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김해시는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3일 수릉원에서 열린 ‘김해 꿈나무 어린이날 큰잔치’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시가 주최하고 시 아동위원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어린이와 가족 등 2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다채로운 공연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기념식은 드림콰이어 합창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아동권리헌장 낭독, 모범어린이 표창 수여식, 김해 어린이의 미래를 상징하는 선물상자 오픈 퍼포먼스 등으로 뜻깊은 시간을 만들었다. 축하공연 무대에서는 김해 최초 치어리딩팀 ‘슈팅스타’의 열정적인 퍼포먼스를 비롯해 화려한 마술과 비눗방울이 어우러진 ‘언빌리버블쇼’, ‘딴따라패밀리’와 함께한 EDM 댄스 공연까지 이어져 어린이들의 흥겨운 댄스타임이 펼쳐졌다. 특히 아동참여단의 제안으로 기획된 ‘어린이 복면가왕대회’는 뜨거운 참여 열기 속에 진행됐으며, 지난해 대상 수상 어린이의 축하 무대도 큰 박수를 받았다. 올해 처음 선보인 ‘토더기 드레스룸 꾸미기 대회’에서는 아이들의 상상력 넘치는 작품들이 전시되어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었고, ‘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의령군4-H연합회는 3월 28일부터 진행된 산불 발생에 대비한 산불예방 순찰 활동을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심각에서 경계단계로 하향 조정됨에 따라 4월 25일로부터 종료했다고 밝혔다. 4-H연합회원들은 대형 산불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약 4주간 산불 감시 취약 시간대인 18시 30분부터 19시 30분까지 10일 동안 읍․면별로 2명씩 산불 취약지 순찰 활동과 농산부산물 소각 행위 근절을 위한 산불 예방 자체 활동을 시행했다. 박성재 회장은 “의령군4-H연합회는 농촌 현장을 지키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청년 농업인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의령군은 지난 30일 농업기술센터 실습교육장에서 수료생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농산물가공 창업아카데미 수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지난 2월부터 시작된 농산물가공 창업아카데미 교육은 가공식품 개발 실습과 농산물가공 시설 인허가 절차 및 식품 가공시설 기준, 농산물·가공식품 신선도 연장기법 등 총 10회 40시간의 교육을 진행했다. 농산물가공 창업아카데미를 수료한 교육생 25명에게는 농산물종합가공센터를 이용할 자격이 주어지며, 이를 통해 시제품을 생산해 볼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자가 생산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 시제품 개발 지원으로 농산물가공 창업 활성화를 통한 농외소득을 높이는 계기가 됐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지원을 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농산물가공 창업아카데미는 2012년을 시작으로 2025년까지 총 401명의 교육생이 수료해 농산물 가공품 생산을 통한 창업 활동을 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의령군은 7일부터 28일까지 의령사랑상품권 부정유통에 대한 일제 단속을 한다. 이번 단속은 의령사랑상품권의 부정사용을 차단하고, 상품권의 정책 및 유통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한다. 의령사랑상품권은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발행된 지역화폐로, 전국적으로 불법 환전 및 부정사용 사례가 늘어나면서 단속의 필요성이 대두됐다. 주요 단속 대상은 ▲물품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 없이 상품권을 수취․환전하는 행위 ▲실제 매출금액 이상의 거래를 통하여 상품권을 수취․환전하는 행위 ▲가맹점이 등록제한 업종을 영위하는 경우 ▲상품권의 결제 거부 ▲현금영수증 발행을 거부하는 행위 등이다. 단속 적발 시 가맹점 등록 취소, 부당이득 환수, 과태료 부과 등의 처분이 이루어지며, 중대한 위반 행위에 대해서는 경찰 수사도 의뢰할 방침이다. 의령군은 합동점검반(2개 조 4명)을 편성하고, 상품권 관리시스템 이상거래탐지기능을 통해 부정유통이 의심되는 거래 자료를 추출하여 현장확인 및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전국 각지의 아동 정책·다자녀 혜택을 꼼꼼히 살펴보니 의령군이 최적이라는 결론에 도달했어요. 선택에 후회 없습니다." 