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고성읍에서는 12월 9일, 고성읍새마을협의회 회원 40여 명이 고성읍 동외광장교차로에서 성내공영주차장으로 이어지는 도로변 및 인도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주기적이고 체계적인 환경정비를 통하여 쾌적한 고성군 이미지 조성을 위한 “국토 대청결” 캠페인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참여 회원들은 도로변 낙엽을 쓸고 쓰레기를 수거하며 깨끗한 고성읍 만들기에 앞장섰다. 전병호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과 황춘옥 고성읍새마을부녀회장은 “2025년 1년 동안 새마을회원들의 열정적인 참여로 깨끗하고 살기 좋은 고성읍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통하여 마을과 고성읍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현주 고성읍장은 “깨끗하고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항상 헌신하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다가오는 새해에도 고성읍행정복지센터에서는 고성읍의 발전을 위한 새마을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고성군은 기후 변화에 대응하여 구만면 용당저류지 조성사업 추진을 위해 12월 9일, 용당마을 회관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여 실시설계 초안을 가지고 사업내용, 향후 추진계획 등을 설명하고 마을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저류지는 집중호우 시 빗물을 저류하여 배수로의 수위가 급격하게 상승하는 것을 막아 홍수를 예방하고 주택이나 도로 및 농경지가 침수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치된다. 용당저류지는 구만천의 홍수 예방 목적뿐만 아니라 그동안 20ha에 달하는 농경지의 농업용수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용당마을에 연중 안정적 농업용수 공급 및 확보로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는 물론 농가 소득 증대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해당 사업은 2025년 조사측량 및 실시설계 용역을 완료하고 총사업비 14억 원을 투입하여 2026년 편입토지 보상 협의 및 착공, 2027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고성군은 2021년부터 현재까지 6,686백만 원을 투입하여 11개소의 저류지 조성을 완료했으며 117ha의 수혜구역으로 농업용수 확보와 재해 예방에 기여하고 있다. &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고성군은 2025년 제2기분 자동차세 18억 원(12,084건) 을 부과하고, 군민들의 편리한 납부를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고 12월 10일 밝혔다. 이번에 부과된 제2기분 자동차세는 2025년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자동차를 보유한 데 따른 세금으로, 과세 대상은 2025년 12월 1일 기준 고성군에 등록된 자동차, 이륜차(125cc 초과), 기계장비(덤프트럭, 콘크리트 믹서트럭) 등이다. 비영업용 승용자동차의 경우, 차량 등록 후 3년 차부터 매년 5%씩 최고 50%까지 자동차세가 경감되며, 올해 1월 또는 3월에 자동차세를 미리 연납한 차량과 연세액 10만 원 이하 선납 차량은 이번 부과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과세 기간 중 자동차가 양도·양수된 경우에는 실제 소유 기간에 따라 세액을 일할 계산하여 각각 부과하게 된다. 납부 기한은 12월 31일까지이며, 고지서를 지참해 금융기관을 방문하거나 전국 현금자동지급기(CD)‧현금자동입출금기(ATM)에서 고지서 없이 본인 통장·현금카드·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다. 또한 위택스(인터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창녕군청소년수련관은 2025년 경상남도 청소년사업 성과 보고대회에서 우수 협력 기관으로 선정됐으며, 2025년 청소년포상제 우수사례 공모전에서도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청소년포상제 우수사례 공모전에서는 기관상과 함께 하보람 학생이 성평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하며 개인 부문에서도 두드러진 성과를 거뒀다. 또한 수련관의 카페 전문 프로그램 ‘BEANS UP’에 참여한 청소년 6명이 핸드드립 전문가 자격증을 취득했으며, 제30회 전국문예대회에서는 3명의 청소년이 동화구연부문에서 통일부장관상, 도지사 특상, 교육감 특상을 각각 수상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뛰어난 성취를 이어갔다. 이재규 관장은 “청소년들이 한 해 동안 보여준 노력과 성취가 매우 자랑스럽다”며 “수상과 자격증 취득 경험이 앞으로의 성장에 중요한 밑거름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녕군청소년수련관은 이번 다양한 수상 실적과 전문 자격 취득을 통해 연말을 풍성하게 마무리하며 기관의 긍정적 이미지를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창녕군은 2026년도 소규모 건설공사의 조기 발주를 통해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예산 신속집행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소규모건설공사 합동설계단’을 운영한다. 합동설계단은 건설교통과장을 단장으로 본청 및 읍면 시설직 공무원 20명으로 구성되며, 2026년 추진 예정인 241건(총사업비 72억 원) 규모의 소규모 건설공사에 대해 조사·측량·설계도서 작성 등을 담당한다. 