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창녕군사회복지사협회는 창녕군노인복지회관에서 사회복지사 40명을 대상으로 챗GPT 활용 실무 심화교육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미디어헬퍼 이창희 강사를 초청해 진행됐으며, 사회복지사의 업무 효율성 향상과 서비스 품질 제고를 목표로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생성형 AI 기술의 최신 동향과 활용법, 실제 현장 적용 사례를 배우고 실습을 통해 실무에 접목할 수 있는 방법을 직접 체득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만우 회장은 “이번 교육은 단순한 기술 습득을 넘어, 실제 사회복지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유익한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사회 환경에 맞춰 사회복지사의 전문성과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녕군사회복지사협회는 2010년 창립 이후 현재 약 150여 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며, 사회복지사 권익 보호 및 지역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창녕군은 지난 15일, 노단이정수장에서 수돗물 수질사고 발생에 대비한 위기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군민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조치로, 정수장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수질 이상 상황에 대해 실무자의 초동대응 능력을 점검하고자 실제 상황과 유사한 환경 속에서 진행됐다. 훈련은 여과지 유출수에서 소형생물 발생 상황을 가정해 실시되었으며, 초기 발견부터 보고, 조치, 정보 공유, 외부 기관 통보, 정수장 운영 조정 등 일련의 대응 절차를 체계적으로 점검했다. 실무자들은 역할 분담에 따라 대응 매뉴얼을 숙지하고 실시간 상황 변화에 맞춰 능동적으로 대응하며, 사고 발생 시 문제점과 개선 사항도 함께 도출했다. 군 관계자는 “수돗물은 군민 건강과 직결되는 중요한 자원인 만큼, 사전 예방과 신속한 대응 체계가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모의훈련을 통해 수질 사고 발생 시 혼란을 최소화하고, 군민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진주시는 농어업인의 안전한 작업 환경 조성 기반 마련을 위한 ‘진주시 농어업작업 안전재해 예방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15일 제265회 진주시의회 본회의에서 최종 가결됐다고 밝혔다. 조례안에는 농어업인의 농어업작업 안전재해 예방을 위한 △시행계획 수립·시행 △예방 및 지원 사업 △예방 교육 등 농어업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 재해를 예방하고, 이를 지원할 수 있는 내용을 담았다. 시는 2024년 1월부터 상시근로자 5인 이상 모든 사업장에 대해'중대재해처벌법'이 확대 적용되고, 농어업인의 고령화와 농기계 이용 증가로 해마다 농어업작업으로 인한 재해 발생 위험도 높아짐에 따라 농어업작업 환경 개선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이번 조례안을 마련했다. 이에 따라 농작업 안전 문화 확산과 폭염 등 기후 위기로부터 농업인의 안전과 재해 예방을 위해 ‘농작업 안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농어업작업 안전재해 예방과 지원을 위해 관련 기관·단체와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며 “농어업인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농어업작업 안전관리 문화가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진주시는 15일 진주시 상평동 소재 공장시설을 방문하여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2025년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진주시는 효율적이고 내실 있는 점검을 위해 ‘집중안전점검 추진단’을 구성해 민간전문가와 합동으로 6월 13일까지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경남도 사회재난과와 합동점검을 진행했으며, 주요점검 사항으로는 △시설물 안전 및 유지관리계획 적정 여부 △안전점검 및 정밀안전진단 △주요 시설부 안전성 △지반 침하로 균열여부 △시설 마감 상태 △소화설비 △경보설비 △피난구조설비 등 산업안전 재해예방을 위한 점검과 침수피해 지원사업을 연계하여 실시했다. 