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합천군은 5월 2일 여름철 집중호우 및 태풍으로 인한 2차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산사태취약지역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에는 장재혁 부군수를 비롯한 산림과장이 참여해 지역 내 산불피해지를 중심으로 산사태 발생 우려 지역을 방문하여 사방시설 등 직접 점검했다. 또한, 합천군은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오는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를 ‘여름철 자연재난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24시간 상황유지체계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유관기관과의 협업 체계를 강화하고, 재해 우려 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와 재난자원 신속지원 체계도 구축할 방침이다. 장재혁 부군수는 “올해 여름철은 평년보다 잦은 강우가 예상돼 있어,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할 것”이라며, “주민들께서도 단계별 행동요령을 숙지하시고, 비상사태 발생 시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합천군 자원봉사센터는 4월 25일 합천군 종합사회복지관 정문에서 세아창원특수강에서 지원한 ‘이토록 친절한 넛츠’ 견과류 세트를 저소득 아동가구 40세대에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발달장애인 고용 및 장애인 지원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사회적기업 브라보비버에서 제작한 견과류 세트를 세아창원특수강에서 후원하여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와 연계를 통해 전달됐다. 견과류 세트는 총 40세트(1세트 당 20개입)로 합천군 드림스타트를 통해 지역 내 추천된 저소득 아동가구 40세대에 배부됐다. 견과류 세트를 지원받은 대상자는 “아이들 간식 비용이 부담스러웠는데 건강한 간식을 받게 되어 감사드린다”며 “주변에 비슷한 형편의 이웃들과 함께 나누며 따뜻한 마음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합천군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소외계층 아동들이 건강한 간식으로 따뜻한 마음을 느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민관 협력을 통해 취약계층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지역 사회 전반에 따뜻한 나눔의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됐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합천군은 2일 '제29회 황매산 철쭉제' 방문객을 대상으로 올바른 도로명주소 표기법 안내 및 다양한 주소정보시설 홍보를 위해 도로명주소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주소정보시설에는 △건물에 부여하는 건물번호 △건물 내부 동, 층, 호에 부여하는 상세주소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시설물에 부여하는 사물주소 △산악 등 건물이 없는 곳에 부여하는 국가지점번호 △도로변 공터에 부여하는 기초번호 등이 있다. 이날 행사장에 설치된 홍보부스에서는 ‘도로명주소 바로쓰기’ 체험과 주소정보시설 안내를 위주로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황매산 철쭉제 방문객이 직접 도로명주소를 써 보면서 도로명주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친숙해지는 시간을 가졌으며, 홍보 리플릿을 배부하여 건물번호, 상세주소, 사물주소, 국가지점번호 등 우리 생활 속에 확대되고 있는 주소정책을 소개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2014년 도로명주소 전면사용 이후 주소정보시설은 국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건물 중심에서 사물과 공터까지 촘촘하게 발전해왔다. 앞으로도 군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주소정보시설 홍보 및 유지관리에 힘쓰도록 노력하겠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밀양시 상남면의 명소‘밀양강 가우라꽃길’이 다시금 생기를 되찾았다. 상남면은 상남면 주민자치회(회장 박목희) 주관으로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밀양강 자전거길 예림교에서 대흥마을 4.7km 구간 제방에 양방향으로 총 6,000본의 가우라꽃을 새롭게 심었다고 밝혔다. 2020년부터 주민들과 함께 조성해 온 이 꽃길은 상남면을 대표하는 관광 명소이자, 자전거 이용자들에게는‘라이딩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꽃이 만개하는 가을에는 강변을 따라 화사한 풍경이 펼쳐지며, 걷거나 자전거를 타는 이들에게 자연 속 여유를 선물한다. 이번 식재 작업은 단순한 경관 정비를 넘어 지역공동체가 함께 만들어 가는 생태문화 공간으로서의 의미를 담았다. 특히 2일에는 예림초등학교 4학년 학생 30여 명이 체험활동에 참여해 꽃을 직접 심으며 지역 환경의 소중함과 자연과 더불어 사는 삶의 가치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박목희 주민자치회장은“이 꽃길은 주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손길로 만들어진 소중한 자산인 만큼 가우라꽃이 피는 계절이면 더 많은 분이 이곳을 찾아 여유와 위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함양문화예술회관은 오는 5월 23일 오후 7시 대공연장에서 2025년 가정의 달을 맞아 '효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는 트로트 여왕 ‘김연자’를 비롯해 '내일은 미스터트롯'·'미스터트롯3' 등 뮤지컬과 트로트 등 다방면으로 활약 중인 ‘신인선’, '보이스퀸'·'내일은 미스트롯2'·'히든싱어6'에 출연한 도전의 여신 ‘강유진’ 등 인기 트로트 가수들이 총출동 한다. 