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합천군 수의사회는 지난 4일 합천군청을 방문해 집중호우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효권 수의사회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한다”며 우리 수의사회는 동물의 건강뿐 아니라 지역사회 구성원의 안전과 복지에도 관심을 갖고 함께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 의지도 밝혔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지역의 어려운 시기에 나눔을 실천해 주신 수의사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피해 주민들의 조속한 생활 복구를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경남 합천군은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가 큰 농어업인의 조속한 영농활동 재개를 위해 25억 규모의 농어촌진흥기금 특별융자를 오는 18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융자는 호우 피해를 입은 관내 농업인을 우선 지원할 계획이며 호우 피해가 없는 농업인도 신청 가능하다. 농어촌진흥기금은 농업 경영을 위한 운영자금과 시설자금으로 사용이 가능하며 연1%(청년농어업인은 0.8%) 저금리로 지원된다. 융자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오는 18일까지 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등을 제출하면 되고, 대상자 확정 후 호우피해 농업인 먼저 9월 초부터 대출을 시행할 계획이다. 또한, 합천군은 기존 농어촌진흥기금 융자 시행자 중 호우 피해를 입은 농업인, 농업 관련 법인·생산자단체에 한해 1년간 상환연장 및 그 기간 중의 이자를 감면하여 농업인의 부담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상환연장 신청은 피해 사업장(농지 등) 소재지 읍·면사무소에서 피해사실확인서를 신청 후 발급받아, NH농협은행 합천군지부에 9월 30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이번 특별지원 및 상환연장이 호우 피해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합천군은 2026년도 주요 사업의 국비 예산 확보를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섰다. 장재혁 합천 부군수는 7월 31일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지역 핵심사업의 당위성과 시급성을 설명하고, 최근 집중호우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합천군의 복구와 발전을 위해 정부 차원의 재정적 지원이 절실하다고 밝혔다. 이날 건의한 주요 사업은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개설사업, 안동큰골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대장경테마파크 스카이가든 조성사업 등 3개 사업으로, 총사업비 248억 원 중 국비 133억 원 지원을 요청했다. 군은 이번 사업들이 낙동강 수계 수질 보호, 자연재해 예방 및 대응 강화 등 지역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직결된 만큼 정부 정책 방향과 지역 수요를 동시에 반영한 사업임을 강조했다. 또한 지방의 균형 있는 발전을 위해 차별화된 지역 관광·문화 기반 조성이 필요하다고 설명하며, 해인사와 연계한 대장경테마파크 스카이가든 조성사업의 정부 예산 지원도 적극 요청했다. 장재혁 부군수는 “이번에 건의한 사업은 지역 주민의 현안을 해결하고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창녕군 남지읍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신청기간인 9월 12일까지 고령자,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하거나 정보 접근이 어려운 군민을 대상으로 한시적‘민생회복 소비쿠폰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는 직접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이 어려운 주민이 유선으로 신청을 요청할 경우, 행정복지센터 직원이 가정을 직접 방문해 소비쿠폰을 지급하는 방식이다. 단, 대리 신청이 가능한 가족이 함께 거주하는 경우에는 서비스 신청이 제한된다. 남지읍은 이밖에도 미신청자 중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가정 등을 선제적으로 방문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과 지급을 돕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김선경 읍장은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받지 못하는 군민이 없도록 현장 중심의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적극 운영하겠다”며 “주민 편의를 최우선으로 생각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창녕군 계성면은 최근 지속되는 폭염에 대비하여 어르신들의 안전을 도모하고자 관내 경로당 및 무더위 쉼터 23개소를 대상으로 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창녕소방서 영산119안전센터와 합동으로 진행됐으며, 화재·전기·가스 등 재난사고 예방점검과 함께 냉방기 작동 여부, 시설 환경 점검이 이뤄졌다. 또한, 고온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폭염 대비 행동요령 및 온열질환 예방 수칙에 대한 안내도 병행했다. 특히, 영산119안전센터에서는 경로당 주방 10개소에 자동확산 소화기를 설치해 화재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조치를 강화했다. 석상훈 면장은 “폭염경보 시 가장 더운 오후 2시부터 5시까지는 가급적 야외활동을 삼가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면민들이 안전사고 없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시설점검과 예방 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합천군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7월 30일부터 8월 1일까지 3일간 극한 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농가의 공공급식 정상화를 위해 재해복구 인원을 긴급 편성해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호우로 먹거리통합지원센터에 식재료를 공급하는 삼가면 소재 기획생산농가 2곳이 침수 피해를 입었으며, 센터는 농가가 적기에 공공급식 식재료를 공급하는 데 차질이 없도록 침수된 농작물 정리와 폐기, 비닐하우스 내 장비 세척과 정리를 도왔다. 