진주시 관계자는 “이번 집중안전점검으로 공장시설 안전관리 및 산업안전보건법 기준을 철저히 준수할 것을 당부드린다”며 “우리 시는 상평동 공장지역 내 상습 침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는 다중이용시설과 가정에 스스로 안전여부를 점검할 수 있도록 자율 안전점검표를 배부하여 안전점검을 생활화함으로써 안전불감으로 인한 사고를 사전에 방지할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창녕군이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마늘·양파 수확 준비에 한창이다. 창녕군은 전국 최대 마늘 재배지이자 양파 주산지로, 이 시기에는 마늘과 양파 수확이 동시에 이뤄져 인력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한다. 하지만 올해는 출입국외국인사무소의 외국인 근로자 체류 자격 단속 강화와 현장 이탈 등 복합적인 요인으로 인해 작년보다 인력 수급이 훨씬 더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노지 수확 현장과 농산물 가공업체에서는 인력난이 심화되고 있다. 이에 창녕군은 인력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을 대폭 강화하고 있다. 작업반을 기존 13개 반 165명에서 18개 반 180명으로 증설하고, 부산, 창원 등 인근 도시를 중심으로 한 집중 홍보와 현수막 설치 등을 통해 인력 유입을 적극 유도하고 있다. 또한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 현실에 대응하고자 군은 관내 유관기관, 단체, 기업체 및 대학교 등에 공문을 발송해 자발적인 농촌 일손돕이 참여를 요청했으며, 이를 통해 민·관 협력 기반의 대규모 일손 지원 체계를 갖추고 있다. 향후에는 창녕군청 전 읍면 및 본청 부서 소속 공무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창녕군은 본격적인 마늘·양파 수확철을 맞아 농촌지역의 일손 부족 문제를 지원하기 위해 오는 5월 19일부터 6월 22일까지 5주간 2025년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을 탄력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탄력 운영 대상은 공공근로사업(114개 사업장, 152명)과 행복지기사업(42개 사업장, 188명)에 참여 중인 전 인원으로, 사업장 특성과 근로자의 수요에 따라 ▲사업장 일시중지 ▲근로자 작업중지 ▲근무시간 조정 등의 방식으로 유연하게 운영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이 농작업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농촌 일손 부족 해소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계획이다. 이번 탄력 운영에 따라 참여자에게는 복무상 불이익은 전혀 없으며, 해당 기간 중 근로에 따른 급여, 주차수당, 월차수당은 지급되지 않는다. 군 관계자는 “공공일자리사업의 탄력적 운영은 농업인과 근로자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여건에 맞춘 맞춤형 공공일자리 정책을 적극 발굴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창녕군은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목표로, 출생부터 양육·돌봄까지 전 생애주기를 아우르는 촘촘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저출생 위기 극복과 실질적 체감도 제고를 위한 다각적인 정책추진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창녕군의 합계출산율은 2022년 0.80명, 2023년 0.81명, 2024년 0.91명으로 꾸준히 증가해 경남 평균(0.82명)을 웃돌고 있다. 이는 군이 추진한 다양한 인구정책의 성과로 평가된다. ◇ 출산·양육 지원 확대 - 첫째 500·둘째 700·셋째 1000만 원 지원 창녕군은 지난해 개정한 ‘인구증가를 위한 지원 조례’에 따라 출산장려금을 대폭 상향해 첫째 자녀 500만 원, 둘째 700만 원, 셋째 이상 1,000만 원을 전액 군비로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첫만남이용권’(첫째 200만 원, 둘째 이상 300만 원), ‘셋째아 이상 아동양육수당’(5세 이하 아동 월 20만 원), ‘부모급여’(0세 월 100만 원, 1세 월 50만 원), ‘가정양육수당’(24~86개월 미만 월 10만 원), ‘아동수당’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합천군 청소년문화의집의 청소년 봉사동아리(히트, 뉴캅스, 같이의 가치, U2)는 지난 10일 ‘손주가 만든 영양간식’ 프로그램을 통해 직접 만든 간식을 합천읍 내 경로당 2곳에 전달했다. 이 프로그램은 ’사단법인 김제동과 어깨동무‘의 청소년봉사동아리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재료를 지원 받았으며, 직접만든 에그타르트를 경로당 어르신들께 전달하는 행사로, 어버이날과 가족의 날이 있는 5월을 맞이하여 계획됐다. 