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변광용 거제시장은 29일 한내시온숲속의아침 아파트 집단민원 건과 관련해 현장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 점검에 나섰다. 이번 현장확인은 버스정류장 설치 요청 등의 생활불편 사항과 시행사 경영악화에 따른 입주민 불편경감을 위해 행정에서 지원 가능한 사항 등을 주민 대표들과 협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다양한 부서와 함께 현장 여건을 둘러본 변 시장은 “생활불편 민원부터, 주거문제에 대한 우려까지 입주민들의 불안이 큰 것 같아 마음이 무겁다”며, “세심히 살펴 처리할 수 있는 부분은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거제시는 앞으로도 다부서가 연관됨에 따라 시일이 걸릴 수 있는 복합민원 사항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현장 위주의 협업문화를 구축하는 등 적극행정에 지속적으로 힘쓸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사천시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 26일 초전공원에서 관내 국공립어린이집 아동 260여명 및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다가치보육’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놀이를 통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배우고 자원순환을 체험할 수 있는 행사로 아이들에게 생활 속 작은 실천을 통해 지구를 보호하는 방법을 알려주기 위해 기획됐으며, 놀이와 체험 중심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아이들은 다양한 친환경 놀이 활동을 통해 재활용의 의미를 배웠으며 특히, 폐자원을 활용한 새활용 놀이터 및 바다쓰레기 수거 대작전 활동 등을 통해 자연스럽게 환경에 대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행사에 함께 참여한 어린이 및 부모님은 “버려지는 물건도 다시 쓸 수 있다는 걸 알게 되어 신기했다”며 “어려운 환경교육을 놀이로 풀어낸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장 한선영(중앙어린이집 원장)은 “ 아이들이 어릴때부터 환경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가지는게 중요하다”며 “앞으로 다양한 다가치보육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천할 것”이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합천군축산업협동조합이 주최하고 합천군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제14회 합천황토한우기 합천군축구협회장배 기관 축구대회가 28일 군민체육공원에서 개최됐다. 2010년부터 실시해 온 이 대회는 합천군의 대표적인 특산물인 합천황토한우의 우수성을 알리고, 관내 기관 간 친선을 도모하며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해왔다. 올해 대회에는 군청, 교육지원청, 경찰서, 소방서, 시설관리공단, 체육회, 축협, 농협 등 총 8개 기관 200여 명이 참가해 축구경기를 진행했다. 또한 번외경기로 기관장들이 참여하는 윷놀이를 실시해 기관 간 친목은 물론 기관 내 직원들의 화합도 도모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합천군의 크고 작은 행사를 사고 없이 치러낼 수 있었던 것은 관내 모든 기관에서 적극 협조해 준 덕분이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승부를 떠나 지역화합과 발전을 위해 단합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대회 결과 축구경기 부문에서는 합천교육지원청이 우승하고 합천군청이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번외경기로 진행된 윷놀이에서는 합천농협이 우승하고 합천소방서가 준우승을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밀양시시설관리공단은 어린이날을 맞이해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 내 네이처 에코리움에서 오는 5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은줄팔랑나비를 따라서’체험 행사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행사 기간 중 입장료는 일괄 50% 할인해 성인 5,000원, 어린이·청소년 3,000원, 36개월 미만 영유아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나비 퍼즐 만들기, 나비 키링 만들기, 나비 정원 만들기 프로그램은 1,000원으로 3가지 모두를 체험할 수 있다. 단, 행운의 오리를 찾는 생태 보물찾기 이벤트는 1,000원의 별도 체험비가 필요하다. K-종이접기 수업은 입장객에 한해 1일 4회, 회차당 선착순 20명까지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생체모방 로봇 CAR 할인 판매, 조립·조종 체험 이벤트도 진행한다. 또한, 만족도 조사 참여자, 리뷰 작성자, SNS 구독자에게는 볼펜 또는 LED 머리띠를 증정하며, 5월 4일부터 6일까지 노란색 옷을 입고 방문한 어린이에게는 매일 선착순 300명까지 야광 팔찌를 제공한다. 김경민 이사장은“어린이날 체험행사는 아이들이 자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밀양시는 지난 28일 시청 구내식당 2개소에 대해 산업안전보건위원회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위원과 부서 관리감독자가 함께 참여해 적격 보호구 선정·지급·착용·관리, 조리원 직업성 폐암 예방을 위한 국소배기장치 자체 점검, 폐 CT 촬영 등의 안전 보건 조치 사항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또한, 불편 사항 청취, 유해 위험 요인 파악, 개선 사항 등 종사자를 직접 만나 근로 실태와 근무 환경을 점검하며 의견을 나눴다. 이경란 안전재난과장은“안전은 그 어떤 가치보다 핵심 가치이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중심으로 종사자의 안전 보건 증진을 위해 노·사간 적극 소통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밀양시는 오는 5월 1일부터 5월 20일까지 의료급여수급권자 30명과 함께‘폭싹 걸었수다! 오천보 걷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걷기 사업은‘하루 오천보 걷기, 20일 기간 내 10회 달성’을 목표로, 만성질환 의료급여수급권자들이 생활 속 걷기를 실천함으로써 건강한 일상을 만들고자 추진한다. 참여 방법은 워크온 앱 설치 후 카카오톡 오픈채팅으로‘폭싹 걸었수다! 오천보 걷기’를 검색하고 입장하면 된다. 