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사천시가족센터는 가족이 함께 어울리며 즐길 수 있는 가족 중심 문화축제 ‘2025 사천모든가족축제’를 오는 10월 18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사천체육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가족 간 친밀감을 높이고 건강한 가족 문화를 조성함과 동시에 다양한 가족 형태를 포용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축제는 ‘하와이안’과 ‘휴양지’를 테마로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1부 행사에서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하와이 전통의상과 음악, 민속무용이 어우러진 퍼포먼스, 서아프리카 전통춤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그리고, 지난해 사천시가족센터에서 처음 결성돼 2년째를 맞은 안개꽃 가족합창단이 환상적인 하모니로 관람객들의 심금을 울린다. 2부에서는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하와이 전통춤 훌라쇼와 아이들에게 인기폭발인 벌룬쇼 등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추억을 선사한다. 특히, 행사장 곳곳에는 체험 부스와 미수다 프리마켓 등이 마련돼 ‘패밀리 파라다이스(Family Paradise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회화면은 오는 10월 19일 오후 2시, 당항어민회관 앞(회화면 당항길 154-23)에서 ‘제2회 고성군 퓨전 북·장구 페스티벌’이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한국향토음악인협회 경남고성군지회(회장 박영희)가 주최하며, 고성군의 2025년 주민참여 문화예술행사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추진된다. 이 사업은 고성군이 지역 문화예술단체의 자율성과 창의성을 높이고, 다양한 생활권에서 문화가 공감되고 어우러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공모사업으로, 주민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생활 속 문화 확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이번 페스티벌은 엑스포가 한창 진행 중인 회화면 지역에서 열리는 문화행사로,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신명나는 전통 타악의 매력 속에 흥겨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에는 꿈향문화예술동아리, 일타고수 울산본원 장구난타, 일타고수 통영지부 북난타, 일타고수 거제지부 장구난타, 얼씨구합창단, 일타고수 동래지부 퓨전장구, 일타고수 고성지부 퓨전북난타 등 다채로운 협연 단체가 참여해 풍성한 볼거리를 선보인다. 또한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한국양봉협회 경남도지회(회장 정현조)는 16일 합천군(군수 김윤철) 농업기술센터(소장 이동률)를 방문해 지난 7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한국양봉협회 합천군지부 회원들을 돕기 위해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정현조 경남도지회장을 비롯해 이동률 합천군 농업기술센터소장, 강병천 축산과장, 성둘련 합천군지부장, 이종현 사무국장 등이 참석하여 뜻깊은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성금은 집중호우 피해로 양봉사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국양봉협회 합천군지부 회원들을 돕기 위하여 활용될 예정이며, 피해 농가들의 조속한 회복과 안정적인 영농 재개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현조 한국양봉협회 경남도지회장은 “집중호우로 큰 어려움을 겪은 양봉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내 양봉인들이 서로 도와 상생하는 양봉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동률 소장은 ”양봉협회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피해 농가들이 다시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경남 밀양시는 16일 사회복지법인 더 굿 세이브(대표이사 박영태)가 밀양시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들을 위해 500만원 상당의 밀키트 50박스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밀키트는 즉석밥, 국, 핫도그, 만두, 라면 등 10여 종으로 구성됐으며, 드림스타트 아동통합사례관리사 4명이 50세대 가정을 직접 방문해 아동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박영태 대표이사는 “지역사회의 미래인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손순미 여성가족과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물품을 지원해 주신 사회복지법인 더 굿 세이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런 따뜻한 나눔의 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밀양시 드림스타트는 0세(임산부)부터 만 12세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고성군은 10월 14일 관내 대표적 장류생산 농가인 ‘개천된장’에서 고성교육청 소속 학교급식 선생님(영양사 및 조리사)을 대상으로 전통장류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우리나라의 대표 전통장류인 된장, 간장, 고추장 등 발효식품의 우수성과 가치를 직접 체험하고 학교급식에 전통장류의 활용을 확대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참여한 선생님들은 개천된장에서 전통 장류 제조 과정을 직접 보고, 전통발효식품의 과학적 우수성을 이해하고 전통 식문화에 대한 체험의 기회도 가졌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학교 영양사는 “직접 장류를 체험하며 그 가치를 깊이 이해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 학생들에게 건강한 전통장류를 적극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수원 농식품유통과장은 “지역 농가와 함께하는 이번 체험행사를 통해 전통장류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학교급식에 건강한 먹거리 제공을 확대하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농산물 소비 확대와 지역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고성군은 10월 15일 고성읍 죽계리 435-230에 위치한 벼 병해충 예찰포에서 벼를 수확했다고 밝혔다. 