영양간식을 받은 경로당 어르신은 “이렇게 기특한 생각을 하는 학생들이 있는 줄 몰랐다”며 “경로당까지 손수 만든 간식을 가져다주어 너무 반갑고 고맙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문화의집 봉사동아리는 작년에도 ’김제동과 어깨동무‘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어르신들을 위한 대추도라지차를 만들어서 합천원폭피해자복지관에 기부한 바 있다. 합천군 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을 위한 시설 운영은 물론 다양한 주말, 방학, 방과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청소년 동아리 활동 지원사업도 운영한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합천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2025년 제1회 초·중·고 졸업 학력 검정고시’에 10명이 응시해 9명이 합격하여 90%의 합격률을 달성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4월 5일에 실시한 검정고시에는 관내 청소년 10명이(초졸1명, 중졸2명, 고졸7명)응시 했으며, 그 중 9명이 합격하는 성과를 달성한 것이다. 시험에 응시한 한 청소년은 “검정고시를 열심히 준비했는데 합격할 수 있어서 너무 기쁘다”며 “검정고시를 준비할 수 있게 모든 과정을 도와주고, 시험 당일에는 새벽부터 차량지원을 해준 센터에 너무 감사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문동구 센터장은 “검정고시 합격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온 합격자들에게 축하의 말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학교밖청소년들이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합천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밖 청소년을 위해 검정고시 학습 지원, 대입 지원, 자립 지원, 문화체험 및 자기계발 프로그램, 건강검진 지원, 개인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화 또는 방문 접수 후 이용할 수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합천군은 14일 합천군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수와 함께하는 청렴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기존의 형식적이고 주입식이던 청렴 교육에서 탈피해, 공직자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이색 방식으로 기획됐다. ‘청렴’을 어렵고 딱딱한 주제가 아닌, 쉽고 생생한 이야기로 풀어내기 위한 새로운 시도였다. 이날 행사는 전문 MC의 진행으로 총 세 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김윤철 군수가 무대에 올라 자신의 공직 생활을 통해 체득한 청렴 철학을 직원들과 허심탄회하게 나누는 ‘청렴 토크’가 분위기를 이끌었고, 이어 청렴 전문 변호사 전세준이 공직 실무 현장에서 겪는 다양한 고민들에 대해 현실적인 해법을 제시하는 Q&A 시간이 이어졌다. 마지막으로 팝페라 공연이 무대에 올라, ‘청렴’이라는 가치에 감성을 입히며 공직사회에 깊은 울림을 전했다. 김윤철 군수는 “청렴은 공직자 모두가 반드시 지켜야 할 기본이자 군민의 신뢰를 지탱하는 가장 중요한 가치”라며 “앞으로도 딱딱하고 일방적인 교육에서 벗어나 직원들이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합천군은 수돗물 사용에 불편을 겪고 있는 마을 주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지방상수도 공급지역을 확대하고 수도시설 개량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르면 내년엔 삼가, 가회, 가야지구에 깨끗한 물이 공급되고, 대병·용주지구에도 농어촌생활용수개발사업으로 상수도가 공급될 것으로 보인다. ▲ 농어촌생활용수 개발사업 착착 진행 합천군은 군 전역에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합천정수장 증설과 함께 삼가, 가회, 가야지구 지방상수도 공급사업을 2023년부터 추진해 2026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합천정수장 증설(1,500㎥/일)사업은 100억원을 들여 올해 완공 목표로 추진되고 있는데 이 사업이 끝나면 합천읍 내곡, 외곡과 율곡면 갑산, 노양, 두사, 기리 그리고 쌍백면 대현, 안계지역에 상수도가 공급된다. 합천읍, 율곡면, 청덕면 미 급수지역에 지방상수도가 공급되면 2024년 말 현재 65.2%인 지방상수도 보급률을 70.2%로 끌어올리게 된다. 이 사업과 병행해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 2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거제시 대표 호국문화축제인 ‘제63회 거제옥포대첩축제’가 6월 13일 오후 7시 30분 개막식을 시작으로 15일까지 3일 동안 옥포수변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2025년 축제의 주제는 ‘전투(戰鬪)’이다. 