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사천시는 농촌지역의 경관을 아름답게 가꾸고, 지역축제 등과 연계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내년도 경관보전직불제 사업 신청을 오는 5월 23일까지 받는다고 30일 밝혔다. 경관보전직불제는 마을경관보전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시와 마을 단위 경관보전협약을 체결하고, 지급 대상 농지 등에서 경관작물을 재배·관리하는 농업인 등에게 직불금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 등은 마을경관보전추진위를 구성하여, 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등 관련 서류를 읍면동에 제출하면 된다. 신청 대상은 작물재배 관리 이행 점검일까지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이며, 농가당 지급 한도 면적은 농업인의 경우 30ha, 농업법인의 경우 50ha이다. 단, 전략작물직접지불금을 지원받은 농지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주요 지원 내용은 경관작물 170만 원/ha당 , 준경관작물 100만 원/ha당, 준경관초지작물 45만원/ha당을 지급한다. 사업 대상 농지의 집단화 최소면적은 경관작물 2ha, 준경관작물 10ha이며, 최근 지침 개정으로 조건불리지역 내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산청군은 지난 29일 농업기술센터에서 ‘2025년 찾아가는 도민예산학교’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경남도와 함께 진행한 이번 교육은 주민 밀착형 예산 교육으로 예산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내고 주민참여예산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3시간 동안 이뤄진 교육에서는 공모사업 의제 발굴 및 제안서 작성 등을 통해 예산편성에 주민들이 이해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산청군 관계자는“이번 도민예산학교가 예산 민주주의 실현과 투명하고 효율적인 예산 운용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산청군은 오는 5월 28일까지 ‘주민참여예산 공모사업’을 신청받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산청군가족센터 ‘발달지연 톡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달부터 이달까지 진행한 이번 프로그램은 부모역할지원 일환으로 영유아기 부모교육을 위해 마련됐다. 지역내 6개 어린이집에서 진행한 프로그램에서는 영유아 발달지연의 특성과 이해를 주제로 부모들이 자녀의 발달 과정을 보다 깊이 이해하고 조기 개입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영유아 발달 관련 전문 강사가 어린이집을 직접 방문해 부모들이 편리하게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양육 방법을 중심으로 교육이 이뤄져 큰 호응을 얻었다. 산청군가족센터 관계자는“영유아기의 발달은 전 생애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시기다”며 “앞으로도 부모들이 자녀 발달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산청군은 ‘산청 치유의 숲’을 운영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022년 문을 연 산청 치유의 숲은 해마다 방문객 수가 증가하고 있으며 현대인들의 스트레스 완화와 건강 증진을 위한 치유 공간으로 자리 잡으며 인기를 끌고 있다. 올해에는 활기있氣(기), 쉴수있氣(기), 사랑하氣(기), 건강하氣(기) 등 4가지 특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산청 대표 관광지인 동의보감촌에 위치하고 있어 방문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 중이다. 프로그램 운영 시간과 예약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산청군 관계자는 “치유의 숲을 지역의 대표 힐링 관광지로 발전시키기 위해 지속적인 프로그램 개선과 방문객 만족도 향상에 힘쓸 예정이다”며 “자연 속에서 편안한 휴식을 취하며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치유의 숲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산청군은 지난 29일 제41회 황매산철쭉제를 대비해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철쭉제의 안전하고 원활한 개최를 위해 산청경찰서, 산청소방서 등 유관기관 및 단체와 합동으로 추진했다. 황매산 미리내타운 일원에서 진행한 점검에서는 축제장 출입·통제시설 설치 여부 등 안전관리 분야와 전기·전력분야, 가스 분야, 시설 및 소방 분야 등 각종 안전관리 분야에 대한 점검이 이뤄졌다. 특히 축제 준비 단계부터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상황 발생 시 유기적인 대응 체계 구축에 중점을 두고 실시했다. 또 비상대응조직 연락망 운영, 안전요원 배치,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 방안 마련 여부, 다중 밀집 인파 관리 대책 등에 대해 철저히 점검했다. 산청군 관계자는 “군민과 방문객 모두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축제를 위해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조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산청군은 30일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과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결정·공시한 개별주택가격과 개별공시지가는 1만 5193호, 25만 633필지로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열람 및 의견제출, 산청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를 거쳤다. 공시된 개별주택가격 및 개별공시지가는 산청군 홈페이지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군청 재무과 및 주택·토지 소재지 읍면사무소에서 열람 가능하다. 