해당 예찰답은 병해충 발생예측과 방제정보 제공을 위해 고성군에서 많이 재배하는 ‘영호진미’와 ‘해품’ 2개 품종을 대상으로 병해충 발생을 정밀 예찰하기 위해 운영된다. 전체 면적은 2,945㎡이며, 이날 수확물은 전액 세입 조치할 예정이다. 시험 포장은 △표준방제구(보비)와 △무방제구(다비)로 나누어 조성했으며, 시비량은 토양검정 결과를 토대로 기준량을 설정했다. 특히 무방제구는 질소비료를 기준 대비 2배 투입하고, 살균제·살충제 등 약제 방제를 하지않은 상태에서 생육 전 기간 동안 병해충 발생 상황을 조사했다. 병해충 조사는 5. 1.부터 8. 31.까지 3가지 방법으로 운영되며, △공충포충망을 이용하여 벼멸구 등 해충 5종 △백색 유아등을 이용하여 이화명나방 등 해충 5종 △포자채집기를 이용하여 도영병 포자 비산량을 조사했다. 조사 결과는 국가병해충관리시스템(NCPMS)에 신속히 입럭하여 지역 내 병해충 발생 시기와 양상을 사전에 파악하고, 선제적인 방제 기술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고성군은 10월 15일 고성군 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연구소 강당에서 녹지공원과 기간제근로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보호구 착용 및 안전수칙 준수를 철저히 하기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고성군 안전관리자가 진행한 이번 교육은 보호구의 종류와 사용법, 근로자의 보호구 착용 의무와 중요성, 안전수칙 준수를 철저히 하기 위한 내용을 중점적으로 강의하며, 실제로 보호구를 착용하지 않거나 안전수칙을 준수하지 않을 경우의 위험성을 재해사례 영상을 통해 체험했다. 더욱이 지난 9월에 근로자가 안전모를 착용하지 않은 상태로 작업 중 목재 부산물에 머리를 맞는 산업재해가 발생함에 따라 근로자의 보호구 착용 및 안전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이 강조됐다. 이번 교육을 주관한 이형호 안전관리과장은 “안전관리과는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근로자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안전보건교육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며, “소관부서에서도 근로자의 보호구 지급․착용․확인, 안전수칙 게시 등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노력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안전관리과는 기온이 내려가고 건조해짐에 따라 발생할 수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고성군은 10월 11일 고성 송학동 고분군에서 ‘송학의 밤: 소가야 역사 타임머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소가야로 떠나는 역사 타임머신’을 주제로 세계유산인 송학동 고분군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울리는 문화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소가야문화장터(마켓, 포토존 등) △가야테마 프로젝트 공연(싱어송라이터 공연, 가야팝 공연) △벌룬쇼 △라이브페인팅 △청사초롱 등불 들고 걷기 △덩이쇠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관람객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관내 20개 업체가 전통 가야복을 착용하고 참여한 ‘소가야문화장터’에서는 먹거리와 수공예품 판매,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돼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관람객들이 직접 청사초롱을 만들어 등불을 들고 송학동고분군을 걸어보는 체험형 프로그램은 행사장 분위기를 더욱 돋우며 고분군 일대를 아름답게 수놓았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이번 행사는 소가야의 역사와 문화를 되새기고, 지역 주민들과 방문객들이 함께 소통하는 소중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고성군은 고성문화원(원장 백문기)이 10월 3일 송학동 고분군 특설무대에서 열린 제48회 소가야 문화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제21회 군민 노래자랑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군민 노래자랑은 고성문화원 주최, 고성문화원 가요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각 읍·면에서 선발된 17명의 참가자가 개성 넘치는 무대를 선보였다. 행사장에는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져 열띤 응원 속에 흥겨운 노래 한마당이 펼쳐졌다. 또한, 초대가수 황민호, 미스미스터, 김은주, 한아름, 윤철 등이 축하 무대를 꾸며 현장의 열기를 더했으며, 황민호의 마무리 공연은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으며 행사의 대미를 장식했다. 심사에는 김태제 작곡가, 정호건 (사)한국연예협회 양산지회장, 이창범 (사)한국예총 사천지회장이 맡아 공정하고 수준 높은 심사를 통해 수상자가 결정됐다. 대상은 삼산면의 김정기 씨(‘타인’ / 신정수 곡)가 수상했으며, 금상은 영오면 채희영 씨(‘항구의 남자’), 은상은 대가면 김종구 씨(‘사랑이 비를 맞아요’), 동상은 고성읍 송기헌 씨(‘나이야 가라’)가 차지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고성군은 오는 10월 15일부터 12월 22일까지 성내지구 ‘마을꿈터’에서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2025년도 주민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마을꿈터는 올해 10월 준공 예정인 성내지구 도시재생 거점시설로서 향후 도시재생 관련 교육은 이곳에서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에 실시하는 프로그램은 ‘AI 크리에이터 양성과정’과 ‘공동육아 프로그램’ 등 2개이며 마을꿈터 내에 조성된 ‘1인 크리에이터실’ 및 ‘공동육아방’과 연계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AI 크리에이터 양성과정’은 10월 15일부터 매주 수요일 5회에 걸쳐 운영되며 디지털 콘텐츠 및 인공지능 활용 영상 제작과 편집 등을 교육한다. ‘공동육아 프로그램’은 만 4~7세 자녀와 부모를 대상으로 창의체험 및 아동 신체활동 등에 대하여 10월 18일부터 매주 토요일 총 4회에 걸쳐 운영한다. 프로그램에 참석한 한 주민은 평소 유튜브 제작에 관심을 많았는데 마침 군에서 이런 교육을 마련해주어 많은 도움이 된다면서 앞으로 취미생활도 하고 지역 홍보도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김주화 도시교통과장은 “앞으로도 시대가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고성군은 10월 16일 갈모봉자연휴양림과 엄홍길전시관을 방문해 주요 사업 추진 현황과 향후 운영 방향을 점검하고, 다가오는 거류산 등산축제와 시설물 안전 관리 사항도 확인했다. 