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의령군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서울 북촌에서 중기부 ‘시군구연고산업 육성사업 성과공유 팝업스토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구감소지역의 경제활성화와 지역산업 육성을 위해 의령군과 경남TP가 2024년부터 2년간 추진한 ‘지역먹거리산업 육성 고도화’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수혜기업인 13개사가 개발한 농특산품과 의령군 지역정책 및 명소 등을 홍보했다. 이번 행사는 3일간으로 약 3,000여명의 내외국인이 팝업스토어를 방문해 지역과 먹거리에 대해 체험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한편, 의령군 관계자는 ‘우리지역 먹거리의 다양한 상품 홍보와 지역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의령군의 노력을 보여줄 수 있는 계기가 됐고, 앞으로도 다양한 기회를 통해 우리지역을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거제시는 지난 10월 13일부터 20일까지 관내 면사무소와 동주민센터를 순차적으로 방문해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청렴 실천을 독려하는 등 현장 중심의 행정을 추진했다. 이번 방문은 일선 행정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자리로, 투명하고 공정한 공직문화를 정착시키려는 민기식 부시장의 의지가 담겨 있다. 청렴연수원 청렴 전문강사로도 활동 중인 민기식 부시장은 공직자의 청렴을 시민 신뢰의 근간이자 시정 운영의 핵심 가치로 삼고, 청렴문화 확산과 소통 중심의 조직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다. 민기식 부시장은 18개 면·동을 방문하여 주요 현안사업과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공직자로서의 청렴한 마음가짐을 강조했다. 또한 새로 임용된 신규 직원들에게는 격려와 함께 공직자로서의 마음가짐에 대한 조언을 전하기도 했다. 특히, 주요 사업장도 방문하여 사업 진행과정을 살피면서 무엇보다 시민들의 안전에 대한 세밀한 점검을 당부했다. 민기식 부시장은 “직원들과 직접 소통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시민에게 신뢰받는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창녕군은 지난 20일 창녕군청 대회의실에서 계약 업무 담당자와 사업 담당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예산회계 실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방행정 및 회계·계약 전문가인 공공계약연구원 김종욱 부사장을 초빙해 계약의 발주 및 이행에 관한 실무 중심의 강의로 진행됐다. 군은 매년 정기적으로 예산회계 실무 교육을 실시해 예산회계 업무 담당자의 전문성을 높이고, 투명하고 효율적인 예산집행 체계 확립에 노력하고 있다. 특히 이번 교육은 계약 업무 수행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복잡한 계약 절차에 대한 이해를 높여 공정하고 신뢰받는 행정 구현에 한층 더 가까워질 것으로 기대된다. 성낙인 창녕군수는 “이번 교육이 직원들의 계약·예산 업무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소통을 통해 전문성을 갖춘 행정서비스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창녕군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률이 지난 19일 기준 94.74%를 나타냈다고 밝혔다. 군은 2차 지급 기간 종료를 앞두고 지급률 제고를 위해 막바지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미신청 가구들을 대상으로 담당 부서 전담반을 편성해 미신청 가구를 직접 방문, 신청 안내문을 부착하고 신청을 독려하는 등 ‘찾아가는 신청 지원’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또한 미신청 가구를 대상으로 안내문을 우편 발송하고, 관내 주요 기관·단체에 공문을 보내 소속 직원들의 신청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지난 9월 22일부터 시작된 2차 지급은 소득 상위 10%를 제외한 국민 90%를 대상으로 1인당 10만 원씩 지원하며, 신청 기간은 오는 10월 31일까지다. 지급된 쿠폰은 11월 30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성낙인 군수는 “회복과 성장의 마중물로 시행된 소비쿠폰이 2차 지급의 막바지에 이르고 있다”며 “한 분이라도 더 많은 군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창녕군은 최근 잦은 강우로 인해 본격적인 가을 수확이 지연되고,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범군민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군은 마늘·양파 파종과 과수 수확 등 농작업이 집중되는 시기인 지난 14일부터 11월 12일까지를 농촌일손돕기 중점 추진 기간으로 정하고,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중심으로 지원을 이어간다. 