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침체된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기획된 ‘온골목 온기 페스티벌’이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특히 이번 행사는 단순한 축제를 넘어 인근 상가의 실질적인 매출 증대로 이어지며 지역 경제 활성화의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데이터가 증명한 ‘온기 효과’는 뜨거웠다. 행사당일 평산먹자골목의 양산사랑카드 결제액은 전주대비 63.7%라는 가파른 상승폭을 기록했으며, 라피에스타 인근 상권 또한 38.2% 증가했다. 신용카드 결제액까지 포함하면 매출 증대 효과는 더욱 뚜렷해져, 축제의 열기가 인근 점포의 매출 증대로 직결된 것으로 나타났다. 식당을 운영하는 상인 A씨는 “골목이 사람들로 북적이며 활기가 넘치는 모습을 보니 정말 오랜만에 장사할 맛이 난다”며 “상인들에게 실질적인 활력을 불어넣어 주는 이런 축제가 지속적으로 이어져 골목의 온기가 계속 유지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양산시는 이번 성과를 발판 삼아 골목 상권 활성화의 고삐를 늦추지 않을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단순한 행사를 넘어 골목에 흐르는 온기가 지역 경제의 거대한 흐름이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산청군이 도시재생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146억 5900만원을 확보했다. 19일 산청군에 따르면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5년 도시재생사업(지역특화)’ 공모에서 산청읍 옥산지구가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2026년부터 2029년까지 국비 146억 5900만원, 도비 19억 5400만원 등 총 244억 3300만원을 투입, 지역의 역사·문화 등 고유자원을 활용해 도시 브랜드를 구축하고 중심·골목상권 활성화에 나선다. 특히 단순한 환경 정비를 넘어 지역 경제의 자생력을 갖춘 ‘체류형 관광지’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연간 체류 인구 22만명 유입을 목표로 ‘산청둘레, 여기둘레’라는 독창적인 도시 브랜드로 다각적인 사업을 전개한다. 먼저 산청만의 정체성을 담은 체류형 관광 거점 공간과 도심 둘레길을 조성해 외부 방문객이 자연스럽게 도심으로 스며들게 할 계획이다. 또 침체된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중심 상업지 테마거리를 만들고 기후 위기에 대응한 호우·폭염 대비 방재시설을 구축해 주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을 제공한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산청군은 지난 18일 영산조용기자선재단이 군청을 찾아 사랑의 쌀(10㎏ 600포)를 기탁했다고 19일 밝혔다. 전달받은 쌀은 지역 내 사회복시시설 등에 배부할 계획이다. 영산조용기자선재단 관계자는 “복지 현장에서 애쓰고 있는 시설과 이용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과 복지시설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지역사회를 위한 소중한 나눔에 감사하다”며 “기탁받은 쌀은 복지시설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산조용기자선재단은 지난 2008년 조용기 목사의 성역 50주년을 기념해 설립됐으며 소외계층 지원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산청군은 지난 18일 군청 군정회의실에서 ‘2025년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운영위원회에서는 2025년 드림스타트 사업의 운영 경과와 2026년 사업계획 등을 논의했다. 특히 올해 87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가족 등 4개 분야 26개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에 대한 긍정적으로 평가가 이뤄졌다. 또 2026년 신규 사업(찾아가는 책 읽어주기) 등 계획을 공유하고 효과적인 사업 진행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정영철 산청부군수(위원장)는 “올 한 해 진행한 사업에 대해 공유하고 평가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아동 청소년 분야 사업이 피부에 와닿도록 다양한 서비스 제공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드림스타트 사업은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기 위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로 만 12세 이하의 기초수급·차상위·한부모가정 아동과 가족이 주요 대상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산청군이 도시재생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146억 5900만원을 확보했다. 19일 산청군에 따르면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5년 도시재생사업(지역특화)’ 공모에서 산청읍 옥산지구가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2026년부터 2029년까지 국비 146억 5900만원, 도비 19억 5400만원 등 총 244억 3300만원을 투입, 지역의 역사·문화 등 고유자원을 활용해 도시 브랜드를 구축하고 중심·골목상권 활성화에 나선다. 특히 단순한 환경 정비를 넘어 지역 경제의 자생력을 갖춘 ‘체류형 관광지’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연간 체류 인구 22만명 유입을 목표로 ‘산청둘레, 여기둘레’라는 독창적인 도시 브랜드로 다각적인 사업을 전개한다. 먼저 산청만의 정체성을 담은 체류형 관광 거점 공간과 도심 둘레길을 조성해 외부 방문객이 자연스럽게 도심으로 스며들게 할 계획이다. 또 침체된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중심 상업지 테마거리를 만들고 기후 위기에 대응한 호우·폭염 대비 방재시설을 구축해 주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을 제공한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산청군은 단성면 당산마을회관을 준공했다고 19일 밝혔다. 마을만들기사업 일환으로 추진한 이번 신축사업은 총 4억원을 투입해 올해 5월 착공에 들어가 지난달 준공했다. 