가격에 대해 이의가 있는 주택·토지 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재무과나 읍면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주택 및 토지는 결정가격의 적정성 여부 등을 재조사하고 감정평가사의 재검증 및 산청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6월 26일 최종 조정공시 할 예정이다. 산청군 관계자는 “개별주택가격과 개별공시지가는 국세 및 지방세, 각종 부담금 등의 기준으로 활용된다”며 “주택·토지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관심을 가지고 공시된 가격이 적정한지 확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산청군이 국도59호선과 국도20호선 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염원을 국회에 전달하며 정부 예타 통과에 힘을 실어달라고 요청했다. 30일 산청군에 따르면 최근 국회를 찾아 신성범 의원 등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제6차 국도·국지도 5개년 도로건설계획(2026~2030년)의 일괄 예비타당성 조사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국도 20호선 단성~시천 간 4차로 확장’과 ‘국도59호선 산청~차황 간 굴곡도로 선형개량’사업에 대한 당위성과 필요성에 대해 공유했다. 또 정부 예타 통과를 위해 지역구 의원의 강력한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이 사업에 대한 1390명(20호선 878명, 59호선 512명)의 염원이 담긴 서명 건의서를 국회에 제출했다. 국도 20호선 단성~시천 간 4차로 확장사업은 현재 추진하고 있는 단성~시천 국도건설공사 남사구간(2.93km)에 단성면 길리에서 시천면 사리까지 7.1km를 확장하는 1153억원 규모의 대형사업이다. 현재 이 구간은 매년 지리산권 관광지를 찾는 탐방객 증가로 교통정체가 심각하다. &n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남해군과 상생발전 협약을 맺고 남해마늘을 활용해 다양한 제품을 출시해 온 신세계푸드가 이번에는 ‘남해마늘 4쪽 마늘빵’을 출시했다. 남해군과 신세계푸드는 지난해 7월 4일 체결한 상생발전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지역 대표 특산물인 남해마늘을 활용한 다양한 상품을 개발하는 한편 유통 확대를 도모하는 등 상생 협력의 모범 사례를 만들어가고 있다. 2024년 한 해 동안 신세계푸드는 남해마늘 5톤을 사용하여 △남해마늘촉촉치아바타 △남해마늘치즈베이볼 △남해마늘크라상러스크 △남해마늘치킨·베이컨피자 △남해마늘크룽지 등 총 5종의 가공식품을 개발·출시했으며, 이를 통해 총 23억 4천여만 원의 판매 실적을 달성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오는 5월 1일에는 신세계푸드가 운영하는 브랜드 ‘베키아에누보(vecchia·nuovo)’에서 신제품 ‘남해마늘 4쪽 마늘빵’을 출시한다. 이 제품은 남해마늘 특유의 깊은 풍미를 살린 부드러운 페이스트리 타입의 수제 마늘빵으로, SSG 미식관 로컬제품 기획전을 통해 처음 선보일 예정이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남해군의 대표 농특산물인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거창군은 오는 5월 15일 오후 7시 30분, 거창창포원 다목적광장 특설무대에서 ‘KBS 열린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거창군과 KBS가 공동 주최하며, 전국 방송을 통해 경남 제1호 지방정원인 거창창포원의 아름다운 경관을 대대적으로 홍보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특히, 이번 열린음악회는 ‘제1회 거창에 On 봄 축제’와 함께 마련된 특별 무대로 7,000석 규모의 대형 야외무대에서 펼쳐진다. 본 공연은 오는 6월 8일 오후 5시 40분 KBS 1TV를 통해 전국에 방송될 예정이다. 박소현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소찬휘, 박현빈, 태진아, 이부영, 우연이, 황가람, 경서, 누에라(NouerA) 등 국내 최정상급 가수들과 함께 소프라노 이해원, 테너 존노, 크로스오버 아티스트 박현수 등 성악가들도 대거 출연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인다. 거창군은 관람객 편의를 위해 △거창읍 순환버스 임시 운행 △읍내 8개 거점에서 셔틀버스 운행 △임시주차장 8개소(총 1,334면) 운영 등 교통편의를 지원한다. 또한 안전한 관람을 위해 대기라인과 객석안내는 전문 인력이 배치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거제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옥치덕)는 4월 29일 거제시농업개발원 내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면·동 재난담당자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수방자재(양수기) 작동법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다가오는 여름철 장마, 폭우 등 자연재난과 관련한 피해에 대비해 면·동 재난담당자 공무원들을 소집해 양수기 작동법과 관리요령, 응급조치 방법 등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으며 재해 발생 시 대응 할 수 있도록 양수기 시동 및 양수작업 교육 또한 진행했다. 해당 교육 이후 실제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면·동 내 보유하고 있는 양수기를 점검하고 고장난 양수기는 수리해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 중 필요시 즉각 가동하도록 할 계획이다. 김성현 농업지원과장은 “재난 상황시 신속히 대응 할수 있도록 교육을 실시 하고 여름철 피해 상황에 대비하여 양수기의 점검, 수리와 동시에 효과적으로 대응 할 수 있는 재난대응체계을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거제시는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하고 오는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시는 도로, 하천 등 국·공유지와 표준지 3,441필지를 제외한 189,500필지에 대해 4월 30일 결정·공시했다. 