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밀양시는 지난 23일과 24일 양일간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28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시민참여단의 역할을 강화하고, 민·관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23일에는 여성회관에서 브랜드 유 리더십센터 이진아 소장을 강사로 초빙해 여성친화도시의 이해, 시민참여단 모니터링의 역할 및 지표 등을 주제로 이론 교육을 진행했다. 24일에는 밀양여자고등학교 일원을 방문해 보행 불편 여부, 비상벨 설치 유무, 방범 CCTV·가로등 설치 적정성 등 체크리스트를 활용한 현장 실습 및 개선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신영하 시민참여단장은 “우리 시민참여단 모두가 역량을 한층 높여 밀양시가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여성친화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밀양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참여단이 여성친화도시의 핵심 주체로서 역량을 갖추고 적극적인 활동을 펼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밀양시는 여름철 집중호우를 틈탄 오염 물질의 무단 배출 등 환경오염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8월 말까지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단속’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특별단속은 주요 하천 주변, 수질(대기) 및 오수·가축분뇨 배출시설, 폐기물처리업소 등을 대상으로, 사전 계도, 중점 단속, 사후관리 등 3단계로 나눠 추진된다. 1단계는 이달 말까지 지역 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특별 단속 계획을 안내하고 자체 점검을 유도한다. 2단계는 7월부터 8월 초까지 장마철 및 집중호우를 틈탄 무단 투기 등 불법행위에 대해 특별감시와 현장 단속을 병행한다. 3단계는 8월 중순부터 폐수 방지시설에 대한 환경 기술 지원을 상시 진행할 계획이다. 단속 결과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시설 개선명령,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하고, 고의적 또는 상습적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고발 등 강력한 조치를 시행할 예정이다. 불법행위를 발견하게 되면 시청 환경관리과로 신고하면 된다. 밀양시 관계자는 “특별단속기간 동안 제한된 행정력으로는 철저한 단속과 감시에 한계가 있으므로, 시민 여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산청군은 2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반부패·청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는 이승화 산청군수를 비롯해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및 승진자, 신규 임용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에서는 정승호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강사가 이해충돌방지법 및 청탁금지법의 주요 개정 사항과 위반 사례, 공직자 행동강령(갑질 금지 관련 규정) 등을 알기 쉽게 전달했다. 특히 복잡한 법령 해석과 청렴 실천 방향성을 흥미롭게 풀어내 큰 호응을 얻었다. 산청군은 청렴의 일상화와 신뢰받는 공직사회 구현을 위해 맞춤형 청렴 교육과 참여형 청렴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승화 군수는 “청렴은 공직자의 기본 덕목으로 군민 신뢰의 출발점”이라며 “작은 일 하나도 투명하고 정직하게 처리할 수 있는 조직문화 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산청군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2025년 공공기관 종합 청렴도 평가’에서 1등급을 달성한 바 있다. 또 2022년과 2023년도에는 2등급을 기록하는 등 민선 8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사천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3일 사천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회원 20여 명과 함께,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한 키트를 제작하여 전달했다.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사업은 경상남도 및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와 함께하는 “나눔, 여름을 부탁해!” 