갈모봉자연휴양림은 2019년부터 조성된 산림휴양시설로 숲이그린도서관과 숲이그린집(14동) 등을 갖추고 있다. 올해 7월 재개장 이후 숙박객이 전년 동기 대비 3배 이상 증가하며 가족 단위 체류형 관광지로 자리 잡았으며, 내년부터는 휴양림 내 스카이워크와 트리탑 전망대 등 산림레포츠시설을 조성해 체험형 산림관광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오는 10월 18일(토) 10:00시부터 ‘엄홍길 대장과 함께하는 거류산 등산축제’가 전시관 및 거류산 일원에서 개최되며, 거류산 산행, 팬사인회, 체험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전시관 편의 환경 개선을 위해 무인음료자판기를 설치하고, 황토와 톱밥 등 자연친화적인 재료로 만든 맨발걷기길을 조성하여 방문객들에게 또 하나의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현장 점검을 실시한 이상근 고성군수는 “갈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함안군은 함안군청소년수련관이 지난 15일 저녁 수련관 야외광장에서 ‘가을밤 돗자리 영화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 청소년과 군민 100여 명이 참여하며 성황을 이뤘다. 이번 영화제는 청소년의 건전한 여가문화를 조성하고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문화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돗자리를 펴고 가족·친구와 함께 영화를 관람하며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가을밤을 즐겼다. 상영작으로는 가족 코미디 영화 ‘악마가 찾아왔다’가 선정돼 청소년과 주민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다. 또한 본 행사에 앞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공연 ▲바디클렌저 만들기 ▲국화 원예 체험 ▲먹거리 부스 운영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가족 단위로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현장은 더욱 활기찬 분위기를 띠었다. 문경민 함안군청소년수련관 관장은 “이번 영화제는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경남 합천군은 14일 합천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공무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찾아가는 도민 인권학교’ 교육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도민 인권학교 교육’은 경남도 인권조례 제6조에 따라 해마다 시행하고 있는 인권교육 프로그램으로, 도민의 인권 감수성 향상과 인권 중심의 행정구현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 이날 인권교육은 공무원들이 일상 업무와 생활 속에서 인권을 존중하고 보호하는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국가인권위원회 위촉강사인 조정순 강사가 강의를 맡아 ‘시민을 위한 행정, 인권을 담다’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김주보 행정과장은 "군민과 가장 가까이에서 소통하는 공무원에게는 인권 감수성은 선택이 아닌 필수 역량"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인권의 가치를 공직사회 전반에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합천군은 앞으로도 인권 존중 문화를 행정 전반에 확산하기 위해 지속적인 교육을 추진하고 군민과 공직자가 함께 성장하는 인권 중심 행정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함안군은 문학과 한자문화가 어우러진 문화공간인 함안복합문학관의 개관식을 오는 10월 23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관식은 복합문학관의 공식 출범을 널리 알리고 지역 문학 진흥과 문화 저변 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조근제 함안군수를 비롯해 경남도의회·함안군의회 의원, 지역 기관·단체장, 도서 기증자, 군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식전 가야금·해금 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감사패 수여 ▲기념사 ▲테이프 커팅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된다. 함안복합문학관은 총사업비 133억 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1층에는 함안문학관, 2층에는 허권수한자문화관, 3층에는 교육체험관이 자리하고 있다. 문학과 한자문화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전국 유일의 복합문화공간으로, 군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새로운 문화체험의 장을 제공할 전망이다. 함안군 관계자는 “함안복합문학관은 지역 문학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미래세대가 한자문화의 가치를 체험하며 성장할 수 있는 복합 문화공간”이라며 “군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문학과 인문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합천군은 16일 서울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SNS 대상’ 시상식에서 군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SNS 대상’은 (사)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관계 기관이 후원하는 행사로,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의 SNS 운영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시상한다. 합천군은 네이버 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카카오톡 채널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군민과의 소통은 물론, 외부 관광객에게도 매력적인 지역 이미지를 구축해왔다. 특히 군 대표 캐릭터 ‘별쿵’을 활용한 감성 콘텐츠와 25인의 합천관광 서포터즈 활동이 큰 호응을 얻으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합천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합천의 따뜻한 이야기를 함께 만들어온 군민과 팔로워들의 성원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정성과 진심을 담은 SNS 운영으로 사람과 지역이 연결되는 소통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