성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창녕군은 12월 정기분 자동차세 23억 7,000만 원을 부과하고 기한 내 납부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에 나섰다. 자동차세 납세의무자는 과세기준일 12월 1일 기준 현재 창녕군에 등록된 자동차, 건설기계, 이륜차(125cc 초과)의 등록원부상 소유자이며, 납부 기간은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이다. 자동차세는 상·하반기로 나눠 연 2회(6월, 12월) 부과되며, 연세액을 선납한 차량과 6월에 전액 부과된 자동차세 연세액 10만 원 이하인 차량은 이번 부과 대상에서 제외됐다. 자동차세 납부는 전국 금융기관의 현금자동입출금기(ATM)에서 납세고지서 없이도 현금카드, 통장,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으며, 가상계좌, 위택스 간편결제 앱(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등), 인터넷 지로 등을 통해서도 가능하다. 자동차세 관련 문의는 창녕군청 재무과 나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납부기한이 지난 후에는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추가로 부과되고 차량번호판이 영치되는 등 체납으로 인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므로 12월 31일까지 납부해 주시길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영산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9일 (사)송엽판소리보존회(이사장 지미희)와 상호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영산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은 상호 간의 유기적 연대를 확립하고 지역사회의 발전과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발달 지원 및 판소리 활성화를 통해 양 기관의 공동 발전을 도모하고자 그 의지를 확인하는 자리였다. 지미희 이사장은“전통문화 향유 기회를 청소년들에게 제공하여 판소리에 대한 관심 증대는 물론 올바른 발성 기법을 습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김하정 관장은 “청소년들의 전통 판소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우리 전통문화의 소중함을 다시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가무형유산 보존을 위해 기관 간 교류와 자료 공유를 지속해 우리 문화를 지켜 나가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김해시는 지난 4일 창원 엘지(LG)전자, 9일 김해 대흥알앤티, 10일 밀양 삼양식품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현장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홍보는 연말정산을 앞두고 세액공제 혜택에 관심이 높은 직장인에게 제도를 알리고, 도내 대규모 사업장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점심시간에 직원 이용이 많은 구내식당에서 홍보 부스를 운영하고, 최대 10만 원 세액공제와 답례품 제공 등 제도의 혜택을 중점적으로 안내했다. 각 시·군에서 준비한 지역 특색 답례품 전시와 현장 기부 이벤트는 직원들의 큰 관심을 끌었으며, 기부에 참여한 직원들은 “세액공제도 받고 지역을 응원할 수 있어 의미 있다”라며 긍정적 반응을 보였다. 시 관계자는 “도내 기업 임직원 분들의 따뜻한 관심과 기부가 지역 발전에 큰 힘이 된다. 앞으로도 더 많은 분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이외의 지자체에 기부하면 기부금액의 30% 이내에서 답례품을 제공하고 10만 원까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의령군은 지난 8일 ‘2025년 국민건강영양조사’ 협력 기관 중 조사 품질 및 참여도 제고 분야에서 우수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질병관리청장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민건강영양조사는 지역 건강지표 산출에 활용되는 핵심 국가통계로, 매년 전국적으로 추진되는 만큼 정확성과 신뢰성 확보를 위한 지자체의 협력이 중요하다. 의령군은 검진·영양조사 지원 체계 확립과 조사 품질 향상을 위한 노력이 좋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조사 가구 발굴 및 안내, 참여 독려를 위한 전화·방문 상담, 검진 일정 조율 등 세밀한 지원과 함께 고령층·취약계층을 위한 이동 편의 제공 등 현장 중심의 운영으로 정확한 문진 및 영양조사 수행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보건소 관계자는 “정확한 건강 통계를 기반으로 군민 건강증진을 위한 효과적인 보건사업을 계속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거제시 세무과는 12월 9일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한 납세자에 대해 고마움을 전하고자 성실납세자 선정 행사를 개최했다. 성실납세자 선정기준은 2025년 12월 1일 현재 거제시에 주소를 두고 지방세(세외수입포함) 체납이 없으며, 최근 3년이상 매년 3건 이상의 시세를 납부기한까지 전액 납부한 개인 24,053명을 대상으로 차세대지방세정보시스템을 통한 무작위 전산추첨 방식으로 800명이 선정되었으며, 행정국장(김호근) 주재로 추첨하였고, 세무과장과 청원경찰, 현장 민원인 등 5명이 참관했다. 선정 결과는 거제시청 홈페이지에 게시되며, 선정된 800명의 성실납세자에게는 거제시장의 감사 서한문과 함께 거제사랑상품권 5만원권, 지방세 정보가 수록된 탁상용 달력을 우편 또는 직접교부 방식으로 전달한다. 