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거제시보건소는 지역 주민의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뱃살down 근력up 3기’ 운동 프로그램을 지난 10월 14일 개강했다. 갱년기 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신체적, 정서적 건강 증진을 목표로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본 프로그램은 갱년기 여성의 뱃살 감량과 근력 강화를 목표로 주 2회, 총 8주 동안 운영된다. ‘뱃살down 근력up 3기’는 전문 운동 강사가 프로그램을 이끌며 기초체력 향상, 근력 강화 운동, 유산소 운동, 그리고 바른 자세 교정 등을 중심으로 체계적으로 진행되며 참여자들의 꾸준한 운동 실천을 통해 신체 건강 개선은 물론 정서적 안정과 스트레스 해소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갱년기 여성에게 흔히 발생하는 근육량 감소, 체중 증가, 신체 불균형 등의 문제를 예방하고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를 통해 호르몬 변화로 인한 신체적 불편함을 해소하고 건강한 노년기를 준비할 수 있는 기초체력을 다지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미정 건강증진과장은 “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합천군 라이온스클럽(국제라이온스협회355-E지구, 회장 정종락)은 10월 15일, 합천군 용주면 장전 기억채움농장에서 7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용주면 주민들을 위한 위로 오찬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합천라이온스클럽이 주관하고, 그린뷔페가 후원했으며, 용주면 평산, 황계, 장전 등 수해 피해가 컸던 7개 마을의 지역 주민 약 200명과 봉사활동을 위한 합천 라이온스클럽 회원 약 30여명이 참석했다. 김윤철 합천군수, 정종락 합천라이온스클럽 회장, 하원수 용주면장과 클럽 회원들도 함께 자리해 따뜻한 위로와 감사의 마음을 나누었다. 회원들은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나누며 "어려운 시기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한다"는 위로의 말을 전했다. 정종락 회장은 “지역 주민들과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것이 라이온스클럽의 사명”이라며 “이번 행사가 피해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윤철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용주면 주민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복구와 지원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합천지구위원회(회장 오종찬)는 10월 15일(수) 부산 솔로몬로파크에서 합천여자고등학교 학생 70여 명과 함께 법체험 현장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학습은 청소년들이 법의 중요성과 준법정신을 직접 체험하며 배우는 프로그램으로, 참가 학생들은 솔로몬로파크 내 모의법정 체험과 법 관련 전시관 견학 등을 통해 법의 역할과 절차를 생생하게 경험했다. 오종찬 합천지구위원장은 “이번 법체험이 학생들이 법의 가치를 이해하고 올바른 시민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건전한 법의식 함양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합천지구위원회는 평소에도 지역 청소년 선도활동과 범죄예방 캠페인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학교폭력 예방, 취약계층 청소년 지원, 주거환경 개선 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건전하고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합천군 용주면은 10월 14일 성인문해교실 수강생 20명이 황매산, 신소양 생태공원, 정양늪생태학습관을 방문하는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은 지역의 자연환경과 생태계를 직접 체험하며 배움의 폭을 넓히는 기회로 마련됐다. 