신축 회관은 연면적 98.14㎡ 규모로 거실, 주방, 방 등을 갖추고 있어 주민들의 다양한 활동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산청군은 이번 신축을 축하하기 위해 지난 18일 이승화 산청군수를 비롯해 기관·사회단체장,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졌다. 준공식에서는 경과보고, 테이프 커팅식 등이 진행됐다. 이승화 군수는 “주민들의 오랜 염원이었던 당산마을회관이 완공돼 뜻깊다”며 “어르신들의 휴식처, 주민들의 소통 창구 등 마을공동체를 더욱 돈독히 하는 공간으로 활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마을만들기사업은 2020년 지방이양사업으로 전환됐으며 주민들이 직접 마을자원과 테마, 발전과제를 발굴하고 농촌 현장포럼을 통해 기반시설확충과 경관정비사업 등 사업계획을 수립하면 지자체에서 시행한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사천시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도로명 주소정보 업무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로써 시는 지난 2024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 행안부 장관상까지 거머쥐며 2년 연속 주소정보 업무 분야 전국 우수기관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주소 정책 추진 실적, 홍보 및 교육 현황, 중앙부처 정책 협력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주소정책 성과가 우수한 지자체를 선정해 오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사천시는 시민 생활과 밀접한 도로명주소 시설의 체계적 관리와 더불어, 급변하는 공간정보 환경에 발맞춘 현장 중심의 업무 수행으로 주소정보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시는 올해 ▲사천시 도로명주소 마스코트 공모전 입상 ▲주소정책 홍보물 자체 제작 ▲주소정보시설 일제 점검 ▲차세대 주소정보시설 설치 등 주소체계 고도화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평가단으로부터 높은 호평을 받았다. 박동식 사천시장은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은 시민들의 편의 증진을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사천시는 지난 18일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열린 ‘2025년 농업발전혁신인상(像) 시상식’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19일 밝혔다. 이 상은 농협중앙회에서 혁신적인 농업인 지원정책 추진으로 농업소득 증대와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하고, 지역농업 발전과 농업소득 증대에 기여한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해 시상하는 상으로 2003년부터 매년 시상해오고 있다. 사천시는 쌀 산업 구조개혁 및 전략작물 육성으로 식량자급률 제고에 힘써왔으며, 미래신산업 스마트팜 체계 조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가축전염병 선제적 예방체계 구축과 질병발생 최소화를 위해 노력해왔다. 또한 유기·유실동물 관리체계 구축 및 반려동물 공존문화 정착에 앞장서 온 점 등을 인정받아 영예로운 이 상을 수상하게 됐다. 농협중앙회는 농업 현장의 최일선으로 자자체가 수행해 온 역할을 강조하며, 지자체와의 협력을 통해 농업이 안정적 소득원으로 자리잡고 농촌이 ‘살고싶은 공간’으로서 매력을 갖출 수 있도록 연계 협력을 강화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사천시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지역 여건에 맞는 농정 혁신과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사천시 곤명면발전위원회는 지난 18일 관내 성적이 우수하고 평소 모범적인 대학생 10명과 U-17여자축구월드컵 국가대표로 선발된 고등학생 1명에게 각각 100만원씩, 총1,100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이번에 전달한 장학금은 대전고속터미널주식회사 이만희 회장이 운영하는 (재)이구열장학재단에서 1,000만원을 지원받고, 곤명면발전위원회에서 100만원을 부담하여 곤명면발전위원회 정기총회에서 전달했다. 장학금을 기부한 (재)이구열장학재단은 곤명면 추천리 출신인 故 이구열 박사의 남다른 애향심으로 고향발전에 크게 기여했으며, 아들인 이만희 회장은 선친의 뜻을 받들어 이구열장학회 운영과 함께 고향 발전을 위해 고향발전기금을 지원하는 등 고향사랑에 앞장서고 있어 지역민으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사천시가 2025년 전략작물직불금 지급대상 농가를 최종 확정하고, 총 11억 3천만원 규모의 직불금을 지급한다고 19일 밝혔다. 전략작물직불제는 쌀 적정생산을 유도하고 식량자급률을 높이기 위해 논을 활용해 밀·두류·조사료 등 전략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을 지원하는 제도다. 논 이용률 제고와 농가소득 안정을 동시에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지급단가는 논을 활용한 동계작물 재배 시 ha당 50~100만원, 하계 식용옥수수와 깨는 ha당 100만원, 두류와 가루쌀 ha당 200만원, 하계조사료는 ha당 500만원이다. 여기에 동절기 밀 또는 조사료와 하계 두류 또는 가루쌀을 이모작으로 재배한 농가에는 인센티브로 ha당 100만원을 추가 지급한다. 이번 직불금은 전체 780명 중 동계작물 재배 농가 569명에게 약 3억 1천만 원, 하계작물 재배 농가 422명에게 약 7억 6천만 원을 지급할 예정이며, 이모작에 참여한 97명에게는 인센티브로 약 6천 3백만 원을 추가 지급한다. 시는 직불금 지급을 위해 지난 3월 동계작물 신청 접수를 시작으로 5월까지 하계작물 신청을 받았으며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사천시는 기후에너지환경부 낙동강유역환경청이 2025년 실시한 기금사업 성과평가에서 상수원관리지역 관리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낙동강유역환경청 관할 관리청을 대상으로 기금사업 전반의 운영 성과와 관리 실적을 종합적으로 점검한 것으로 주민지원사업, 환경기초시설 설치·운영, 상수원관리지역 관리분야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그동안 상수원 수질 보전과 주민 생활환경 개선을 동시에 달성하기 위해 지역 여건에 맞는 관리 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관련 사업을 단계적으로 정비·운영해 온 점이 이번 선정에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평가된다.