특히 고령, 장애, 상해 등으로 농작업이 어려운 취약농가를 우선 지원하고, 농협과 유관기관·단체의 협조를 받아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현재까지 공무원과 유관기관·단체, 자원봉사자 등이 참여해 영농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으며, 군은 농촌인력중개센터를 통해 농가별 맞춤형 인력 연계도 지원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일손이 절실한 농가가 많다”며“군민과 기관·단체가 함께 농촌일손돕기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창녕군 농촌일손돕기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단체는 창녕군 농촌인력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되며, 일손을 제공하거나 인력 알선을 원하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창녕군은 지난 20일 영산고등학교에서 1~2학년 학생 120명을 대상으로 ‘EBS 대표강사 초청 학교로 찾아가는 학습전략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은 다양한 진로·진학 정보 제공을 위해 2023년 EBS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매년 상·하반기 2회 학습전략 설명회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이번 설명회부터는 학생 맞춤형 학습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에 모든 고등학생을 한곳에 모아 진행하던 방식에서 각 학교로 강사가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이는 학생들이 보다 편안하고 익숙한 환경에서 설명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여, 학습전략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실질적인 동기부여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다. 이날 영산고등학교에서는 EBS 영어과목 김지우 대표강사가 초청돼 영어 실력 향상 전략과 학습 동기 부여 방법 등에 대해 강의했다. 성낙인 군수는 “EBS 대표강사의 강의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만의 효율적인 학습전략을 세우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교육지원과 진로 설계 프로그램 확대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함안군은 지난 18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회 경상남도 평생학습박람회 ‘평생학습동아리 경진대회’에서 함안군을 대표해 참가한 ‘소울하모니(Soul Harmony)’가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경상남도 내 각 시군의 우수 평생학습동아리를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진행됐으며, 지역 평생학습 동아리의 성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대상의 영예를 안은 소울하모니는 함안문화원의 색소폰·플루트 강좌와 함안노인복지회관의 오카리나 강좌 수강생 등 40대부터 80대까지 다양한 세대로 구성된 25명의 회원으로 이루어진 동아리다. 이번 무대에서는 ‘두 개의 작은 별’과 ‘밥 한번 먹자’를 연주해 관객과 심사위원 모두에게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소울하모니 김희정 대표는 “기관과 강의 시간이 달라 세 악기의 조화를 맞추는 데 어려움이 많았지만, 박창기 강사님께서 시간을 내어 세심하게 지도해 주신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음악으로 소통하며 함께 즐기는 동아리가 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함안군 관계자는 “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고성군가족센터는 10월 20일부터 31일까지 4회기에 걸쳐 관내 거주 노년층 1인 가구 10명을 대상으로『향으로 만나는 나의 꽃시절』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정서적 돌봄이 필요한 1인 가구 어르신들에게 심리적 안정과 사회적 소속감을 회복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노년기 삶의 질 향상과 사회적 고립 예방을 목표로 추진한다. 『향으로 만나는 나의 꽃시절』은 핸드크림, 토피어리, 천연비누 등 생활용품 만들기 활동과 무설탕 간식 만들기 체험으로 구성되어 있다. 프로그램은 단순한 여가활동을 넘어, 직접 손으로 무언가를 완성해내는 경험을 통해 자존감과 성취감을 고취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참여자 간 소통과 정서적 교류를 촉진하는 집단활동 방식을 적용해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지원한다. 