활동으로, 폭염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기획한 사업이다. 에어서큘레이터, 여름이불, 쿨매트, 팔토시, 미숫가루, 햇반 등 6종(13만원 상당)의 물품으로 구성된 시원한 여름나기 키트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70세 이상 저소득 홀몸 노인 5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시원한 여름나기 키트 제작에 참여한 양경옥 회장은 “이번 여름나기 키트가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사천시는 남일대해수욕장을 오는 7월 11일부터 8월 24일까지 약 45일간 개장한다고 밝혔다. 시는 방문객들의 안전과 편의 증진을 최우선으로 두고, 해양수산관광 도시로서의 이미지를 한층 높이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다하고 있다. 지난 5월 14일, 향촌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사천소방서, 사천해양경찰서 등 관계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사천시 해수욕장 협의회’를 개최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해수욕장 운영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사천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해수욕장 안전관리를 위해 민간 전문업체와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여 한층 전문적인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개장 일주일 전까지 수영한계선, 해파리 방지막 등 수상 안전시설 설치를 완료하고, 백사장에는 모래를 양빈·정비하여 쾌적한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안전관리요원의 전문성 확보에도 집중할 예정이다. 오는 6월 26일 삼천포 실내 수영장에서 채용된 안전관리요원을 대상으로 수영 실력과 구조 역량을 검증하는 테스트를 실시하며, 개장 전에는 사천소방서 및 사천해양경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사천시는 우주항공청(KASA)의 성공적인 정착과 국가 우주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 전략으로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를 뒷받침할 법적 근거로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특별법 제정도 병행 추진 중이다. 이번 사업은 산업, 연구, 교육, 주거, 상업기능이 융합된 미래형 도시를 조성해, 사천시를 대한민국 우주항공산업의 중심도시로 도약시키기 위한 전략적 구상이다. 이번 복합도시는 사천시-진주시-경남도 협업 아래, 국토교통부·과기정통부 등 관계부처와의 협의를 통해 조성되며, 특히 사천의 기존 인프라와 KAI(한국항공우주산업), 우주항공청 등을 중심으로 한 제조-연구-운영이 집약된 산업생태계 구축이 핵심이다. △인구계획 및 산업효과 전망 사천시는 2030년까지 자연 증가 11만 4000명, 사회적 증가 9만 4000명, 관련 기관 및 기업 유치 9800명, 산업 고용 유발 4만 8000명 등 총 25만 7000명 인구 유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사천~진주 광역 교통망, 산업단지, 의료·문화시설 등 기반 인프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진주강남라이온스클럽은 회장 이·취임식을 맞아 회원들의 축하속에 전달받은 쌀화환 백미 10kg 43포와 20kg 2포 등 총 470kg(환가액 120만여 원 상당)을 진주시복지재단에 기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기탁은 꽃화환 대신 쌀화환을 받아 지역사회에 보다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고자 하는 취지로 마련됐으며, 기탁된 백미는 진주시복지재단을 통해 관내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6개소에 전달될 예정이다. 전문주 회장은 “회원들이 함께한 따뜻한 마음이 지역 장애인분들에게 작지만 의미있는 위로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봉사에 꾸준히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이성갑 이사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기탁자의 뜻에 따라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강남라이온스클럽은 그간 진주시복지재단을 통해 김장김치, 탈수기, 성금, 승합차량 등 다양한 기부를 이어오고 있으며, 지역 내 복지시설과 취약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에 힘쓰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진주시자원봉사센터는 23일 상대동자원봉사캠프에서 무더운 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저소득 독거노인을 위한‘희망여름 착!