목표 달성자에게는 기념품으로 모자를 증정하고 추가 미션을 달성하면 보냉가방을 증정한다. 손윤식 주민복지과장은“이번 걷기 사업은 일상에서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건강 캠페인으로 의료급여수급권자가 만성질환을 관리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사업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시청 주민복지과 생활보장담당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밀양시는 오는 5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가족 단위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한다고 29일 밝혔다. 하남체육공원에서는 5월 3일 10시 신밀양청년회의소 주관의‘제22회 어린이 꿈나무 운동회’를 개최한다. 치어리딩 공연, 운동회 및 노래자랑, 전통 체험활동, 행운권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밀양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는 5월 4일 09시 30분 밀양시아동위원협의회 주관의‘제22회 미리벌어린이날 큰잔치’가 열린다. 식전공연, 모범 어린이 및 아동 복지 유공자 표창, 에어바운스 체험, 네일아트, 요술 풍선, 타투 스티커 등 다양한 체험 마당과 행운권추첨 등이 진행된다. 5월 4일부터 6일까지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에서는‘선샤인 밀양 테마파크 어린이날 이벤트’가 열린다. 비눗방울, 풍선, 미술공연, 키즈 요가, 독서 퍼즐, 페이백 이벤트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행사가 예정되어 있다. 이밖에, 5월 5일 어린이날 복합문화공간 열두달에서는‘어린이날 햇살대잔치’가 개최돼 풍선, 아트마켓, 버스킹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밀양시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오는 5월 3일부터 6월 28일까지 농기계임대사업소를 토요일까지 한시적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운영 시간은 평일과 동일하게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사전 예약한 농기계에 대해서만 입·출고, 무상 배송지원, 점검·정비 및 농작업 안전 사용 요령 교육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농기계임대사업소는 현재 77종, 400여 대의 농기계 및 작업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해 5,048건의 임대 실적과 1억 3,600만원의 경영비 절감 효과를 거뒀다. 농기계 임대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농기계임대사업소로 문의하면 된다. 신상철 농업정책과장은“농업인의 생생한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토요일까지 확대 운영하게 됐으며, 농업인 편의 중심의 서비스를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또한, 시는 농기계 사전 점검과 안전 사용 교육을 병행해 관련 사고 예방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밀양시는 개별주택 26,756호에 대한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결정하고 오는 30일 공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 가격은 지난 22일 밀양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됐으며, 가격 변동률은 전년 대비 1.3% 상승했다. 이는 나노융합 국가산업단지 근로자의 유입 확대로 주택 수요는 꾸준히 증가했으나 주택공급은 감소함에 따른 가격상승 요인들이 반영된 걸로 분석된다. 공시된 주택가격은 시 홈페이지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를 통해 열람할 수 있다. 이의가 있는 주택 소유자, 이해 관계인은 30일부터 5월 29일까지 주택소재지 행정복지센터나 시청 세무과로 이의신청할 수 있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건에 대해서는 주택 특성 및 인근 주택가격과의 균형 등을 재조사하고, 한국부동산원의 재검증과 위원회 심의를 거쳐 6월 27일 최종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결과는 이의신청인에게 개별 통지된다. 이소영 세무과장은“개별주택가격은 지방세와 국세의 부과 기준이자 각종 공적 업무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므로 기간 내 꼭 열람하시길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진주시 시설관리공단은 지방공기업 경영에 관한 전문지식과 능력을 가지고 공단을 이끌어갈 상임이사를 공개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공단은 지난 15일에 시, 시의회, 공단 이사회가 추천한 7명으로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했고, 25일에는 1차 회의를 개최하여 제1대 상임이사 선출을 위한 공개모집안을 확정했다. 모집기간은 4월 29일부터 5월 15일까지 17일간이며, 지원자가 공단을 직접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을 통해 응시원서 접수가 가능하다. 임원추천위원회는 응모자를 대상으로 관련 법령과 규정에서 정하는 객관적인 절차와 기준에 따라 서류심사와 면접시험을 실시하여, 임원으로서의 직무수행요건 및 자질과 능력, 지방공기업 업무분야에 대한 전문성과 비전 등을 평가하고 공단 운영에 적합한 후보자를 선정해 공단 이사장에게 추천한다. 상임이사의 임기는 임용일부터 3년이며, 지원 자격은 '지방공기업법'상 임원의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아야 한다. 보다 구체적인 자격요건이나 지원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진주시 시설관리공단 누리집 또는 지방공기업경영정보공개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진주시는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산정한 4만 1411호에 대한 2025년 개별주택가격을 4월 30일 결정·공시한다. 개별주택가격은 국토교통부장관이 매년 공시하는 표준주택가격을 기준으로 표준주택과 개별주택의 특성을 비교하여 산정하고 한국부동산원의 검증을 거쳐 진주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에서 심의하여 결정된 가격이다. 올해는 전년대비 1.16% 상승했다. 공시된 개별주택가격은 주택의 건물과 토지 부분을 포함한 일체의 가격으로 취득세, 재산세 등 지방세와 종합부동산세, 양도소득세 등 국세의 과세자료로 활용될 뿐만 아니라 건강보험료 산출기준, 기초연금 수급권자 분류 등 각종 행정 분야에 광범위하게 활용된다. 