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사천시는 어업인의 보편적 소득안전을 도모하고 수산업·어촌의 공익기능 증진을 위한 수산공익 직불제 신청·접수를 5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직불제는 소규모어가 직불금, 어선원 직불금, 조건불리지역 직불금 3개 분야로 나누어져 있으며 지원 대상별로 맞춤형 직불금을 제공한다. 소규모어가 직불제는 연간 130만 원의 직불금을 지급하는데, 신청 대상자는 5톤 미만 어선을 이용하는 연안·구획어업인, 연간 수산물 판매액이 1억 원 미만인 양식어업인, 신고어업인 등이다. 그리고, 최근 3년 이상 어업에 종사하여야 하며, 어업 외 종합소득 2천만 원 미만 등의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어선원 직불제는 대한민국 국적의 어선원으로 연간 6개월 이상 어선에 승선한 어선원에게 연간 130만 원의 직불금을 지급한다. 장기간 승선 등으로 본인이 직접 신청하기 어려울 경우는 다른 가족 구성원이나 어선의 소유자 등이 대신 신청할 수 있다. 조건불리지역 직불제는 어업 생산성이 낮고 정주여건이 불리한 지역 어업인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로 사천시에는 동서동과 서포면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밀양시 산내면 여성민방위기동대(대장 권정옥)는 7일 봄철 산불 조심 기간을 맞아 산불 예방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지역 내 산불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예방 순찰을 실시하고, 산불의 위험성과 예방 수칙을 주민들에게 알리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건조한 날씨 속에 쓰레기 소각 금지 및 화기사용 주의 등을 당부했다. 권정옥 여성민방위기동대장은“전국적인 산불재난 상황으로 인해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하여 안타깝다”라며“산불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조정제 산내면장은“산불은 한순간의 부주의로 막대한 피해를 초래할 수 있는 만큼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라며“작은 실천이 큰 재난을 막을 수 있음을 기억하고 산불 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밀양시 무안면은 7일 무안면 신법배수장에서 여름철 집중호우 및 태풍 등 자연재해의 선제적 대비를 위한 배수장 관리 교육 및 가동 자체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박상욱 무안면 산업경제담당이 강사로 나선 이날 교육에는 무안면장, 관계 공무원과 여름철 자연재해 대책 기간(5.15.~10.15.)에 맞춰 채용된 배수장 기간제근로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배수장(우수저류시설 포함) 시설물 관리 요령, 배수펌프 작동 방법 및 점검 사항, 근무 중 안전 수칙 준수 등이며, 실제 재난 상황을 가정한 상황별 배수장 가동 및 비상 대응 자체 훈련도 함께 진행해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했다. 무안면은 지리적 특성상 자연배수가 원활하지 않은 지역이 있어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해 도시용 4개소, 농업용 6개소 등 총 10개소의 배수장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지역 주요 농산물인 고추(182ha), 단감(93ha) 등의 안정적인 생산을 위해서도 배수장의 효율적인 관리는 매우 중요하다. 김진환 무안면장은“여름철 우기는 철저한 사전 대비와 신속한 대응이 무엇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밀양 호텔 아리나(회장 이수창)는 7일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내 어르신 64명을 초청해 특별한 하루를 선물했다고 밝혔다. 이번 초청행사는 2022년부터 시작해 올해 4회째를 맞는 행사로, 이날 어르신들은 호텔 사우나 시설을 무료로 이용하고 맛있는 점심 식사를 대접받는 등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이수창 회장은“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 위로와 기쁨을 드릴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호텔 아리나가 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어르신들을 위한 자리를 마련해 주신 호텔 아리나에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시에서도 더 많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2020년에 개관한 호텔 아리나는 밀양의 유일한 4성급 호텔로 지상 9층, 스위트룸을 포함한 78개의 객실, 전망대(루프톱) 시설을 갖추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밀양시는 배우 송일국이 7일 오후 10시 30분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오는 22일 개막하는 제67회 밀양아리랑대축제 대형 실경 멀티미디어쇼‘밀양강오딧세이’에서 주인공 사명대사 역을 맡은 소감과 각오를 밝힌다고 전했다. 