한 참여 어르신은 “혼자 지내다 보면 외로울 때가 많았는데, 함께 웃고 대화하며 시간을 보내니 마음이 따뜻해졌습니다. 내가 직접 만든 핸드크림을 집에 가져가니 더욱 뿌듯했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황순옥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이 지역사회 안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고성군은 10월 18일, 언어소통과 문화적 차이로 지역사회 적응에 어려움을 겪고있는 외국인근로자의 원활한 정착을 돕기위해 ‘2025 고성군 외국인 근로자 지역문화체험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외국인근로자의 지역정착 인프라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한국어교육 및 생활안전교육에 참여중인 외국인근로자 28명(스리랑카 16명, 태국 12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고성군의 대표적인 전통사찰인 옥천사를 방문하여 한국 불교문화와 전통사찰의 역사적 의미를 체험하고, 이어 고성공룡세계엑스포 행사장을 찾아 지역의 다양한 문화를 즐기며 모처럼만의 여유로운 하루를 보냈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외국인 근로자 라멧(32, 태국)은 “한국에서 일하고 있지만 한국과 지역문화에 대해서 많이 알지 못했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더 깊이 이해하게 됐다”라며, “공룡으로 대표되는 지역관광명소와 행사를 체험할 수 있어서 매우 특별한 경험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주열 경제기업과장은 “이번 문화체험 행사를 통해 외국인근로자들이 고성군의 문화와 지역사회를 이해하고 공감의 문화를 형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고성군은 10월 18일, 고성군 홍보대사인 엄홍길 대장이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엄홍길 대장은 고성군 영현면 출신으로, 세계 최초로 8,000m급 16좌를 완등한 세계적인 산악인이다. 그는 “엄홍길휴먼재단”을 통해 네팔 현지에 휴먼스쿨 20개교를 비롯해 병원과 기숙사 등을 설립하고, 히말라야 휴먼 장학금 및 의료 지원사업, 국내외 청소년 지원 프로그램 등을 추진하며 선한 영향력을 이어오고 있다. 엄대장은 “고향 고성군으로부터 받은 사랑을 조금이나마 돌려드리고 싶다”라며, “더 많은 분들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 고성군 발전에 힘을 보태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상근 군수는 “제13회 엄홍길 대장과 함께하는 거류산 등산축제”에 이어 고향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애정을 보여주신 데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 주신 소중한 기부금은 군민 복리 증진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다른 지자체에 연간 최대 2,0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이다. 10만 원까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고성군이 지역 관광 홍보와 국민 참여형 콘텐츠 제작을 위해 “2025 힐링해, 고성 숏폼 영상 공모전”과 “2025 경남 고성군 관광사진 전국 공모전” 접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고성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 관광명소를 주제로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공모전으로 기획됐다. “2025 힐링해, 고성 숏폼 영상 공모전”은 고성군을 직접 여행한 후 촬영한 1분 이내의 숏폼 영상을 개인 SNS에 게시한 수, 조회수 1,000회 이상을 달성한 영상을 접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영상에는 고성의 자연, 맛집, 힐링명소, 축제, 역사 등 관광자원이 자유롭게 담기면 되며, 콘텐츠의 독창성과 매력도를 중심으로 심사한다. 작품접수는 2025년 10월 24일까지 진행되며 수상작에는 상금과 함께 고성군의 관광홍보 콘텐츠로의 활용기회가 주어진다. 시상규모는 작품 35점, 시상금 600만원의 규모로 진행된다. 특히, 선착순 30명에게는 5만 원의 상금이 제공되어 조기 접수자 혜택도 마련됐다. 고성군의 명소와 순간을 기록으로 남기고 싶은 이들을 위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산청군 먹거리통합지원센터가 ‘지역먹거리 플랫폼’으로 제 몫을 하고 있다. 21일 산청군에 따르면 지역에서 생산된 안전하고 신선한 농산물을 지역 내에서 소비하는 ‘산청형 먹거리 선순환 체계’구축을 위해 먹거리통합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지역 농산물의 생산·유통·소비를 통합 관리하는 핵심 거점시설로 18개 농가로 구성된 산청군먹거리생산자회 및 9개의 농축산물 공급업체와 납품협약을 맺고 산청유치원을 포함한 지역 내 24개 학교급식에 지역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다. 