가정의 달을 맞아 ‘효’를 주제로 한 이번 효 콘서트는 가족과 군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향유의 장으로 마련됐으며, 대세 트로트 가수들의 라이브 무대를 통해 약 90분간 관객들에게 특별한 추억과 감동을 선물할 계획이다. 예매는 오는 5월 8일 10시부터 온라인(인터파크 및 함양문화예술회관 누리집, 5월 22일까지) 및 현장 결제(문화예술회관 1층, 5월 23일 공연 전까지)가 가능하며, 관람료는 1층 20,000원, 2층 12,000원이며, 8세 이상 관람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함양군 문화시설사업소 공연예술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합천군은 군민들의 안전을 위해 2025년 5월 1일부터 1년간 전 군민을 대상으로 '군민안전보험'을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군민안전보험은 합천군에 주민등록을 둔 모든 군민(등록 외국인 포함)을 대상으로 불의의 사고로 인한 사망 및 후유장애 등 신체적 피해에 따른 보험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별도의 가입절차와 비용 부담 없이 자동으로 보험에 가입되며, 개인이 가입한 보험과 별개로 중복 보장이 가능하다. 보험금 청구는 사고일로부터 3년 이내에 신청 가능하며, 합천군 밖에서 발생한 사고라도 보장항목에 해당하면 보상금 청구가 가능하다. 올해 군민안전보험은 5개 분야 25개 항목으로 구성되며, 군민들의 다양한 생활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보장 항목을 조정했다. 지급 가능성이 낮은 의사상자 지원비용 등 4개 항목은 제외하는 대신, 실생활에서 발생 가능성이 높고 군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전동보조기기사고 부상 치료비 ▲성폭력 상해피해 비용 ▲한랭질환 진단비 ▲개물림사고 진단위로금 ▲상해진단위로금(교통사고 제외) 등 5개 항목을 신규로 추가했다. 주요 보장항목으로는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창녕군은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부서 및 읍면 직원 150여 명을 대상으로 특이민원 대응방안 및 친절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외부 전문 강사를 초빙해 2024년 10월 개정된 '민원인의 위법행위 및 반복민원 대응 지침'을 중심으로, 특이민원의 유형과 특성, 효과적인 대응 방법, 변화하는 민원 환경에 맞춘 공감과 소통 중심의 대응 전략 등을 전달했다. 특히 신규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친절 응대 요령과 실제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실무교육을 통해 민원 응대 역량을 높이고, 다양한 민원으로 인한 심리적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성낙인 군수는 “이번 교육이 민원인과의 소통을 기반으로 한 효율적인 업무 수행은 물론, 민원 담당자의 스트레스를 줄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친절하고 신뢰받는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밀양시 하남읍에서는 청사 곳곳에 화분을 배치하며 청사 분위기 개선에 나섰다고 2일 밝혔다. 읍 직원들이 청사 입구와 주변 화단에 심은 휴케라, 패랭이카네이션, 노벨리아, 목마가렛 등의 꽃은 방문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청사 입구에 직접 제작한 나무 화분을 배치해 생기 있고 다채로운 분위기를 조성했다.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한 한 민원인은“들어서자마자 보이는 다채로운 꽃이 화사한 분위기를 자아내 기분이 좋고, 다소 딱딱해 보이는 행정기관에 대해 편안하고 따뜻한 이미지를 가지게 됐다”라고 말했다. 권성림 하남읍장은“방문객에게는 따뜻하고 친절한 이미지를 전달하고, 업무에 지친 직원들에게는 힐링의 공간을 제공할 수 있는 행정복지센터를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밀양시시설관리공단은 어린이날과 가정의달을 맞아 오는 6일까지 캠핑장 이용객을 위한 자전거 무료 대여 행사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캠핑장을 찾는 이용객에게 자전거를 무료로 대여해 자연 속에서 추억을 쌓고 즐기는 특별한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가족은“자전거가 익숙하지 않은 아이였지만, 자전거길과 보호장비 덕분에 안전하게 배울 수 있었고 가족 모두에게 기억에 남을 하루가 된 것 같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김경민 이사장은“자전거를 단순한 레저 수단을 넘어 가족 간 교감의 매개체가 될 수 있도록 운영할 것이며, 이번 행사를 통해 부모와 자녀가 자연 속에서 함께 달리며 서로를 더 깊이 이해하고 추억을 공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밀양시는 축산농가의 사육환경 개선을 위한 2025년 축사시설 현대화 지원사업 신청을 오는 9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2014년 12월 31일 이전부터 축산업 허가·등록한 농가와 농업법인이다. 축산업을 신규로 시작하는 경우 해당 축종 농장 실무경력 3년 이상 또는 축산 관련 고등학교 및 대학 학과 졸업자는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내용 및 조건은 축사 신축과 개보수, 스마트 축산시설 구축 사업비의 80%를 연 1~2%의 저리로 융자 지원하며, 5년 거치 10년 상환이다. 