송일국은 작품 준비 과정에서 실제 삭발을 감행하며 연기에 대한 진정성을 드러냈으며, 최근 세쌍둥이 아들과 함께 마라톤을 완주하며 무대 성공을 기원하는 등 남다른 열정을 보였다. 그는“이번 작품을 위해 오랜 시간 칼을 갈아왔으며, 진심을 담아 무대에 서겠다”라며 강한 의지를 표해왔다. ‘밀양강오딧세이’는 이상훈 작가의 동명 소설‘칼을 품고 슬퍼하다’를 원작으로 한 대서사극으로, 예술총감독 조이킴의 지휘 아래 국보 영남루와 밀양강을 배경으로 한 웅장한 실경 무대와 첨단 미디어 기술이 결합된 융복합 공연이다. 또한, 원더걸스 출신 선예를 비롯해 뮤지컬 배우 조상웅, 김민수, 서광현 등이 출연해 무대의 깊이를 더한다. 주요 제작진으로는 연출 조용수, 음악 최희영, 안무 최성대 등이 참여해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송일국의 이번‘라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합천군은 3일부터 6일까지 나흘간의 일정으로 개최된 ‘2025 수려한합천 대학동아리 축구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한국대학축구동아리연맹이 주최하고, 합천군이 후원한 이번 대회에 전국 대학 축구동아리 48개팀, 1,200여명이 참가했으며, 12개 조로 나뉘어 2일간의 풀리그 예선전을 걸쳐 24강 토너먼트 방식으로 본선을 치렀다. 6일 군민체육공원 2구장에서 열린 스피드(국립경국대)와 하냥FC(한양대)의 결승전에서는 승부차기까지 가는 치열한 접전 끝에 스피드팀(국립경국대)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개인상 부문에서 골든글러브상에 하냥FC(한양대) 김동영 선수, 도움왕에 UPES(울산대) 한승헌 선수, 득점왕에 파이오니아(부산외국어대) 윤도현 선수, MVP에 스피드(국립경국대) 김정혁 선수가 각각 수상했고, 우수 심판상에 조호근 심판과 최우수 심판상에 이우덕 심판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대회 기간 페어플레이 정신을 보여준 선수 여러분과 큰 사고 없이 대회를 진행해 준 한국대학축구동아리연맹 및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거창군 웅양면 체육회는 지난 3일 웅양초등학교 운동장에서 면민과 향우 등 800여 명을 초청하여 ‘2025년 웅양면민 어울림 한마당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육대회는 주민 간 화합과 친목을 다지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구인모 거창군수와 지역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이현삼 ㈜해피홀딩스 대표가 체육대회를 맞아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기부하여 따뜻한 고향 사랑을 몸소 실천했다. 이날 행사는 오전 9시 민속경기를 시작으로 식전공연, 개회식, 화합한마당 순으로 진행됐다. 윷놀이, 투호 등 다양한 민속경기에서는 대표 선수들이 열띤 경쟁이 펼쳐졌으며, 식전 풍물 공연은 행사 분위기를 한껏 띄웠다. 또한 라인댄스, 고고장구, 초청가수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가 이어지며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마련됐다. 이지영 체육회장은 “오늘 하루만큼은 모두가 한마음으로 웃고 뛰며, 웅양면의 저력을 다시 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면민이 하나 되는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함양군은 지난 5월 7일, 마천면 창원마을 이상옥 전통한지 공방에서 지역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전통한지 문화체험 및 선비문화 유적지 탐방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상남도와 함양군이 후원하고 경남 무형유산 한지장 기능보유자가 주관하여 지난 3월부터 총 5회에 걸쳐 지역 내 초·중학교 학생과 교사 등 132명이 참여했으며, 이날은 마천초등학교 학생과 교사가 마지막 체험 일정을 함께했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오전 9시부터 전통한지의 제작 과정을 배우고, 선비문화 유적지를 둘러보며 전통문화의 소중함을 체험했다. 