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사천시는 한국산림복진흥원 산림복지연구개발센터와 협업을 통해 사천 케이블카 자연휴양림 숲환경을 과학적으로 분석했다고 2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사천 케이블카 자연휴양림에서 실시한 공기질 측정결과 타지역 편백숲(772.74pptv)보다 피톤치드가 3배가량 높은 것으로 측정(2,047.9pptv)됐다. 측정된 피톤치드 성분 중 α-pinene, sabinene p-cymene이 높게 나타난 것. α-pinene는 항암, 항산화, 뇌파활동 촉진에 효과가 있으며, sabinene는 항균, 항염증, 항산화, 피부재생, 미백에 효과가 있고 p-cymene는 류머티즘 완화, 통증 완화, 혈액순환 촉진에 도움이 되는 물질이다. 또한, 피톤치드와 함께 작용했을 때 무기력·불안·우울 등의 해소와 수면질 개선, 미세먼지 저감 등의 효능을 갖는 음이온은 도심지(186개/㎤)의 3배 이상(556개/㎤) 높았다. 유해물질(BTEXs)은 도심지(9,429.6pptv) 대비 10배 정도 낮게(960.3pptv) 나타났다. 이는 사천 케이블카 자연휴양림의 풍부한 산림자원(편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사천시농업기술센터는 건축과, 경상남도 축산과, 사천소방서 및 한국전기안전공사화 합동으로 최근 빈번히 발생하는 축사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축사시설 합동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합동안전점검은 환풍기 및 에어컨 사용이 증가하면서 전기 사용량이 급증하고 있는 여름철, 부주의한 전기시설 관리로 화재 발생 우려가 커짐에 따라 마련됐다. 이날 화재에 취약한 아파트형 돈사를 중심으로 점검을 실시했으며, 전기 화재 발생의 주요 원인인 전기 배전함의 먼지를 전용 세정제로 제거하는 방법을 시연해 농가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화재 발생시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예방대책을 마련하고, 축사 관리요령 등 축산농가 지도를 강화할 방침이다. 관리요령으로는 △ 전선 피복상태 점검 및 노후 전선 교체 △ 방수용 전선 사용 △ 쥐 등에 의한 피해 우려 전선은 배관공사 실시 △ 외부 노출 전선 매립 또는 주름관 내 관리 △ 누전 차단기 설치 및 주 1회 정기 점검 △ 배전함 주기적 청소 △ 전열기구는 정해진 규격과 요령에 맞게 사용하기 등이 있다. 사천시농업기술센터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사천시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김제홍 부시장이 직접 물놀이 관리지역에 방문해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김제홍 부시장은 여름 피서객이 많이 찾는 사남면 우천숲 물놀이장, 능화숲 물놀이장, 용소숲 물놀이장과 정동면 수청숲 물놀이장에서 안전장비 상태 및 비치 현황, 물놀이장 주변 위험요소, 안전관리요원의 근무 상태 등 안전점검을 진행했다. 이날 김제홍 부시장은 “물놀이 안전사고는 사고발생 시 대응이 어려운 만큼, 사전 예방과 시민 대상 홍보에 중점을 두고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사천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쾌적한 여름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점검과 안전관리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제35회 김해초선대전국가야금경연대회가 오는 7월 11, 12일 김해문화의전당에서 개최된다. 김해시가 주최하고 김해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대회는 초, 중, 고, 대학, 일반부로 나눠 가야금 기악과 병창, 작곡 분야 최고 실력자를 가린다. 특히 올해부터 대회 명칭을 김해의 역사성과 상징성을 반영해 변경했다. 1991년부터 지난 34회까지 김해전국가야금경연대회로 개최해 왔다. 새로운 대회 명칭 중 초선대는 조선 성종 때의 지리서인 동국여지승람에 등장하는 김해의 역사적 장소이다. 김해시 안동에 위치한 이곳은 가락국 거등왕이 선인을 초대해 가야금과 바둑을 즐겼다고 전한다. 대회 명칭은 바뀌었으나 운영 방식은 종전과 동일하게 유지된다. 김해시 관계자는 “김해의 역사성과 상징성이 담긴 김해초선대전국가야금경연대회에 실력 있는 많은 국악인들이 참여해 주시길 바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대표이사 박재령)소속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6월 24일, 관내 위기(가능)청소년들을 위한 제4차 밑반찬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번 밑반찬서비스는 동남사료공업사의 재료 후원과 함께 1388청소년지원단이 직접 재료를 손질하고 조리와 포장까지 정성스럽게 준비했으며, 사례회의를 통해 선정된 청소년에게 청소년동반자가 직접 전달했다. 