수강생들은 황매산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감상하고, 신소양 생태공원과 정양늪생태학습관을 방문하여 지역 생태계의 중요성과 보전 필요성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한 수강생들은 “자연을 직접 보고 체험하면서 많은 것을 배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을 통해 배움의 기회를 넓히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용주면 성인문해교실(고품3구마을)은 교육기회를 놓친 고령자에게 제2의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100세 시대 제2인생을 위한 새로운 준비와 지역활성화 도모를 위해 매주 화, 목요일 진행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거제시는 경기 침체로 위축된 소상공인 매출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50억 원 규모의 ‘거제시 민생회복지원금’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지난 14일 시의회 간담회에서 사업 추진의 긴급성과 재정 여건, 지원 규모 등을 공유하고, 지원금 지급 방식과 시기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예산안은 오는 10월말 예정된 제258회 거제시의회 임시회에서 심의·의결을 거쳐 확정되는 대로 신속히 집행할 계획이다. 거제시는 민생회복지원금의 효율적 집행을 위해 모바일 거제사랑상품권과 선불카드로 지급할 예정이며, 임시회 의결 이후 구체적인 지급 일정과 세부 기준을 마련해 시민들에게 신속히 안내할 계획이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고물가와 경기 둔화로 시민들의 삶이 어려운 상황에서, 이번 민생회복지원금이 실질적인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력 제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시의회와 긴밀히 협력해 지원금이 조속히 지급될 수 있도록 행정적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거제시는 지난 15일 거제시 청소년수련관에서 거제시 혁신모임 '모두의 혁신' 활동 시작을 알리고, 이들 23명을 대상으로 ‘혁신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모두의 혁신'은 저연차 공직자의 창의성과 에너지를 활용해 공직 내 실질적인 혁신을 이끌어내기 위해 조직된 모임으로 올해 12월까지 조직 혁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기존 혁신모임인 혁신주니어보드가 저연차 신규공무원으로만 구성됐던 것과 달리 '모두의 혁신'은 혁신탐험단 16명(근무경력 7년 이하, 7급 이하 실무자)과 혁신멘토단 7명(근무경력 8년 이상, 6급 이하 실무자)으로 구성하여 혁신탐험단의 창의성에 혁신멘토단의 실무경험을 더해 더욱 탄탄한 혁신 아이디어를 발굴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실시한 ‘혁신역량강화 교육’은 '모두의 혁신' 참여자들이 추후 혁신 아이디어 발굴 활동을 하는 데 있어 실천 기반을 지원하기 위해 이뤄졌으며, △혁신 기본 개념, △혁신 아이디어 발굴 4대 과제 설명(청렴 · 불합리한 관행 개선, 신규공직자 공직생활적응 지원방안, AI · 디지털 기술 활용 역량 강화, 불필요한 업무절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거제시는 생활 속 불편 사항을 신속히 해결하고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척척아재들의 소소하지만 행복한 수리사업’을 오는 11월 30일까지 집중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9월 29일 조직개편으로 기존 사회복지과에서 추진하던 ‘행복생활민원 소규모 수리사업’이 시민공감실로 이관됨에 따라, 현장 중심의 기획순찰 방식으로 새롭게 운영되는 것으로, 척척거제 면 · 동 기동순찰반(일명 ‘척척아재들’)이 취약계층 가정을 직접 방문해 소규모 생활불편사항을 수리해 주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중증장애인, 조손가정 등 사회적 취약계층이며, 가구당 10만 원 한도 내에서 방충망·문고리·형광등 교체 등 소규모 수리 및 혹한기 대비 문풍지 부착 등 소규모 방한재 시공 등을 지원한다. 지원신청은 시청 시민공감실 현장기동팀 또는 면·동 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가능하며, 접수된 민원은 시민공감실 현장기동팀에서 확인 후 신속히 처리될 예정이다. 거제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작은 불편도 빠르게 해결하는 것이 삶의 질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도 ‘척척거제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상림 문화놀이장날’의 새로운 이름으로 지난 4월 첫선을 보인 ‘상림 포레 페스타 '봄'’편에 이어 '가을' 편이 오는 10월 25일 토요일과 26일 일요일 이틀간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함양문화예술회관 앞마당에서 열린다. 이번 '가을' 편은 ‘가을 상림! 음악에 물들다.’를 주제로, 자연과 예술, 사람이 조화를 이루는 다채로운 경험을 선사하며, 상림의 풍경과 축제가 어우러지는 특별한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 첫날인 25일 토요일에는 ‘듣는건 너의책임(통영)’, ‘서와콩(합천/산청)’등 지방에서 생활하며 다양한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로컬 음악가들이 참여하는 공연 '지리산바이브'가 펼쳐진다. 