한지장 전수자인 이도희 강사의 해설로 한지를 만드는 다양한 재료와 도구에 대해 설명을 들은 후, 닥나무 식혜와 마천 고종시 곶감을 시식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물에 불린 닥나무 껍질을 긁어내는 백닥 가공 체험과 함께, 이권희 한지장 전수자의 전통 외발뜨기 시범을 관람한 뒤, ‘A4’ 크기의 틀을 이용해 직접 한지를 떠보는 체험도 진행됐다. 체험을 마친 학생들은 전통한지 공방 뒤편에 조성된 160여 그루의 적송이 어우러진 구송정 소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함양군은 500년 전통을 자랑하는 가양주 ‘함양 송순주’(솔송주)의 제조 과정을 소개하는 공개행사가 지난 5월 3일 지곡면 개평마을 송순주문화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2025년 경남 무형문화유산 제35호 함양 송순주 공개행사’는 함양송순주보존회 주최, 함양문화원 주관, 국가유산청·경상남도·함양군이 후원했으며, 송순주의 역사와 전통 제조 방식을 널리 알리기 위한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진병영 함양군수를 비롯해 함양문화원 관계자, 일반 관람객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가야금 연주를 시작으로 송순주 기능보유자인 박흥선 명인의 제조 시연과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 ‘송순주 담금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공개행사는 국가유산청의 ‘고택의 향기에 젖다’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서울, 인천, 부산 등 전국 각지에서 모인 35명의 참가자들이 함양 고택의 정취를 느끼는 동시에 송순주의 역사와 가치를 직접 체험하는 뜻깊은 기회가 됐다. ‘함양 송순주’는 조선시대 이름난 양반 가문인 하동 정씨 일두 정여창 선생 가문에서 제사나 경조사 시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하동군에서 개최된 제28회 하동야생차문화축제가 ‘너 F야? 난 Tea야! Tea는 하동!’이라는 독창적인 슬로건 아래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나흘간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는 전통 차(茶) 문화에 젊은 감성과 현대적 콘텐츠를 더해 전국적인 주목을 받았다. 축제의 서막을 알린 개막식은 전통 취타대의 연주와 함께 내빈들의 행렬로 장엄하게 진행됐다. 이어진 ‘용기(龍氣)’ 퍼포먼스는 하동의 기상과 축제의 성공을 염원하며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개막식에서 상영된 주제 영상 ‘차의 무기’는 지난해 ‘차의 스승 이야기’에 이어 차 문화를 계승하고 세계 무대에서 누비는 젊은 2․3세대들의 활약상을 담아내며 하동야생차의 밝은 미래를 보여줬다. 축제의 핵심 프로그램으로는 다례 경연대회, 대한민국 아름다운 찻자리 최고대회, 티 블렌딩 대회가 개최돼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차 문화를 선보였다. 젊은 차인(茶人)들이 재해석한 찻자리와 다식 전시, 뉴욕 셰프가 만든 녹차 디저트와 브렌딩 음료, 프랑스인이 참여한 덖음차 체험 등은 하동 야생차의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고성문화관광재단은 당항포관광지를 ‘공룡엑스포’ 시즌에만 찾는 일회성 방문지가 아닌, 사계절 내내 머무르며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관광지로 변화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상반기에는 3월부터 4월까지 5주간 진행된 유아 대상 ‘dinomite 공룡영어캠프’, 그리고 4월 중순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된 봄맞이 행사들이 방문객 분산과 체류 시간 증가에 긍정적인 효과를 냈다. 특히 '당항포, 봄소풍 가자!'를 주제로 한 계절 프로그램은 당항포가 연중 관광지로 자리매김하는 데 중요한 첫걸음이 되고 있다. 올해 처음 선보인 ‘dinomite 공룡영어캠프’는 지역 어린이집 유아 200여 명을 대상으로 영어교육과 당항포의 공룡 자원을 결합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사전에 어린이집 원장들과 협의를 거쳐 현장 의견을 반영한 점도 주목할 만하다. 향후에는 초등학생 대상 프로그램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5월 18일까지 진행되는 ‘봄소풍 가자 프로그램’에서는 매주 주말, 가족과 어린이를 위한 공연과 체험 행사들이 당항포 곳곳에서 펼쳐지고 있다. 버블쇼,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제일조은노인복지센터 전유진 대표는 5월 7일 고성군청을 방문하여 보청기 1대(30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가탁은 가정의 달을 맞아, 청력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보청기를 구입하지 못하는 저소득 노인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하는 따뜻한 마음에서 비롯됐다. 