군은 2026년 2월 말까지 모든 설계를 완료해 3월 초 조기 발주함으로써 지역경제 및 건설 경기 활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특히 자체 설계를 통해 설계용역비 약 6억 원의 예산 절감 효과가 기대되며, 신규 시설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업무교육과 주요 감사 지적사례 교육도 병행해 실무 역량 강화에도 나설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합동설계단 운영을 통해 군민 숙원사업을 신속히 추진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사천시는 지난 9일 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박동식 시장을 비롯해 사천에어쇼 추진위원회 위원 및 감사 등 32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천에어쇼 추진위원회 하반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사천에어쇼 추진위원회 업무 추진사항 및 감사결과 보고와 함께 2026 사천에어쇼 기본계획(안) 보고를 중심으로 회의가 진행됐다. 또한, 사천에어쇼 추진위원회 신규 임원 선출과 함께 2025년 예산 변경(안) 승인 및 집행결산 등을 심의·의결했다. 사천에어쇼가 격년제(짝수년도) 개최로 전환됨에 따라 올해 에어쇼는 개최되지 않았지만, 내년 행사의 기반을 다지기 위해 그 어느 때보다 내실 있는 준비를 해왔다. 2026 사천에어쇼 산업전 확대 준비를 위해 파리에어쇼 및 서울 ADEX에서 사천관을 운영, 관계기관과 협력 체계를 정비했다. 특히, 관내 기업체들에게 맞춤형 수출 상담의 기회를 제공해 관내 기업들이 글로벌 공급망에 진입할 수 있는 소중한 발판을 마련했다. 그리고, 브라질 항공기업인 엠브라에르와의 수출상담회를 개최하는 등 국내외 기관·기업에 내년에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사천시는 시민과 학습자의 평생학습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2025년 평생학습 작품전시회’를 12월 16일부터 12월 28일까지 사천시립도서관에서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작품전시회는 총 8개 분야, 95명의 수강생이 약 100여 점의 다양한 작품을 1부와 2부로 나누어 전시된다. 1부(12월 16일~21일)는 서각, 사군자, 사진, 전통민화, 2부(12월 23일~28일)는 수채화, 유화, 캘리그라피 작품이 각각 전시된다. 이번 평생학습 작품전시회는 매년 사천시 평생학습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습자들의 성취감을 높이고, 시민들에게 평생학습의 다양한 기회와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번 전시회가 서로 다른 색깔과 개성을 담은 작품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동식 시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이뤄낸 학습 성과를 함께 공유하며, 평생학습의 가치와 즐거움을 느끼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사천시는 2025년 일반회계 공공예금 중 정기예금 이자수입이 역대 최고액인 50억 7400만 원을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9억 6300만 원 증가한 수치이며, 역대 가장 큰 수익 규모이다. 최근 5년간 공공예금 중 정기예금 이자수입을 살펴보면, 2021년 14억 원, 2022년 17억 원, 2023년 34억 원, 2024년 41억 원, 2025년 50억 원으로 나타났다. 민선 8기 출범 이후 적극적인 자금운용을 통한 시의 공공예금 이자수입이 크게 상승하면서 시 세외수입 증대에 이바지한 것. 특히, 올해는 경기 불황·침체에 따른 지방교부세 감소와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 등 악조건 속에서도 자금 유동성 확보와 금리 상황을 반영한 선제적·전략적 자금 운용을 통해 50억 7400만 원을 기록, 역대 최고액을 경신했다. 또한, 일반회계 정기예금 이자수입 외에 통합계좌 이자 수입, 기타회계 및 통합안정화 기금의 공공예금 이자수입을 합하면 시의 2025년 공공예금 이자수입은 60억 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박동식 시장은 “금리변동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산청군 산청읍은 지난 9일 저소득 독거노인 10세대에게 ‘마음따뜻 건강키트’를 지원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2025년 통합사례관리 사업 일환으로 동절기 환경에서 상대적으로 위험도가 높은 독거노인들이 건강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생활 안전과 건강 유지에 중점을 두고 이뤄졌다. 혹한기에 필요한 보온·건강용품으로 구성된 마음따뜻 건강키트(15만원 상당)는 청심환, 가스활명수, 보온주전자 등 어르신들의 사용도가 높은 품목들로 꾸려졌다. 산청읍은 이번 지원을 비롯해 사례관리 대상자 등록 및 연계 서비스를 통해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할 계획이다. 안준석 산청읍장은 “취약계층이 안전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실용적인 물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산청군은 지난 9일 MG새마을금고역사관이 군청을 찾아 지역사회 나눔 실천을 위해 2000만원을 기탁했다고 10일 밝혔다. 전달받은 기탁금은 사회복지시설(1000만원)·저소득층(500만원) 지원과 향토장학금(500만원)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지역 금융문화와 역사를 알리는 MG새마을금고역사관은 이번 기탁을 비롯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엄선홍 MG새마을금고관장은 “지역과 함께하는 기관으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었다”며 “이번 기탁을 계기로 주민들과 따뜻함을 나눌 수 있는 활동을 활발히 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해줘 감사하다”며 “기탁금은 용도별로 투명하게 집행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진주시립도서관은 ‘아빠와 함께하는 2025년 크리스마스 일일 만들기 체험’ 특강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특강은 초등학생 자녀와 아빠를 대상으로 오는 20일에는 ▲어린이전문도서관 '양말인형 만들기' ▲서부도서관 '크리스마스 오란다 만들기', 21일에는 ▲연암도서관 '양말인형 만들기' ▲남부어린이도서관 '크리스마스 오란다 만들기'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수강료와 재료비가 모두 무료로 아빠와의 추억 