이어 26일(일)에는 ‘소소한 밴드(구례)’, 특별공연 ‘양반들(해방촌)’ 등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며 바람(風)과 흐름(流)을 노래하는 '로컬 풍류(風流)' 공연이 이어진다. 또한, 수제품·중고 물품 판매, 어린이 벼룩시장 등 다양한 연령층의 주민 판매자가 참여하는 '팝업 마켓'과 간식, 음료 등 다양한 먹거리가 판매되는 '냠냠 팝업식당', 예술과 자연을 소재로 한 체험형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의령군은 15일 창원힘찬병원(병원장 이상훈)과 지역사회 소외계층의 의료복지 증진을 위한 ‘저소득층 수술비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의료수급자, 차상위계층, 중위소득 100% 이하의 저소득층 가운데 정형외과·신경외과 수술이 필요한 대상자는 수술비와 병동 이용부담금 등 환자 본인부담금 전액을 창원힘찬병원으로부터 지원받게 된다. 의령군은 전체 인구 중 65세 이상 노인인구 비율이 43%에 달하면서 퇴행성 관절염 등 노인성 질환을 겪는 군민이 많다. 그러나 그동안 전문 의료기관 부족과 높은 수술비 부담으로 인해 치료에 어려움을 겪는 사례가 적지 않았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군민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 오태완 군수는 “취약계층의 의료비 부담까지 줄이는 뜻깊은 상생 협력에 감사드린다”며 “군민 건강 증진과 지역 간 의료격차 해소를 위해 군에서도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힘찬병원은 2013년 11월 개원 이후 경남도 내 농촌지역 의료봉사, 저소득층 무릎 인공관절 수술비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의령군은 15일 군청 회의실에서 신규·핵심사업과 내년도 주요 사업의 실행 계획을 논의하기 위한 ‘2026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오태완 군수 주재로 신규·핵심사업 153건과 주요사업 111건 등 총 264건의 사업을 대상으로 예산 적정성과 추진 방향, 실행 계획 등을 집중 점검했다. 특히 올해는 부서별 순차 보고 방식에서 벗어나 23개 전 부서가 함께 참여하는 ‘끝장토론’ 형식으로 진행됐다. 형식적인 보고 대신 빈집율 해소 방안, 자연휴양림 주변 관광지 개발, 토요애 정상화 방안 등 주요 현안을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으며, 도시락 오찬과 함께 오후 늦게까지 열띤 토론이 계속됐다. 오태완 군수는 이번 회의에 ‘문서·보고·자리 없는 3무(無) 회의’ 방식을 반영해 실무 중심 토론 문화를 확산하고 부서 간 협업을 강화했다. 오 군수는 “형식보다 실효성을 중시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군은 소멸 위기 대응 전략을 2026년 주요 업무계획의 핵심 방향으로 설정하고, 다양한 분야의 정책을 심도 있게 논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진주시는 10월 19일까지 이어지는 남강유등축제, 개천예술제,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 등 대규모 축제기간 동안 시민과 관광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신속하게 대응하고 있다. 최근 일부 언론과 SNS를 통해 축제 현장 내 음식 가격과 관련된 불만이 제기됐다. 온라인 게시글에서는 푸드트럭의 닭강정이 양에 비해 비싸다는 내용이 확산되며 ‘지역축제 부스 뻥튀기 가격’과 ‘푸드트럭 하루 임대료가 100만 원’이라는 내용의 기사까지 보도됐다. 이에 대해 진주시는 즉시 축제장 현장점검과 사실관계 확인에 나섰다. 조사 결과, 푸드트럭의 임대료는 타 지역 축제와 비교해 결코 높은 수준이 아니었으며, 당초 보도된 사항과는 달리 하루 임대료는 12만 5000원의 저렴한 수준으로 확인되어 정정보도를 요청해 사실을 바로 잡았다. 또한 1만 원짜리 닭강정을 판매한 푸드트럭에 대해서는 현장 확인 후 관광객들의 불편이 없도록 ‘원스트라이크 아웃’ 원칙에 따라 즉시 퇴출 조치했다. 진주시는 축제장 내 전 부스를 대상으로 수시로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가격 표시나 원가 대비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7월 16일부터 20일까지 합천군 전역에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져 최대 712mm에 달하는 강우량을 기록했다. 이번 폭우는 200년 빈도의 확률강우량인 229.1mm를 훨씬 초과한 수치다. 극한호우가 할퀴고 지나간 합천은 총1,084억 원의 피해가 발생했으며, 군은 피해 원인을 면밀히 분석하여 3,845억 원의 재해복구 사업비를 확보 후 항구 복구를 위해 신속히 복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재난지원금(국고지원) 추석 전 지급 완료… 빠른 회복 도모 합천군은 피해 주민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사유시설에 대한 재난지원금(국고 지원)과 위로금을 추석 전에 전액 지급했다. 