올해 초 경주에서 자녀 육 남매와 함께 의령으로 이사 온 이승용(46)·장은혜(42) 부부는 '다자녀 혜택 천국'이라는 말로 의령 생활에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들 부부를 의령으로 이끈 대표 정책은 의령형 보편적 아동복지 시리즈, '다자녀 튼튼수당'과 '셋째아 양육수당'이다. 의령군은 두 자녀 이상을 양육하는 가구에 일종의 '부모수당'인 '다자녀가정 튼튼수당'을 매월 한 사람당 10만 원을 제공한다. 취학 이후 8세부터 18세까지 두 자녀 이상 자녀에게 다자녀 혜택 지원금을 제공하는 것은 의령군이 전국 처음이다. 셋째아 양육수당은 수혜 기간과 금액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경쟁적으로 지자체마다 비슷한 이름으로 셋째 이상 수당을 신설하고 있지만 '일회성'에 그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의령군은 태어나는 순간부터 취학 전까지 7년 동안 기간을 최대한으로 설정했고 금액 또한 전국 최고 수준으로 매월 30만 원을 지급한다. 아동급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양산시는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웅상지역 '제16회 어린이날 가족한마당' 행사가 지난 3일 서창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웅상청년회의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5천여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초대가수 및 유튜버 공연, 각종 체험부스와 놀이기구, 푸드트럭 등 어린이들이 다양하게 체험하고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가 열렸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희망풍선날리기’ 세레모니를 통해 어린이의 꿈과 소망을 담아서 날린 희망풍선이 하늘 높이 수놓으며 이목을 집중시켰으며, 가족 간의 팀워크와 협동심을 강조한 ‘가족단합 오징어게임(3인4각)’은 참여자는 물론 행사장에 방문한 모든 시민에 큰 즐거움을 선사해 호응을 얻었다. 또 올해는 곤충, 동물을 중심으로 한 자연놀이 콘텐츠 유튜버로 유명한 ‘에그박사’가 행사에 초대돼 영상으로만 접할 수 있었던 특별한 공연을 직접 선보였으며, 공연의 하이라이트인 ‘에그박사와의 포토타임’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매우 뜻깊은 추억을 선사했다. 이 외에도 다양한 체험부스를 통해 풍성한 볼거리와 놀거리를 제공했다. 이주영 웅상청년회의소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함안군은 지난 3일과 4일 이틀간 함주공원 일원에서 ‘2025 함안군 청소년 한마음 축제’와 ‘제103회 어린이날 큰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함안청년회의소가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는 청소년과 어린이들이 주인공이 되는 자리로 건전한 문화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틀 동안 약 7000여 명의 군민들이 행사장을 찾으며 큰 호응을 얻었다. 먼저 3일에 열린 ‘청소년 한마음 축제’에서는 청소년 동아리 노래와 댄스 경연대회, OX퀴즈 이벤트 등 청소년들의 끼와 열정을 뽐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또한 지역 청소년과 유관기관이 참여한 체험부스에서는 진로탐색 등 유익하고 흥미로운 활동들이 진행됐다. 이어 인기가수 ‘경서예지’, ‘먼데이키즈’ 등의 축하공연으로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4일에 개최된 ‘제103회 어린이날 큰잔치’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놀이마당으로 꾸며졌다. 어린이 뮤지컬, 제스트댄스, 풍선 및 버블쇼, 태권도 시범 등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공연은 물론, 페이스페인팅, 명랑운동회, 양떼목장, 작은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함안군은 지난달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함안군 함주공원 다목적 잔디구장에서 열린 ‘제6회 대한민국 함안수박축제’가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1등! 함안수박 대한민국을 담아 세계로”라는 주제로 함안 수박의 우수성을 알리고 세계를 향한 함안수박의 재도약 의지를 담아 진행한 이번 축제에는 7만5000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며 다양한 축제 프로그램과 수박주제관 전시, 무료시식, 수박할인이벤트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함안수박을 함께 즐기는 시간이 됐다. 지난해 가을 잦은 강우와 올해 초 저온으로 인한 수박재배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함안군 수박재배 농업인의 열성적인 노력과 우수한 재배기술로 재배한 고품질 수박은 “역시 함안수박!”이라는 찬사를 받으며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또한 MBC경남 라디오 홍보, 고속도로 휴게소 사전 홍보행사, 수박 소비 촉진 할인이벤트 등 적극적인 홍보와 이벤트를 실시해 보다 많은 관람객을 유치하고 함안수박의 우수성을 확인하는 현장이 됐다. 