상반기 밑반찬 서비스는 총 4회기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6월 운영을 마지막으로 7월 한 달간의 휴식기를 가진 뒤 8월부터 하반기 사업을 재개할 예정이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이홍순 센터장은 “밑반찬 서비스는 단순한 식사지원을 넘어, 청소년들에게 정서적 안정감과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을 전하는 의미 있는 사업입니다. 하반기에도 지속적으로 관심과 지원을 이어갈 예정입니다.”라고 밝혔다. 사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능)청소년을 발굴하고,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관련 문의는 사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거제시가 6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장승포동주민센터에서 ‘찾아가는 탄소중립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에 나섰다. 홍보부스에서는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방법을 소개하고, 전기·수도·도시가스 사용 절감에 따라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탄소중립포인트제’ 현장 가입을 지원한다. 시는 올해 상반기 동안 총 24회에 걸쳐 면·동 주민센터는 물론, 지역 기업체와 공공기관, 민간단체 등 다양한 현장을 직접 찾아가 탄소중립 실천을 적극 홍보해 왔다. 그 결과, 약 3,000명의 시민이 탄소중립포인트제에 신규 가입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시는 평가했다. 서재삼 기후환경과장은 “시민들이 기후위기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탄소중립 실천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하반기에도 현장 중심의 홍보를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거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서미경)는 2025년 제2회 초․중․고등 졸업학력 검정고시 응시자를 위해 고졸 검정고시 특강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6월 25일 수요일 부터 7월 9일 수요일 까지 검정고시특강반 수업 참여 시, EBS 교재 및 인강 수강권을 무료로 배부한다고 밝혔다. 검정고시 특강반은 8월 11일 월요일까지 주 3일 10:00부터 15:00까지 운영되고 있으며, 필수 6과목(국어, 수학, 영어, 사회, 과학, 한국사)을 수업한다. 8월 검정고시 원서를 접수한 학교 밖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교재 및 인강 수강권은 2회 이상 출석 시 배부 예정이다. 또한 출석률을 반영하여 검정고시 응시 당일 차량도 이용할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청소년은 거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로 전화를 하거나 직접 내방하면 된다. 거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9세~24세 학교 밖 청소년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상담지원, 교육지원, 직업체험 및 직업교육훈련지원, 자립지원, 건강지원, 급식지원 등을 제공하고 있다. 참여를 원하는 학교 밖 청소년은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밀양시는 24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코레일관광개발(대표이사 권백신)과 철도 연계를 통한 지역관광 활성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철도 인프라를 활용한 체류형 관광 기반 마련과 관광객 유입 확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밀양아리랑대축제 등 지역축제 연계 철도관광상품 개발·운영 △밀양시 DMO협의체(밀양문화관광재단, 밀양시관광협의회 등)와의 공동 마케팅 추진 △사회공헌형 관광프로그램 운영 △철도 기반 관광 홍보 협력 강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게 된다. 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8월 8일부터 10일까지 밀양강 일원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수(水)퍼 페스티벌’과 ‘얼음골’ 연계 프로그램, 9~10월 중 운영 예정인 ‘팜파티와 촌캉스’ 프로그램 등 여름·가을철 체류형 관광 수요에 대응하는 철도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사회와의 상생 및 관광복지 실현을 선도할 계획이다. 