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상수원관리지역 관리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기금사업의 실효성을 높여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환경 개선 성과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사천시 관계자는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상수원 보호와 주민지원 정책을 균형 있게 추진해 온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환경 관리와 주민 삶의 질 향상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도록 책임 있는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진주시는 18일 ‘2025년도 전략작물직불금’ 8억 7300만 원을 670농가, 708ha에 지급했다고 밝혔다. 전략작물직불금은 식량자급율 증진과 논 이용률 제고를 위해 논에 밀, 보리, 가루쌀, 두류, 조사료 등 전략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에게 보조금을 지원하는 제도로 작물별 지급단가는 ha당 보리 등 동계작물은 50만 원, 두류․가루쌀은 200만 원, 밀․옥수수․깨 등은 100만 원, 하계조사료는 500만 원이다. 진주시의 전략작물직불금 지급 면적은 전년 대비 34ha 증가한 708ha로, 매년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시는 논에서 밭작물 재배가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적합한 재배기술 보급과 단지화 기반 구축을 위한 기계화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시 관계자는 “전략작물 재배는 쌀 적정 생산을 통한 쌀값 안정과 식량작물 자급률 향상은 물론, 농업인 소득 증대에도 기여하는 만큼 농가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김해시는 지난 16일과 18일 양일간 장유도서관에서 김해시립김영원미술관의 개관 사전프로그램으로 준비한『강연으로 만나는 미술관』특강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조선미술을 만나다’와 ‘일상 속 미술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각각 탁현규 작가와 조원재 작가를 초청해 예술을 단순 감상의 대상이 아닌 삶과 연결된 존재로 새롭게 조명했다. 간송미술관 학예연구원을 지낸 탁현규 작가는 겸재 정선, 단원 김홍도, 혜원 신윤복 등 조선미술을 사례로 들어 작품속 이야기와 시대상을 유쾌하고 친근하게 풀어내며 관객과의 거리를 좁혔고 『방구석 미술관 시리즈』저자인 조원재 작가는 일상 속에서 미술을 발견하고 향유하는 방법을 누구나 공감할 수 있도록 소개했다. 강연에 참석한 관객들은 두 작가의 서로 다른 시선과 접근 방식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조선미술이 이렇게 흥미로운지 처음 알게 됐다.”, ”미술이 어렵다는 선입견을 깨는 자리였다.“ 등 다양한 반응과 함께 강연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김해시 관계자는 “예술에 대한 접근을 넓힌 이번 특강을 시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진주시는 인구문제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바람직한 인식 전환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추진하고 있는 ‘찾아가는 인구교육’을 18일을 끝으로 올해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4월 30일 진주초등학교와 금곡중학교를 시작으로 12월까지 총 15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약 880여 명이 저출산 문제 인식, 양성평등, 지역소멸 대응 등 인구 관련 핵심 현안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교육은 희망 기관의 신청을 받아 전문 강사가 직접 방문해 실시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교육비는 전액 진주시에서 지원한다. 특히 올해 ‘찾아가는 인구교육’은 학생뿐만 아니라 진주시 시설관리공단,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등 다양한 성인 참여층의 확대로 지역사회 전반의 인구문제 인식 제고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진주시 관계자는 “올해는 시민 누구나 생활 현장에서 인구문제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대상과 내용을 폭넓게 확대하여 진행했다”며, “2026년에는 일상에서 적용가능한 실천 중심 교육과 세대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더욱 충실히 마련해, 시민들이 각자 자리에서 인구 변화에 관심을 가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고성군은 12월 18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 주소정책 성과 공유 워크숍’에서 주소정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 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 4,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제도 정착 노력과 주소정보 정책 추진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로, 고성군은 주소정보서비스 품질 향상과 현장 중심 정책 추진 실적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2025년 주소정책 유공 행정안전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하며 주소정책 분야 우수기관으로서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고성군은 2025년 한 해 동안 도로명주소 사용 활성화와 주소정보 행정의 내실화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왔다. 관내 주소정보시설 10,000여개에 대해 일제 조사를 실시하고, 도로명판·건물번호판·기초번호판·사물주소판 등 훼손 및 표기 오류 시설을 체계적으로 정비했다. 특히 노후 건물번호판 교체사업을 지속 추진해 약 2,000개의 건물번호판을 교체했으며, 도로명판 안내걸이구 814개도 2022년부터 2025년까지 연차적으로 정비해 안전하고 정