군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제2회 전국 수박품평회를 함께 개최해 전국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함안 무진정 연못 위로 불꽃이 떨어진다. 곳곳에서 탄성이 터지다가, 이내 조용한 침묵이 감돈다. 바람결 따라 떨어지는 낙화봉의 불씨는 6500여 명 관람객의 가슴 깊이 번져갔다. 5일 무진정 일원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세계에서 유일한 ‘함안 낙화놀이’의 미학을 보여주며 방문객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선사했다. 제32회 함안낙화놀이가 열린 함안면 무진정 일원에는 어린이날과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모인 가족 단위 관람객을 비롯해 연인, 친구들과 함께 찾은 방문객, 외국인 관광객 등 다양한 세대로 붐비며 낮부터 활기를 띠었다. 낙화봉 만들기 체험부스에서는 직접 숯가루를 이용해 낙화봉을 만들고 소원지를 작성해 전달하면 낙화봉에 매달아 주는 방식으로 체험에 의미를 더했다. 또한 인근 성산산성 탐방을 비롯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행사 전 펼쳐진 함안화천농악 공연으로 행사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함안 낙화놀이만의 아름다움, 특별함 이번 함안 낙화놀이 행사는 당일 저녁 비 예보에 따라 예정보다 1시간 가량 앞당겨 진행됐다. 인사말과 축사에 이어 오후 6시경 점화가 시작됐다. 연못에서 뗏목을 타고 낙화봉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사천시는 지난 2일 “쥐노래미” 수산종자 방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수산자원 조성사업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올해 총 6억 7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감성돔, 볼락 등 13종의 어린고기와 종패 약 329만 2천여 마리를 지역 연안에 순차적으로 방류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방류사업의 가장 큰 특징은 사천시가 처음으로 쥐노래미 종자를 방류한다는 점이다. 최근 개체 수가 급감하여 자원 회복의 필요성이 커진 쥐노래미의 종자를 어렵게 확보하여 3만 5천여마리의 건강한 치어를 사천 앞바다에 방류하여 지역 어업인의 소득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천시는 매년 연안 어장 환경변화에 맞춰 지역 특성에 적합하고 부가가치가 높은 수산종자를 선별해 방류해 왔다. 이번 사업 역시 건강한 종자 확보와 적정한 시기, 장소 선정 등을 통해 수산자원 증강과 어업생산력 증대를 통한 어업인 소득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목적이다. 아울러 시는 방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불법어업 예방과 함께 포획된 종자의 재방류 등 자율적인 어장 관리도 유도할 방침이다. 수산자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NH농협 사천시지부와 사천시 농·축협 운영협의회는 지난 2일 사천시 통합 30주년을 기념하여 지역사회에 뜻깊은 나눔을 실천했다고 4일 밝혔다. 양 기관은 범국민 쌀 소비촉진 운동의 일환으로 아침밥 먹기 운동을 진행 한 뒤 저소득 계층을 지원하고자 백미 10kg 300포를 사천시에 기탁하여 총 1000만원 상당의 쌀 소비촉진 캠페인을 실시했다. 아침밥 먹기 캠페인은 쌀값 불안정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고, 국산 농산물 소비를 장려하기 위한 범농협 차원의 실천 운동이다. 김성수 지부장은 “이번 행사는 쌀 소비 촉진뿐만 아니라 쌀의 영양학적 가치를 알리고, 건강한 식습관 문화를 형성하도록 돕는데 의의가 있다”며“앞으로도 농협은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중심으로 건강한 식문화 확산과 우리 쌀 소비 촉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종기 조합장은 “이번 사랑의 쌀 나눔을 통해 저소득 계층이 밥심으로 건강하게 여름을 나길 응원한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이 없는 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동식 사천시장은 “사천시 통합 30주년을 맞이하여 어려운 여건 속에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사천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소속 청소년들이 지난 4일 사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사천시 전국 청소년 물로켓대회에 참가했다. 청소년들은 지난 4월부터 대회를 준비하며 스스로 목표를 설정하고, 물로켓 제작과 실험에 열정을 다해왔다. 이 과정에서 과학적 원리와 문제해결력을 익히는 것은 물론, 협동심과 성취감을 함께 경험했다. 