전유진 대표는 “경제적 사정으로 인해 청력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에게 힘이 됐으며 한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5월 가정의 달에 의미 있는 기탁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기탁 성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보청기가 필요한 관내 저소득 노인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고성군 5월 3일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고성군스포츠타운 4구장에서 ‘제103회 어린이날 기념 제22회 소가야 어린이 잔치한마당’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청소년댄스팀 디클로이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축사 △어린이 헌장 낭독으로 진행됐으며 개회 선언 후 참여자 모두의 꿈을 담은 비행기 던지기 퍼포먼스로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본행사로 △벌룬매직 공연 △드림아이 치어리딩 △저글링공연 △청소년 댄스팀 댄스온, 레버리의 무대공연 △태권도, 합기도, 줄넘기 시범 등 흥미로운 공연 프로그램들이 펼쳐졌다. 또한 참여자들이 모두 함께할 수 있는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프로그램 진행으로 행사장의 분위기를 돋우었다. △특수분장 △키링만들기 △군부대체험 △문패만들기 △솜사탕 △팝콘 △공룡빵 △아이스티 등 39개 단체 참여로 다양한 체험 및 먹거리부스를 운영했으며 특히 에어바운스와 금붕어 잡기 체험으로 어린이들의 오감을 만족시켰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어린이 여러분들을 만나는 일은 항상 설레는 일이다. 여러분은 미래의 희망이자 별들이다. 소중한 여러분들의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고성군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및 여성안전지킴이단 핑고(핑크빛 고성)는 5월 3일 스포츠파크4구장에서 열린 어린이날 기념 행사에 참여해 설문조사 활동 및 홍보 활동 등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는 바다유리 키링 만들기 체험을 진행하여 큰 호응을 얻었으며, 부모 등 성인을 대상으로는 여성친화공간 이름 선정을 위한 설문조사와 여성친화도시 활성화 지원 사업에 대한 지역 주민 의견 수렴을 위한 설문조사가 이루어졌다. 바다유리 키링 만들기 체험은 바다에 버려진 유리가 깨지고 풍화되어 형성된 유리조각을 활용하여 나만의 스타일로 꾸며 키링으로 만드는 활동으로 아이들에게 자원 재활용에 대한 인식을 심어주는 계기가 됐다. 여성친화도시 활성화 관련 주민 의견 조사는 100여 명이 넘는 주민이 여성친화도시 고성을 위한 많은 의견을 주었으며, 고성읍 성내로135번길 10-1(구.고성군가족센터) 일원에 조성중인 여성친화공간 이름 선정을 위한 설문조사에는 200명이 넘는 주민이 참여해 여성친화도시에 대한 지역민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고성군가족센터는 4월 29일부터 6월 말까지 고성군 관내 결혼이민여성 5명을 대상으로 ‘바리스타 2급 자격 취득 교육’을 진행한다. 본 프로그램은 동행복지재단의 ‘2025년 다문화가족 한국정착 多이룸 꿈이룸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되는 직업역량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결혼이민여성들이 경제적 자립 기반을 마련하고, 한국 사회 내 안정적인 정착과 사회적 통합 실현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본 사업은 총 4개의 직업역량강화 과정으로 진행되며 첫 번째 ‘마크라메 전문과정’에 이어 이번 ‘바리스타 2급 자격 취득 교육’이 두 번째로 개설됐다. 교육생들은 커피 이론부터 머신 실습까지 단계별 과정을 이수하며, 한국커피협회가 인증하는 바리스타 2급 자격 취득을 목표로 한다. 베트남 출신의 담OO(베트남, 고성읍)씨는 “커피에 대한 오랫동안 관심이 있었지만 배울 기회가 없었는데, 이런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되어 너무 기쁘다”라며, “꼭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해 언젠가는 고성에서 베트남 커피 전문점을 차리고 싶다”라고 말했다. 고성군가족센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단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