재해복구 인원은 물류, 검수, 전처리·소분 등 센터에서 근무하는 직원 10명으로 구성됐다. 복구에 참여한 한 직원은 “기획생산농가 재해복구 지원을 통해 농가와의 적극적인 소통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군민을 위한 사명감과 책임감을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동률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지역에서 소비할 수 있도록 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한다”며 “기획생산농가뿐만 아니라 지역 소상공인과 소비자 등이 다양한 지역 먹거리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합천군은 4일, 군수실에서 재경쌍백면향우회와 재부쌍백면향우회로부터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한 수해복구 성금 총 1,540만 원을 전달받았다. 재경쌍백면향우회는 1,040만 원을, 재부쌍백면향우회는 500만 원을 각각 기탁하며 기록적인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고향 합천의 복구와 일상 회복을 응원했다. 이번 기탁은 고향사랑기부제'합천군 폭우피해 복구 긴급모금' 지정기부로 진행됐으며, 고향에 대한 애정과 연대를 실천해온 향우들의 따뜻한 뜻이 담겼다. 이날 군수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재경합천군향우회 쌍백회장 김진목, 사무국장 오세경, 재부합천군향우회 쌍백회장 류재덕, 사무국장 공영필, 쌍백면골프회장 이용호 등 총 5명이 참석해 성금을 전달했다. 김진목 회장은 “고향 주민들이 수해로 고통받는 모습을 보며,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자 향우들이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고향을 응원하고 돕겠다”고 밝혔다. 류재덕 회장도 “고향은 늘 마음속에 있는 특별한 곳”이라며 “함께 아픔을 나누는 것이 향우로서의 도리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재해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경남 밀양시는 2013년 개관한 밀양시립영어도서관의 리모델링 및 증축 사업에 본격 착수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서관 공간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영어교육 수요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미래형 영어독서·체험 공간 조성을 목표로 한다. 시는 총사업비 56억원을 투입해 기존 1·2층 공간 리모델링과 3층 증축 등 전면 개편에 나선다. 이로써 도서관 연면적은 기존 1,105㎡에서 1,646㎡ 규모로 약 1.5배 확대된다. 밀양시립영어도서관은 영어독서 프로그램, 영어 캠프, 스토리텔링, 영어 뮤지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금까지 누적 10만여 명 이상의 시민이 참여한 밀양의 대표 영어교육 시설로 자리매김해 왔다. 2013년 9강좌로 시작된 영어독서 프로그램은 시민들의 꾸준한 관심과 참여에 힘입어 2025년 30강좌로 확대됐으며, 원어민과 전문 강사가 참여해 유아부터 성인까지 전 세대를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다. 또한, 도서관 프로그램은 매년 조기 마감되는 등 높은 인기를 보여왔으며, 인근 대도시에서도 벤치마킹 사례로 소개될 정도로 운영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경남 밀양시는 시청 소회의실에서 ‘제12회 나노융합산업전’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는 경상남도, 밀양시, (재)경남테크노파크, 한국전기연구원, 한국재료연구원, 한국세라믹기술원, 한국실크연구원, 한국나노마이스터고 등 유관기관 실무위원들이 참석해 행사 구성 및 운영 방안, 기관 간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제12회 나노융합산업전’은 오는 10월 16일과 17일 이틀간 햇살문화캠퍼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산업전은 산업전시회, 기술 컨퍼런스, 투자상담회, 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돼 산·학·연·관이 함께하는 융합형 기술 교류의 장으로 마련된다. 지난해 열린 제11회 산업전은 총 5,657명이 방문하고 52개 기업이 참가해 약 900만 달러 규모의 투자 성과를 거두며 밀양 나노 산업의 성장 가능성을 입증한 바 있다. 특히 올해 산업전은 밀양 나노융합 국가산업단지가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된 이후 처음 개최되는 행사로 주목받고 있다. ‘기회발전특구’는 산단 내 총 72만 7천㎡ 규모로 지정됐으며, 나노소재 및 나노 기반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경남 밀양시는 오는 21일 오후 6시 30분 밀양시청소년수련관 강당에서 ‘EBS 입시 전문 선생님과 함께하는 2025년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빠르게 변화하는 대학입시 환경 속에서 지역 중·고등학생과 학부모에게 정확하고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EBS 입시 전문 대표 강사인 김진석 강사를 초청해 2부 구성으로 진행된다. 김진석 강사는 EBS에서 다년간 입시 전략을 분석하고 강연해 온 입시 분야 전문가로, 이날 설명회에서는 △1부: 대입전형 완벽 해부 학생부 VS 수능 △2부: 합격 가능성을 높이는 선택법을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또한 강연 후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의 개별 궁금증도 해소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참석 신청은 오는 6일 오전 11시부터 밀양시 온라인 무료 학습지원 플랫폼‘밀양클래스업’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학생 개별 신청 시 학부모 동반 참석도 가능하다. 선착순 마감제로 운영되므로, 관심 있는 학생과 학부모의 빠른 신청이 권장된다. 