한편, 시와 코레일관광개발은 2023년 밀양아리랑대축제와 연계한 ‘로컬100 철도관광상품’을 운영해 철도여행 관광객 유치에 협력했으며, 2024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은 지난 24일, 김해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 5층 대연회장에서 ‘제7회 김해스타트업포럼 with 2025 투자펀드 로드쇼’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도내 주요 투자기관의 펀드 정보와 투자 전략을 공유하고, 창업기업과 투자사 간 실질적인 네트워킹을 통한 투자 연계 활성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창원산업진흥원, 경남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엔젤투자협회 등 지역 내 유관기관이 대거 참여해, 경남권 창업기업에 실질적인 정보와 기회를 제공하는 장이 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경남벤처투자, 시리즈벤처스, 스마트스터디벤처스, BNK벤처투자 등 7개 투자기관의 보유펀드 설명회 ▲펀드투자 토크쇼 ▲네트워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투자사들은 보유 펀드의 주요 투자 분야, 전략, 최근 투자 사례 등을 직접 소개하며, 스타트업이 적합한 투자처를 탐색할 수 있도록 돕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토크쇼에서는 IR(투자유치) 시 유의사항, 우수 스타트업의 요건, 투자자별 접근 전략 등 실질적인 조언이 이어졌으며, 현장 질의응답을 통해 창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김해 도예문화의 진수를 엿볼 수 있는 ‘제34회 김해도예협회전’이 24일 김해분청도자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막을 올렸다. 김해도예협회 소속 57명의 작가가 1년 동안 정성을 다해 완성한 작품 57점을 전시하며 오는 29일까지 이어진다. 첫날 오후 3시 오픈식에는 홍태용 시장, 시의원 등 주요 내빈들이 참석했으며 행사는 테이프 커팅, 전시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김해시는 이번 전시에서 올해 김해시군 통합 30주년과 햇수를 같이하는 제30회 김해분청도자기축제 11월 개최를 함께 홍보해 도자문화 중심도시 위상을 널리 알린다. 홍 시장은 축사에서 “시군 통합 30주년과 분청도자기축제 30주년을 맞은 올해 김해가 분청도자의 세계화를 이끄는 중심도시로 도약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시는 무료로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 시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창원특례시는 24일 로봇랜드 컨벤션센터에서 ‘2025 창원특례시 드론 영상 및 사진 공모전’ 시상식 및 전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의 드론 사용자들이 참여해 창원의 다양한 풍경과 매력을 담아낸 영상ㆍ사진 작품 127점이 접수됐다. 전문가 심사를 통해 영상ㆍ사진 두 부문에서 총 22개의 수상작이 선정됐으며, ▲드론 영상 최우수상은 정우성(창원의 매력을 담다) ▲드론 사진 최우수상은 이세리(창원공단의 아침)씨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에는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최정훈 창원특례시의회 경제복지여성위원장, 홍용채 창원특례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 부위원장, 서정국 미래전략산업국장, 김동철 심사위원장, 수상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수상자들을 축하하고, 우수 작품을 함께 감상하며 창원의 새로운 매력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에는 전시회 개막을 알리는 테이프 커팅식도 함께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전시회장을 둘러보며 수상작을 관람했다. 이번 전시회는 6월 24일부터 로봇랜드 컨벤션센터에서 시작해, 이후 시청 등으로 장소를 옮겨가며 순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거제시는 6월 24일부터 7월 8일까지 2026년도 산림소득사업(소액) 보조사업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산림소득사업(소액)은 임업인의 소득 향상과 산림자원 활용 촉진을 위해 소규모 시설·장비 구입, 생산·가공·유통 기반 구축을 지원하는 보조사업으로, 임업인, 임업후계자, 산림작물생산자단체 등이 신청할 수 있으며, 보조금(보조 50%, 자부담 50%)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임산물 생산·채취 △저장·가공 장비 구입 △작업장비 설치 등이다. 단, 동일 사업으로 다른 국고·지방보조금 수혜를 받은 경우 중복지원은 불가하다. 