희망 농가는 신청서와 계획서 등 관련 서류를 준비해 축사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최병옥 축산과장은“쾌적하고 환경친화적인 축산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지원이 필요한 농가에서는 적극적으로 신청해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94호의 농가에 74억원의 축사시설현대화 자금을 지원한 바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재)거창문화재단은 오는 5월 16일 오후 7시 30분과 5월 17일 오후 5시, 이틀에 걸쳐 거창문화센터 공연장에서 오페라 ‘사랑의 묘약’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예술경영지원센터의 ‘2025 공연 예술 지역 유통 지원 사업’ 선정작으로 국비 보조금 약 3억 원을 확보한 5개 작품 중 한 작품이다. ‘사랑의 묘약’은 전 세계적으로 가장 사랑받는 희극 오페라 중 하나로, 이탈리아 대표 작곡가 가에타노 도니제티(G. Donizetti)의 벨칸토 스타일 코믹 오페라다. 이 작품은 순수한 시골 청년 농부 ‘네모리노’와 아름답고 명랑한 농장주 딸 ‘아디나’의 사랑 이야기를 유쾌하게 풀어내며,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초연된 이후 지금까지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이번 무대에서는 소프라노 김신혜, 이경진과 테너 이재식, 민현기가 ‘아디나’와 ‘네모리노’ 역에 각각 더블캐스팅 됐으며, 바리톤 박정민, 김종표가 ‘벨코레’역을, 바리톤 김경천과 베이스 유명현이 ‘둘까마라’역을, 소프라노 윤나람이 ‘잔네타’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연주는 오페라 전문 연주단체인 뉴서울필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거제시는 지난해 봄, 가을 2회에 걸쳐 직장인을 대상으로 ‘인연축제’를 개최, 전체 76명이 참가해 17커플이 아름다운 인연을 맺었다. 그 가운데 한 커플이 10개월 여의 아름다운 만남 끝에 드디어 올 봄 서로의 반쪽이 되어 인생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하게 됐다. 결혼을 앞둔 커플은 거제시를 방문해 “처음은 어색했지만, 축제처럼 즐기자는 마음으로 임했던 것이 좋은 인연으로 이어졌다”며 “이런 행사를 통해 만남의 기회를 가질 수 있었던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인연을 맺는 일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닌데, 그 시작을 거제시가 함께할 수 있어서 매우 뜻깊고, 두분의 여정에 늘 사랑과 행복이 가득하며 거제시민으로서 건강하고 따뜻한 가정을 이루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거제시 인연축제는 올해에도 4회에 걸쳐 개최될 예정으로 6월 8일 첫 행사 ‘설렘페스타’를 개최하며, 5월 7일~ 5월 23일까지 참가자를 접수한다. 자세한 사항은 거제시 가족정책과 인구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거제시는 2025년 5월 1일 건설산업 행정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거제시 주요 건설현장의 현황을 공유하고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한 행정 간 협업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본 회의에는 인허가부서, 계약부서 및 주요 관급공사 발주 부서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방안 모색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건설업체의 최근 수주 현황과 주요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공사설계에서부터 공사착공까지 건설공사 추진 단계별 관련 부서의 역할을 명확히 하여 실질적인 이행력을 확보하는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거제시 관계자는 “지역 건설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행정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방안 마련을 통해 지역업체가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산청군은 지난 1일 산청시장에서 ‘2025년 집중안전점검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2일 밝혔다. 군민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추진한 이번 캠페인에서는 안전보안관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해 상인과 소비자들에게 자율안전점검표와 홍보물 등을 배부했다. 특히 내 집과 시설물은 스스로 점검하도록 안내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적인 참여를 호소했다. 산청군 관계자는 “대한민국 대전환 집중안전점검 등 앞으로도 군민 안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위험 요소 발견 시에는 안전신문고를 적극 활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합천군은 4월 30일부터 5월 1일까지 이틀간 행정안전부·경남도와 함께 제29회 황매산철쭉제 축제장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점검은 행정안전부, 경상남도, 합천군, 경찰서, 소방서 관계자와 건축, 전기, 가스 분야 안전자문단으로 구성해 진행했다. 축제장 시설물 안전관리, 소방시설, 전기·가스 등 위험시설 안전관리와 함께 관람객 안전에 직결되는 교통혼잡 관리, 응급 의료체계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올해 합천군은 관람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대책을 마련했다. 셔틀버스 주말 증편 운행으로 교통혼잡을 완화하고, 주요 산책로와 관람로에 안전요원을 추가 배치했다. 경사로나 계단에는 안전로프를 설치하고,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축제장 곳곳에 안전관리 인력을 충분히 배치했다. 합천군 관계자는 "황매산철쭉제를 찾는 모든 방문객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사전 안전점검을 철저히 실시하고, 축제 전반에 걸쳐 관람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께서도 안전하고 편안한 관람을 위해 안전 수칙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