거제시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거제시 지방재정에 소중한 재원인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해주신 모든 납세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성실납세자에 대한 예우를 통해 성실납세자가 존경받고 우대받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토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대표이사 박재령)은 경상남도청소년성문화센터 안나진 팀원과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성영자 동반자가 경상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이들은 도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5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년 경상남도 청소년 사업성과보고대회’에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안나진 팀원은 현재까지 약 8여년의 기간동안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에 소속되어 청소년 성교육과 학교밖청소년의 교육 및 자립을 지원하며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에 기여했다. 성영자 동반자는 위기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지속적인 상담과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고, 방임 및 자해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의 심리적 안정을 위해 노력하는 등 위기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과 사회 적응력 강화에 크게 이바지했다. 안나진 팀원은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청소년들을 지원하고 옆에서 도울 수 있었던 것 만으로도 큰 기쁨이었고, 청소년들의 성장에 함께 할수 있는 청소년 지도사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성영자 동반자는 “2015년 첫 상담을 시작한 이후 10년 동안 아이들의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함안박물관은 지난 9일 말이산 13호분에서 출토된 별자리덮개돌을 주제로 한 독립 전시공간 ‘별 헤는 방’을 새롭게 조성해 일반에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마련된 ‘별 헤는 방’은 아라가야의 최고 전성기였던 5세기 후반 말이산 13호분에서 확인된 별자리덮개돌을 중심으로 구성한 전문 전시공간이다. 별자리덮개돌에는 190개가 넘는 별 표시가 새겨져 있으며, 고구려 고분벽화 속 별자리 표현과 견줘도 손색이 없을 만큼 정교해 아라가야의 높은 천문·과학 지식을 보여주는 중요한 자료로 평가된다. 특히 한반도 남부에서 확인된 유일한 고대 별자리 유물이라는 점에서 학술적 가치가 크다. 이번 독립 전시공간은 별자리 형상을 화면으로 선명하게 구현해 실제 유물 위에 별빛이 비치는 듯한 효과를 연출함으로써 관람 몰입도를 높였다. 전시실 명칭을 ‘별 헤는 방’으로 정한 것도 아라가야인의 하늘 인식과 감성을 함께 전하기 위한 취지다. 아울러 ‘별 헤는 방’ 관람 뒤에는 바로 인접한 공간에서 말이산 13호분 출토 대표 유물을 이어서 볼 수 있도록 전시 동선을 조정해 하나의 고분 이야기가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산업단지는 보통 회색의 풍경을 떠올리게 한다. 곧게 뻗은 공장 지붕들, 분주한 물류 차량, 규칙적으로 이어진 도로망. 사람들은 산업단지를 ‘일하러 가는 곳’으로 이해하는 것이 자연스럽다. 그러나 사천시는 오래전부터 다른 생각을 품어왔다. “산업단지도 도시의 일부이며, 시민의 일상과 분리될 이유가 없다. 근로자가 머무는 공간이 곧 도시의 경쟁력이 돼야 한다.” 이 같은 철학은 마침내 ‘노을소풍길’이라는 이름으로 모습을 갖추기 시작했다. 사천만을 따라 걷는 새로운 도시의 길 사천만은 오래전부터 많은 사람들에게 ‘고향 풍경’으로 기억돼 왔다. 삼천포 앞바다로 이어지는 수평선, 너울거리는 파도, 바람에 흔들리는 갈매기 한 마리까지. 특히, 해 질 무렵, 붉은 노을이 천천히 바다를 물들이는 시간은 누구에게나 마음을 편안하게 만드는 힘이 있었다. 이 풍경을 가장 가까이서 바라볼 수 있는 마을 중 하나가 바로 사남면 방지리·초전리 일대의 사천일반산단이다. 공장지대라면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풍경이지만, 이곳에서는 공업시설과 자연이 묘하게 조화를 이룬다. 그동안 이 아름다운 경관은 소수만 알고 있는 ‘숨은 보석’이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거제시가족센터는 지난 12월 5일 가족상담 전문인력을 대상으로 ‘슈퍼비전 및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올해 교육은 상담사 의견을 반영해 ‘대상관계이론’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상담 현장에서의 실제 적용을 돕는 실천 중심 내용으로 진행됐다. 대상관계이론은 어린 시절 중요 인물과의 관계 경험이 성인이 된 이후의 정서와 대인관계 방식에 영향을 미친다는 관점으로, 가족 및 부부 상담에서 핵심적으로 활용되는 이론이다. 이번 교육은 해당 분야에서 전문성을 인정받는 이상훈 소장(부산상담및심리치료연구소)이 강사로 참여해, 상담 장면에서의 감정과 관계 흐름을 이해하는 주요 개념과 사례 적용 방법을 소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참여자들은 “상담을 바라보는 시각이 넓어졌다”,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이었다”고 소감을 전했으며, 센터는 이번 교육이 상담사들의 실질적인 역량 강화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거제시가족센터는 앞으로도 상담사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지속하며, 지역 가족상담의 중심기관으로서 역할을 이어갈 계획이다. 센터는 가족상담,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사천시를 중심으로 국가 전략산업인 우주항공 분야의 미래 핵심 인재를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기반 구축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지난 2일 ‘과학기술원 부설 우주항공과학영재학교’ 설립 사업(예상 총사업비 1,000억 원)의 타당성 조사 용역비 3억 원이 2026년 정부 예산에 반영·확정되면서 사업 추진을 위한 실질적 동력을 확보하게 됐다. 