쌓기로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엄마와도 신청이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가정은 12일 오전 10시부터 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주시립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어린이전문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일일 만들기 체험을 통해 도서관에서 진행되는 다른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에도 참여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고, 가족과 함께하는 의미있고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진주시는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이 참여한 ‘2025 하반기 시민과 함께하는 정원교육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하반기 정원교육은 지난 11월 11일부터 12월 4일까지 8회에 걸쳐 모두 158명의 시민이 참여해 정원 기본 이론강의와 함께 ‘나만의 초록친구 만들기’ 가드닝 실습으로 분경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식물을 접하며 정원문화를 자연스럽게 누릴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여러 기관과 협력해 참여 대상을 넓힌 것이 큰 성과로 평가된다. 복지시설과 어린이집,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등 기관 연계를 바탕으로 어린이부터 노년층까지 전 연령대 시민이 함께 참여함으로써 세대간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역 내 정원문화 확산에도 기여했다. 또한 시민정원사를 강사로 적극 활용해 지역기반의 전문인력을 교육현장에 배치함으로써 실습중심의 체계적인 정원교육을 제공했다. 이를 통해 시민정원사의 활동분야가 확대되고 전문성이 강화되는 등 지역 인재육성과 지속 가능한 정원문화 조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진주시는 9일 시청 5층 상황실에서 ‘진주시 아동급식위원회 위원 위촉식’과 ‘2025년도 제2차 아동급식위원회 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학교 관계자, 영양사, 외식업 협회 관계자, 아동복지 분야의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등 총 8명의 위촉위원에게 위촉장이 수여됐다. 위원회는 당연직 위원 3명과 위촉직 위원 8명으로 구성됐으며, 향후 3년간 취약계층 아동 급식 지원 정책을 논의하고 급식의 질을 높이기 위한 방향을 제시하는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어 진행한 아동급식위원회에서는 2026년 아동급식 단가를 9500원에서 보건복지부 권고 단가인 1만 원으로 인상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올해 2월부터 1년간 추진 중인 '진주시 행복두끼 프로젝트' 대상자를 사업 종료 후 아동급식 대상자로 추가 선정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기로 심의·의결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아동급식 단가 인상이 그동안 물가 상승으로 부담을 겪고 있는 결식 우려 아동들의 식사 해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아동급식 지원사업을 통해 아동의 결식을 예방하고 영양 개선에 힘써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진주시는 지난 9일 ‘2025년도 기본형 공익직불금’ 189억 원을 1만 5306농가, 8083ha에 지급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시행 6년 차인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농업활동을 통해 환경보전, 농촌공동체 유지, 먹거리 안정 등 공익을 증진하고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농업인에게 보조금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소농직불금과 면적직불금으로 구분된다. 소농직불금은 경작면적 1,000㎡ 이상 5,000㎡ 이하, 농촌 거주기간 3년 이상 등의 요건을 충족한 농가에 연 130만 원이 지급된다. 그 외 농업인에게는 신청 면적 구간별로 ha당 평균 205만 원의 면적직불금이 지급된다. 5년간 동결됐던 면적직불금 단가는 올해 평균 5% 인상됐다. 농업인이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받기 위해서는 농업인 의무교육 이수, 농지의 형상 및 기능 유지, 비료 사용기준 준수 등 16개 준수사항을 성실히 이행해야 하며, 이를 지키지 않을 경우 항목별 기준에 따라 감액된 금액이 지급된다. 진주시는 “올해 각종 자연재해와 농가 경영비 상승으로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진주시는 9일 6·25전쟁 참전 유공자인 ‘故 강도일 일병’과 ‘故 강우석 하사’의 유가족인 고인들의 자녀 강숙희, 조카 강선동 씨에게 각각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 이번 훈장 전수식은 국방부와 육군본부의 ‘6·25전쟁 무공훈장 주인공 찾기 캠페인’ 사업에 따라 당시 공적에도 불구하고 여러 사정으로 수여되지 못했던 훈장을 뒤늦게나마 유가족에게 전함으로써 호국영웅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그 명예를 선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故 강도일 일병’은 1954년, ‘故 강우석 하사’는 1951년에 국방부에서 무공훈장 수여 대상자로 결정했으나 당시 실물 훈장을 받지 못했다. 이번에 ‘6·25전쟁 무공훈장 주인공 찾기 캠페인’ 사업으로 70여 년 만에 유가족을 통해 무공훈장을 받게 됐다. 훈장을 대신 받은 ‘故 강도일 일병’의 자녀 강태훈 씨는 "나라를 위해 목숨 바쳐 싸우셨던 아버지의 희생이 이렇게 기억되고 빛을 보게 되어 감개무량하다”며 “아버지의 명예를 드높여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훈장을 전수한 조규일 진주시장은 "수십 년이 흐른 지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