착!착! 나눔캠페인’의 일환으로 정성스럽게 준비한‘여름나기 키트’ 100세트를 마련하여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나눔 캠페인은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 주관하고 진주시를 비롯한 도내 18개 시군 자원봉사센터가 참여하는 기후위기 대응 사회공헌 프로젝트로 진행됐다. 진주시자원봉사센터는 자연보호연맹진주시협의회와 여성정보화지도자협의회 소속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정성을 모아 선풍기, 여름이불, 쿨매트 등 무더위에 필요한 물품 6종으로 구성된 실속있는 여름나기 키트를 직접 포장하여 준비했다. 정성스럽게 만들어진 여름나기 키트는 읍면사무소 및 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진주시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100세대에 소중히 전달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무더운 날씨에도 기꺼이 나눔 활동에 동참해 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나눔이 무더운 여름을 견뎌야 하는 어르신들에게 작지만 진심 어린 위로와 따뜻한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진주시는 경상남도에서 지원하는 2026년도 소규모 배수개선사업 신규사업 예정지로 금산면 중천지구와 금곡면 죽곡지구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소규모 배수개선사업’은 침수에 취약한 특작재배면적의 증가에 따른 농작물 침수피해 예방을 위해 농작물 재배 기반 조성 및 태풍·집중호우 대비 배수시설을 정비하기 위한 사업이다. 시는 2026년도 신규사업을 신청한 결과, 중천지구(금산면 중천리)와 죽곡지구(금곡면 성산리)가 최종 선정되어 사업비 52억 원(도비 44억 원, 시비 8억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이번에 선정된 두 지구는 시설하우스 재배 면적이 꾸준히 증가하는 지역이라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중천지구는 상류유역의 도심지화, 지방도 개설 등에 따른 홍수량 변화로, 죽곡지구는 호우 시 하천 수위상승에 따른 우수의 자연배제가 원활하지 않아 농경지 침수피해를 겪어 오고 있었다. 이번 소규모 배수개선사업 신규사업 예정지로 두 지구가 최종 선정됨에 따라 그간 겪어 오던 반복적인 침수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되어 농가의 오랜 불편 해소와 안정적인 영농기반 조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진주시는 지난 6월 23일부터 24일까지 미디어예술 창의도시 프랑스 엥기엔레뱅에서 열린 ‘제17차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UCCN) 연례회의’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례회의는 "문화와 인공지능 : 유네스코 창의도시의 미래를 설계하다"라는 주제로 개최됐으며, 전 세계 유네스코 창의도시 대표단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 ▲주제세션 ▲시장단 포럼 ▲도시간 교류행사 등이 진행됐다. 23일 첫날 진행된 시장 포럼 세션에서 조규일 진주시장은 ‘몬디아컬트(MONDIACULT) 2022 선언’과 ‘브라가 선언’을 문화정책에서 실현하기 위한 진주시의 노력'을 주제로 직접 영어 발표를 진행하며, 유네스코 창의도시로서 진주시가 실천해온 다양한 정책과 사례를 소개했다. ‘몬디아컬트(MONDIACULT) 2022선언’은 문화를 인류 공동의 공공재로 정의하며 문화예술교육, 문화다양성, 문화경제, 디지털 전환 등을 핵심 의제로 제시하고 있다. 진주시는 이 같은 국제적 논의 흐름에 발맞춰 지역 차원의 정책을 실질적으로 추진 중이다. ‘브라가 선언’은 작년 7월 포르투갈 브라가에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고성군은 6월 23일에 당항포관광지 내에 도로명주소가 부여된 47개 건물에 긴급신고가 가능한 자율형 QR건물번호판을 설치 완료했다. 자율형 건물번호판은 정해진 규격이 아닌 독창적인 디자인과 색상으로 시인성을 확보한 건물번호판이며 고성군은 당항포관광지 캐릭터인 △오니 △고지 △지니 △시니를 조화롭게 디자인한 자율형 건물번호판으로 설치했다. 설치된 건물번호판은 QR코드가 삽입돼 긴급상황시 112·119 원스톱 신고 기능이 탑재되어 있고 이 뿐만 아니라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누리집과 맛집, 특산물 등 고성군의 다양한 정보 및 편의 기능을 포함하고 있다. 