이는 사천시, 서천호 국회의원, 국회 과방위의 끈질긴 노력 그리고 시민과 지역사회 합심으로 이뤄낸 결과물이다. 시는 이번 예산 반영이 우주항공청 개청 이후 진행 중인 우주항공 클러스터 조성 및 연구·교육 인프라 확충과 맞물리면서, 산·학·연·관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우주항공복합도시 실현’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사천에 영재학교가 설립될 경우, 전국에서 선발된 우수 인재들이 지역에서 학습·연구·실험을 수행하며 첨단 우주항공 산업 현장과 연계된 실무형 교육을 받게 돼 미래 우주 전문 인재의 ‘지역 내 양성–정착–취업’이 가능한 선순환 구조가 자리 잡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우주항공청, 우주항공국가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사천시는 경상남도가 실시한 2025년 지방하천 정비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내 각 시·군을 대상으로 하천 유지관리사업 추진 실적, 하천 불법행위 단속, 하천 공작물 유지관리 실태 등 지방하천 관리 전반을 대상으로 봄·가을 두 차례에 걸쳐 현장 중심으로 종합 평가했다. 사천시는 예산 편성과 집행의 적정성과 체계적인 사업 추진, 현장관리의 충실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올해 총 27억 5,3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방하천 28개소를 대상으로 하상 퇴적토 준설, 제방 제초 및 수목 제거, 노후 배수문 등 각종 시설물 정비를 추진하며 재해 예방을 위한 하천 유지관리에 총력을 기울였다. 이를 통해 집중호우와 태풍 시 침수 위험을 줄이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실질적인 성과를 거뒀다. 박동식 시장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체계적인 하천 유지관리와 선제적인 시설 정비, 주민과 함께하는 환경 관리의 성과”라며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하천 관리를 통해 시민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하천 환경을 만들겠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밀양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최동근)는 9일 거제시 일원에서 지역사회 복지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대표·실무·실무분과·읍면동 위원과 시 담당 공무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에서는 협의체 활동 영상 상영과 ‘지역사회 리더의 역할과 행복’을 주제로 한 특강이 진행됐다. 올해는 자연 속에서 결속력을 높이는 야외 힐링 프로그램과 참여형 놀이 활동을 추가해 위원 간 교류와 소통을 한층 확대했다. 이번 행사는 협의체의 역할과 기능을 재점검하고, 민·관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복지 현장의 의견을 공유하며 지역복지 발전 방향을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동근 민간위원장은 “이번 워크숍이 협의체가 한 단계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야외 프로그램을 통해 위원 간 소통을 더욱 강화해 지역복지 발전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밀양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지역의 복지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경남 밀양시는 지역경제 활성화 시책을 통해 지역발전과 활력 제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로부터 대통령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밀양시는 1924년 농잠학교로 개교 후 2004년 폐교돼 20여 년간 유휴공간으로 남아 있던 옛 밀양대학교 3호관을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경남 거점형 소통협력공간으로 재생했다. 또한 장기 침체된 원도심과 해천 일원을 생활권으로 삼아 다양한 지역 자원을 활용하는 특화 사업을 추진해 생활인구 유입을 도모해 왔다. 아울러 시민단체와 함께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지역연결 실험실, 지역공동체 발굴을 위한 100개의 대화모임 등 창의적이고 다양한 지역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안병구 시장은 “시민사회와 함께 구 밀양대와 원도심 재생을 위해 노력해 온 노력이 공식적으로 인정 받은 사례”라며 “앞으로 햇살문화캠퍼스를 거점으로 도시 활력과 지속 가능한 도시성장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경남 밀양시는 9일 내이동 소재 식당에서 올해 하반기 밀양시 홈페이지 ‘칭찬합시다’ 게시판에 시민들의 칭찬을 받은 8급 직원 10명과 ‘소담소담 토크’를 진행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소담소담 토크는 민원인에게 친절하고 적극적인 태도로 시민 중심 행정서비스를 실천한 저연차 직원들을 격려하고, 민원 처리 과정에서 겪는 고충과 애로사항을 들으며 민원 응대 요령을 공유하기 위해 추진됐다. 올해 다섯 번째로 열린 이번 토크에서 안병구 시장과 참석자들은 민원인 처리 과정에서 겪은 다양한 경험과 어려움, 조직 분위기와 직원 복지제도에 대한 의견, 시민에게 필요한 시책 등을 자유롭게 나누며 소통했다. 토크에 참석한 한 직원은 “민원 처리 과정에서 시민분들이 보내주신 칭찬이 큰 힘이 된다”라며 “앞으로도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밀양시는 앞으로도 민원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직원들이 안정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관련 제도와 절차를 지속해서 점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