특히 단순한 유통 창구를 넘어 생산 농가 및 지역 식재료업체와 소비자를 연결하는 ‘지역먹거리 플랫폼’ 역할을 하고 있다. 출하농가의 재배계획 수립, 품질관리, 시설지원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해 농업의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또 운영에 따른 배송, 전처리 및 포장, 검수·검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으며 판로 확대와 안정적인 소득 기반 등 농가 소득 증대에도 기여하고 있다. 올해 3월부터 현재까지 납품한 식재료는 총 87.5t, 약 4억 8100만원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산청군은 22일부터 11월 18일까지 ‘2025 인구주택총조사’를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산청군 가구의 20%에 해당하는 5185가구를 표본으로 선정해 진행한다. 오는 31일까지는 우편으로 배부된 조사안내문에 있는 참여번호로 인터넷 및 전화조사 방식으로 응답을 받고 11월부터 18일까지는 응답하지 않은 가구에 대해 조사원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태블릿을 활용한 면접조사를 실시한다. 조사 내용은 가족돌봄시간, 결혼계획·의향 등 7개 신규 항목을 포함한 총 55개 항목이다. 앞서 산청군은 이번 조사를 위해 지난 14~15일 조사 절차, 응답 유도 방법, 개인정보 보호, 현장 안전수칙 등 조사원에 대한 사전 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이번 조사는 국가의 중요한 정책자료로 활용되고 정확한 통계는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정책의 출발점이 된다”며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인구주택총조사는 대한민국 인구, 가구, 주택의 구조와 변화를 종합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5년마다 실시하는 국가 기본통계조사다. &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진주시복지재단은 복지에 대한 시민 참여를 유도하고, 재단의 가치와 비전을 효과적으로 알리고자 추진한 '2025 진주시복지재단 UCC 홍보 영상 공모전'이 많은 관심 속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1일 밝혔다. 재단은 지난 5월 26일부터 1차, 2차로 나누어 8월 29일까지 다양한 UCC 공모작을 접수했으며, 광고 및 영상 편집 관련 교수 등 내ㆍ외부 심의위원을 포함한 선정심의위원회를 통해 4편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함께하는 진주시복지재단'이라는 주제로 재단의 다양한 사업과 활동을 어쿠스틱 뮤직비디오로 담아냈으며, 우수상은 '작은 미소로 전하는 큰 감사'로 재단의 지원을 통해 밝아진 아동복지의 변화를 따뜻하게 표현했다. 장려상은 각각 재단의 이름을 활용한 창의적인 노래 영상 '진주시복지재단 7행시쏭' 과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복지의 의미를 진정성 있게 풀어낸 '일상을 따뜻하게 만드는 사람들'이 선정됐다. 진주시복지재단 이성갑 이사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시민의 시각에서 재단의 가치와 활동이 다양하게 조명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선정된 UCC는 재단 공식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진주시립도서관은 10월 26일 진주시 강남동 소재 철도문화공원 내 백년마당에서 ‘2025년 야외도서관 운영’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되는 야외도서관은 ‘가을’, ‘몰입’, ‘힐링’ 등을 주제로 한 도서와 MBTI 유형별 추천 도서를 전시·대여해 시민들이 자유롭게 독서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책과 돗자리 등 간단한 독서 용품이 담긴 ‘북바구니 대여’, 집에서 읽지 않는 책을 가져와 다른 도서와 교환할 수 있는 ‘공유책장 운영’등의 이벤트가 진행된다. 또한 독서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캘리그라피 액자 만들기, 슈링클스 책갈피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남녀노소 누구나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가을 분위기를 한껏 더해줄 버스킹 공연과 전자 바이올린 연주도 펼쳐져, 책과 음악이 어우러지는 감성적인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야외도서관 운영은 도서관의 공간을 야외로 확장하는 동시에, 시민 누구나 책과 문화를 매개로 소통할 수 있는 열린 문화공간을 지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