정부의 부동산 가격 공시를 위한 현실화 계획 수정방안에 따라 전년과 동일한 시세반영률 적용으로 전년 대비 평균 0.34% 소폭 상승했으며, 이는 도내에서 가장 낮은 수준이다. 지역별로는 상동동이 대단지 아파트 준공, 도로 신설에 따라 가장 높은 2.53% 상승했고, 능포동이 거래량 감소 및 거래 시세 하락으로 가장 높은 2.47% 하락했다. 한편, 개별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장관이 매년 공시하는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지목, 용도지역, 지형지세, 도로조건 등의 개별토지의 토지특성과 비교표준지의 특성을 비교해 산정하고 감정평가법인의 검증을 받아 토지소유자의 의견수렴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등의 절차를 거쳐 결정·공시하는 개별토지의 단위면적당 가격(원/제곱미터)을 말한다. 개별공시지가는 토지와 관련한 양도소득세·증여세·상속세 등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함양 산양삼이 4월 29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20층 프레스클럽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명가명품 대상’ 시상식에서 지역명품브랜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함양군 대표 특산물인 함양 산양삼은 7년 연속 ‘대한민국 명가명품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전국 최고 산양삼 브랜드로서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함양군은 산삼농가와 함양산양삼가공협회, 함양산삼축제위원회 관계자 함양산양삼협회 영농조합법인 김판열 대표, 중앙산양삼협회 영농조합법인 이보성 대표, 함양산양삼가공협회 대표인 함양산삼축제위원회 이종상 외무부위원장, 산삼항노화과장, 산삼담당 등이 참석해 함양 산양삼이 ‘2025 대한민국 명가명품 대상’ 지역명품브랜드 부문 대상 수상의 영광을 다함께 축하했다. ‘2025 대한민국 명가명품 대상’은 대한민국명가명품대상위원회와 컨슈머포스트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협회와 한국명가명품인증원이 주관하며, 평가와 심사는 한국소비자협회컨설팅이 맡았다. 함양군은 ‘2025년 대한민국 명가명품대상’지역명품브랜드 부문에서 7년 연속 수상하여 함양 산양삼 브랜드 이미지 강화는 물론, 소비자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밀양시는 고독사 예방을 위한 반려 식물 나눔 사업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 내 고독사 위험군 및 1인 가구 250가구에 칼랑코에 화분을 전달해 고독감과 외로움을 느끼는 이들에게 심리적 안정을 주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시 관계자와 명예 사회복지공무원들은 대상자 가구를 직접 방문해 반려 식물을 전달하며 대상자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손윤식 주민복지과장은“반려 식물 나눔을 통해 고독감을 덜고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다줄 수 있기를 바라며, 시에서는 앞으로도 고독사 예방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의 안전망을 더욱 튼튼히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밀양을 빛나게 시민을 행복하게’라는 비전 아래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 사업을 더욱 확대하고 지역 주민들의 심리적 안정과 사회적 관계망 강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해서 펼쳐나갈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밀양시는 29일 호텔 아리나에서 공무직 직원의 소통과 협력 강화를 위한 공무직 연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연찬회에는 공무직 직원 70여 명이 참석했으며, 청렴 의식 제고와 조직 간 유대 강화에 중점을 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공무직 직원 여러분은 시정의 중요한 동반자이며 현장에서 시민과 가장 가까이에서 일하는 주역”이라며“이번 연찬회를 계기로 상호 간 소통이 더욱 활발해지고 조직문화가 한층 성숙해지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자긍심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근무해 주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연찬회는 공무직 직원들의 사기 진작과 함께 상호 간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됐으며, 시는 앞으로도 공무직 직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밀양시는‘2025 제4회 바크쉬 국제 예술축제’에서 문화예술 교류에 기여한 공로로 우즈베키스탄 문화부장관 감사패를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감사패는 지난 28일 축제 폐막식에서 오조드벡 나자르베코프(Ozodbek Nazarbekov) 문화부장관으로부터 직접 전달받았으며, 양국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와 우호 협력 관계를 이어가기로 했다. 또한, 밀양아리랑예술단이 한국에서 유일하게 국제경연대회 부문에 공식 초청돼‘Memory of My Arirang’공연을 펼쳤으며, 특별상을 수상했다. 시는 밀양아리랑의 세계화와 문화적 확장을 위해 디아스포라 연구를 지속 추진해 왔다. 올해부터는 과거 한국인의 이주로 형성된 한민족 디아스포라 공동체가 존재하는 중앙아시아 지역을 대상으로 밀양아리랑의 전파 양상과 변형 과정을 조사하고, 문화예술 교류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축제 참가도 이와 같은 연구·교류 사업의 하나로 추진됐다. 곽근석 부시장은“밀양아리랑예술단이 국제무대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해 밀양의 전통문화를 알리고, 밀양시가 문화교류의 가치를 인정받은 점에서 매우 뜻깊다”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