거제옥포대첩축제는 단순히 승전을 기념하고 즐기는 축제를 넘어 거제 지역에서 일어난 옥포대첩의 역사적 의미를 독창성과 예술성, 대중성을 모두 갖춘 호국문화예술 축제로 기획해 매년 시민과 관람객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올해도 풍성한 볼거리와 함께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대폭 마련했다. 축제 세부일정 확인 및 참여 신청은 거제시청 및 거제시문화예술재단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행사일정 및 참가신청 관련 자세한 사항은 거제시 문화예술과 또는 거제시문화예술재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통영시는 신중년 구직자에게 재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관내 중소·중견 기업의 인건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2025년 신중년 내일이음 50+사업’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신중년 내일이음 50+사업’ 모집 대상 기업은 주민등록상 통영시에 거주하는 신중년(50~64세) 구직자를 25년 1월 1일 이후 신규 채용한 통영시 소재 중소·중견기업이며, 사업자등록증 상 업태에 제조업에 명시된 기업이 참여할 수 있다. 지원 금액은 신중년 근로자 1인당 250만원, 총 5명에게 지원한다. 신중년 근로자를 신규 채용해 5개월간 임금 지급 후 고용 유지 상태에서 고용장려금을 신청할 수가 있으며, 선착순에 의해 사업자에게 지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통영시청 일자리팀 방문 또는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신중년 내일이음 50+사업을 통해 기업의 인건비 부담을 줄여 신중년이 더 많은 재취업 기회를 얻었으면 좋겠다”며 “신중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진주시는 농어업인의 안전한 작업 환경 조성 기반 마련을 위한 ‘진주시 농어업작업 안전재해 예방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15일 제265회 진주시의회 본회의에서 최종 가결됐다고 밝혔다. 조례안에는 농어업인의 농어업작업 안전재해 예방을 위한 △시행계획 수립·시행 △예방 및 지원 사업 △예방 교육 등 농어업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 재해를 예방하고, 이를 지원할 수 있는 내용을 담았다. 시는 2024년 1월부터 상시근로자 5인 이상 모든 사업장에 대해'중대재해처벌법'이 확대 적용되고, 농어업인의 고령화와 농기계 이용 증가로 해마다 농어업작업으로 인한 재해 발생 위험도 높아짐에 따라 농어업작업 환경 개선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이번 조례안을 마련했다. 이에 따라 농작업 안전 문화 확산과 폭염 등 기후 위기로부터 농업인의 안전과 재해 예방을 위해 ‘농작업 안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농어업작업 안전재해 예방과 지원을 위해 관련 기관·단체와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며 “농어업인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농어업작업 안전관리 문화가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사천시는 ‘2024년 경상남도 우수주택 선정 작품’ 순회전시를 5월 19일부터 5월 23일까지 5일간 사천시립도서관 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해 선정된 경남 우수주택 선정작 35점을 선보이는 특별전으로 주변환경과 조화를 이루고 공간을 효율적으로 배치한 아름다운 주택을 소개한다. 그리고, 우수주택의 외관 사진뿐 아니라 건축계획, 특징, 상세도면, 주요자재, 설계자 정보 등 다양한 자료도 함께 전시된다. 경남도는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문화를 확산하고 아름다운 주택 건립을 유도하기 위해 매년 우수주택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우수주택 건축주에게는 우수주택 인증 명판, 설계자에게는 심사를 통해 도지사 표창이 수여된다. 한편, 이가건축사사무소 이태호 건축사가 설계한 봉남동 101-2번지 소재 지상 2층, 연면적 195.15㎡ 규모의 단독주택이 ‘2024년 사천시 우수주택’으로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수상작 전시를 통해 사천시민들의 아름다운 주택 건립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나아가 질 높은 주거환경 조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