주택 피해의 경우 재난지원금 외에 별도 위로금이 추가 지원됐으며(전파 6,000만 원, 반파 3,000만 원, 침수 350만 원), 농·어·임업 분야는 지원 단가 현실화, 지원율 상향, 지원 항목 확대 등을 통해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졌다. 또한 소상공인의 경우 생계 안정을 위해 500만 원을 추가 지원하는 등 지원 금액을 대폭 확대했다. 합동설계반, 원스톱 복구체계로 현장 대응 강화 합천군은 소규모 재해복구사업의 신속한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경남 밀양시는 16일 밀양시종합운동장 주차장에서 지역 내 어린이집 통학버스의 안전한 운행을 위해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한국교통안전공단과 밀양경찰서가 함께 참여한 가운데 어린이집 통학버스 12대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어린이 보호 표지 부착 여부, 하차 확인 장치 작동 상태, 좌석 안전벨트 설치 및 작동 상태, 소화기·비상망치 등 비상장비 비치 여부 등을 꼼꼼히 점검했다. 또한 차량 운행 기록과 탑승자 관리 명부, 동승자 탑승 확인 등 운전자의 안전 운행을 위한 지도점검도 진행됐다. 손순미 여성가족과장은 “어린이 통학버스는 아이들의 등·하원 안전과 직결되는 만큼 작은 부주의도 발생하지 않도록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해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통학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밀양시는 정기적으로 어린이집 통학버스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점검 결과 지적된 사항은 즉시 보완하도록 지도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체계적인 관리에 힘쓰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경남 밀양시는 오는 25일과 26일 양일간 오후 4시부터 10시까지 진장 청년거리(진장1길, 남천강변로3길 일원)에서 ‘진장 청년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밀양 청춘, 다 모여라!’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지역 청년과 상인, 시민이 함께 어울리는 축제의 장으로, 진장 청년거리의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된다. 이번 행사는 상권르네상스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골목 보물찾기, 오징어게임, 마을라디오, 청년마술사 공연, 아트마켓 등 체험과 볼거리가 다양하다. 또한 먹거리 부스·진장주막·엽전도시락 등 밀양의 맛을 즐길 수 있는 풍성한 먹거리가 마련돼 방문객들에게 즐거움과 활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25일 오후 5시 해천 공연장에서는 총상금 1,000만원 규모의 ‘제2회 장사부 The 밀양스타’가 열려, 지역 청소년들이 꿈과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무대가 마련된다. 밀양시 관계자는 “지역 특색에 맞는 참신한 먹거리와 즐길거리를 지속 발굴하고, 청년 페스타와 같은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진장 청년거리가 청춘과 문화가 공존하는 명소로 발돋움해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경남 밀양시는 오는 25일부터 11월 30일까지 매주 금·토·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에서 ‘밀양 선샤인 농산물 대전’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우수 농특산물과 가공식품, 공예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축제로, 밀양 농업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농산물 판로 확대를 통해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본 행사에 앞서 10월 18일부터 23일까지는 밀양국제요가콘퍼런스, 사랑-인도문화축제 등과 연계한 사전 판매행사가 진행돼, 지역의 우수농산물을 미리 만나볼 수 있다. 밀양 선샤인 농산물 대전은 40여 개 부스 규모로 운영되며, 사과, 대추, 단감, 반시, 깻잎, 표고버섯, 파프리카 등 밀양을 대표하는 농산물과 지역 공예품이 전시·판매된다. 특히 14개 농업인 단체가 참여해 지역 농산물의 품질과 브랜드 가치를 널리 알리고, 소비 촉진을 위한 교류의 장을 마련한다. 행사 기간에는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아크릴 키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