신청을 원하는 대상자는 사업신청서를 작성하여 해당 면·동 주민센터 또는 거제시 산림과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최경호 산림과장은 “소액 보조사업은 소규모 임업인도 참여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며, “많은 임업인들이 신청하여 실질적인 소득 향상을 이루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공고 내용은 거제시청 누리집 또는 산림과로 문의하면 된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거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23일 학교 밖 청소년의 사회적 권리 증진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활동에 참여할 학교 밖 청소년 자치위원을 추가모집하여 위촉식을 개최했다. ‘Self-Way’란 ‘너가 하고 싶은대로’ 또는 ‘스스로 나의 길을 만들어 가는 사람들’이라는 의미로 자치위원회 회의를 통해 결정된 이름이다. 거제시 학교 밖 청소년 자치위원회는 학교 밖 청소년의 권리 옹호와 인식개선 활동 및 자체적으로 정한 주제에 따른 기획활동을 하게 된다. 또한 거제시 아동·청소년 참여기구로서 청소년 정책 제안 토론회 및 간담회에 참석하여 학교 밖 청소년이 겪고 있는 현실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목소리를 낼 예정이다. 이번에 위촉된 3명의 위원은 2기 출범일(25년 11월 중)까지 활동하게 된다. 위촉 된 한 위원은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알리는 좋은 기회로 만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미경 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신들의 권익을 증진시키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적극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거제시가 지난 23일 청소년수련관에서 로컬푸드 출하 농가 및 농축협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상반기 로컬푸드 활성화 교육’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이번 교육은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안정적인 먹거리 공급을 위한 의무 교육으로 진행됐다. 특히,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거제로컬 누리센터(고현점)’의 내실 강화와 오는 9월 개장을 앞둔 ‘거제로컬 누리센터(아주점)’의 성공적인 기반 마련에 주력했다. 4시간 동안 진행된 교육에서는 소비자가 원하는 다양한 품목을 시기에 맞춰 공급하는 ‘연중 기획생산 시스템 구축 및 물품 공급 방안’에 대한 심층 교육이 이뤄졌다. 이와 더불어 직매장 비전 출하 정산 방식 안내를 통해 농가의 실질적인 이해도를 높였다. 또한, (주)지역파트너플러스 정천섭 대표의 ‘로컬푸드 이해 및 생산자의 역할’ 특강을 통해 로컬푸드 운동의 가치와 생산자의 책임 의식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외에도 농산물 안전관리 제도(PLS 등), 거제시 로컬푸드 인증제,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 등 소비자의 신뢰와 직결되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진주시는 기후변화에 따른 국지성 집중호우, 태풍, 침수 및 폭염 등 여름철 자연재난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2025년 여름철 풍수해 및 폭염 대비 특별대책’을 수립하고 본격 추진에 나섰다. ▲ 풍수해 대비 특별대책 본격 추진 진주시는 변화하는 기후에 따라 사전점검, 맞춤형 대피지원, 실시간 예보 전파 등 선제적 대응 강화를 위해 2025년 여름철 풍수해 대비 특별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대책은 단순한 재난 대응을 넘어 선제적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로, 풍수해로부터 시민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촘촘한 현장 중심 대응 전략이 핵심이다. 시는 풍수해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급경사지, 하천변, 배수로 등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집중 점검 및 관리를 실시하고, 지하차도 차단시설 자동화 및 CCTV 감시체계 구축을 통해 실시간 관제와 신속한 대응을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맨홀 뚜껑 파손이나 탈착으로 인한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추락방지시설과 잠금맨홀과 같은 사고방지 시설을 확충했으며, 산사태 등 인명피해 우려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실제 대피훈련도 실시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