개별주택가격은 진주시청 세무과, 읍면사무소 및 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열람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하여 확인할 수 있다. 개별주택가격에 이의가 있는 주택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오는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서를 진주시청 세무과 또는 읍면사무소, 동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하여 온라인으로 제출 가능하다. 이의신청이 제출된 개별주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진주시는 아동급식지원 온라인‧비대면 플랫폼의 본격적인 시행에 앞서 관련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한 실무교육을 28일 상평복합문화센터 프로그램강의실에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급식지원 대상 아동의 사용 편의성과 행정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도입된 온라인‧비대면 플랫폼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실시했으며, 읍면사무소 및 동행정복지센터 및 관련 부서 실무 담당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그간 아동급식 지원사업은 온라인 주문‧결제의 불편함과 높은 편의점 이용률로 인한 아동의 영양불균형 초래 등의 문제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번 사업은 기존 아동급식지원 사업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 한국지능정보사회원이 주관하고, ㈜비즈플레이가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추진하게 됐다. 특히 ▲하나카드사와의 연계를 통한 아동급식카드 가맹점 대폭 확대 ▲시중 카드와의 차별점 없는 낮은 수수료율 ▲온라인 배달앱과 협력한 비대문 주문‧결제 시스템 구축 등을 통해 건강하고 안전한 아동 급식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게 된다. 이날 교육은 시스템 사용 방법 안내, 사례별 질의·응답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진주시는 최근 지하주차장 전기차 화재와 관련하여 대형 재난사고를 예방하고,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한 ‘전기차 충전시설 지상이전 설치 지원사업’을 5월 7일부터 신청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하주차장에 설치된 공동주택 전기차 충전구역을 지상으로 옮기는 비용을 지원하는 것으로, 탄소중립에 실현을 위해 빠르게 증가하는 친환경 교통수단인 전기차 보급 확산과 그에 따른 전기차 충전시설 등 인프라 구축과 함께 전기차 충전시설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진주시의 선제적 대응방안이라고 할 수 있다. 진주시의 전기차 충전시설의 경우 총 2474기가 설치돼 있다. 이 가운데 공동주택이 1244기로 전체의 50%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중 절반 이상인 908기(73%)가 지하에 설치되어있어 화재 발생 시 심각한 피해가 우려된다. 사업 대상은 지하 전기차 충전시설을 옮길 수 있는 공동주택은 총 64여 곳으로, 시는 공동주택 내 전기차 충전시설 설치비용의 50%를 지원하여 1기당 최대 100만 원을 지원한다. 사업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진주시청 누리집 (공고/고시)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진주시는 2025년 1월부터 시행한 ‘어린이·청소년 시내버스 100원 요금제’가 타 시․군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는 등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에 큰 효과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요금제 시행 이후 2025년 1월부터 3월까지 시내버스 이용객 수를 분석한 결과, 어린이 이용 건수는 전년동기 대비 10만 827건에서 14만 4525건으로 약 43.3% 증가했으며, 청소년 이용 건수는 88만 522건에서 117만 2308건으로 약 33.1% 늘어났다. 이 같은 수치는 100원 요금제가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와 교통비 부담 완화, 친환경 교통문화 확산에 긍정적인 기여를 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이러한 성공적인 정책 추진 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양산시의회 대중교통연구회 소속 의원 및 관계자들이 4월 28일 진주시를 방문했다. 방문단은 100원 요금제의 추진 배경과 운영 현황, 이용자 반응, 향후 계획 등을 청취하고, 성공 요인과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진주시 관계자는 “100원 요금제는 대중교통 이용 문화를 어릴 때부터 자연스럽게 익히게 하는 효과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진주시는 지난 28일 경상국립대학교 가좌캠퍼스 언어교육실에서 유홍준 명지대학교 석좌교수를 초청해 ‘우리나라 숨겨진 정원 이야기’라는 주제로 ‘2025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 사전 초청 특강’을 개최했다. 사전 신청이 조기 마감될 정도로 큰 관심을 모은 가운데, 강연장은 시민들로 가득 차 성황을 이뤘다. 이번 특강은 오는 6월 진주시에서 열리는 ‘2025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사전 콘퍼런스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정원과 도시문화, 삶의 여유와 미학에 대한 통찰을 시민들과 공유하는 자리로 의미를 더했다.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시리즈로 잘 알려진 유홍준 교수는 이날 강연에서 역사와 예술, 문화가 어우러진 정원의 가치를 흥미로운 사례와 깊이 있는 해설로 풀어내며 300여 명의 청중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진주시 관계자는 “정원과 문화, 도시 공간에 대한 유홍준 교수님의 통찰이 시민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했다”며“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진주시는 산림청이 주관하는 ‘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