밀양시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는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경남 밀양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5 관광두레’ 사업에 관내 주민사업체 2곳이 신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관광두레’는 지역주민이 주체가 되어 관광사업체를 창업하거나 기존 사업체를 경영개선하는 주민공동체를 발굴·육성하는 사업으로, 최장 5년간 교육, 컨설팅, 견학 등 다양한 지원이 제공된다. 이번에 새롭게 선정된 주민사업체는 △JMTSMARTFARM(체험, 청년사업체) △Scent(체험)으로, 지역 스마트팜 체험 콘텐츠와 관광자원을 연계한 아로마 체험 콘텐츠를 통해 관광 경쟁력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선정을 통해 밀양시는 기존의 △설레임여행사 △장미길체험관광농원 △굴림당 등 3개 사업체에 더해 총 5개 사업체가 관광두레 사업에 참여하게 됐으며, 지역주민 중심의 지속 가능한 관광 활성화에 더욱 탄력이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밀양시 관광두레 김익조 PD는 “지역민이 주도하는 관광두레 사업을 통해 밀양만의 특색 있는 콘텐츠를 만들어지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창의적인 주민 관광사업체를 적극 발굴·육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고성군은 지역 농산물의 유통 기반을 확충하고, 안전한 먹거리 제공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2026년 로컬푸드 육성사업 수요조사를 8월 13일까지 실시한다. 농식품유통과에서 추진하는 로컬푸드 육성사업은 농업인과 소비자가 직접 연결되는 로컬푸드 체계를 확대하고 지역에서 생산된 신선 농산물의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사업으로, 로컬푸드 직매장 설치 및 개보수, 소규모 농산물 판매시설 설치, 꾸러미 포장지원, 직거래장터 운영 등 네 가지 분야로 구성되어 있다. 직매장 개설 및 시설 개선 지원은 참여농가 50농가 이상, 판매면적 100㎡ 이상 등 일정 요건을 충족한 경우 개소당 사업비는 최대 1억 원까지이며 인테리어, 진열대, 포스(POS)시스템 등 매장 운영에 필수적인 시설 개보수 항목을 중점 지원한다. 소규모 농산물 판매시설 설치는 유동인구가 많은 관광지나 체육시설, 지역축제장 등에 직거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사업으로 컨테이너, 몽골텐트, 무인결제 시스템, 홍보물 등 개소당 최대 1천만 원까지 지원된다. 꾸러미 포장지원은 농산물의 상품성 향상과 유통 다양화를 위한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고성군은 8월 4일, 삼강에스앤씨에 근무 중인 박미란 씨가 지역사회 나눔 실천을 위해 특별상여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박미란 씨는 최근 사내에서 도색작업 중 발생한 응급상황에서 의식을 잃고 심정지 상태로 쓰러진 동료 직원에게 신속히 심폐소생술(CPR)을 실시해 생명을 구했다. 이와 같은 모범적인 행동으로 회사로부터 특별상여금을 포상으로 수여받았다. 이 상여금을 개인적으로 사용하기보다는 의미있는 곳에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고자 고성군에 기탁하게 됐다고 밝혔다. 본인이 받게 된 상여금의 의미를 더욱 소중하게 나누기 위한 뜻깊은 결정이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박미란 씨의 신속한 응급대응과 이웃사랑 실천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라며,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큰 귀감이 된다”라고 말했다. 박미란 씨는 “누구라도 그 상황에서 당연히 할 일을 했을 뿐”이라며, “많은 분들이 서로 돕고 살아가는 지역사회가 됐으면 한다. 포상으로 받은 특별상여금이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고성군은 8월 2일, 고우리(회장 안지원) 회원 15명과 함께 ‘기후 위기 취약계층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 2차 '희망 여름 착착착'’ 꾸러미 포장 활동을 고성군 평생학습센터에서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2025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획사업으로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와 도내 18개 시·군 자원봉사센터가 함께 추진하는 공동협력사업이다. 기후 위기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지역공동체의 돌봄과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자원봉사자들은 박스 포장, 스티커 부착, 물품 수납, 완성품 정리까지 각자 역할을 나눠 70세대에 전달될 여름나기 키트를 정성껏 포장했으며, 오는 8월 4일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키트가 직접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포장 활동에 참여한 안지원 고우리 회장은 “정성껏 준비한 물품들이 꼭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되어, 더운 여름을 조금이나마 시원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정영랑 주민생활과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포장에 함께해주신 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고성군은 2025년 6월 1일 기준으로 조사·산정한 개별주택가격에 대하여 8월 6일부터 25일까지 열람과 의견 제출기간을 운영한다. 대상은 올해 1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토지의 분할·합병 및 건물의 신·증축 등으로 변동이 발생한 개별주택 353호이다. 개별주택가격을 결정·공시하기에 앞서 주택소유자 등의 의견을 접수하기 위한 것으로, 주택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군청 재무과 및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개별주택가격을 열람하고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또한,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 ⇨ 개별단독주택공시가격에서 열람이 가능하다. 아울러, 제출된 의견에 대해서는 선정가격의 적정성 여부 등을 재조사하고 한국부동산원의 검증 및 고성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그 처리결과를 9월 12일까지 의견제출인에게 개별통지할 예정이다. 최종 결정된 주택가격은 오는 9월 30일 결정‧공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