박경희 열린민원과장은 “당항포관광지에 QR건물번호판 설치로 정확한 위치와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관광객의 편의 제공과 안전 향상이 기대되며 주소 취약지역에도 주소정보 기반 QR코드 서비스를 확대하겠다”라며, “안전하고 스마트한 도시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고성군은 6월 23일 14시 회화면사무소 2층에서 우석관광개발 주식회사가 시행하는 ‘우석 골프&리조트 조성사업’에 따른 환경영향평가서 초안의 의견 수렴을 위한 주민설명회에 참석했다. 앞서 2024년 2월 전략환경영향평가에 따른 주민설명회가 개최됐으며, 이번에는 일반 환경영향평가 협의를 위해 추가로 설명회를 가졌다. 해당 골프 리조트 조성사업은 고성군관리계획에 따라 회화면 당항리 산54-1번지 일원에 추진되는 사업으로, 시행사에서는 18홀 규모의 골프장과 24실 규모의 빌리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날 시행사에서는 주민들에게 골프장 조성에 따른 환경오염, 소음‧진동 피해 방지를 위한 계획을 설명했고, 주민들은 농약 살포와 발파 작업에 따르는 피해에 우려를 표하며, 피해를 막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 수립을 요구했다. 군 관계자는 “주민설명회 및 환경영향평가서 초안 열람 공고 기간 동안 접수된 의견을 종합하여 환경영향평가서 본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환경영향평가서 초안 자료는 환경영향평가 정보지원시스템(국민참여→평가서 초안 공람→환경영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지리산함양시장에 부는 새로운 바람, ‘한들미(味)니포차’가 6월 28일에 정식으로 문을 연다. 함양군 한들상권협동조합이 주관하는 이 행사는 오는 6월 28일부터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밤 10시까지 함양 전통시장 일원에서 정기적으로 열린다. ‘한들미(味)니포차’는 지역 주민과 관광객 모두를 위한 새로운 야간 축제로, 다양한 먹거리 포장마차와 신나는 버스킹 공연이 어우러진 야간 축제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수도권 유명 셰프의 컨설팅을 통해 개발된 차별화된 메뉴가 선보이며, 지난 21일 진행된 시범 운영에서도 많은 방문객이 몰려 큰 호응을 얻었다. 한들상권협동조합 이사장 이현근은 “함양 전통시장에 새로운 밤 문화를 만들고자 ‘미(味)니포차’를 기획했다”라며 “토요일 저녁, 가족과 친구, 연인과 함께 맛있는 음식과 공연을 즐기며 특별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한들미(味)니포차’는 상권 활성화와 지역문화 확산이라는 소박하지만 의미있는 시도”라며 “주말 저녁 사랑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함양군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오는 6월 28일 오후 6시부터 지리산함양시장 제3주차장 옆에서 ‘한들산들플리마켓’ 2회차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들산들플리마켓’은 지역 주민과 소상공인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주민 간 소통과 협력의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지난 1회차 행사에 이어 열리는 이번 행사는 더욱 다양하고 풍성한 콘텐츠로 지역민과 관광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행사장에는 ▲소심마켓 작가들의 수공예품 ▲지역자활센터 생산품 ▲수제 먹거리 등 개성 넘치는 15개 팀의 판매자들이 참여해 특색 있는 상품을 선보인다. 판매뿐 아니라 방문객과 주민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꾸며질 계획이다. 이와 함께 도시재생지원센터 홍보 부스 운영, 관람객 참여형 행운권 추첨 등 부대행사도 진행돼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플리마켓은 함양한들자율상권조합과 연계해 ‘한들미(味)니포차 야시장’과 함께 열리며, 벼룩시장과 야시장, 거리공연까지 한자리에서 어우러져 가족 단위 방문객은 물론 청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산청군가족센터는 지난 20일과 21일 거점형 장난감 도서관 꿈키움 사업 일환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4일 밝혔다. 경남육아종합지원센터와 연계·협력해 실시한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부모교육(자녀와의 대화법)과 부모-자녀교육(가족과 함께하는 오감톡톡)이 이뤄졌다. 특히 자녀의 눈높이에 맞춘 프로그램을 통해 부모와 자녀가 소통하는 등 유대감을 강화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부모교육 △자녀 성장에 따른 부모의 역할 및 양육 알아보기 △일상생활 속 다양한 사례 알아보기 △모형 활동 참여로 교육 부모-자녀교육 △3~4세 영아 대상 마카로니 감각 놀이 △5~7세 유아 대상 색반죽 만들기 놀이 등이다. 산청군가족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가족 친화적인 문화 확산과 건강한 가족관계 형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