특히, 이번 활동은 대한민국 우주항공 수도로 불리는 사천의 지역적 정체성을 체험하고, 항공우주 분야에 대한 진로 탐색의 기회가 됐다. 참가 청소년들은 “물로켓을 준비하는 과정은 힘들었지만, 날아가는 물로켓을 보며 스트레스도 날리고, 물과 공기의 압력이라는 과학 원리를 체감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재령 대표이사는 “청소년들이 우주항공 중심 도시인 사천의 지역적 정체성을 배우고, 이를 통해 미래 과학 인재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창원특례시는 3일 마산합포구 진동면 광암항 일원에서 ‘2025 창원 진동불꽃낙화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창원진동낙화놀이전수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도·시의원,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지역 전통문화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진동불꽃낙화의 기원은 1800여 년 전으로 추정된다. 진동지역에서는 경사나 축제일이면 고현 앞바다에서 숯가루로 만든 낙화를 연결해 불꽃을 태워 불야성을 이루는 낙화행사를 했다고 전해져 내려오고 있다. 광복 이후 단순한 친목 단체나 소수의 청년 모임으로 소규모로 이어져 오다가 1995년 진동면 청년회의 주도로 복원되어 ‘창원 진동 불꽃 낙화 축제’로 현재까지 행해지고 있다. 낙화는 느티나무 껍질을 벗겨서 숯을 만든 다음 가루로 빻아서 한지를 길이대로 잘라 양 편을 마주잡고 숯가루를 적당 분량 싸서 꼬아 꽈배기와 흡사하게 말면 된다. 이렇게 만든 낙화의 끝을 뾰족하게 다듬은 뒤, 유황을 녹여 낙화 끝에 묻혀 달게 되면 점화 시 빨리 불이 붙게 되는 것이다. 현재까지도 창원진동낙화놀이전수회 회원들이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창원특례시는 5일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3.15해양누리공원에서 열린 ‘창원 어린이 큰잔치’가 어린이들과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창원특례시가 주최하고 ㈜에이시티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아동권리헌장 낭독, 모범어린이아동복지 유공자 표창 수여 등 기념식을 시작으로 유명 유튜버와의 토크 콘서트, 리사이클링 밴드 연주, 마술쇼, 인형극, 어린이클럽DJ 등 흥미진진한 공연이 행사 분위기를 한층 끌어 올렸다. 또한 행사장 곳곳에는 에어스포츠 체험존과 함께 마산소방서, 마산중부경찰서, 창원해양경찰서, 한국도로공사와 함께하는 안전교육 및 직업체험, 아동관련 시설·단체에서 준비한 아이들의 오감을 자극하는 만들기 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부스 운영으로 행사장을 방문한 어린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가족 단위의 관람객이 몰리며 웃음과 활기가 가득했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제103회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행사장을 찾아주신 어린이들과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다양한 공연과 체험을 준비한 만큼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이 됐기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창원특례시는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한 시민을 발굴하고 그 공로를 널리 알리기 위해 ‘제42회 창원시 문화상’ 수상 후보자를 오는 5월 29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창원시 문화상은 문학, 학술, 체육, 지역사회개발, 예술, 교육·언론 등 총 7개 부문에서 선정하여 수여하며, 올해는 총 9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특히, 2024년 조례 개정에 따라 ‘청년특별상’ 부문이 신설되어, 기존 6개 부문과 함께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도 후보로 추천할 수 있다. 수상 후보자는 공고일기준으로 ▲계속하여 3년 이상 창원시에 거주하고 있거나 ▲관내 직장에서 5년 이상 근무한 자 ▲또는 창원시에 등록기준지를 둔 자로서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한 사람이어야 하며,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자는 후보에서 제외된다. 후보자 추천은 각 부문 관련 기관·단체장, 대학 총장·대학원장·학교장 또는 시민 30명 이상의 연서로 가능하다. 추천서류는 5월 2일부터 29일까지 우편 또는 방문 접수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관련 공고문과 서식은 창원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심사는 부문별 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